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영그룹
Booyou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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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신명호 (회장권한대행)
기업형태
대기업, 외감
설립일
1983년 3월 16일
업종명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
아파트 브랜드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9길 42 (서소문동)[1]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매출액
2조 533억원 (2018)
영업이익
1,290억원 (2018) #
순이익
1,542억원 (2018) #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상세
4. 계열사
4.1. 토목·주택·건설
4.2. 금융부문
4.3. 에너지부문
4.4. 문화·예술부문
4.5. 관광부문
4.6. 언론·출판부문
4.7. 교육부문
4.8. 해외
5. 분리된 계열사
6. 아파트 - 사랑으로부영
6.1. 촌스러운 디자인
7. 기타
7.1. 프로야구단 창단 시도
7.2. 이중근 회장
8. 문제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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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기업집단. 소비재기업[2]이 아니라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기업이지만[3], 2020년 5월 기준으로 재계서열 17위의 기업이다.[4] 주 사업 분야는 건설업 및 임대업 그리고 토건업이다.
금호그룹, 교보생명그룹, 삼양그룹, 대상그룹, 쌍방울, 하림, SM그룹 등과 더불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호남 지역에 한해서 재계서열 및 자산총액 기준으로 보자면 부영그룹이 1위다. 단지 금호에 비해 인지도가 낮을 뿐.

2. 역사


1983년 3월 주식회사 삼신엔지니어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83년 8월 주식회사 태용주택을 거쳐 1983년 12월 주식회사 부영주택흥산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최초로 부영이란 명칭을 붙이기 시작했다.
1997년 11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홈페이지가 큰 변화 없이 무려 2016년까지 유지되었는데, 이 때문에 2000년대 초반을 연상시키는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했다.
2003년 주식회사 동광종합토건 등 6개 계열사가 썬밸리그룹으로 분리되었다.
2006년 사랑으로 브랜드가 출시되었다.

3. 상세


구 동아건설 사옥을 현재 본사로 사용 중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생명사옥까지 인수해 삼성 간판을 떼버리고 원앙 로고를 떡하니 붙이기까지 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인지 홈페이지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했고, 광고 집행 및 이벤트성 투자와 공헌활동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부영이 최근 매입한 부동산이다. 무려 3조원 이상을 질렀다! 그나마 회장이 활동을 못하는 관계로, 부동산 지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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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 이토록 많은 부동산을 매입한 이유는 아파트 임대업에만 치중된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함이다. 소공동과 성수동 부지는 호텔 사업을 추진 중이고, 특히 지난 3년간 CBD의 굵직한 프라임 오피스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빌딩관리팀까지 강화하면서 오피스 임대업까지 진출했다. 아파트 임대업과 마찬가지로, 부영이 도전하기 쉬운 건설 쪽 임대사업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이 들어온다는 점에서 성공만 하면 튼튼한 투자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채무를 200%까지 내면서 사들인 오피스들은 대부분 공실 행진이라 갈 길이 멀다. 삼성에게 사들인 건물들은 공실률이 절반이 넘으며, 포스코건설로부터 사들인 송도국제도시 쌍둥이 사옥 건물조차 포스코건설의 세일 앤 리스[5]가 끝나면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것도 두 건물 중 하나가 공실이다.
아파트 부실공사로 악명이 높다. 그전에는 주로 지방에서 시공했기 때문에 지방에서만 악명 높았을 뿐 수도권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0년대 이후 수도권으로 적극 진출하면서 수도권에서도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특히,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신도시지역에 지은 아파트들이 심각한 부실공사로 논란이 됨에 따라 많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비판받고 있다. 그 외 지역에 건설한 아파트들도 입주민들에 의해 부실공사로 인한 불편함과 비판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해당 지역보수야당 소속 남경필 당시 경기도지사가 대놓고 비판했을 정도. 자세한 건 이 항목 참조. 그러나 이런 비판이 계속 재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영의 부실시공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심해지고 있다. 2018년에도 부실시공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
이 때문인지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의 오찬 회동 때 재계서열 16위에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100위권을 들락날락하는 중견기업 오뚜기에게 밀려 초대받지 못했다.

