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안양대학교라고 불렸었던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를 찾아왔다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문서로
'''아름다운 리더'''
'''한구석 밝히기'''
'''照一隅 精神(조일우 정신)'''
'''삶을 설계하는 대학
Life Design'''
1. 개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덕로37번길 22 (안양동)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중앙로 602-14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이며 한국의 주요 장로회 교단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교단 산하의 학교이다. 애국적인 목회와 설교로 유명했던 김치선 목사가 1948년에 개교한 '''대한신학교'''가 학교의 시초이다.
안양캠퍼스의 경우 인문, 사회, 공학등 다양한 전공이 운영되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4년제 종합대학이다.[2] 만안구 도심과 가깝기에 교통이 매우 좋은 편이고 안양1번가와 맞닿아있어 역세권 대학의 풍족한 상권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통학 난이도가 다른 대학교보다 쉬운 편이다.
2016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13.3%로써 꽤 낮은 편이다.(전국 평균 59.1%) 작년의 12.7%보다 조금 올라갔다.
안양대학교의 약칭은 과거에는 주로 ‘안대(安大)’로 불렀으나 발음이 눈에 착용하는 안대(眼帶)와 겹쳐서 어감이 부적절해 약칭으로 잘 사용하지 않으며 지금은 안양대로 불리고 있다. 영어 명칭은 '''Anyang University'''. 약칭은 '''AYU'''이다. 이전엔 'AU'를 쓰기도 했으나 너무 단순해서 지금은 쓰지 않는다.[3]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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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한신학교는 1948년부터 1980년까지 관악구, 서대문구에 있었기에 연성대학교보다 조금 늦게 안양시에 눌러앉았다. 안양대학교가 안양시에 있는 것은 대한신학교가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서대문구에 눌러앉지 못하고 관악구에 가장 가까운 만안구에 눌러앉았기 때문이다.[4] 덕분에 인서울 대학교와 인수도권 대학교의 경계선이 되었다(...)
대구에 있는 대한신학교는 이름만 같고 아예 다른 기관이다. 김치선 목사의 아들인 김세창 목사가 김영실 박사의 대한신학교 인수에 반발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개혁)으로 갈라져 나오며 세운 신학교이다. 하지만 대한신학교의 역사는 안양대학교가 정식이라서 대구의 대한신학교는 미인가이다.
안양시 석수동에 있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예장 대신이 목사를 더 양성할 필요성을 느껴서 설립한 대학원대학교였으나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석수)가 갈라져 나오며 예장 대신석수의 신학교가 되었다.
참고로 장로회야간신학교와 이름이 비슷한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상관없다. 그리고 연성대학교의 전신이었던 안양과학대학과 상관없다.
2.1. 역대 총장
3. 상징과 학풍
4. 안양대학교 학부/전공안내
공과대학이 융복합된 응용학문 위주로 짜여져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정원을 늘릴 수 없고 실용적이고 응용학문을 중시하는 학풍 때문에 수학과와 화학과는 없지만 학부 트랙에 교과과정으로 존재한다. 반면 다른 기초학문인 신학대학, 문과대학, 예술대학은 대한신학교 시절부터 있었기에 공대생들의 불만이 있는듯 하다. 2017년 학과 통폐합 후 공과대학이 간학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여졌기에 진로의 다양성이 생겼을지도? 그래도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스펙을 쌓는게 취업에 도움 될 것이다. 전국에서 얼마없는 해양학과를 갖고 있다.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 해양바이오공학전공'이 해당된다. 해양 미생물에 특화된 학과다.
수시 내신, 정시 수능 커트라인은 커트라인을 공개하지 않는 학과를 제외하면 백분위 82~70(2019 기준. #)으로 정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 제2외국어 중 3과목을 반영한다. 내신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반영한다. 인수도권 대학 특유의 변태 전형이지만 3과목을 보는 대학 중에서 입결이 가장 높은 편이고 점점 입결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입학전형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인문, 상경, 예술, 디자인 계열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학이다. 행정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경상 계열 학과들이 간판학과로 인정받는다. 가끔씩 안양대 경상계열 학과 출신 정치인이 등장할 정도이다. 식품영양학과, 디자인발명창업학부, 유아교육과, 언어문화학부의 위상도 많이 올라갔다. 예술학부는 100/1은 우습게 넘어갈 정도로 경쟁률이 매우 세다. 입결 스펙트럼이 넓은 신학과는 공부를 잘하면 좋지만[다만]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해박해야한다. 기독교교육과는 공부와 성경 공부 모두 잘해야 한다. ICT융합공학부와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는 다른 인수도권처럼 평범한 편이다.
