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역
牙中驛 / Aju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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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선의 철도역.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420 (舊 우아동1가 944-1번지)에 위치해 있다.
1981년 5월에 전라선 전주시내구간이 이설되면서 생긴 역이며, 주변지역의 지명인 아중리[1] 에서 따와 이름이 지어졌다. 개설 당시에는 당시 전라선 이설로 택지 개발이 이루어져 사람이 몰려들던 아중리 지역의 인구 수송 역할을 충분히 해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하면서 점차 가까운 전주역에 밀려 이용이 줄어들었다. 결국 2008년 12월 1일에 송천역과 함께 여객취급이 중단되고, 2011년 5월 11일, 30년간의 짧은 생을 마치고 폐지되었다. 현재 역사는 식당으로 개조되어 사용했다가, 2016년 3월 16일에 후에 서술 하겠지만, 레일바이크로 이용되고 있다. 레일바이크 철로 옆에 전라선 철로가 있는데 전주역을 지난 무궁화호가 지나가는걸 보면 여기 아직도 철도역인가 싶기도...
여담으로, '''아중역 앞과 그 주위에 몰려있는 수많은 유흥업소들로 인해''' 심야 열차편을 타고 여기를 지날 때면 나름 낯뜨겁게(?) 변한 전형적인 유흥가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2]
아중역의 선로에 1.58km 레일바이크를 설치해 2016년 3월 16일에 영업을 시작했다. 전주한옥레일바이크 홈페이지 기사1 기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