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

 




'''동안구'''
東安區
Dongan-gu
}}}
{{{#!wiki style="margin: -5px -10px"
'''구청 소재지'''
동안로 158 (비산동)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안양시
'''면적'''
21.93㎢
'''하위 행정구역'''
4법정동, 17행정동
'''시간대'''
UTC+9
'''인구'''
310,660명[1]
'''인구밀도'''
14,367.66명/㎢
'''구청장'''
박의순
'''국회의원'''
'''갑'''
민병덕 (초선)
'''을'''
이재정 (재선)
동안구청
[image]
동안구청 전경. 신축후 얼마 안된 시점으로 보임.


1. 개요


경기도 안양시의 동부에 위치한 일반구. 인구 311,349명(행정안전부 2020년 11월 통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 을로 분구되어 있다.
1기 신도시 계획으로 평촌이 형성되고 난 후 만안구와 동안구로 분리되었으며, 동안구는 이후 시청, 등기소,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우편집중국 교육청 등이 관공서가 모두 이전하며 신시가지로 발돋움하였다.
서쪽에는 만안구가 있으며, 동안구는 '''안'''양의 '''동'''쪽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지어졌다. 만안구는 '''서안구'''가 아닌 이유는, 만안구는 원래부터 '''안양 그 자체'''였기 때문이 크다.
만안구는 안양일번가와 중앙시장 일대에 구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옛 1번국도와 1호선 철도 안양역이 있었고, 안양시청이 있었던 반면, 동안구는 당시 허허벌판이었고 안양시 관할 쓰레기 매립장도 거기에 있었다.
다만 현재는 만안구 지역을 "서안양" 내지는 "서안"이라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안양우체국이나 KT서안양지점 등의 건물명으로도 간혹 보인다. 그래도 현재도 안양시민들 사이에서 "안양"이라고 하면 안양1번가 등 구시가지 일대를, "평촌"이라고 하면 평촌역, 범계역평촌신도시 일대의 신시가지를 칭한다.
여기서 "평촌"을 더 세부적으로 나누어, "범계"라 하면 범계역 일대로 한정짓는 경우가 있는데, 실생활에선 그다지 볼 수 없지만, 신도시 내 다른 지역과 범계역 인근 모두에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 업소들이 주로 이런 구분을 한다. (예: CGV 평촌 / CGV 범계)
치안도 만안구에 비해서는 좋은 편이나 부촌임을 노리고 집을 털어가는 좀도둑도 제법 있다.
인덕원 인근 지역의 경우 트리플역세권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추가요~) 이라는 초대형 호재로 각광 받고 있다. (추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이라는 거대 개발호재가 바로 옆에서 진행중이다.)
2006년 부동산 폭등당시 버블세븐(강남구, 양천구 목동, 서초구, 분당신도시, 용인시, 송파구, 평촌신도시=동안구) 이라고 불렸던 부동산 폭등 지역중 하나였다. 그로 인해, 분당신도시과 함께 부촌이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2]

2. 역사 및 지리


[image] '''안양시 동안구 행정구역 변천사'''
'''과천군 상서면
(果川郡 上西面, 1896)'''[3]

시흥군 서이면
(始興郡 西二面, 1914)

안양시
(安養市, 1973)

안양시 동안출장소
(安養市 東安出張所, 1989)