안양대학교가 위치한 만안구는 금천구, 관악구에 바로 붙어있어 서울에 매우 가까운 특성상 입결이 상위권~중상위권이고 인수도권 대학교에선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학과 통합을 통해 내실을 다졌는지 대학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으며 계속 실적을 내고 있어서 전망이 밝다.
수도권의 신학교 출신 종합대학들 중에선 나름 종합화가 잘된 편이다. 특히 공과대학 덕분에 종합대학으로써 이미지가 매우 강해졌다. 물론 자연과학대, 의대, 보건대가 없어서 지방의 신학교 출신 종합대학에 비해 종합화가 덜 되었다.
17학번부터 학부제로 개편하여 학과 통폐합 및 명칭 변경이 단행되었다. 단, 17학번은 완전한 학부제가 아니라 세부전공을 선택하여 인원을 모집하였고, 18학번부터 학부제가 되었다. 학부로 묶이지 않고 존치된 학과는 학부제로 진행되지 않는다.
* ★은 교직이 설치된 학과.
5. 안양대학교 대학원 학과/전공 안내
안양대학교 대학원은 안양캠퍼스에 있다. 아리관과 일우중앙도서관에 수업실, 대학원생 연구실, 원우회실, 대학원 채플실이 있다.
안양캠퍼스 학부 학생들과 교류가 잦아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기도 한다. 게다가 안양대 학부 출신 대학원생들도 많다. 그래서 학부 학생들은 대학원생들을 고학번처럼 인식한다.
대한신학교의 역사가 깊었고 동문과 아웃풋이 많기에 개신교계에서 신학대학원의 인기가 높고 수준이 높다고 인정받는 편이다. 경영행정대학원은 안양시와 인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행정과 경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대학원은 금천구, 관악구, 안양시, 광명시, 과천시의 교사들이 심화된 교육학을 배우기 위해서 진학한다. 글로벌대학원은 국제적인 사회복지와 상담을 위해 세워진 대학원이다. 일반대학원은 박사과정을 위한 대학원이다.
- ■은 석박사 통합과정
6. 캠퍼스 및 교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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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캠퍼스: 대신관, 수리관, 수봉관, 문화관, (철거), 일우 중앙도서관, 아리관, 비전관, 창의융합산학관, 상징탑, 기숙사
- 강화캠퍼스: 이공인문학관, 생활관, 학생회관, 팔각정
7. 수리산 입구
안양 캠퍼스가 수리산 입구에 위치해 있기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고 기울기를 가진 4년제 대학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너무 높은 경사도 때문에 재학생들에게 안양 마운틴, 수리산 등반코스 등의 애칭으로 불린다. 그렇기에 안양 캠퍼스 입구는 수리산 등반코스 중의 일부라서 안양대 독서실의 벤치에 앉아있으면 풀장비 주민들이 등산 스틱을 들고 다니시는 걸 볼 수 있다.
캠퍼스의 높이도 높은 편이라서 수리관 학생식당에서 안양시 전경이 다 보인다. 안양시 스카이뷰를 감상하면서 학식을 먹을 수 있다. 반대로 만안구에서 안양캠퍼스가 크게 눈에 띄기에 안양캠퍼스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마의 41도 구간만 빼면 '''전체적으로 완만한 편'''이라서 겁먹을 필요없다. 오히려 길이가 짧아서 다른 대학교보다 난이도가 훨씬 쉬운 편이다.
안양대와 높은 경사로 비교당하는 상명대와 동의대는 안양대보다 경사도가 약간 낮지만 안양대보다 더욱 긴 경로 때문에 악명이 더 높다. 한편 동아대 승학 캠퍼스의 경우 최고 기울기는 안양대보다는 낮지만 '''평균 기울기'''가 안양대보다 1도 더 높다. 그리고 중고등학교와 전문대는 안양대보다 기울기가 더욱 높은 곳이 많다. 당장 안양대 바로 옆에 있는 근명고등학교가 안양대보다 경사가 심하다(...)
