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는 없다

 

'''악의는 없다'''
'''장르'''
범죄, 스릴러
'''작가'''
환쟁이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06. 25. ~ 2017. 05. 29.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이찬구 일가
2.3. 불법체류자 그룹
2.4. 이무곤의 친구들
2.5. 기타 인물
3. 지각
4. 기타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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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골 마을, 한 남자가 죽었다.

그 죽음을 파헤치려는 이와 덮으려는 자의 싸움.

보러가기
네이버 웹툰. 장르는 범죄, 스릴러다. 작가는 환쟁이.
작가의 전작인 기사도처럼 무빙툰 형식의 웹툰이며, 금요일 웹툰 중 조회수 4~6위를 차지하고 있다. 총 60화로 완결되었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 또복이→이유곤: 뚜엣이 임신 중인 이찬구의 아기로, 11화에서 밝혀졌다. 뚜엣 본인과 윤지후(13화 이후) 말고는 아무도 뚜엣이 또복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몰랐으나, 30화에서 이숙희 일가와 뚜엣 사이에 분쟁이 일어날 때 뚜엣이 입덧을 하면서 아기의 정체가 밝혀졌다. 또복이란 태명은 이찬구가 생전에 무곤의 태명 만복이에서 따서 지은 것. 51화에서 뚜엣이 자궁경부무력증[1]으로 쓰러졌는데, 양수주입술로 겨우 살아난 듯. 윤지후가 이 아이를 죽일 예상이었는데 결국 살았다. 이름은 유곤이로 지어졌다. 이름을 보면 성별은 남자로 추측된다.

2.2. 이찬구 일가


  • 이찬구: 1970년생. 윤지후에게 살해당한 열렬한 기독교 신자(교회 집사)이자 시골 땅을 소유했던 부자. 그리고 작중에 있어서 거의 모든 일의 근원이 되는 인물. 아내는 병으로 죽고, 그 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뚜엣을 후처로 맞았다. 아들 이무곤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못했다. 하지만 뚜엣과는 사이가 매우 좋았고 무곤의 태명 만복이[2]에서 따온 또복이라는 태명까지 지어놓을 정도로 그녀가 둘째를 낳길 바랐다. 마을에서 인기가 좋았고 그와 결혼하길 노리는 여자들이 많았다. 그런데 사망한 시점이 뚜엣을 불리하게 만드는 영 좋지 않은 시기여서[3] 뚜엣에게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4화의 사체검안서와 3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는 701002-1234567.
  • 이숙희[4]
  • 이무곤의 고모부: 이찬구의 매제이자 이무곤의 고모부이자 이숙희의 남편인 작자로 노골적으로 유산에 집착했다. 이무곤에게 대놓고 이찬구의 인감을 찾았다. 거기다가 이무곤에게 너희 고모를 엄마처럼 나를 아빠처럼 여기라는 말을 했다. 7화에서만 잠깐 등장했다.
  • 이무곤의 사촌동생: 이숙희의 아들. 7화에서 자기 부모와 같이 이무곤을 구슬리다 쫓겨난다. 28화에서 다시 등장해 이찬구의 인감을 훔치러 갔다가 뚜엣의 사촌에게 들켜 칼로 위협을 받았다. 31화에서 이무곤이 이숙희를 양아치라고 말하자 이무곤을 쳤다. 그러자 경찰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이무곤의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했고, 이무곤도 사촌의 멱살을 잡고 때렸다. 그러다가 실수로 위조된 이찬구의 차용증을 떨어트려서 목적을 들키고 만다.