'''안양시 동안구
(安養市 東安區, 1992)'''
'''과천군 하서면
(果川郡 下西面, 1896)'''[4]
조선시대 만안구 안양동 일대와 함께 과천현 지역이었다. 오늘날에도 과천시와 가깝다.[5]
의왕시 내손동, 포일동 일대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대와의 경계가 매우 모호한 편이다. 외지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평촌동의 주거지를 걷고 있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의왕시 영역에 들어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왕시 북부인 내손동, 포일동은 아예 도시 기능을 동안구(평촌)에 의존하고 있다. 분명히 인덕원(관양2동의 별칭)에 있다는 아파트에 커다랗게 "Yes! Uiwang"이란 간판이 붙어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으며, '''같은 아파트 안에서 행정구역이 갈려서''' 몇몇 동은 바로 앞에 있는 안양시 소속 주민센터나 투표소를 놔두고 20분을 걸어가야 하는 의왕시 소속 기관을 이용하는 등 행정서비스 이용이나 정치 참여에 큰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뉴스기사
여담이지만 남쪽 호계동 일대는 군포시의 유래가 된 지역이라 통칭 구군포라고도 불리는 편. 참고로 표에도 나오지만 호계동 일대는 조선시대 당시 과천군 하서면 영역으로서 안양동 일대와 같은 지역이었다.

3. 교육


사립 전문대학으로 대림산업 계열의 대림대학이 있다.
평촌신도시에만 학년당 반이 10개를 가볍게 넘어가는 고등학교가 5개[6]나 있다. 학원가 인근에 있는 중학교들[7]도 학년당 반 10개는 가뿐히 넘는다.[8] 특히 모 중학교의 경우엔 학년당 16개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년 당 600명을 가뿐히 넘는다. 다만 초등학교의 경우 숫자가 많아서 학 교당 학생 수가 심각할 정도로 많지는 않다. 그러나 저학년에 비해 고학년이 2배 가량 많은 학교도 여러 곳 있다. 자녀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안양 내 타 학군에 비해 학업 분위기가 괜찮은 평촌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히 초등학교 전학생이 많은 편이라 이틀 연달아서 전학생이 오기도 하며, 남학생은 1번부터, 여학생은 41번부터 번호를 부여하기도 한다.[9] 아파트가 많고 학교끼리 거리가 가까운 탓에 학군이 다소 꼬여있다. 이사를 하면서 학군이 바뀌었는데도 기존 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안양지역 고등학교들이 평준화 되면서 만안구 중학교에서 동안구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덕분에 5분거리에 고등학교를 2개나 두고도 만안구의 고등학교까지 버스로 30분이 넘게 통학하는 학생들이 꽤 된다. 이는 주로 여학생들로, 남학생의 경우 반대로 동안구 중학교에서 만안구의 남고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아 상대적으로 덜한 편.
학생들에게 악명 높은 평촌 학원가가 동안구에 자리하고 있다. 학원가에 있는 학원만 400개가 넘는다. 8차선 대로 양쪽으로 과거에는 서울학원 라인과 영재사관 라인이 대립하는 구도였는데 둘 다 무리한 사업 확장과 내분으로 망했다. 사실 학원가 전체가 망해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지금은 최선어학원이 학원가 최강자 위치를 잡고 있으나, 악평이 많아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10시에 학원이 끝나면 교통은 헬게이트가 된다. 학원 차들이 하도 많아서 학원들끼리 미리 시간을 정해 놓고 차를 세운다. 한 학원 차가 빠지면 동시에 다른 학원 차가 자리를 채우는 형태. 또한 그 주변의 버스 정류장에는 학원차가 없는 소형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귀가하기 위해 정류장에 몰리다보니 대부분 학원이 끝나는 10시쯤되면 학원가의 버스정류장들은 말그대로 헬게이트, 특히 학원가 아래쪽 아파트 앞에 있는 범계역 방면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는...[10]
대부분의 건물 1층에는 음식점이나 커피숍 등이 자리잡고 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오가면서 끼니를 해결하는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많은 음식점이 혼자 먹기 편한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 모든 메뉴가 1,500원에서 3,000원 사이인 저렴한 커피숍들도 많다. 심지어 원두도 직접 로스팅하면서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파는 가게도 있다.[11] 학원가 바로 뒤엔 먹자골목도 있으므로 먹을거리는 상당히 풍부한 편.[12] 밤 10시 이후의 학원 교습이 불법이 되었지만 문 잠그고 시트지 바르고 몰래 수업하는 학원도 많다. 인근 아파트 단지에 공부방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공부방은 시간 제한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4. 정치


