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계 이탈리아인

 

1. 개요
2. 북아프리카 출신
3.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
4. 인물


1. 개요


African emigrants to Italy.
아프리카 혈통의 이탈리아 시민이나 이주자들을 가리키는 말로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인구는 불법체류자 및 밀입국자까지 합쳐서 약 180만 정도. (2018년 06월 02일 기준)

2. 북아프리카 출신


모로코, 이집트, 알제리튀니지, 과거 이탈리아의 식민지였던 리비아 출신으로 라틴계통인 이탈리아인들과 외모상 크게 다를 건 없다. 다만 종교적으로 가톨릭이 아닌 이슬람이다. 물론,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경우도 없진 않고, 이탈리아인 중에서도 이슬람에 입교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에 종교적인 구분도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약 64만 명으로 아프리카계 이탈리아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정학적으로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온 케이스들. 모로코 출신이 45만으로 가장 많고 튀니지가 10만, 이집트 9만이다.

3.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


대부분이 흑인으로 세네갈(8만), 나이지리아(5만), 가나(5만) 등이 있다. 전체적으론 30만을 넘는 수준. 이탈리아 흑인들이 이들에 해당한다. 물론 소말리아나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출신도 있긴 하지만.

4. 인물


  • 마리오 발로텔리
  • 안젤로 오그본나
  • 모이스 켄
  • 마테오 페라리 (Matteo Ferrari) [1]
  • 스테파노 오카카
  • 파비오 리베라니(Fabio Liverani) [2]
  • 파비아노 산타크로체(Fabiano Santacroce) [3]
  • 사라 가마(Sara Gama) [4]
  • 세실 키엥게(Cécile Kyenge) [5]
  • 토니 이워비(Toni Iwobi) [6]

[1] 현재는 은퇴한 남자 축구 선수로 이탈리아 백인 아버지와 기니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된 적이 있다.[2] 이탈리아 아버지와 소말리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전직 축구 선수로 현재는 U.S. 레체 감독이다. [3] 이탈리아 아버지와 브라질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축구 선수로 태어난 곳은 브라질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탈리아에서 살면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4]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여자 축구 선수로 현재 유벤투스 소속이다. [5]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의 흑인 장관이다. [6]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14살에 공부를 위해 이탈리아로 건너왔으며 이탈리아 최초의 흑인 상원의원이다. 특이한 점은 반(反)난민을 표방하는 극우정당 동맹당 소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