2.3. 불법체류자 그룹


  • 정훈희 : 작중에서 사망한 이찬구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주인공인 윤지후와 함께 시골 보건지소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통칭 여사님. 접수, 조제부터 접종, 행정까지 거의 모든 잡무를 도맡아 한다. 그로 말미암아 마을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이찬구의 사망 당시 윤지후가 이찬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조선족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인물이었고, 연창길이 실종되자 적극적으로 다른 조선족 백종문과 함께 연창길을 찾아다녔다. 27화에서 윤지후에게 계란을 가져다 주려다가 낙태약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32화에서 이승현 경사를 시켜 연창길을 찾으려 했고, 34화에서 이찬구가 남긴 옷에서 개 피가 발견된 사실을 듣는다. 44화에서 뚜엣이 자살로 가장되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윤지후에게 전화했다. 그 틈에 백종문이 뚜엣을 구해냈으며 46화에서 뚜엣과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본격적으로 윤지후를 탐문하기 시작했다. 48화에선 백종문의 흑화를 눈치채지 못했다. 49화에서 백종문을 제외한 나머지들과 이찬구의 무덤을 파려다 경찰에게 들키자 변명을 했고, 이를 이숙희가 방해했는데, 이숙희이무곤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다가 이숙희가 발을 헛디뎌 연창길이 묻힌 이찬구의 무덤이 공개되어 결국 오열하였다. 51화에서 뚜엣이 하혈로 쓰러지자 119를 부르도록 하고, 뚜엣이 실려간 뒤 본인은 뚜엣의 사촌과 함께 서로 연행된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결국 윤지후가 손을 써 불법의료행위로 경찰에 끌려갔다.
  • 연창길[5]: 조선족 불법체류자인 까까머리로 동료의 언급에 따르면 노가다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견인 멍순이를 매우 사랑했으며 정훈희와는 마약을 거래받는 관계이다. 17화에서 멍순이가 실종되자 멍순이를 찾기 위해 마을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다가 21화에서 윤지후의 보건소 2층을 무단침입하자 윤지후가 말빨로 불법체류자의 신경을 돌리고 극약이 든 주사기로 목을 찔러 살해한다. 살해하고 나서 윤지후는 이찬구의 무덤에 불법체류자의 시신을 유기했으며 멍순이는 죽여 산에 묻었다. 연창길의 시신이 49화 마지막에 발견되고, 이찬구의 죽음에 관한 수사의 전환점이 된다.
  • 백종문[6]: 연창길의 동료. 그와 함께 멍순이를 찾다가 윤지후의 보건소에 무단 침입했다. 여기서 윤지후에 의해 살해당할 뻔했지만 목숨을 건졌다. 이전에 6화에서 윤지후가 버린 로큐롱을 보고 의아해 하는 것으로 보아 불법의료행위에 연루되어 있는 것이 확실하다. 26화 이후의 행적은 없으나 연창길을 찾기 위해 정훈희를 시켜 윤지후의 집을 수색하라고 한 것을 볼 때 윤지후에게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5화에서 뚜엣을 구출하는 데 이 때에 정훈희가 손을 쓴 듯하다. 46화에서 그동안 뚜엣, 윤지후를 미행하고 있었다고 밝혀진다. 47화에서 도와주는 대가로 뚜엣에게 천만원을 요구하지만 48화에서 거절당해 윤지후에게 500만원을 받는 대가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꼬드긴다. 그러나 윤지후는 돈을 줄 생각은 없었고 차를 몰고 돈 찾으러 가는 척 하고서는 블랙박스로 어디 있는지 찾아내, 목에 칼을 대고 협박해서 정보를 얻는다.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안 나오지만 51화에서 윤지후의 스마트폰 메모에 적힌 내용으로 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처리된 듯 하다.

2.4. 이무곤의 친구들


  • 김삼무: 이무곤의 제일 친한 친구이자 양아치다.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의외로 개념이 있는 인물인데 10화에서 이무곤을 생각하는 말과 18화에서 이무곤을 충고하는 말에서 알 수 있다. 그를 죽인 걸로 추정되는 동남아 근로자는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
  • 임호진: 이무곤, 김삼무의 친구이자 양아치. 이무곤이 삼무를 죽인 놈을 찾을 때 같이 있다가 무곤이 착각해서 엉뚱한 태국 아저씨를 때렸는데, 이 일이 화근이 되어 그 아저씨의 친구들에게 실컷 맞고 협박당하여 삼무를 죽인 놈을 잡았다고 거짓말해서 이무곤을 불러내어 둘다 맞는다.