'''21대 총선 동안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동안구 갑)'''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민병덕'''
임호영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6,345
(55.33%)'''

'''40,490
(39.76%)'''
'''+ 15,855
(△15.57)'''
'''102,910
(70.56%)'''
'''비산1동'''
51.36%
'''44.44%'''
△6.92
71.17
'''비산2동'''
53.10%
42.60%
△10.50
72.96
'''비산3동'''
52.13%
43.02%
△9.10
66.70
'''부흥동'''
55.58%
38.95%
△16.63
'''73.01'''
'''달안동'''
59.50%
35.94%
△23.57
69.00
'''관양1동'''
51.99%
42.46%
△9.52
65.07
'''관양2동'''
53.62%
41.41%
△12.22
68.06
'''부림동'''
'''60.63%'''
34.90%
'''△25.73'''
68.79
'''후보'''
'''민병덕'''
임호영
격차
투표율
'''거소·선상투표'''
50.89%
39.73%
△11.16

'''관외사전투표'''
63.50%
31.38%
△32.12

'''재외투표'''
65.83%
29.19%
△36.65

'''국회의원 선거 (동안구 을)'''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정'''
심재철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9,736
(54.15%)'''

'''38,327
(41.73%)'''
'''+ 11,409
(△12.42)'''
'''92,555
(75.82%)'''
'''평촌동'''
54.51%
41.34%
△13.17
75.87
'''평안동'''
'''58.61%'''
37.55%
'''△21.06'''
75.39
'''귀인동'''
52.25%
43.96%
△8.29
'''77.87'''
'''호계1동'''
55.61%
39.60%
△16.01
72.58
'''호계2동'''
51.94%
43.53%
△8.41
69.63
'''호계3동'''
52.93%
42.56%
△10.36
70.71
'''범계동'''
51.36%
45.43%
△5.93
77.18
'''신촌동'''
54.75%
41.32%
△13.44
77.13
'''갈산동'''
48.88%
'''46.86%'''
△2.02
75.14
'''후보'''
'''이재정'''
심재철
격차
투표율
'''거소·선상투표'''
38.06%
54.83%
▼16.77

'''관외사전투표'''
59.94%
35.62%
△24.32

'''재외투표'''
63.12%
32.40%
△30.73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59,152
(31.24%)'''
'''63,918
(33.76%)'''

'''23,269
(12.29%)'''
'''15,243
(8.05%)'''
'''11,663
(6.16%)'''
'''- 4,766
(▼2.52)'''
'''195,481
(72.90%)'''
'''비산1동'''
35.12%
32.26%
11.33%
8.42%
5.30%
△2.86
71.17
'''비산2동'''
33.71%
32.70%
11.89%
7.93%
5.72%
△1.01
72.96
'''비산3동'''
33.76%
32.28%
11.58%
7.19%
5.54%
△1.48
66.70
'''부흥동'''
30.51%
34.27%
13.13%
8.07%
6.20%
▼3.76
73.01
'''달안동'''
28.21%
'''37.35%'''
11.18%
8.06%
6.07%
▼9.14
68.99
'''관양1동'''
32.71%
33.14%
11.03%
7.13%
5.40%
▼0.44
65.07
'''관양2동'''
31.92%
34.01%
11.06%
8.50%
5.61%
▼2.09
68.06
'''부림동'''
26.86%
36.72%
12.88%
8.38%
6.93%
▼9.87
68.80
'''평촌동'''
30.21%
34.26%
13.33%
8.70%
6.13%
▼4.06
75.88
'''평안동'''
28.00%
35.04%
14.46%
9.08%
6.97%
▼7.05
75.39
'''귀인동'''
32.98%
30.60%
12.43%
9.91%
7.21%
△2.38
'''77.87'''
'''호계1동'''
30.35%
35.40%
12.48%
8.74%
5.27%
▼5.05
72.61
'''호계2동'''
32.77%
33.21%
12.48%
7.12%
4.57%
▼0.44
69.63
'''호계3동'''
33.54%
33.78%
11.79%
6.66%
5.50%
▼0.24
70.70
'''범계동'''
34.24%
29.69%
12.31%
9.22%
6.85%
△4.55
77.18
'''신촌동'''
31.13%
34.23%
12.66%
8.07%
6.11%
▼3.10
77.13
'''갈산동'''
'''36.39%'''
28.72%
12.27%
8.48%
6.16%
'''△7.67'''
75.14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33.14%
26.68%
10.67%
8.14%
3.37%
△6.46