4. 계열사



4.1. 토목·주택·건설


  • (주) 부영 - 서울 중구에 있다.
  • (주) 부영주택 - 2009년 12월 주식회사 부영의 주택사업본부, 국외사업본부이 분리되어 종합건설업체 주식회사 부영주택이 설립되었다.
  • (주) 동광주택 - 2009년 12월 주식회사 동광주택이 설립되었다.
  • (주) 동광주택산업 - 1986년 7월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주식회사 동광주택산업이 설립되었다.
  • (주) 광영토건 - 1980년 2월 토목시설물 건설업체 주식회사 광영토건이 설립되었다.
  • (주) 남광건설산업
  • (주) 남양개발
  • (주) 부강주택관리
  • (주) 부영환경산업
  • (주) 천원종합개발 - 안성 양성면에 있다.
  • (주) BY월드

4.2. 금융부문


  • (주) 부영대부파이낸스

4.3. 에너지부문


  • (주) 대화도시가스 - 여수 만흥동에 있다. 1984년 8월 주식회사 공단도시가스로 설립되어 1993년 3월 주식회사 대화도시가스로 명칭이 바뀌었다. 1988년 부영그룹이 인수했다.

4.4. 문화·예술부문


  • (주) 부영엔터테인먼트

4.5. 관광부문


  • (주) 부영CC
    • 순천부영CC
    • 나주부영CC
    • 제주부영CC
  • (주) 오투리조트 - 태백 삼수동에 있다. 2001년 12월 태백시청이 오투리조트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태백관광개발공사로 출발하였다가 법정관리에 이르러 2016년 주식회사 오투리조트로 바뀌면서 부영그룹에 편입되었다.
  • (주) 무주덕유산리조트 - 무주 설천면에 있다. 1990년 12월 당시 대통령 신분이었던 전두환의 지시로 주식회사 쌍방울건설[6]이 무주리조트를 만들고, 쌍방울그룹이 관리하다가 1997년 부도로 외국자본에 넘어갔다가 2001년 주식회사 대한전선과 미국 볼스브리지 컨소시엄(Ballsbridge Consortium)을 거쳐 2011년 대한전선의 경영위기로 부영그룹이 1,473억 7800만원에 인수하여 2011년 6월 주식회사 부영덕유산리조트로 바뀌었다.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2011년 9월 다시 주식회사 무주덕유산리조트로 환원되었다.
  • (주) 더클래식CC

4.6. 언론·출판부문


  • (주) 인천출판사 - 2017년 6월 부영그룹이 인수했다.
  • (주) 인천일보 - 2017년 6월 부영그룹이 인수했다.
  • (주) 한라일보사 - 2017년 2월 부영그룹이 인수했다.
  • (주) HIM - 제주 삼도일동에 있다. 미디어영상 제작, 제조, 인터넷 신문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4월 주식회사 HIM이 설립되었다. 2017년 2월 부영그룹이 인수했다.

4.7. 교육부문


부영그룹이 관리하는 계열 학교 이외에도 학교 건물, 기숙사 등을 지어서 기증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4, 고등학교 3, 전문대 1, 기숙사 74개교 등을 기증하였다고 한다. 전국에 존재하는 공립학교 중에서 '부영'이라는 교명이 들어가는 학교들은 전부 부영에서 설립해서 기부채납한 학교들이고, '우정학사'라는 기숙사들은 전부 부영에서 만들어서 기증한 기숙사라고 보면 된다.[7]
2015년에는 의대를 노리고 서남대학교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인수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일부 세력들의 방해공작으로 인하여 인수를 포기하면서 무산되었다.[8]
부영그룹이 사립학교 같은 교육사업에 투자하거나, 학교 시설 기부, 교육 관련 기부를 많이 하는 이유가 일종의 이미지 쇄신책 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부영그룹이 구설수에 오를 때마다 학교 시설 기부나 교육 기부를 한다거나, 산하의 사학재단에 투자를 한다거나 등등으로 이미지 하락을 정면돌파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며, 실제로 이 전략이 굉장히 잘 먹혀서 이중근 회장이 과거에 구속기소되었을 때 부영그룹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많은 학교들이 선처를 탄원한 적도 있었다고.. #[9]
  • (학) 마산 우정학원 - 1985년 8월 학교법인 기독교창신학원[10]으로 시작되어 2004년 9월 학교법인 창신대학으로 바뀌었다. 2019년 부영그룹이 인수했다.
    • 창신대학교 - 창원 마산회원구에 있다. 1990년 12월 창신전문대학으로 인가받았다가 2012년 6월 창신대학교(4년제)로 다시 인가받았다.
  • (학) 우정학원 - 2016년 서울 소재 유명 예술고등학교덕원예술고등학교덕원여자고등학교, 덕원중학교를 포함한 학교법인 금룡학원을 통째로 재인수하였다. 덕원예술고등학교의 형제학교인 덕원여자고등학교와 덕원중학교는 본래 학교법인 우진학원 산하 우진여자고등학교, 우진여자중학교라는 교명으로 이중근 회장이 처음으로 설립한 학교였으나, 우진건설산업이 1979년 부도로 폐업하면서 우진여중고도 다른 재단으로 넘어가는 신세가 되었으나, 이중근 회장은 1983년에 부영을 설립하여 재기에 성공하였고 그로부터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학교법인을 되찾아 오면서 덕원예술고등학교도 같이 따라온 것이다.
    • 덕원예술고등학교
    • 덕원여자고등학교
    • 덕원중학교
  • (학) 전남 우정학원 -
    • 능주고등학교
    • 능주중학교