2.5. 기타 인물


  • 옥수 경찰서 서장: 1화에서 여친과 함께 저수지에서 낚시하다가 눈에 낚시바늘이 들어가 실명 위험에 처한 모습으로 첫 등장. 우연히 그 근처로 지나가던 윤지후가 조치를 취한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단순 엑스트라로 생각되었으나 51화 마지막에 재등장하는데, 52화에서 윤지후가 어린 여자친구가 있음을 통해 약간의 협박을 넣어서, 뚜엣의 사촌오빠를 불법체류로 적발해 추방하고, 정훈희를 불법의료행위로 압수수색 및 구속하고, 뚜엣풀어주고 감시도 철수하라는 청탁을 받고 실행한다. 이후 경찰서에서 체육대회 때 자기 사진이 붙여져있는 걸 보고 당장 떼고 붙인 놈 찾아서 올려보내라고 문책한다.
  • 마을 사람들: 작중 배경이 시골인 만큼 대부분 노인들이다. 6화에서 윤지후가 대놓고 뚜엣의 탓으로 직설적으로 몰아가지 않고 뚜엣이 위험해지도록 이찬구 시신 부검에 대한 의학적 설명을 통해 뚜엣을 불리해지게 만들자, 이 말을 믿고 뚜엣을 경계한다. 거기다가 26화에서 뚜엣의 오빠(사실은 뚜엣의 사촌)가 교회를 서성이며 뚜엣이 부탁했던 신발을 수색하자 뚜엣의 애인이라고 인식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 거기다가 가장 결정적으로 29화에서 이무곤의 고모 일가가 이찬구의 죽음, 뚜엣의 출신 배경 등을 두고 뚜엣이 이찬구를 자살하게 만들거나 죽였다고 밀어붙였을 때 그 말을 믿었다. 그래서 현재 마을 사람들은 독자들에 의해 실컷 까이고 있고 뒈져라, 노인네들 등으로 비난받고 있다. 물론 이들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그것 때문에 비난받아야 한다는 것은 독자들도 잘 알지만 이찬구의 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윤지후, 이숙희 일가 등 뚜엣 주변인물들이 밀어붙여서 그들이 주장한 것 외에 또다른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수만은 없다. 불법체류자들에 대해서도 인종차별적인 말을 한다. 47화에서 노골적으로 뚜엣에 대한 추방과 폭력을 주장한다. 51화에서 백설공주라 불리는 노인이 윤지후의 손목 상처를 건드리면서 다수의 주민들이 윤지후의 손목 상처에 대해 알게 된다. 53화부터 그동안 준비해오던 대동제를 열어 먹고 마시며 노는데, 윤지후가 여기에 끼면서 막걸리 한 박스를 사오고 의문의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사실 윤지후가 사 온 막걸리에 청산가리가 들었음이 드러난다. 뚜엣은 윤지후와 싸운 뒤 이를 막으러 갔으나 문전박대 당하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마을 사람들은 막걸리를 마시고 쓰러졌으나 급히 조치를 취한 덕에 죽지 않았다.
  • 뚜엣의 사촌: 나이 상으로는 동생이지만 뚜엣의 큰아버지 쪽 사람이라 오빠라 불린다. 22화에서 뚜엣과 통화하는 걸로 처음 언급되는데 같은 화에 김삼무를 죽인 걸로 보이는 동남아인이 등장했기에 그가 용의자 아니냐는 추측이 독자들 사이에 있었다. 하지만 23화에 등장한 그의 외양은 용의자와 전혀 달라 아닌 걸로 확인되었다. 일단 남편 이찬구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려는 뚜엣에게 협력하지만 그걸 빌미로 돈을 요구할 생각을 하고, 이찬구의 죽음이 타살일 수 있다는 뚜엣의 말에 보험금 받을 수 있다고 좋아하고, 칼로 사람을 제압하는 등 못미더운 면을 보인다. 51화에서 경찰에 연행되고, 결국 52화에서 불법체류로 추방된다.
  • 신찬섭: 옥수경찰서 형사 2팀 소속 형사. 이찬구의 죽음을 재수사해달라고 찾아온 뚜엣 일행을 문전박대하고, 윤지후의 말에 수사를 하는 듯 하지만 미리 윤지후가 뚜엣을 의심하도록 귀띔해주었으며 옷에 묻은 피가 개 피라면서 호통친다. 38화에서 윤지후가 음료수를 전해주러오면서 잠시 등장.
  • 백설공주: 마을의 노인. 백설공주는 만인이 설기는 포의 둥아리라고 붙여진 별명이다.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평소에 윤지후를 사위처럼 대접하는데 35화에서 윤지후가 뚜엣에 대한 험담을 하여 마을 전체가 뚜엣을 따돌리게 만드는데 일조. 51화에서 윤지후의 손목 상처를 건드리는데 입으로는 뚜엣을 욕하며 윤지후를 위로했지만 윤지후는 눈을 보고서 연민이나 위로로 한 말이 아니며 약점을 쥐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소문을 만들어낼 것임을 짐작했다. 이걸 보고 윤지후는 계획을 수정했다.
  • 윤시후: 전작 기사도의 주인공. 윤지후에게 택배를 줄때 잠깐 등장하는데 자기 혼자서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린다면서 열심히 떠들어댄다. 일을 다 마친후 차를 향해 "야 오줌싸개!"라고 냅다 소리쳤지만 수민의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아마 출소한뒤 수민을 데리고 계속 택배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3. 지각



