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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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bition to Create Novel Expression' '''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1.1. 설립
1.2. 특징
1.3. 이모지 콜렉션
1.4. 여담


1. 개요


스웨덴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우리나라에서는 '신세계 인터내셔널'에서 공식 수입해 온다. 국내 매장은 청담동 직영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렇게 세 지점에 입점되어있다.

1.1. 설립


1996년, 조니 조한슨에 의해 설립된 ACNE는원래 그래픽 디자인, 광고, 영화 등을 제작했었다.
1997년, 공동 설립자 조니 조한슨이 레드스티치로 된 100벌의 청바지를 지인들과 가족에게 나누어 준다.
청바지의 유행을 잡아낸 Vogue Paris 와 Wallpaper에 의해 아크네는 데님을 통한 급격한 팽창을 겪게된다.
2006년, ACNE의 다른계열사인 ACNE Film , ACNE Advertisement에서 분리하여 패션하우스 ACNE Studios로 독립하게된다.

1.2. 특징


아크네의 의류들은 대부분 베이직함과 미니멀함이 기본이 된다. 컨템포러리 의류라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이런 심플한 스타일이다 보니 비슷한 느낌의 브랜드인 꼼데가르송, 아미, 메종키츠네, A.P.C. 등과 함께 묶여서 비싸지만 감성으로 입는다는 말 까지 나온다. [1]
아크네의 출발점이라 할수 있는 데님, 이모지 마크의 스웻셔츠, 뛰어난 색감의 머플러 등이 대표적인 히트아이템이다. 덕분에 위에 상술된 브랜드보다 높은 브랜드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섹스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기도 한다. 브랜드의 상징색부터가 핑크이다. 링크 이에 대해 조니 조한슨은 '''우연히 컴퓨터 옆에 놓인 음식 포장지를 발견했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 포장지가 너무 맘에 들어, 포장지의 칼라를 그대로 옮겨 와 아크네 스튜디오 쇼핑백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그 특징이 두드러졌는데, 남성들이 스키니한 핏을 위해 여성복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 기사에 성별을 초월한 패션 브랜드의 사례로 언급된다.
창업자인 조니 조한슨은 본래 밴드 활동을 하던 사람인데, 패션으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한다. <아크네 페이퍼>라는 브랜드 매거진도 발간하고 있는데, 단순히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노엄 촘스키의 인터뷰를 싣는 등, 다방면의 문화를 다루고 있다. 링크 이는 조니 조한슨이 패션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구애받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3. 이모지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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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모지 리인이다.
기본 라인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 비싼건 여전하다. 도넛 이모지, 바나나 이모지, 얼굴 이모지 등 이모지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종류는 비니, 셔츠, 운동화 등 다양하다.

1.4. 여담


f(x)크리스탈이 자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외에도 많은 아이돌들이 협찬을 받는다. 크리스탈은 2013년에 방영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보나 역으로 출연하면서 해당 브랜드의 의상을 협찬받기도 했다.
또한 연예계의 손꼽히는 패션피플 지드래곤은 해당 브랜드가 한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을 때 오픈 행사에 초청을 받았던 적도 있었다.기사

[1] 아크네는 상술한 브랜드들보다 한 급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