4.8. 해외


  • 부영라오 - 2007년 9월 라오스에 부영라오 법인이 설립되었다.
    • 부영라오은행 - 2009년 9월 라오스에 부영라오은행이 설립되었다.
  • 부영비나 - 2007년 1월 베트남에 부영비나 법인이 설립되었다.
  • 부영크메르 - 2007년 1월 캄보디아에 부영크메르 법인이 설립되었다.
    • 부영크메르은행 - 2008년 7월 캄보디아에 부영크메르은행이 설립되었다.

5. 분리된 계열사


2003년에 이중근의 동생 이신근이 주식회사 동광종합토건 등 6개 계열사를 가지고 그룹에서 분리되어 썬밸리그룹을 형성하였다. 계열사 이름들을 살펴보면 동광그룹이라 명명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모그룹이었던 부영그룹 계열사로 주식회사 동광주택, 주식회사 동광주택산업이 남아있기 때문으로 보인다.[11]
  • (주) 동광종합토건 - 주택건설 및 토목 시설물 건설업체.
  • (주) 동광
  • (주) 동광기공
  • (주) 연흥개발
  • (주) 성운개발 - 횡성 서원면에 있다. 1994년 10월 주식회사 동광전설로 설립되었다. 2003년 3월 주식회사 성운전설을 거쳐 2009년 12월 주식회사 성운개발로 바뀌었다. 주 업종은 골프장 운영업이다.
  • (주) 동광토건
  • (주) 동광설비

6. 아파트 - 사랑으로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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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트레이드마크인 원앙새. 모든 부영아파트에 다 그려져 있다.[12]
'사랑으로부영''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아파트건설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주로 영업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에서는 어느 곳을 가든 부영이 지은 아파트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13] 부영 창업주이자 현 회장인 이중근(李重根)[14] 회장의 출신지가 전라남도 순천시이기 때문에 호남은 부영의 본거지격이 되는 것. 사실상 호남지역 향토기업인 셈이다. 그 예로 여수시에는 부영아파트가 10차 넘게 있으며 순천시에도 부영아파트가 12차까지 있다.[15] 화순군에도 부영아파트가 1차에서 6차까지 중 4차만 빼고 다 있다. 화순읍 시가지 동반부의 아파트 밀집 지역을 '광덕지구'라고 부르는데 그 중 부영아파트가 절반이다. 심지어 벌교읍에는 부영아파트의 짝퉁까지 있을 정도(...).(로드뷰)[16]
단 향토건설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향토건설사라면, 지역에 지속적으로 근거지를 두고 지역의 노동자를 고용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을 줘야 할 텐데 부영은 그런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부영 설립 후 총 사업장은 247개소이며 전라도지역 사업장은 총 84개소이니 163개 사업장은 타 지역에 있다. 공사시기를 최근으로 좁혀서 현재(2018년 6월) 입주 중이거나 공사 중인 사업장으로 한정하면 총 36개 사업장중 호남이 5개, 영남이 17개, 수도권이 12개다. 이런 기업을 어떻게 호남의 향토기업이라 하겠는가. 또 부영은 해당지역에 꽂히면 토지를 대량매입해서 아파트를 몰아서 짓는데 이 또한 호남에 국한된 게 아니다. 위에서 여수, 순천의 예를 들었는데 김해에는 부영 18차까지 건설되었는데 그럼 부영이 영남 향토기업이겠는가? 김해뿐만이 아니라 대구 칠곡3지구에 7차, 경산시 옥곡동/백천동에 3개 단지, 사동에 6차에 현재 7차, 8차를 짓고 있으며 구미에 8차, 속초에 9차까지 있다.
아파트 분양 방식이 특이한 편인데, 처음부터 아파트를 분양, 매각하는 형태가 아니다. 부지를 저렴하게 사들인 후 임대아파트를 지어 입주율을 높이고, 이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분양전환을 하여 비용을 회수한다. 단지 주변 활성화로 인한 이익증대는 덤. 기업의 입장에서는 준공 즉시 분양하는 경우에 비해 일정기간 자금이 묶이게 되지만 미분양 자체의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건설사들이 주로 까이는 소재인 부실공사 때문에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부영그룹/논란 참조

