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노부히코
해외판은 NO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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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의 등장인물. 아키야마 와타루와는 사촌관계.
성우는 호리카와 진. 탑승 차량은 토요타 알테자 RS200. (SXE10)
사이타마 연합의 리더격인 존재지만 드라이빙 실력보다는 두뇌회전쪽이 부각되며 작전 참모로서 활약한다. 프로젝트D의 타카하시 료스케와 비슷한 포지션. 원작의 라이벌 캐릭터들 중에서는 진성 차덕후가 아니라서 그런지 튜닝도 여태 나온 등장 인물들 중 소박하고, 외모도 나름 간지 나는데 한국 한정으로 별명이 성시경일 정도(...)
Project D의 사이타마 원정 시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는데, 애초에 본인도 정면 배틀에서 승산이 없는 것을 자각한지라 정보수집차 후지와라 타쿠미의 주행을 보기 위해 후행을 선택했다. 그의 의도를 알아챈 타카하시 료스케는 타쿠미에게 초반부터 큰 차이로 따돌려서 일찍 끝내지 말고 첫번째 헤어핀 코너 이전까지는 페이스를 맞춰서 달려주라고 지시함으로서 일부러 상대편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2] 여기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프로젝트D와 사이타마 연합의 최종 대결에서는 여태까지 파워가 높은 차들을 중량이 낮은 86으로 이겨온 타쿠미의 상대로 더 가볍고 작은 스즈키 카푸치노를 내세우는 발상의 전환으로 타쿠미를 상당한 궁지에 몰아넣었다.[3]
원작에선 사이타마 연합 배틀 이후 사이드 와인더전에 잠깐 얼굴을 비춘 것 이외에는 출연이 없다.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선 버전3까지 나오고 버전4~6에서는 공도모드에서 삭제되었다가 버전7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4]
[1] 프론트 범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 풀세트 사양.[2] 상대편에게 자진해서 협력하는 셈이니 얼핏 아무런 득이 없는 행동같지만 료스케의 진정한 목적이 단순히 눈앞의 승패가 아니라 두 명의 에이스를 드라이버로서 성장시키는 것이라는걸 생각하면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한 마디로 타쿠미에게 내리는 시련이자 과제인 셈.시합 후에 노부히코가 왜 자기 편이 불리해질수도 있는 상황을 굳이 만들었냐고 묻자 배틀에게 이기는 것 말고도 중시하는 게 있다고 답하는 장면에서도 그런 점이 드러난다.다만 상대가 준비한 승부수에 대해 알고나서는 지나치게 높은 허들을 뒀다면서 자신의 판단미스였다고 시인했다.[3] 시합전 상대의 차종에 대한 정보를 얻은 료스케가 '''프로 레이서인 타치 토모유키보다도 버거운 상대'''일거라고 단언했을 정도.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타쿠미도 이길수 없었다는데 프로젝트D와 사이타마 연합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했을 정도로 힘든 상대였다.[4] 버전4~6에서도 차량 자체는 오너와 상관 없이 계속 등장하고, TRD 에어로파츠 조합도 그대로 제공하므로 노부히코의 알테자와 똑같이 만들어서 쓸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