수리산의 다른 입구에 4호선 수리산역이 설치되어 있지만 군포시라서 정반대에 있다. 1호선 안양역이 가장 가깝다.
높은 경사를 농담으로 승화시켜서 스스로 산양으로 자칭하는 자학개그도 있다. 산양은 안양대 상징이기도해서 꽤 웃픈 개그이다. 2009년 중앙일보 UCC 대회에 안양대 경사를 봅슬레이로 비유해 '''최우수상을 받은''' 용자도 있었다.
8. 교통 및 교외시설
안양대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이다. 안양캠퍼스는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강화캠퍼스는 교통이 불편했지만 점점 개선되어가고 있다.
안양캠퍼스로 갈 때 스쿨버스를 놓치면 안양1번가에서 쇼핑하면서 걸어오면 된다. 인터넷에서 안양대가 교통이 불편하고 멀다는 글은 낚시성 글이거나 전철과 거리가 먼 대학교를 안 가본 학생들의 푸념이다. 택시를 타고 학교를 온다. 안양역에서 안양대까지 택시비로 3~4천원 정도 든다.
강화캠퍼스는 강화도가 최전방이라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인프라가 거의 없다. 그래도 강화도에 위치한 유일한 대학이라서 강화도 관련 교육은 뛰어난 편이다. 학교에서는 통일 후 강화도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9. 학내언론
- 안양대신문: 학내 월간지. 2019년 기준으로 창간된지 36주년이다.
- Anyang Tribute: 학내 영어 월간지, 안양대신문과 다른 내용이다.
- ABC: 안양대의 라디오 방송부, 매일 점심에 방송한다.
- Logos Media: 학내 언론 분과 동아리
10. 동아리
10.1. 안양캠퍼스
- 예손 - 수화 동아리
- R.C.Y - 적십자 동아리
- 신우회 - 불우이웃돕기 및 선후배 간 친목 동아리
- K.T.C - 여행 및 칵테일 동아리
- 수리산악회 - 등산 동아리
- 아스하나 - 일본어 및 일본 문화 연구 동아리
- 흥사단(히스트림) - 토론 및 문화탐방 동아리
- 영양누리 - 식품 영양 및 위생 동아리
- 베짱이 - 문예창작 동아리
- UNICOM - 컴퓨터 심화학습 동아리
- Hiphop Train - 힙합 및 흑인 문화 동아리
- 나래 - 록 밴드 동아리
- F-64 - 사진 동아리
- 민속연구회 - 사물놀이 동아리
- 한울타리 - 연극관람 동아리
- 고구려 - 응원 댄스 동아리
- 여섯줄 - 통기타 동아리
- Starup - 창업 동아리
- Smake - 창업 동아리
- 스나이퍼 - 농구 동아리
- Against_nine - 야구 동아리
- 베테랑 - 배드민턴 동아리
- 투탑 - 축구 동아리
- 화염검도부 - 검도 동아리
- 타꾸야키 - 탁구 동아리
- Joy선교회 - 선교 동아리
- 비파와 수금 - 찬양 동아리
- 낙도선교회 - 선교 동아리
- I.V.F - 캠퍼스 선교 동아리
- C.C.C - 캠퍼스 선교 동아리
- 아리봉사단 - 지역 봉사 동아리
- 예수전도단 - 선교 동아리
- 이단대책연구회 - 이단 연구 동아리
- Logos Media - 언론 동아리
- 유스호스텔(Youth Hostel) - 공식 여행동아리. 한국유스호스텔 연맹 산하이다. 유스호스텔은 대부분의 타 대학교에도 존재하며 모두 같은 유스호스텔로 대학부연합이 존재한다.
10.2. 강화캠퍼스
- Smash - 테니스 동아리
- 봉아리 - 무예 동아리
- 아리랑 - 축구 동아리
- C.P.U - 프로그래밍 동아리
- M.E - 이벤트 동아리
- 안.락.사 - 락 밴드 동아리
- Nice meeting - 선교 동아리
11. 인터넷 커뮤니티
11.1. 수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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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안양대학교 공식 커뮤니티이다. 이름의 유래는 수리산 + 천리안
2012년 학교의 억압받는 자유게시판을 벗어나 자유로운 의견 게시와 소통의 공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정보들이 올라오며 꾸준히 관리하고 있어서 굉장히 깔끔하게 운영된다. 2013년, 2014년이 부흥기이며 2015년과 2016년에는 관리 부재로 인하여 폐지된 듯하였으나 2016년 말부터 운영이 시작되어 2017년 12월 기준으로 조금 되살아났다. 페이스북 페이지 안양대학교 수리안을 '좋아요'하면 꾸준히 이벤트 소식이 올라오기 때문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추천한다. 가끔 리뷰를 댓가로 영화나 연극을 공짜로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리니 유심히 살펴보자.
