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학생 활동
1. 교내언론
총 5개의 언론이 있으며, 아주문화와 경영뉴스를 제외한 '언론3사'는 하나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학보는 아래 사건사고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2000년 김덕중 총장 퇴진 운동을 계기로 독립 언론 기관이 되었다. 당시 아주대학보는 편집권 보장, 민주적 사칙 제정, 학생처장 주간교수 불가라는 세 가지 조건을 걸고 싸운 끝에 '''대학언론 중 최초로 편집 자율권을 보장''' 받았다.
2. 학생자치기구
- CENTAUR(센토) (아주대학교 응원단)
단장을 중심으로 부단장, 훈련부장, 홍보부장, 총무부장, 기획부장, 대외협력부장과 훈련단원들으로 구성되어있다.
여름과 겨울에 1주일씩 훈련이 있으며 학기중에도 주 2회 2시간 훈련이 있다. 주로 3월초에 신입단원 모집을 하며 5월 응원대제전 후에 추가모집을 하기도 한다. 한국대학응원단협회(KUCA)에 소속되어 있는 학교중에 하나다.
3. 중앙동아리
아주대학교 동아리는 가동아리 → 준동아리 → 정동아리 순의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초에 각 동아리에서 제출한 자료와 대학문화평가위원회의 자체기준에 의해 A, B, C의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동아리 지원금이 갈리게 된다. 또한 C등급을 받은 동아리는 강등심사 대상이 된다! 다만 무조건 강등당하는 것은 아니고 이 역시 따로 심사를 받음으로써 강등여부가 결정된다. 대신 이 심사를 뚫고 정동아리에 안착한 동아리들은 공간총회와 동아리연합회의에서 의결권을 부여받으며, 신학생회관과 구학생회관에 있는 동아리방을 보장받는다. 매 학기 초에 대부분의 동아리들이 참가해 홍보하는 '동아리박람회'가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그 기간에 동아리 부스를 돌아보거나, 아니면 그냥 동방에 찾아가서 물어봐도 된다.
동아리 외에도 학과별 과동아리 성격인 '소학회'가 존재한다. 단과대 소속과 학과 소속으로 나뉘어지지만 대부분의 소학회들은 소속 학과 외의 학생들도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적극적으로 다른 학과 학생들을 유치하여 동아리 수준으로 규모가 큰 소학회도 일부 존재한다.
- A.SA. (사진)
공식 페이스북 공식 인스타그램
아주대 중앙 사진동아리. 2018년 기준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아주대 안에서 알게 모르게 잔뼈가 굵은 동아리이다. 디지털 사진뿐만 아니라 필름 사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동아리 소유 필름카메라와 암실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현상과 인화를 할 수 있다. 매년 신인전, 봄 전시회, 가을 전시회, 이렇게 세 번의 전시회를 연다. 신인전은 동아리를 가입한 지 1년이 지나 정회원으로 승격한 회원들끼리 다른 회원들 간섭 없이 준비하는 전시회이고, 봄 전시회는 축제 기간에 함께 개최한다. 가을 전시회의 규모가 제일 성대한데, 교내전시회뿐만 아니라 주로 서울 쪽의 갤러리를 대관하여 교외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험 기간을 제외하면 매주 토요일 출사를 나간다. 장소는 하늘공원,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등 주로 서울 근교. 또한 이론적인 사진 기술을 다루는 세미나도 매주 진행한다. 옛날에는 필름 시대였기 때문에 존 시스템 같은 부분까지 다뤘지만, 디지털로 전환된 시점에서는 그렇게까지 깊이는 안들어가고 노출이나 구도의 기초부분을 다룬다. 필름은 필름대로 세미나를 따로 날 잡아서 진행한다. 주로 현상과 인화를 다루지만, 세미나 참여 안 해도 어차피 자기가 찍은 필름 만지면서 필수로 공부하게 된다. 방학 중에는 워크샵을 진행하는데, 사실 이름과 다르게 장기출사에 가깝다. 기간은 보통 1주일이며, 컨셉은 초저비용(...).
