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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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2. 분데스리가에 속한 축구팀. 연고 도시는 니더작센 주의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이다. 아인트라흐트 슈타디온(Eintracht-Stadion) 경기장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최대의 라이벌은 하노버 96이다.
2. 역사
1895년 축구와 크리켓의 스포츠 클럽으로 발족하였다. 1963년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1부 리그 중간을 유지하였고, 1967년에는 견고한 수비에 힘입어 분데스리가 최소 실점으로(34경기 27실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1973년, 1980년에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이때는 1시즌 만에 1부 리그 복귀를 완수했지만, 1985년에 3번째 2부 리그 강등을 당하고 나서는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1987년 2부 리그 17위로 3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1시즌 만에 복귀를 했지만, 2부 리그에서 등수가 중간에서 맴돌았고, 1993년에는 다시 3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그 후 8년간 3부 리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02년에 근소한 차이로 2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1시즌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2005년에도 3번째 2부 리그 승격을 달성했지만 06-07 시즌 18위로 강등되었다. 07-08 시즌은 3부 리그에서 다시 시작했다. 2008-09 시즌 신설된 3. 리가에 소속되었다.
2.1. 2010-11 시즌
2010-11 시즌 3. 리가에서 우승하면서, 2부 리그 승격을 달성했다.
2.2. 2012-13 시즌
2012-13 시즌에는 미르코 볼란트, 마르크 피츠너, 베냐민 케셀, 마르셀 베어, 켄 라이헬, 케빈 크라츠 등의 활약으로 2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마침내 분데스리가 1부 리그로 돌아왔다!.
2.3. 2013-14 시즌
1980년대 이후로 처음 복귀한 분데스리가.
13-14시즌 리그 절반을 치른 17차전까지 2승 3무 12패 18위 꼴지로 강등 위기에 놓였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강등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16위와 승점 2점 차였기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결국 최종 경기에서 2부 리그 강등을 확정짓게 되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먼 길을 찾아와준 서포터들이 격려의 환호와 박수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 꼴찌 강등팀에 우승급 환호-격려 '감동'
2.4. 2016-17 시즌
2016-17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VfL 볼프스부르크에게 총합 2대0으로 패해 승격엔 실패했다.
2.5. 2017-18 시즌
17-18 시즌 17위를 기록해 3. 리가로 강등됐다.
2.6. 2018-19 시즌
18-19 시즌 3. 리가에서도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레기오날리가로의 강등마저 염려되는 상태였다가... 22라운드에서의 승리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그 뒤로 꾸준히 순위를 올려 35라운드 현재 14위까지 올라왔다. 다만 강등권인 17위와의 승점차가 불과 2점이라 아직은 시즌 막판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다. 최종전에서 비기며 17위 에네르기 코트부스와 승점 45점으로 동률이 되었지만 골득실차에서 1이 앞선 -6을 기록하며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2.7. 2019-20 시즌
35라운드가 끝난 현재 17승 10무 8패로 3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2위인 FC 바이에른 뮌헨 II가 승격할수 없기에 현재 순위만 유지하더라도 승격이다. 하지만 바로아래 승점 1점차이로 FC 뷔르츠부르거 키커스가 승점 4점차이로는 FC 잉골슈타트 04와 MSV 뒤스부르크가 맹추격하고 있다.
이후 37라운드 SV 발트호프 만하임전 3대2로 이기며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동시에 2. 분데스리가 승격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감독 마르코 안트베르펜은 보드진과의 의견마찰로 인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2.8. 2020-21 시즌
2시즌만에 복귀한 2. 분데스리가
다니엘 마이어가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했다. 1.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던 펠릭스 크로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팀의 노장이었던 베른트 네리히, 마르크 피츠너를 방출했다. 따라서 주장자리는 마르틴 코빌란스키에게 주어졌다.
8월 29일 한자 로스토크와 친선전을 벌여 0:1로 패배하였다.
9월 11일 DFB-포칼전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를 만나 총 9골이 오가는 혈투 끝에 신임주장 마르틴 코빌란스키의 해트트릭으로 5대4로 승리했다!
하지만 포칼 2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만나 0대2로 패했다.
리그에서는 10라운드가 끝난 현재 3승 2무 5패로 16위에 올라있다. 이후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을 임대로 영입했다.
3. 소속 선수
4. 유명 선수
- 켄 라이헬
- 마티아스 하인
- 미르코 볼란트
- 베른트 네리히
- 마르크 피츠너
- 류승우 (임대)
- 류승우 이전에도 한국인이 하나 있었다. 내셔널리그 득점왕 출신인 이준협이 리저브 팀에서 뛰었다.
- 지동원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