'''관외사전투표'''
25.38%
37.03%
12.96%
7.48%
8.06%
▼11.65

'''재외투표'''
20.41%
33.43%
13.90%
6.21%
13.31%
▼13.02

'''7회 지선 동안구 개표 결과'''
'''경기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남경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4,546
(54.94%)'''

'''62,887
(36.54%)'''
'''+ 31,659
(△18.40)'''
'''65.26%'''
[ 펼치기 · 접기 ]
'''비산1동'''
51.04%
40.63%
△10.41
65.87
'''비산2동'''
53.52%
38.99%
△14.53
65.50
'''비산3동'''
53.33%
38.98%
△14.35
58.20
'''부흥동'''
54.81%
36.17%
△18.64
66.32
'''달안동'''
59.31%
32.54%
△26.77
62.03
'''관양1동'''
53.83%
37.67%
△16.16
58.26
'''관양2동'''
55.08%
36.27%
△18.81
57.42
'''부림동'''
'''60.21%'''
30.98%
'''△29.22'''
61.77
'''평촌동'''
55.21%
35.74%
△19.47
66.71
'''평안동'''
57.48%
33.29%
△24.19
'''69.31'''
'''귀인동'''
51.79%
38.71%
△13.08
68.37
'''호계1동'''
55.41%
35.96%
△19.45
54.06
'''호계2동'''
52.34%
39.61%
△12.73
62.10
'''호계3동'''
54.01%
38.59%
△15.42
59.53
'''범계동'''
49.04%
41.64%
△7.40
67.97
'''신촌동'''
53.58%
38.27%
△15.31
67.61
'''갈산동'''
46.43%
'''43.17%'''
△3.25
65.42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거소·선상투표'''
55.03%
34.89%
△20.14

'''관외사전투표'''
63.70%
28.26%
△35.44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투표율

54.92%
36.70%
△18.21
61.18
'''동안구 을'''[16][17]
53.07%
38.17%
△14.90
64.94
'''후보'''
'''이재명'''
남경필
격차
투표율
'''원도심권'''[18]
53.51%
38.31%
△15.20
60.73
'''평촌신도시'''[19]
54.73%
36.20%
△18.53
66.05
'''안양시장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최대호'''
이필운
백종주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8,333
(56.95%)'''

'''64,044
(37.09%)'''
'''10,269
(5.94%)'''
'''+ 34,289
(△19.86)'''
'''65.26%'''

'''19대 대선 동안구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01,278
(44.03%)'''