6.1. 촌스러운 디자인


아파트 외관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까지 촌스럽고, 구시대적인 설계의 건축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알 것이다. 이게 21세기에 분양되는 아파트들인지 1990년대 분양되는 아파트들인지(...) 물론, 2016년에 입주자모집에 들어간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홈페이지만 봐도 성냥갑, 상자곽 디자인은 그나마 탈피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간의 인식이 워낙 안좋아서... 그래도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외관이야 나아지고 있다지만 디자인과 브랜드 네이밍 센스가 구려서 입주자들에게 원성을 듣고 있다. 관련 기사 심지어 위례신도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은 아예 입주자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위례 더힐55으로 아파트 네이밍을 변경했다고 했다. 2018년 10월 현재 외벽로고까지 전부 교체했다. 부영 측에서는 순우리말 브랜드를 유지한다는 자부심이 상당한 듯하다. 심지어 세간의 악평을 아는지 모르는지 부영의 건설 철학동반자적 입장의 발전을 위한 의지가 담긴 디자인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부영 말고도 한화 꿈에그린[17]이나 코오롱하늘채, 금호 어울림 등 순우리말 브랜드가 몇몇 더 있는데[18], 이런 쪽에서는 촌스럽다는 지적이 안 나오는 걸 보면, '사랑으로'는 순우리말이라 촌스러운 게 아니라 센스의 문제.
하다못해 모델하우스까지 촌스럽기로 유명하다. 북한식 건물이라는 말부터 90년대 예식장 디자인이라는 말까지 다양한데 그 아무도 좋은 소리를 하지 않는걸 보면 확실히 구린 디자인이다. 위에서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의 디자인이 많이 나아졌다고 했는데 정작 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여전히 촌스러운 그 디자인이었다.

7. 기타



7.1. 프로야구단 창단 시도


2012년 12월 KBO 리그 10번째 구단 창단 준비 당시 구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였던 전라북도를 연고로 참가 의사를 표명해 KT(수원시)와 경쟁을 벌였던 바 있다.[19] 당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제시했던 기업 기준은 구단 모기업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이 10% 이상이거나 또는 당기순이익이 1천억원 이상일 것, 2만5천석 이상의 객석을 보유한 전용 구장 확보, 이사회가 정하는 가입금 및 야구 발전 기금(총 50억원 이상)을 납부하고, 100억원의 현금을 KBO에 예치하면 되는 것이었고, 부영그룹도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었다.[20]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제10구단 관련 논란 항목 참조.

7.2. 이중근 회장


이중근 회장은 순천고등학교 동창회 회장을 지낸 적이 있다.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은 독학학위제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만 대학 문턱을 아예 못 밟은 것은 아니고 건국대학교에 입학했다가 중퇴했던 경력이 있다. 학교는 중퇴했지만 후일 건국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우정문고 - 이중근 회장이 역덕후의 기질이 있는지 6.25 전쟁사, 일제강점기 역사를 정리한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이라는 책을 이중근 회장 본인이 집필하여 자신의 호를 딴 우정문고라는 회사를 통해 펴낸 후 전국의 군부대와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21] 특히 6.25 전쟁사와 관련한 책은 각 학급마다 10권 이상씩 나누고 도서실에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뿌렸고, 대학교 같은 경우는 학과 및 연구실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책 한 박스씩. 그리고 여기서도 투박한 디자인 센스는 어디가지 않고 흡사 80~90년대 서적을 연상시키는 표지 디자인을 만들어 두었다(...).