업로드할 때 지각을 많이 한다. 안 그래도 작가 환쟁이는 기사도 연재 때도 지각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했는데, 악의는 없다를 연재하는 중에도 자주 지각을 하다가 아내가 둘째를 출산하는 관계로 2016년 1월 22일 31화 연재 당시에도 지각을 하고, 이를 끝으로 2016년 1월 29일 ~ 4월 15일까지 아무런 공지 없이 12주 연속 휴재해 수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2016년 4월 21일에서야 작가가 직접 사과문 겸 휴재공지를 올렸다. 육아 일이 너무 바빠 스토리 작업을 전혀 못했다고 한다. 휴재공지가 올라온 동안엔 완결작품 목록에 있었다.
2016년 6월 17일 32화로 연재를 재개했으나 지각이 잦아[7] 독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별점도 초기에는 9.80 ~ 9.98 수준으로 머물렀으나 40화를 기점으로 점점 9.7점대로 줄어들었고, 53화에서는 6.80점을 받기도 했다가 나중에 8점대로 올라가서 다음화들이 8점대에 머무르고 있다.
상습적 지각을 거치다가 결국 금요웹툰이 토요웹툰보다 늦게 올라왔다(53화). 베댓을 보면 거의 다 새벽 3~4시에서 8시 정도이다. 별점은 6점대를 기록했다. 연재 초기 작가의 성실함은 어디를 갔는지, 요즘은 거의 지각 연재 중이다.
작가가 인지하고 있어 자주 사과문을 쓰고는 있지만 정작 지각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 56화 후기에서 다음화는 꼭 제 시간에 올리겠다고 약속했으나, 57화도 지각하여 다음 날 올라온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57화 작가 왈, 완성도가 있는 이야기를 위한 욕심을 버리지 않고 있고, 잠도 줄이고 있다 밝혔다. 베댓들은 토요웹툰으로 생각하자고 자조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57화 업로드 당시 12월 16일에 올리겠다고 공지했는데 16일 내내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결국 12시를 넘겨 17일이 되고 말았다. 이제는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하던 실드러들도 거의 포기한 듯하다. 남은 건 어그로를 끌어서 물타기를 시도하는 몇몇뿐...
59화 업데이트도 끝끝내 금요일을 넘기고 토요일 업데이트를 했다. 댓글 여론도 폭발하여 작가 비판이 수두룩하다.
몇 번이고 미안하다고만 하고 업데이트 시간에 변화 없이 독자의 신뢰를 배신하고 있다. 애초에 금요웹툰은 금요일에 올라오는 만화지 토요일에 올라오는게 아니다! 이쯤 되면 작가의 프로의식도 의심해봐야 할 노릇이다.
현재 실드러들의 주장에는 2가지가 있는데, 어차피 무료웹툰인데 뭘 불평하냐는 것과 육아의 힘듦을 아느냐! 라는 것이 있다.
첫째에는 한 가지 모순점이 있는데, 애초에 웹툰을 조회하는 순간에 자신의 데이터와 시간을 소비한다는 것을 인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독자의 조회수로 만화의 인기와 작가의 월급이 결정난다는 점도... 사실 이 경우에는 부모가 자신의 데이터료를 내주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자기 돈이면 저렇게 말하지 못한다. 심지어 미리보기도 없는 웹툰이라 자신들도 무료일 수밖에 없는데 그걸로 트집을 잡는다.
두 번째 주장은 사실 이제 거의 사라진 주장인데, 육아의 힘듦을 호소할 거면 차라리 휴재를 하는 게 나은데도 꿋꿋하게 지각연재를 이어가는 것에 탄복(...)하여 이제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이는 휴재를 하라는 베댓으로 진화했다.
기어코 마지막 화마저 지각을 하고 말았다. 12월 30일 업데이트 예정. 그리고 12월 31일 00시 00분까지도 업로드가 안 되고 있다. 심지어 그 덴마보다 늦게 올라오고 있다... 게다가 덴마는 지각을 해 오후에 올렸어도 오랜만에 역대급 화를 보여줬기에 더 비교가 된다. 토요웹툰도 업로드가 뜨기 시작했다.
결국 마지막 화는 12월 31일에 올라오고 말았다. 심지어 내용조차 스토리가 쫓기듯이 끝난데다 떡밥 회수도 안 되고 모순되는 점들도 많은 등 문제가 많아 독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4. 기타