'''43,072
(18.72%)'''
'''51,966
(22.59%)'''
'''17,577
(7.64%)'''
'''15,294
(6.64%)'''
'''+ 49,312
(△21.44)'''
'''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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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비산1동'''
41.40%
21.91%
22.68%
7.59%
6.15%
△18.72
81.78
'''비산2동'''
40.62%
21.54%
23.39%
7.76%
6.33%
△17.23
82.47
'''비산3동'''[20]
40.28%
22.09%
23.68%
7.15%
6.48%
△16.60
76.95
'''부흥동'''
45.65%
17.99%
22.16%
7.40%
6.54%
△23.49
84.54
'''달안동'''
48.35%
15.95%
20.96%
7.25%
'''7.13%'''
△27.39
81.34
'''관양1동'''
41.79%
20.87%
23.26%
6.80%
6.80%
△18.53
77.26
'''관양2동'''
43.99%
19.16%
23.34%
7.03%
6.12%
△20.65
77.87
'''부림동'''[21]
'''49.55%'''
15.28%
20.94%
7.25%
6.69%
△28.61
83.17
'''평촌동'''
45.46%
17.55%
22.39%
7.70%
6.59%
△23.07
86.19
'''평안동'''
48.82%
14.92%
21.18%
8.15%
6.75%
'''△27.64'''
'''86.79'''
'''귀인동'''
42.97%
18.27%
23.58%
8.84%
6.14%
△19.39
86.28
'''호계1동'''
40.06%
22.35%
'''24.20%'''
6.77%
6.14%
△15.86
73.53
'''호계2동'''
40.34%
21.52%
23.72%
7.38%
6.58%
△16.62
81.11
'''호계3동'''
40.62%
20.87%
23.70%
7.88%
6.62%
△16.92
79.27
'''범계동'''[22]
43.86%
18.60%
21.98%
'''8.89%'''
6.43%
△21.88
86.65
'''신촌동'''
44.80%
17.98%
22.25%
7.92%
6.70%
△22.55
85.99
'''갈산동'''
38.18%
'''23.18%'''
23.76%
8.59%
5.85%
△14.42
82.50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33.81%
18.68%
'''35.22%'''
6.86%
4.26%
▼1.41