그뿐만 아니라 수리안 운영진이 페이스북 수리안 계정을 운영하는데 수리안에게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나 하고 싶은 말을 얘기하면 잘 들어준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공식적인 내용들이 공지되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는 간단간단한 내용들이 올라간다. 2017년부터는 플러스 친구를 운영하고 있다. 친구를 추가하면 학생 식단 표와 셔틀버스 확인이 가능하고 이벤트가 있을 경우 메시지로 알려준다. 수리안의 설립자는 도시정보공학과 출신이며 이후 2대 대표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출신, 3대 대표 컴퓨터공학과 출신을 지나 4대 대표로 컴퓨터공학과 출신이 이어가고 있다.
11.2.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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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2016년 총학생회 운영 개입 논란으로 없어졌었으나 수리안이 ‘안양대 제보함’을 서비스함으로써 다시 개설되었다. 학우들의 많은 요청으로 ‘안양대 제보함’이라는 이름을 ‘안양대학교 대나무숲’으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다른 대나무숲에 비해서 굉장히 깔끔하게 운영되며 다양한 소식이나 이벤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1.3. 디시인사이드 안양대 갤러리
바로 가기
디시인사이드답게 굉장히 비관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래서 안양대학교 학생들에게 불호가 심하고 상주하는 사람도 없고 글리젠도 거의 없는 정전갤이다.
익명성을 가지고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다른 대학교 훌리건들이 와서 안양대를 깎아내린다. 캠퍼스 규모가 작고 인서울과 인수도권 사이의 애매한 위치 때문에 만만하게 여겨져서 그런 듯하다.
오히려 안양대 학생들은 이용해봤자 멘탈만 털리기 때문에 안대갤을 이용하지 않는다. 안양대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차라리 수리안으로 가라. 안대갤은 타학교 훌리건의 난봉과 안양대에 대한 매도가 넘쳐나서 학교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얻지 못한다.
11.4. 안양대학교 에브리타임
바로가기
다른 학교 에브리타임과 비슷하다. 그리고 가장 활발한 커뮤니티이다. 2018년까지는 온갖 인간군상이 난립해서 병림픽이 벌어지곤 했으나, 에브리타임이 모든 학교 커뮤니티에서 혐오글이나 분란조장 게시글 제제를 제대로 시작하자 그냥 순한 여초 커뮤니티가 되었다. 게다가 다들 중립성을 지키려는지 특정 커뮤니티 은어 사용을 기피하는 편. 그러나 아직 야성이 남아있어서 어떤 학과에서 논란이 터지면 해당 학과를 집중포화하기도 한다.
11.5. 기타 커뮤니티
12. 출신인물
나무위키에서는 문서를 가진 사람들만 출신인물 문단에 적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그래서 아래 문단은 나무위키에 문서를 갖고 있거나 위키백과에 문서를 갖고 있는 사람만 기술했다.
