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 축구 국가대표팀
안도라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감독은 콜도 알바레스이다. 월드컵 지역예선이나 유로대회 예선에서 대량실점을 하는 팀(일명 골 자판기)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2004년 중국전에서 0:0으로 비기기도 했다. 월간 베스트 일레븐에서 작게 언급된 글에 의하면 여기 선수들은 세리에 C (즉 이탈리아 3부리그)에 진출하여 뛰는 정도면 출세했단다...
그렇긴 해도 2002년 알바니아를 2-0으로 이긴다든지 종종 하위팀이긴 해도 훨씬 우위인 나라를 종종 이기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같은 동네북인 산마리노보단 훨씬 국제 경기에선 승점 기록이 꽤 많은 편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선 루마니아, 네덜란드, 터키, 헝가리, 에스토니아와 같은 조가 되었다. 당연하지만 산마리노와 같이 동네북 신세로 결국 둘다 10전 전패로 조 꼴찌 탈락. 안도라는 0득점 30실점을 당했다. 산마리노는 1득점 54실점으로 안도라로선 실점이 산마리노보다 크게 적었다는 게 위안(?)이었을 듯.
2015년 현재 피파랭킹이 201위로 유럽 꼴찌다. 산마리노가 에스토니아와 비기고 179위가 되는 바람에 안도라가 꼴찌가 되었다가 2016년 코소보와 지브롤터가 피파에 새로이 가입하면서 유럽 꼴찌를 벗어나게 되었다.
2017년 6월 9일 UEFA 월드컵 지역예선 조별리그에서 랭킹 33위인 헝가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 26분 Marc Rebes의 헤딩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물론 패배한 헝가리는 지못미... 이 한 방으로 피파 랭킹도 수직 상승하며 57위나 올라간 129위를 차지했다. 2018년 2월 랭킹은 137위로 그다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2018년 8월 투르크메니스탄과 공동 130위를 차지해 다시 전성기가 됐다! 그리고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에서 2차전 카자흐스탄전에서 무승부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마크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