작가 환쟁이의 전작 기사도의 주인공 윤시후가 19화에서 잠깐 등장했다. '''윤지후'''란 이름이 '''윤시후'''란 이름에서 비롯됐다고 작가가 언급한 바 있으나, 본 작품의 줄거리와는 무관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52화 후기에서 드립을 쳐서 이를 까기도 했다.
'환쟁아 환장하겠다!'라는 언어유희적 드립이 가끔씩 쓰이고 있다! 발생 사유는 물론 지각연재 규탄.
56화를 올릴 때 '56화화'라고 화를 두 번 쓰는 실수가 나왔는데, 하루가 지나도 이틀이 지나도 계속 고쳐지지 않다가 월요일에야 고쳐졌다.
2016년 12월 8일에 블로그에 올린 글에(가장 최신글이다) 12월 중순부터 꾸준히 독자들이 댓글로 지각연재를 규탄했지만 답글 하나 없다가 자신을 사칭하는 게임 계정이 있다는 댓글이 올라오기 무섭게 그런 일 없다는 답글을 써 욕을 먹고 있다.
2017년 5월 29일 유료화 됐는데 원래 5월 25일에 유료화될 예정이였다가 늦게 유료화를 한 것. 당연하지만 독자들에게 "이런 망작을 유료화를 하냐"면서 욕을 먹고 있다.

5. 평가


시작은 대작이었으나, 끝은 졸작이었다....는 게 마지막화의 베댓이다. 사실 여러 떡밥이 회수가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누가 봐도 결말이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아마 내용으로 봐선 윤지후의 상황을 점점 사면초가로 만들면서 옥죄이며 끔살시킬 계획이었던 것 같지만(경찰서장의 20% 대사와 주인공들의 윤지후 뒷캐기 스토리로 추측) 모종의 사유가 있었는지 자꾸 지각하다가 떡밥 회수도 안하고 급결말이 맺어졌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다.

[1] 자궁경부가 태아를 받치지 못하는 현상으로 유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2] 그가 생길 당시 소값이 올랐기 때문에 붙였다.[3] 뚜엣과 결혼한 지 얼마 안 됐고, 뚜엣이 아기를 가진 지 3~4주 정도 되어서 사람들에게서 다른 남자와 불륜했다는 의심을 받았다.[4] 차용증에 이숙희라고 이름이 쓰여 있었다.[5] 46화에서 이름 밝혀짐.[6] 46화에서 이름 확인.[7] 출산휴재 전 27 ~ 31, 휴재 후 37, 38, 41, 42, 44, 47, 49, 50, 51, 53, 54, 55, 56, 57, 58, 59, 60화를 지각했다. 53화는 11월 11일에 올라온다고 공지했으나 정작 업로드된 건 11월 12일 새벽이었다. 무엇보다도 금요웹툰이 토요일에 올라온 건 프로의식이 있는지 의심되는 수준. 흔히 지각을 하는 작가들을 독자들이 실드 칠 때 쓰는 논리가 X요웹툰은 X요일에 올라오면 된다는 건데, 아예 요일을 넘겨버려서 비판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