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
1. 개요
1990년대 중후반에 조성된 전주시 동부권의 최대 신도시로 과거 황무지였던 인후동 남쪽과 우아동 일대를 개발하였다. 아중지구보다는 '''아중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2. 역할
전주시 동부권의 배드타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그 역할의 일부는 인후주공[1] , 우아주공 재건축[2] 단지들에게 내줬고 심지어는 에코시티 등 여러 신도시로 빠져나가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여담으로는 부영이 아중지구 내 부지를 몽땅 사들여 건설한 닭장같은 '복도식 아파트'가 아중지구의 좋지 않은 이미지[3] 에 한몫을 했다. 동시대에 개발된 서신 1지구와도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3. 위치/교통
전주시 동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완주군이나 무주, 진안, 장수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덕분에 위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아중지구에 많이 사는 편이다.[4] 교통은 거의 모든 버스가 지나가므로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또한 동부대로를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전주역도 있다. 과거 아중역에서 기차를 탈 수 있었으나 폐역이 되어 이제는 탈 수 없다.
4. 주거
에코시티에 데시앙, 더샵 타운이 있듯이, 아중지구에는 부영 타운이 있다. 석소 어린이공원 뒷편 공터는 선변오지오 아파트가 들어서고 부영 1차, 대우 2차 사이의 신우아파트가 더샵 인후센트럴로 재건축 되었다.
5. 유흥가
아파트 단지들과 멀지 않은 거리, 아중천 건너편 상업지역에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다.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들과 모텔들이 즐비하다. 저녁이 되면 네온사인 조명이 장식을 한다고... 전라선 열차 안에서 매우 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