동아리 분위기는 꽤 자유로운 편인데, 위에 서술한 활동의 참여를 강제하지 않는다. 세미나에서 사진을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 사람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고, 카메라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동아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필름카메라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신입회원에게 굉장히 친절한 편. 딱히 가입에 제한을 두지도 않고 나올 사람만 나오라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학기 초기에는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하지만 학기 중반을 넘어가 전시회 기간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세미나가 중단되고 전시회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품평회가 열린다. 그 과정에서 토론과 비판이 진행되는데, 이게 꽤 거세다. 요즘은 그렇게 심하게 갈구지는 않지만, 옛날에는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울 정도였다는 듯.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터치 안 하던 고학번이 이때만큼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을 거치고 방학이 되면 최종적으로 동아리에 남을 사람이 걸러지게 된다.
또한 역사가 좀 있는 동아리이다 보니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동방에는 무려 88년도부터 지금까지의 앨범이 꽂혀있으며, 가끔씩 나이드신 30 ~ 60대 선배님들이 동방에 출몰한다. 회칙도 있고[1] 나름대로 조직화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기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운영진이나 임원진이라는 용어 대신에 '집행부'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아주대 중앙 사진동아리. 2018년 기준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아주대 안에서 알게 모르게 잔뼈가 굵은 동아리이다. 디지털 사진뿐만 아니라 필름 사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동아리 소유 필름카메라와 암실이 있어서 자체적으로 현상과 인화를 할 수 있다. 매년 신인전, 봄 전시회, 가을 전시회, 이렇게 세 번의 전시회를 연다. 신인전은 동아리를 가입한 지 1년이 지나 정회원으로 승격한 회원들끼리 다른 회원들 간섭 없이 준비하는 전시회이고, 봄 전시회는 축제 기간에 함께 개최한다. 가을 전시회의 규모가 제일 성대한데, 교내전시회뿐만 아니라 주로 서울 쪽의 갤러리를 대관하여 교외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험 기간을 제외하면 매주 토요일 출사를 나간다. 장소는 하늘공원,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등 주로 서울 근교. 또한 이론적인 사진 기술을 다루는 세미나도 매주 진행한다. 옛날에는 필름 시대였기 때문에 존 시스템 같은 부분까지 다뤘지만, 디지털로 전환된 시점에서는 그렇게까지 깊이는 안들어가고 노출이나 구도의 기초부분을 다룬다. 필름은 필름대로 세미나를 따로 날 잡아서 진행한다. 주로 현상과 인화를 다루지만, 세미나 참여 안 해도 어차피 자기가 찍은 필름 만지면서 필수로 공부하게 된다. 방학 중에는 워크샵을 진행하는데, 사실 이름과 다르게 장기출사에 가깝다. 기간은 보통 1주일이며, 컨셉은 초저비용(...).
동아리 분위기는 꽤 자유로운 편인데, 위에 서술한 활동의 참여를 강제하지 않는다. 세미나에서 사진을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 사람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고, 카메라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동아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필름카메라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신입회원에게 굉장히 친절한 편. 딱히 가입에 제한을 두지도 않고 나올 사람만 나오라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학기 초기에는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하지만 학기 중반을 넘어가 전시회 기간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세미나가 중단되고 전시회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품평회가 열린다. 그 과정에서 토론과 비판이 진행되는데, 이게 꽤 거세다. 요즘은 그렇게 심하게 갈구지는 않지만, 옛날에는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울 정도였다는 듯.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터치 안 하던 고학번이 이때만큼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을 거치고 방학이 되면 최종적으로 동아리에 남을 사람이 걸러지게 된다.
또한 역사가 좀 있는 동아리이다 보니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동방에는 무려 88년도부터 지금까지의 앨범이 꽂혀있으며, 가끔씩 나이드신 30 ~ 60대 선배님들이 동방에 출몰한다. 회칙도 있고[1] 나름대로 조직화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기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운영진이나 임원진이라는 용어 대신에 '집행부'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BUT (영상)
영상제작동아리이다. 활동은 동아리 내에서 프로젝트를 몇 가지 만들고, 그 안에서 동아리원들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기서 나온 결과물들은 매 학기 진행되는 방송제에서 상영된다. 짤막짤막한 단편이나 CF, 예능 형식의 영상들을 주로 다루고 공모전도 굉장히 자주 나간다. 아무래도 촬영이나 편집의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기보다는 아이디어 회의 등 컨텐츠 관련 부분의 비중이 크다. 하지만 동아리 내에 단편영화에 참여하는 촬영팀 소속이 꽤 있는 편이고, 동아리를 통해서 다양한 촬영에 참여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DoiT! (프로그래밍)
본래 소프트웨어학과소속 소학회였으나 2017년에 정동아리로 승격하였다. 때문에 소프트웨어학과와 사이버보안학과 소속 학생들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이름의 유래는 Dream of internetworking Team!. 다루는 분야는 웹, 앱, 보안 분야이다. 신입생이나 비전공자 대상으로 C , Java, 해킹보안 스터디를 개설하고 있으며, 꼭 프로그래밍 할 줄 알아야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네이버 D2 Campus Partner이다.
