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툼신

 


1. 개요
2. 능력
2.1. 단점
2.2. 비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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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아이캐치
アトゥム神
파괴력-D
스피드-C
사정거리-D
지속력-B
정밀동작성-D
성장성-D

'''"YES! YES! YES! YES! YES!"'''

'''"Exactly!(바로 그렇습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테렌스 T. 다비, 즉 다비 더 플레이어의 스탠드. 이집트 9영신중 하나인 아툼(ATUM)으로 죠타로 일행이 상대하는 마지막 9영신의 스탠드다. DIO의 부하 아니랄까봐 온몸에 하트가 새겨져 있다.


2. 능력


  • 심판과 징수
마음속으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자의 영혼을 빼앗아서 인형에 집어넣는다.[1] 영혼이 들어간 인형은 말도 하고 의식도 남아있지만 움직일 수 없다. 다비는 그걸 가지고 노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다비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순간 혼의 에너지가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그렇게 혼에 빈틈이 생겼을 때 상대의 혼을 끄집어내는 것이 오시리스신과 아툼신, 추심인 마릴린 맨슨의 원리이다. 문제는 뛰어난 게임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상대방의 영혼을 뺏는 것은 쉽지 않다. 내기에 사용하는 비디오 게임은 속임수를 쓰기도 어렵고 본체도 속임수에 재능이 없다. 다만, 이쪽은 또 다른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아툼신은 상대의 혼(魂)의 상태를 적외선 스코프처럼 스캔할 수 있다. 어떤 인간도 혼까지 거짓말을 하지는 않기에, 다비는 영혼에게 YES OR NO? 오른쪽 또는 왼쪽? 높은 코스 또는 낮은 코스? 식으로 이지선다형의 질문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 영혼의 일부에 간섭
그리고 추가로, 상대가 패배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혼에 빈틈이 생겼을 경우, 예를 들어 정신적으로 충격을 먹었을 경우 혼의 일부에 간섭할 수 있다. 이 경우 아툼신의 일부가 상대방의 혼의 일부에 박히게 되며, 박힌 부위를 박살낼 수 있다. 다만 영혼에만 간섭을 하는 것이라 진짜 박살내기 전에는 손자국이 나 있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아무런 감각도 없다고 한다.
처음에 아툼신은 스타 플래티나의 펀치가 왼쪽으로 올 것이냐라는 질문을 죠타로에게 던짐과 동시에 독심술을 사용, 스타 플래티나가 오른쪽으로 펀치를 날릴 것을 읽고 피했다.[2] 이 때, 죠타로는 어째서 이런 일이 가능한지 충격을 받아 그 순간 아주 잠시 영혼에 빈틈이 생겼고, 그 때문에 한 쪽 손에 아툼신의 팔이 박히고 말았다.
차라리 처럼 도박꾼으로 활동했으면 더욱 유용했을 능력.[3]

2.1. 단점


  • 낮은 스탯
스탠드의 능력치가 무척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을 승부로 끌고 가지 않으면 위험하다. 영혼에 간섭하는 공격의 경우, 아툼신의 일부가 박히는 대신 자신도 그 부위를 쓰지 못한다. 단지 아툼신은 스탠드를 공격에 쓸 일은 없기에 큰 문제는 없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만약 여기에 실패하면 그대로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
  • 독심술의 문제점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지 않으면 영혼의 대답을 들을 수 없으며, 그렇기에 귀를 막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또한 대답은 오로지 YES or NO 로만 돌아오기 때문에 이지선다형 질문 밖에는 하지 못하며, 그렇기에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않으면 마음을 읽을 수 없다.
  • 자기 형의 오시리스신처럼, 본체가 마음 속으로 패배를 인정해버리면 빼앗았던 영혼이 자동으로 돌아간다.

2.2. 비고


  • 게브신과의 싸움 이후 돌아온 카쿄인이 처음 싸운 상대였는데, 보정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당해버렸다. 자신의 의지로 모자를 벗은 죠타로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 인형이 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는데, 승부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카쿄인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오시리스신 때처럼 전부 원상복귀되지 않았을까 싶다.
  • 분명 스탠드 자체는 오시리스 신보다 강했으나, 스탠드사의 역량이 딸리는 데다, 주인인 다비의 멘탈도 그리 강하지 않다보니, 오히려 다니엘과 대결 할 때 보다 쉽게 리타이어당하고 말았다.[4] 스탠드의 능력 뿐만 아니라 스탠드사의 역량도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다.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다비 동생의 함정'이라는 이름의 함정으로만 등장. 함정능력은 바로 아래층으로 끌려 내려가는 것. 급할 때 계단 대용으로 써도 되지만 하베스트한테 중요 아이템을 뺏기거나 해서 회수할려다 밟으면 말 그대로 피눈물. 타워 오브 그레이를 장비하면 무효화 된다.
근데 사실 이건 환영을 만드는 케니 G의 스탠드 테너 색스의 함정에 더 가깝다. 백 보 양보해서 다비 동생의 함정이라고는 할 수는 있지만 결국 아툼신의 능력은 아니다. 굳이 원작 반영을 하려면 바로 아래층으로 끌려가는 대신 그 아래층이 다비 전용의 특수 몬스터 하우스가 되어 미니게임을 이겨야 계단이 나온다던지 하는 기믹이어야 한다.

[1] 겉으로 자신의 패배를 불복해도 마음 속으로는 패배를 인정하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형 쪽의 스탠드도 메커니즘은 같다.[2] '왼손으로 공격할 것이다'라고 말한 뒤 죠타로에게 'NO'라고 뜨는 걸 보고 그럼 오른쪽이라는 걸 알아내 피한 듯 하다. [3] 다니엘 다비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인 죠타로의 '패를 보지 않고 레이즈를 과감하게 하여 블러핑으로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들기'는 아툼신의 능력이라면 단번에 간파하고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죠타로의 행동은 허세인가?' 라고 질문하면 당연히 죠타로에게서 'Yes'라는 답을 쉽게 얻어낼 것이므로.[4] 다니엘의 경우 죠타로가 카쿄인의 영혼을 거는데도 주저하지 않고 거기다 자기 스스로 어머니의 영혼까지 레이즈하면서, DIO의 능력을 밝히라는 초강수를 두고 나서야 다니엘의 정신적 패배를 이끌어 낼 수 있었으나 테렌스는 자신의 스탠드 능력이 한번 빗나가자마자 심하게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