'''관외사전투표'''
48.26%
14.10%
21.55%
8.25%
7.37%
△26.71

'''재외투표'''
'''59.06%'''
6.02%
16.51%
5.03%
12.71%
△42.55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43.71%
19.56%
22.63%
7.22%
6.53%
△21.08
80.16
'''동안구 을'''[23][24]
43.08%
19.22%
22.89%
8.02%
6.48%
'''△20.19'''
'''83.20'''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원도심권'''[25]
41.58%
20.91%
23.34%
7.32%
6.47%
△18.24
79.16
'''평촌신도시'''[26]
'''45.93%'''
17.31%
21.94%
7.99%
6.56%
△23.99
'''84.60'''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달안동, 부림동, 관양1동, 관양2동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신촌동, 갈산동
동안구는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동안구 을에서 자유한국당의 심재철 의원이 다선으로 지역구를 다져서 그런 느낌이 덜한 것은 사실이지만, 심재철 개인기 및 민주개혁과 진보진영의 분열로 인한 효과로 득을 보는 부분이 있고, 국회의원선거가 아닌 다른 모든 선거에서는 뚜렷하게 민주당을 지지하는 성향을 보인다. 1기 신도시 중 중간 크기의 규모로 개발된 평촌신도시와, 이미 80년대에 개발이 된 비산동, 관양동, 호계동 일대의 구시가지가 혼합되어 있어 지역별 성향이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평촌신도시'''가 구도심보다 '''진보세가 더 강한''' 모습을 보인다. 평촌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제14대 대통령 선거까지는 옆동네 만안구와 같이 성향을 봐야 하고, 평촌신도시가 입주가 마무리 되어갔던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동안구의 정치성향을 따로 알아볼 수 있다.
이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이석용 후보가 44.8%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가 두 석을 휩쓸었다. 그러나 이 두 선거에서는 보수진영의 분열이 큰 작용을 했는데, 특히 15대 총선 동안구 갑에서는 신한국당의 심재철 후보 공천에 반발한 김일주 후보가 탈당 및 무소속 출마로 무려 23.6%를 가져갔고, 자민련이 분당되면서 이쪽도 13.7%를 가져가는 바람에, 새정치민주회의 최희준 후보가 민주당과 갈라짐에도 불구하고 어부지리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IMF 직후에 열린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선 보수진영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40.54%를 얻어 이회창의 41.18%에 근소한 격차로 밀렸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전국적인 여당 압승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손을 들어주었는데, 새정치 후보가 만안구에서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동안구에서 밀려 불과 '''87표 차이'''로 석패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 시기에는 동안구 갑/을의 정치성향이 각각 달랐는데, 4호선 북쪽의 '''동안구 갑은 민주당, 남쪽의 동안구 을은 한나라당''' 성향이 강했다.
대체로 이런 기조가 쭉 이어져 와서 전국적인 정치 지형에 거의 근접하는 캐스팅보트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 기조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부터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최대호 전 시장이 만안구에서 강한 비토를 받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평촌 지역에선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각종 정책들이 동안구에 유리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에 대해 중산층 및 젊은층이 강한 반감을 보였는데, 평촌 입주민 대부분의 계층과 일치했기 때문에 친 민주당 성향이 강해졌다. 그동안 보수세가 강했던 동안구 을에서도 민주당 지지성향이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평촌 vs 만안 구도가 한동안 이어졌다. 두 지역을 가리지 않고 민주당이 승리했던 5대 지선 및 19대 총선, 18대 대선은 그렇다 쳐도, 이 구도가 수면 위로 드러난 선거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였다. 평촌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도지사/시장/기초의원 선거에서 모두 이긴 반면, 만안에서는 반대로 새누리당이 전승을 했다. 하지만 평촌에서도 심재철 지역구인 동안 을에서 1:1 구도가 이어지며 팽팽하게 맞섰고, 만안구에서 새누리 쏠림현상이 심화된 탓에 전체적으로는 새누리당의 승리로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동안구 을 지역의 보수 성향은 2010년대 들어 약화되어 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지역구 선거에서 정의당 후보이 무려 20%나 야권 표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심재철 의원이 2% 차이로 겨우겨우 지켜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에 대한 여론 약화로 수도권에서 대패한 이 선거에서 의원직을 유지한 것만 해도 상당한 성과이긴 하지만, 민심이 예전같지 않음이 드러난 결과였고 심재철 및 새누리당 측에서도 사실상의 패배나 마찬가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해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시류가 반전되어 보수진영이 완전히 붕괴되어 버리는 바람에,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문재인 후보가 44.0%의 득표율로 홍준표 후보(18.7%), 안철수 후보(22.6%)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동안구의 모든 동에서 15% 이상의 큰 격차로 승리함은 물론이고, '''평촌신도시는 평균 46%의 득표율을 올려 1기 신도시 중 가장 문재인 지지도가 높은 지역'''이었다. 2018년 있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였다.
평촌신도시 영역은 더 진보적이지라지만 아직 보수세가 남아있는지 한 지역인 귀인동, 갈산동, 범계동이 비산동들과 함께 미래통합당이 1위를 차지한 지역이 되었다.[13]
  • 동안구 : 문재인 70,454(42.08%) > 안철수 35,189(21.02%) > 홍준표 38,671(23.10%)
    • 1위 - 문재인 : 부림동(49.6%), 평안동(48.8%), 달안동(48.4%), 부흥동(45.7%), 평촌동(45.5%), 신촌동(44.8%), 관양2동(44.0%), 범계동(43.9%), 귀인동(43.0%), 관양1동(41.8%), 비산1동(41.4%), 호계3동(40.6%), 비산2동(40.6%), 호계2동(40.3%), 비산3동(40.3%), 호계1동(40.1%), 갈산동(38.2%), 관외사전투표(48.3%), 재외투표(59.1%) (17개동 + 관외사전 + 재외투표) / 안철수 : 거소/선상투표(33.8%) / 홍준표 : 없음
    • 2위 - 문재인 : 거소/선상투표 / 안철수 :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달안동,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범계동, 신촌동, 갈산동, 관외사전투표, 재외투표 (17개동 + 관외사전 + 재외투표) / 홍준표 : 없음
'''2012년 18대 대선/2016년 20대 총선(비례)/2017년 19대 대선'''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
'''20대 총선'''
'''19대 대선'''
'''증감 포인트 (대선/대선)'''
'''증감 포인트 (총선/대선)'''
'''18대 대선'''
'''20대 총선'''
'''19대 대선'''
'''증감 포인트 (대선/대선)'''
'''증감 포인트 (총선/대선)'''
'''안양시 동안구'''
52.66%
27.58%
44.03%
▼8.63 (-16.4%)
△16.45 (+59.6%)
46.96%
28.71%
18.72%
▼28.24 (-60.1%)
▼9.99 (-34.8%)