- 카포 (음악공헌)
공식 페이스북
공식적으로는 음악공헌 동아리이지만, 실상은 통기타 동아리. 이렇게 된 이유는 본래 호시탐탐 정동아리 자리를 노리고 있었으나, 이미 정동아리였던 고전기타반[현] 과 활동이 겹친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승강심사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2] 때문에 음악공헌이라는 성격으로 승급에 성공해 사회봉사분과에 편입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명분만을 위해 봉사분과로 들어간 것은 아니고, 꾸준히 봉사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봉사동아리와 음악동아리의 중간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공식적으로는 음악공헌 동아리이지만, 실상은 통기타 동아리. 이렇게 된 이유는 본래 호시탐탐 정동아리 자리를 노리고 있었으나, 이미 정동아리였던 고전기타반[현] 과 활동이 겹친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승강심사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2] 때문에 음악공헌이라는 성격으로 승급에 성공해 사회봉사분과에 편입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명분만을 위해 봉사분과로 들어간 것은 아니고, 꾸준히 봉사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봉사동아리와 음악동아리의 중간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아몽극회 (연극)
공식 페이스북
연극 동아리이다. 학교 내에서도 상위권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연 2회 정기공연과 신입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공연은 2017년 기준으로 90번째를 맞았다. 특성상 동아리 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대신 공연의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 각본과 조명 등은 주로 경험이 있는 기존 기수가 주도하고 신입생은 배우를 주로 맡는다. 해마다 정기공연 철이 되면 성호관 앞에서 포스터로 도배한 책상에 앉아 홍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극 동아리이다. 학교 내에서도 상위권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연 2회 정기공연과 신입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공연은 2017년 기준으로 90번째를 맞았다. 특성상 동아리 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대신 공연의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 각본과 조명 등은 주로 경험이 있는 기존 기수가 주도하고 신입생은 배우를 주로 맡는다. 해마다 정기공연 철이 되면 성호관 앞에서 포스터로 도배한 책상에 앉아 홍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돌벗 (바둑)
(*2019 아주대가 세계대학바둑 선수권 3위를 차지하였다)
4. 커뮤니티
아주대학교의 공식 교내 커뮤니티. 2013년 4월 10일, 32대 총학생회에 의해 발족되었으며, 주요 기능은 아래 아좋사와 비슷하다. 무엇보다 총학생회에서 발족하여 공식적인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는 의의가 있고,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이 제대로 이루어졌다. 아주대학교 구성원만 정회원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학교 메일 계정을 인증해 로그인해야 한다. 하지만 2017년 5월경 서비스가 중단되었고, 총학생회는 2017년 여름 안에 커뮤니티를 복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몇 개월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가 다시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에브리타임 게시판이 계속 이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카페에 개설된 카페로, 아주인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교내 주요 커뮤니티였고, 매일 평균 7000명의 학생들이 이곳에 접속했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게시판은 '무지하게 웃는거다'였고, 개복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9년 10월 한때 '그,그녀,고백 게시판'이 익명으로 바뀌어 익명의 폐해를 제대로 보여줬으나, 얼마 못가 익명제가 풀렸다. 현재는 정말 가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어째서인지 재학생들보다 타대학 훌리들이 더 많다(...).
2018년 새롭게 개발 중인 공식 교내 커뮤니티 파란아주의 강의평가 사이트. 만들어진지 2년도 되지 않아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1] 사실 거의 사장되다시피 했었지만 2017년도에 전면적으로 뜯어고쳤다[현] 아르떼[2] 동아리연합회 회칙에 따라 비슷한 성격의 동아리는 정동아리에 두 개 이상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이 회칙은 봉사동아리들과 일부 동아리들에 대해서 모호하게 적용된다고 지적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