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그레이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4. 단점
5. 게임 속 등장


1. 개요


[image]
원작
[image]
TVA의 아이캐치
파괴력
E
스피드
A
사정거리
A
지속력
C
정밀동작성
E
성장성
E

무함마드 압둘: 역시 그놈이다! 타로에서 말하는 탑! 파괴와 재해... 그리고 여행의 중지를 암시하는 카드의 스탠드... ''''타워 오브 그레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그레이 플라이스탠드. TVA, EoH에서의 성우는 본체와 같은 쵸 카츠미.

2. 외형 및 특징


기본적으로 원격조작형 비인간형 스탠드로, 일반적인 곤충보다 크기가 큰 검푸른 색의 사슴벌레의 형태이며, 길고 날카로운 갈색 입바늘(타워 니들)과 이빨을 가졌다.
'타로 카드의 16번, 파괴와 재해 그리고 '여행의 중지'를 암시하는 탑'을 암시한다. 그렇기에 사고로 위장해 대량학살을 자행하는 스탠드로, 비행기나 열차 사고, 빌딩 화재 등의 사건을 무대로 활약한다. 작품 시점으로 1년 전 영국에서 비행기 사고를 일으켜서 300명의 희생자를 낸것도 이 스탠드의 소행이다.
이 스탠드는 사람의 혀를 좋아한다고 스탠드 유저가 언급했으며, 사람의 입 속에 들어가서 자신의 턱으로 혀를 잘라내기도 한다. 그 점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본체의 혀에는 사슴 벌레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으며 '''스탠드가 당함과 동시에 혀와 머리가 세로로 찢어졌다.''' 스탠드와 본체의 머리 부위가 서로 감각을 공유한다는 뜻. 또한 본체가 기절해도 스탠드는 움직일 수 있는걸로 보인다.
탑이라는 이름과 달리 생긴 건 완벽한 곤충인데다, 4부에서 진짜로 탑의 스탠드가 등장해서 서로 이름을 바꿔야 할 거 같다.

3. 능력


유저 본인이 말하길, 1cm 거리에서 10발의 총알이 날아와도 탄환은 스탠드를 스치지도 못한다. 총알의 속도는 약한 권총탄일지라도 음속(초속 340m) 을 넘는다. 게다가 라이플 탄의 경우는 음속의 두 배를 넘기도 한다. 즉, 타워 오브 그레이의 속도는 최소 마하 3 이상으로 무려, 스피드가 무한이거나 측정 불능인 메이드 인 헤븐, 노토리어스 B.I.G.,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다음이다. 3종의 스탠드가 특수한 스탠드라는 것을 고려하면, 적어도 타워 오브 그레이는 더 월드나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제외한 일반적인 스탠드 중에선 제일 빠르다고 할 수 있다. 덕분에 극 초반의 스타 플래티나가 전력을 다해서 러시를 날렸지만, 건드리기는커녕 근처에 닿지도 못했으며,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전부 간단하게 회피했다.
  • 타워 니들(タワーニードル)
스탠드체가 집게와 가시가 잔뜩 돋아나 있고, 기다랗게 늘어날 수 있는 입바늘을 소유하고 있다. 덕분에 파괴력이 E임에도 불구하고 이 타워 니들로 살점을 갈기갈기 찢어내거나, 상대의 혀를 순식간에 뽑아낼 수 있으며, A급 속도를 이용해서 단시간에 대량학살을 벌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부분은 파괴되어도 대미지가 피드백되지 않고, 빠르게 재생할 수 있다. 실버 채리엇의 갑주나 레이피어와 비슷한 원리인듯하다.


4. 단점


  • 소형 스탠드체의 낮은 방어력
몸통이 작기에 회피와 은신에 유리하지만, 한 번이라도 공격을 허용하는 순간 치명적이다. 만약 총알 사이즈의 물건에 관통된다고 친다면, 인간형 스탠드는 조그마한 구멍이 뚫리는 정도겠지만, 사슴벌레 크기의 타워 오브 그레이는 거대한 구멍이 생기면서 본체에 심각한 부상을 전달한다. 그래서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법황의 결계"에 딱 한번 걸렸을 뿐인데,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다.