4.1. 관련 문서



5. 하위 행정구역


[image]
[image]
동안구의 '''행정동'''
동안구의 '''법정동'''

5.1.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달안동''' - 甲


법정동 비산동은 대략 4호선의 북서쪽이라고 볼 수 있으며, 5개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비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중 부흥동과 달안동은 평촌신도시에 해당되지만, 비산1~3동은 평촌신도시와는 다르게 조성된 지역이다.
평촌신도시 생성이전 원래 경기도 최고의 부촌중 하나였지만,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내리막을 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평촌 아파트들이 노후화 되고 포화 상태에 이르자 대체지가 필요했고, 그에 따라 기존 평촌신도시와 붙어있던 비산동 지역을 지속적인 개발하게 된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에 대거 등장, 판교로 이어지는 새로운 지하철역 개통, 그로인한 상권형성, 지리적으로 안양내에서 강남과 가장 가까운 위치 등에 이유로 많은 수요가 발생하였다. 현재도 상당수 재건축 & 재개발이 진행중이다.
지하철역이 멀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교통의 요지답게 버스노선이 크고 아름답다. 그러다 월판선이 이 동네를 지나는게 확정되면서 그 동안 아쉬웠던 철도교통망의 부족을 해결해줄 전망이다.
  • 비산2동 : 이마트 안양점이 있다. 안양e편한세상, 미륭아파트, 학의천 남쪽의 비산 힐스테이트, 비산롯데캐슬(가수 김종국 본가), 비산한화꿈에그린,진흥비산아파트, 로얄아파트,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안양중앙초 등이 있다.
  • 부흥동 : 안양동안경찰서가 있다. 아파트 단지로는 관악마을, 은하수마을이 있다. 안양부흥초, 안양부흥중, 부흥고가 있다.
  • 달안동 : 동안구청, 안양우체국, 홈플러스 평촌점, 학운공원이 있다. 아파트 단지로는 샛별마을이 있다. 달안초, 희성초, 경기글로벌통상고 (구 관악정보산업고)가 있다.

5.2.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 甲


법정동 관양동은 대략 4호선의 북동쪽이라고 볼 수 있으며, 3개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비산동과 마찬가지로 관양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중 부림동은 평촌신도시에 해당되지만 관양1동, 관양2동은 그렇지 않다.
  • 관양1동 : 동의 중심부에는 관양초, 관양중, 관양고가 있으며, 인덕원 근처에는 동편마을 휴먼시아 1~4단지가 들어서 있다. 안양관악초와 해오름초도 있다.
  • 관양2동 : 학의천 동쪽에는 인덕원역 주변으로 주거지역이 분포하며, 학의천의 서쪽에는 대한전선 공장 등 공단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한전선 공장 이전으로 벤처타운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들어서 있다. LG패션 아울렛도 이곳에 있는데, 물류센터와 겸하여 운영되고 있다. 인덕원초, 인덕원중, 인덕원고가 있다.
  • 부림동 : 평촌역이 위치해 있다.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평촌아크로타워, 안양우편집중국, 이마트 평촌점, CGV 평촌 등의 시설들이 있다. 아파트 단지로는 한가람마을, 공작마을이 있다. 부림초, 안양부안초, 부림중, 부안중, 평촌경영고가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울산으로 이사가기 전까지 이곳에 본사를 뒀다. 현재는 이사한 상태로 건물 매각은 확정.