8. 문제점 및 논란


부영그룹/논란 참조


[1] 대한상공회의소 근처이다.[2] 유명도와 기업규모가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영업하는 기업들은 인지도는 높지만 실제 기업 규모는 생각보다는 크지 않다. 예로 오뚜기는 체감상 재계서열 10위권이지만 실제 재계순위는 232위, 매일유업 275위, 크라운제과 356위 등.[3] 건설기업의 경우 유명 대기업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인지도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등.[4] 비슷한 예로, e편한세상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대림산업도 재계 서열도 18위 상당히 높은 편이고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5위권 안에 들지만, 대림산업의 인지도는 낮다(...)[5] 계약기간은 2017.3월부터 2022.2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여의도파크원 사옥을 2020년에 완공할 예정이며, 책임준공 및 책임임차보증 의무가 있다.[6] 1980년 10월 주식회사 주웅으로 설립되어 1988년 8월 주식회사 쌍방울개발이 되었다. 1995년 3월 쌍방울그룹의 주식회사 건영건설 인수 후 주식회사 쌍방울개발 내 건설본부와 통합되어 주식회사 쌍방울건설로 독립하였다.[7] 우정(宇庭)은 이 회장의 아호이다.[8] 하지만 일부에서는 재정능력이 좋은 부영그룹이 서남대학교를 인수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분석도 많이 있다.[9] 부영그룹이 설립되기 이전에 이중근 회장이 설립해서 운영하던 사립 중학교를 졸업한 이의 말을 빌리자면, 먼 훗날 부영그룹과 이중근 회장이 구설수에 올랐을 때 자신이 중학교 재학 중이던 시절 사학재단 이사장으로서 기억하던 모습과 상당한 괴리감이 느껴져서 일종의 동심 파괴가 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정도로 자신이 운영하는 사학재단에는 정말로 잘 해줬다는 뜻....[10] 이 시기에는 목사들이 계속 학교법인 이사장을 했었다.[11] DB그룹 사례를 보면 동부그룹이 동부건설을 매각하게 되면서 주인이 바뀌자 상표권을 가진 동부건설 측에 동부에 대한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할 상황에 놓이게 되고, 결국 그룹명까지 바꾸게 되었다.[12]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부영의 마름모 마크까지 동마다 번갈아 그려진 경우도 있다. 부영그룹의 회장이 이 로고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절대 바꾸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13] 전라북도에는 의외로 적다. 전주나 익산에 단지가 좀 있긴 한데 그마저도 많은 편은 아니다. 오히려 경기도나 경상도가 훨씬 많다.[14] 1392년부터 1953년까지 역사 사건을 기록한 전집을 내놓기도 했다.[15] 다만, 순천시의 경우 10차는 금당그리안, 11차는 왕지아파트, 12차는 율산에코지오로 바뀌면서 사실상 9차까지 존재한다.[16] 부영 특유의 원앙 로고와 마름모 로고가 아닌, 웬 삼각형 모양 로고가 있고 거기에 1개 동 구조이다.[17] 포레나로 변경[18] 대우건설푸르지오는 순우리말을 이용해 영어로 브랜드네이밍한 것이며 삼성건설래미안은 순우리말은 아니지만 한자를 이용해 영문 없이 쓰는 브랜드, 대림산업e편한세상도 한자와 한글을 이용한 브랜드다. 그러나 이 세 기업 모두 메이저 건설회사이며 항상 브랜드가치 상위를 다투는 브랜드다.[19] 10구단 창단 논의 당시 야구팬들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기업이 참가했다며 의아해했고, 축구팬들도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되었을때 부영이 이랜드그룹보다 재계서열이 높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고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4월 정도에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을 기준으로 대규모기업집단 등을 발표했는데 2011년 발표된 기준으로 부영그룹은 약 11조 4000억원 가량의 자산총액을 보유하여 재계순위 23위(공기업 포함시 29위)의 대기업이었다. 참고로 앞서 언급된 이랜드그룹은 1년 뒤인 2012년에서야 자산총액 5조원을 넘어서서 순위에 새로 진입했는데, 2012년 기준 자산총액 약 5조 2000억원으로 재계 51위(공기업 포함시 61위)였으며, 동 시기 부영그룹의 자산총액은 약 12조 5300억원으로 재계순위 23위(공기업 포함시 30위)였다. 부영그룹은 1년만에 자산이 1조가 더 늘어났다.[20] 실제로는 프로야구단 창단에는 300억원 이상이 들고, 한 해에 운영비로 100억원 이상의 돈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2010년대 전후로 선수 연봉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비로 최소 연간 300억~500억 정도까지를 봐야 한다는 말도 있다.[21]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 무료로 1권씩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