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학역
鳴鶴驛 / Myeonghak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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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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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P148번.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0 (안양동)[1] 소재. 역명인 명학은 주변에 두루미가 많이 서식하여 그 울음소리가 크게 들린 데서 유래하였다.
현재는 역명판도 교체되었고, 육교도 완전 철거 후 신축하여 위 사진 속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졌다.
2. 역 정보
부역명은 '''성결대학교'''로, 인근에 성결대학교가 있는 데서 유래한다. 현재 스크린도어가 가동 중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성결대학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명학 역명만 방송한다.
화장실은 안양 방면 1-1 쪽에서 개찰구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 있고 개찰구 밖에도 있다.
3. 역 주변 정보
역 서쪽의 1번 출구쪽으로는 인근에 만안구청과 명학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있으며, 이 일대는 단독주택 등이 밀집된 주거지역이었으나, 최근 역 인근 지역을 재개발하여 만든 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들어섰다. 소규모지만 알찬 유흥가가 꽉 붙들고 있고 부지 넓이가 조금 어중간하기 때문에 대형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무리.
역 동쪽의 2번출구 쪽은 공장지대가 밀집해 있어서 이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횡단보도를 한 번 더 넘어가면 성결대학교가 보인다. 의왕(오전동,청계동)쪽에 살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까운 금정역을 놔두고 이곳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버스가 명학역 바로 앞에 내리기 때문에 더 편리하기 때문이다.
4. 일평균 이용객
명학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려 20년 가까이 하루 2만 명씩 이용하는 역이다. 평범한 주택가와 공단 사이에 위치한 역이라 딱히 외지인들을 끌어올 요인이 없지만, 그렇다고 명학역을 대체할 만한 교통수단이 근처에 다니지도 않는다. 또한 역세권에 대규모 재개발 등의 변수가 있지도 않다.[2] 다만 2011년 이후로는 조금씩 승객이 줄어들고 있는데, 2017년 기준으로 하루 이용객이 2만 명에 간신히 턱걸이한 터라 앞자리의 숫자가 바뀔 위기에 처해 있다. 결국 2018년 기준으로 2만명선이 붕괴되었다.
5. 승강장
이 역은 구배가 평지(0퍼밀)이다.
6. 사건사고
2020년 6월 24일 21시 05분경 40대 추정 남성이 무궁화호 제1567열차와 접촉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 사고로 사고열차는 약 60분 지연되었으며, 상하1선이 현장 수습으로 차단되어 일반열차가 2선으로 운행선이 변경되는 등 운행지연이 발생하였다.
7. 기타
2007년에 명학역 인근의 성결대학교에서 역의 이름을 성결대역으로 바꿔달라는 거리 행진을 진행했던 바가 있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