12.1. 종교계
나무위키에서는 일반적인 저명성을 기준으로 삼고있기 때문에 종교계 인사에 대해서 잘 기록하지 않는다(...) 아웃풋이 장로교에 한정될 것이란 편견과 다르게 역사가 길었기 때문에 다양한 교파에서 대한신학교, 대신대학(대신대학교), 안양대학교 출신 기독교계 인사가 매우 많다.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소속 목사
- 김치선 - 안양대학교 전신 대한신학교 설립자, 2대 교장,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설립자
- 김관호 -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 재학. 가수
- 김기동 목사 - 세계베뢰아교회연합 총회장, 성락교회 전 담임목사
- 전광훈 - 목사
12.2. 정치, 행정, 경제
- 성장현 - 행정학과 졸업. 현 용산구청장
- 양정례 - 관광경영학과 졸업. 제18대 국회의원
- 이기우 - 행정학과. 전 교육부 차관. 전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 도태호 -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전 수원시 제2부시장
- 김태호 - 정보통신공학과 졸업. 전 kt테크 사장
12.3. 교육
- 김영실 - 우일학원 설립자, 안양대학교 초대 총장
- 모상근 - 신학과 졸업. MBC 뉴스 수화통역사, 교양대학 교수
- 장훈태 - 대한신학교 신학과. 신학자, 백석대학교 교수
- 김오차 - 경영학 박사, 세일학원 설립자
12.4. 예능, 스포츠
- 김태선 - 한국야구위원회 소속 심판위원
- 이융진 - 러시아어학과 졸업. 그룹 캐스커#s-2 보컬
- 장현 - 정보통신학과. 그룹 써니힐의 전 멤버
- 김민수 - 성악과. 그룹 먼데이 키즈의 전 멤버
- 민정박 - 안양대학교 4학년 재학(2018기준). 유튜버
- 안병영 - 도시공학과. 졸업. 트위치 히오스 스트리머
- 안승환 - 공연예술학과. 탤런트
- 신비 - 피아노전공. 가수
- 유은성 -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CCM 가수
13. 사건 사고
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할 수 있습니다. 학교 이름이 실명으로 보도될 필요는 없습니다.
13.1. 교내 버스 추돌사고
2003년에는 고각도의 급경사 때문에 관광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었다. # 이전에도 MT출발시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상이었으며, 스쿨버스도 낮시간 마지막 차를 타면 학생들을 태운 채 운동장까지 올라가는 일이 비일비재했었다. 오토바이 사고가 몇 번 있었다고 한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었다.
사고당시 MT를 가기 위해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출발해서 내려오는 그 시간에, 일반학과 채플이 끝나서 학생들이 수봉관에서 내려오고 있던 중이었고, 그 타이밍에 하필이면 버스가 미끄러진 것이다. 두 명은 즉사, 한 명은 병원으로 수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후에 합동 추모식이 있었으며,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와 운동장으로 들어서는 수봉관 7층 옆 '화단 안'에 추모비을 세웠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찾을 수 있다. 버스를 타고 들끈 마음에 MT를 출발했다가 앉은 자리에서 사고를 목격한 학생도 있었고, 옆에서 친구가 즉사하는 것을 목격한 학생도 있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자퇴했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했다고.
이날 이후 버스의 운동장 진입이 전면 금지되었었다가,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여 차가 인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돌도 깔아뒀다. 시간이 지난 후 사람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만 허용되었다. 차도와 인도의 분리는 전부터 총학생회의 공약이었으나 항상 예산부족으로 취소되었던 것이 이 사건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13.2. 십자가탑 십자가 철거
십자가 탑에 달린 십자가는 2012년의 세속화 정책과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다시 설치된 적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재단과 이사회의 세속화 정책과 신학대학원과 신학대학 간의 개혁주의 색채가 종종 부딪쳐왔다.
13.3. 김승태 전 총장 구속
2012년도에 총장이었던 김승태가 학사 비리를 저질러서 구속되었다. '''김승태 전 총장은 초대 총장 김영실의 아들이다.''' 관련 기사
13.4. 2017년 합격문자 일괄 전송 및 번복
2017년 추합기간중에 전체 수험생에게 합격문자를 전송했다가 5분 뒤 번복하는 소동이 있었다.
13.5. 대진성주회 매각 시도
'''2019년 1학기에 대진성주회에 매각을 시도하려는 의혹이 제기된 김광태 현 우일학원 이사장이 그를 반대하는 신학대학 학생회 회장과 몇몇 교수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관련 기사 해당 논란의 자세한 내용은 우일학원 문서로. 단순한 대학 매각 문제가 아니라서 큰 파장이 일어났으며 결국 매각에 실패하였다.
14. 여담
- 괴랄하게도 안양대학교는 대한신학교에서 시작한 개신교 장로회 계열 미션스쿨이지만 안양(安養)은 '마음을 편히 하며 쉬는 것, 극락'을 뜻하는 불교 용어다. 하지만 안양사에서 따온 안양시의 지역 명칭으로 의미가 굳어졌기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 기독교는 안정과 천국을 좋아하는 종교라서 기독교계 미션스쿨 이름으로도 딱히 나쁘지 않다.
- 안양대생의 별명은 아냥이, 냥이이다. 안양의 어감이 냥냥과 비슷해서 그렇다. 어원이 고양이여서 그런지 멸칭으로도 쓰이지만 애칭으로 자주 쓴다.