5. 게임 속 등장



5.1.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타워 오브 그레이'''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9
6
5
8
보통
스탠드
능력
ㆍ가까운 장소로 순간이동할 수 있겠어.
사격 스탠드와 적으로 등장한다.
사격 스탠드는 공격력이 5로 낮은 편이지만 이 스탠드의 능력은 본가의 은화살처럼 "적을 관통해서 일직선으로 데미지"를 주는 능력으로, 통로로 적을 유인한 다음 이 스탠드를 발사해서 줄줄이 꿰어버리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특이점으로 꿰뚫은 적이 일정 수가 되면 수에 따라 대사가 나온다. 3명을 꿰뚫었을 때 '빙고!' 라던지, 5명을 꿰뚫었을 때 '혀를 잡아 뜯었다!' 라던지, 7명을 꿰뚫었을때 '몰살!(massacre!)' 이라던지. 다만 살레에게 쏘면 살레가 1 대미지를 받은 뒤에 관통 효과가 사라지고, 웨더 리포트에게 쏘면 아예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사라진다.
발동하면 그 방 내에서 다른곳으로 순간이동하는 위기 탈출 능력으로, 아예 다른 방으로 튈 수 있는 펫숍의 디스크나 성인의 등뼈의 하위호환이다. 장비시의 특수능력은 테렌스 T. 다비의 함정을 완전회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비 BGM은 이글스의 'Desperado'.
적으로 등장하는 타워 오브 그레이는 초반에 나오는 평범한 근접공격형 졸개에 속하지만, 순간이동을 특수능력으로 달고 나온다. 같은 층에 있다면 몇턴 내에 디아볼로가 있는 곳 까지 오는데, 대형 몬스터 하우스 같은 곳에 이 몬스터가 등장한다면 1~2턴 내에 모든 타워 오브 그레이가 순간 이동해 와서 둘러싸는 참혹한 꼴을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5.2.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image]
전용 테마
옆의 할아버지는 본체인 그레이플라이.[1]
플스판에서만 나오며, 데스 13처럼 스탠드만 나오는 미니 게임에서 나온다. 진행 방식도 데스 13과 동일. 심지어 플레이 하는 상대도 카쿄인이라는 점까지 닮았다(...) 참으로 기묘한 우연. 이 게임도 죠죠 포인트를 일정 수준 모으면 차후 별도로 플레이 가능하며, 조종 대상도 카쿄인 뿐만 아니라 주인공 파티 전원이 되므로 폴나레프와 이기로도 상대할 수 있다(!?)
별 거 아닌것 같지만 우선 작은 체구에 걸맞지 않은 중급 몸빵을 보유하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니 짜증나기 그지 없는 상대. 체구와 스피드 때문에 연속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공격 기술은 혀가 잔뜩 달린 침으로 한방 큼직하게 날리거나, 연속 박치기를 시전한다. 둘 다 데미지는 엄청 강한 편이다.
크기가 작고 공중형이므로 몇몇 기술은 통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일부 고속 돌진 기술은 무적시간도 있다. 절대로 스탠드 독립 모드를 쓰면 안되는 상대. 장풍이 없으니 멀리서 장풍질로 니가와를 하는게 상책이다.
구판에서도 등장맵과 함께 더미데이터로 파일이 남아있다.강제로 열었을 땐 미싱노와 비슷한 모습으로 나온다.[2]

치트를 통해 DIO로 그레이 플라이를 상대하는 영상. 정상적으로는 DIO로 상대할 수 없다. 이 영상에서 로드롤러의 타격 판정이 생각보다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UGEN으로도 나왔는데 타워 오브 그레이 뿐만 아닌 본체인 그레이플라이도 직접적으로 플레이 할수 할수 있다. 스탠드 모드로 타워 오브 그레이를 조종 하거나 본체가 공격을 할수 있는데 무려 본체가 길다란 혀로 공격하는 어처구니 없는 공격 방식이다.

[1] 해당 스프라이트는 컷신 전용 스프라이트이다.[2] 원래 플레이어블로 넣을려다 펫 샵과 겹치는 면이 많을까봐 역활을 바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