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달스트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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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 출신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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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양반도 퀘이크 출신이다.
오버워치 초창기 타이무, Surefour과 함께 세계 3대 맥크리 중 하나로 각광받던 플레이어. 핵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에임이 특징이다. 앞서 말한 타이무의 경우 위도우, 맥크리를 사용하며 단발성 히트스캔 최강자로 불렸지만 솔져로는 조금 아쉬운 플레이가 많았고, AKM의 경우 솔저도 좋은 실력을 보여주지만 위도우는 잘 다루지 못하며, 돌진메타가 시작된 이후 솔져를 사용하며 , IDDQD는 트래킹, 단발성 에임 모두 양도류로 잘 다루는 것이 장점이다. IDDQD가 맥크리 장인으로 한국에 꽤나 알려져 있지만, 그건 1년이 넘은 오버워치 초창기 때 이야기에다 경쟁전에 한정된 것이다. 실제로 오버워치 프로 출범 이후 프로팀에서의 활약은 커녕 안정적으로 팀에서 기용되지도 않았다. Rogue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심지어 Fnatic 에서도 당시 메타였던 3탱 메타에 적응하지 못해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에 팀 참가 로스터에도 들지 못했다. NRG는 3천달러급 이상 대회 우승 경력도 없는 팀이라 제외. 그
실제 시나트라가 나이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단테와 베이비베이에 밀려 출전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위의 서술대로 하이퍼 FPS의 고도화 이후 대회에서의 폼은 별로 좋지 못한 편인 것 같다. 전패를 면하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상하이전에서 단 1세트도 출전하지 않았다. 단테와 베이비베이 모두 위도우 맥크리밖에 못하는 상대 딜러 언데드에게 연신 서열정리를 당하며 고전한 것을 보면, 이 선수가 맥크리 실력이라도 확실하게 유지하고 있으면 한 번은 나올 만했다. 타이무와 AKM의 경우 영웅폭 및 돌진메타 적응력이 비판받는 편이지만 주력 영웅 실력 자체는 아직 인정받는 것과 대조적.
휴스턴의 멘도쿠사이와 마찬가지로 오버워치 초기 대회의 명성만으로 리그에 팬덤몰이+보험용으로 합류한 4옵션 딜러라고 봐야 할 듯하다. 각각의 팀에서 시나트라의 나이제한이나 린저의 건강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없으니. 그러나 멘도쿠사이와는 다르게 결국 출전했다! 스테이지4 상하이전 마지막 세트에(...) 위도우로 10킬 결정타 6, 치명타 31%, 노데스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 다.
3. 여담
- 북유럽 미남형의 얼굴을 가지고 있고, 목소리가 굵고 남성적이라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인터뷰를 할때 한국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한국을 상대하기 전에 상당히 자신감있는 자세로 인터뷰에 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닉네임인 'IDDQD'의 의미는 1993년에 출시되었던 FPS 게임인 둠의 치트코드에서 따온 것이다. 치트코드의 효능은 '무적'. 부계정 닉네임은 'IDKFA' 인데, 이것 역시 둠 치트코드 종류 중 하나로 모든 무기를 수집하고 탄약을 풀충전하는 코드이다.
- 2018년 4월 17일날 러너웨이 구단주 꽃빈님 방송에서 후드티 홈쇼핑 광고 하고 있는데 IDDQD가 와서 산다고 한다. 해외배송안된다고 하니까 한국으로 온다 카더라;;
- 라스칼을 좋아하는 것 같다. 같이 듀오도 돌리고 밥도 같이 먹은걸 보면.... 한국 선수들과의 접점도 굉장히 많고 평소에 좋은 인성을 보여주어서 국내에서 대표적인 호감형 프로게이머로 칭해지고 있다.
4. 둘러보기
[1] 다만 1년간 '''상하이전''' 한 세트만 출전하여 장난으로 사용한다. 프리시즌때 메이헴과의 경기에서 '''두 세트'''를 출전했지만 연습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