5.3.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 乙


법정동 평촌동은 3개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정작 행정동 평촌동 지역은 평촌신도시에 속하지 않는다.
  • 평촌동 : 나눔초, 벌말초가 있다. 의왕시 내손동과는 골목을 경계로 접하고 있다.[14]
  • 평안동 : 평촌역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평촌중앙공원이 있다. 평촌역 일대에서는 높이 솟은 굴뚝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굴뚝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과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의 굴뚝이다.[15] 아파트 단지로는 향촌마을, 초원마을이 있다. 동안초, 평촌초, 평촌중, 동안고가 있다.
  • 귀인동 : 평촌대로변에는 학원가가, 흥안대로변에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 아파트 단지로는 귀인마을, 꿈마을, 샘마을이 있다. 흥안대로를 경계로 의왕시 내손동과 접한다. 귀인초, 민백초, 귀인중, 백영고가 있다.

5.4.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범계동, 신촌동, 갈산동''' - 乙


법정동 호계동은 6개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은 본시가지, 나머지 3개동은 평촌신도시에 해당된다. 당연하게도 신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공장, 교도소나 노후 주거지역은 호계1~3동에 다 몰려 있다. 하지만 평촌신도시의 노후화와 호계1동, 호계3동 신 사거리 주변을 중심으로 한 주택 재개발사업, 교도소 이전사업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에 위상이 이전보다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현재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입주를 시작했고, 평촌 더샵아이파크 등의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중이며, 인동선 지하철이 지나가면서 인근에 호계사거리 역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지하철역이 멀어 철도교통에 대한 부족함을 해결해줄 전망이다
호계동 역시 비산동과 비슷하게 평촌신도시에 포화와 노후화로 대체지를 찾는 수요를 위해 개발된 동네이다. 서울과의 거리는 비산동에 비해 다소 멀어지나 수도권3대 학원가로 불리는 평촌 학원가에서는 더 가깝다.
평촌신도시를 중앙에 두고 비산동, 호계동 둘다 붙어있는 형상이다. 북쪽에 붙어있는곳이 비산동으로 북쪽이다 보니 서울과 더 가깝다. (서울 촐퇴근 또는 생활권이 서울인 경우가 많다) 남쪽에 붙어있는 곳이 호계동으로 남쪽이다 보니 학원가 또는 군포, 의왕, 수원과 더 가깝다. (수원, 화성 등지로 출퇴근 하는 경우가 많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다만 최근에는 집값상승률이 저조하고 타지역의 시세가 더 높아진곳이 많아졌기 때문에 중산층 동네로 인식되는 편이 강하다 특히 윗 동네가 넘사벽급으로 부촌이라 그런면이 더욱 부각된다.[3] 호계동 일대를 제외한 전역[4] 현재의 호계동 일대[5] 서울에서 들어올 때 만안구 지역은 금천구를 통해 곧장 들어오는 게 빠르지만, 동안구 지역은 과천을 거치는 게 더 빠르다.[6] 백영고 동안고 관양고 평촌고 부흥고[7] 평촌중 범계중 귀인중. 여담으로 이 셋은 '''안양시 중학교 삼대천왕'''이라 불릴만큼 시험 난이도가 하나같이 빡센 학교이다.[8] 범계중 2019년 졸업생 기수의 반 수가 9개라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9] 혹은 1,3,5학년은 남학생이 1번부터, 2,4,6학년은 여학생이 1번부터고 남학생이 41번부터인 학교도 있다. [10] 운없으면 '''학원가 빠져나가는데만 10분이 걸린다.'''[11] 심지어 진짜 과일을 갈은 생과일주스를 2,500원에 판다. [12] 원래는 학원가도 먹자골목의 일부분이다.[13] 갈산동은 아주 보수세가 강한 곳이라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의 득표율을 넘었다.[14] 여담으로, 흔히 안양 시민들이 번화가로서 이야기 하는 "평촌"은 평촌역이 아닌 범계역 일대이며, 행정동인 평촌동에는 평촌역이 없다.[15] 안양시 전역에서 폐자원을 모아 소각하고, 그 열로 지역난방에 활용하며,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안양권에 전력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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