- 부천시의 고교 출신이거나 안양시, 과천시의 가계곤란자나 성적우수자는 외부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을 수 있다. 전공의 계열 때문에 장학금을 주는 외부재단도 있으니 자세히 찾아봐라.
- 네이버TV에서 방영한 웹드라마 88번지의 배경이 안양대학교이다. 등장인물도 모두 안양대 재학생이라는 설정이다. 참고로 작중 설정과 달리 안양대는 학부에 심리학과가 없다. 그대신 교육대학원에 상담심리학과가 있다.
- 2017년 들어 학식의 메뉴가 상당히 다양해졌다.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정도로 메뉴의 질과 양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메뉴가 다소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 아냥이라고 불리는 검정색+주황색+하양색 삼색 고양이가 안양대 언덕길에 햇볕을 쬐며 상주하고 있다. 안대생들에게 꽤나 귀여움을 받고 있다. 그런데 2018년부터 갑자기 사라졌다.
- 안성전이라고 부르는 성결대와의 안양시 4년제 대학 라이벌 이벤트가 있다. 축구, 피구, 응원단 등의 종목에서 서로 자웅을 겨룬다. 이때 학생들이 서로의 대학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 플랜카드를 걸어두기도 한다. 고연전처럼 서로 잡아먹을듯한 분위기까진 아니고 안양시의 개신교계 4년제 종합대학으로써 서로 친목을 다지자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2018년엔 같이 안양천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안양대학교의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과 성결대학교의 교단인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서로 친밀한 편이다. 게다가 둘 다 커트라인이 점점 올라간다.
- 학교의 교단인 예장 대신이 백석대학교의 교단인 예장 백석과 통합한다는 떡밥이 돌아다닐 때 안양대와 백석대가 통합한다는 설레발이 있었다. 그러나 분교가 아니라 이원화 캠퍼스로 학교가 통합되면 유사학과가 반드시 통폐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원의 절반이 사라진다.[6] 예장 합동[7], 예장 통합[8] 등 다른 교단이 산하 대학교들을 합치지 않고 각자 두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참고로 이는 불교 조계종[9], 원불교[10]도 마찬가지다. 결국 예장 대신과 예장 백석의 통합은 결렬났고 안양대는 예장 대신에 잔류하였기에 식은 떡밥이 되었다.
- 정치색이 옅은 학풍과 별개로 전국대학노동조합 안양대 지부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안양대 노조는 대체로 친 진보정당(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등)이다. 하지만 학생들과 교직원의 성향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15. 장로회 둘러보기
[1] 흔히들 안양대 설립자로 착각하는 김영실 박사는 안양대 초대 총장이자 중흥자이다.[2]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4년제 종합대학은 성남시에 있는 가천대학교/글로벌캠퍼스이다. 가톨릭대 성심교정은 가톨릭대 성신교정, 성의교정의 이원화캠퍼스이고, 전문대학을 포함하면 성남시의 동서울대학교가 가장 가깝다. 교육대학을 포함하면 근처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가 서울에 가장 가깝다. 종합대학이 아닌 신학대학을 포함하면 서울신학대가 가장 가깝다. 그리고 대학원대학교를 포함하면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서울에 가장 가깝다.[3] 현재 AU 약칭은 안산시에 위치한 전문대학인 안산대학교가 쓰고있다.[4] 만약 서대문구에 그대로 눌러앉아 종합대학이 되었다면 안양대학교라는 이름은 못 썼겠지만 입결이 폭등해서 인서울 대학교가 되었을 것이다. [다만] 입결을 보면 알겠지만 내신,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이 성경에 해박하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5] 정식 명칭은 신학과이나 기독교문화학과와의 통합이 진행된 관계로 교내에선 ‘통합신학과’로 표기한다. 기독교문화학과는 신학과와 미디어학과가 융합한 학과였기에 다른 신학과와는 다르게 언론,미디어,문화 분야에 특화되어있다.[6] 그러나 만약 통합되었다면 안양대는 수도권 캠퍼스라서 백석대의 정원 감축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다.[7] 광신대, 대신대, 총신대, 칼빈대[8] 숭실대, 한남대, 대전신학대, 부산장신대, 서울장신대, 영남신학대, 장로회신학대, 한일장신대, 호남신학대[9] 동국대, 중앙승가대[10] 원광대, 영산선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