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크 천공의 진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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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RPG 결합형 여성향 노멀 게임. 좌측 자켓은 게임 자켓, 우측 자켓은 OST 일러스트이다.
アンジェリーク 天空の鎮魂歌
안젤리크 시리즈의 외전 격 작품으로 코에이의 여성향 노멀 게임. 시간대 상으로는 본편 2번째 시리즈인 안젤리크 스페셜 2와 3번째 시리즈인 안젤리크 트로와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게임이다. (즉, 굳이 따지면 다른 팬디스크와 다르게 시나리오가 제대로 이어진 2.5편이라고 볼 수 있다.) 코에이사 여성향 게임 중 최초로 RPG와 결합한 형식의 게임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신규 공략 캐릭터인 은발의 방랑 검사 아리오스가 공략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
이 게임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 훗날 서브 RPG라는 장르로서 코에이가 제작한 여성향 노멀 게임이 바로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이다. PC-FX판과 PS판의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과 난이도가 판이하게 다른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PC-FX판이 베타 테스트 성격을 띠고 있음에 기인한다. 참고로 정규 스토리는 PS판 스토리를 따른다.
안젤리크 스페셜 2 당시에 탄생한 新우주(성수의 우주)의 초대 여왕 자리를 걸고 벌어진 여왕 시험에서 여왕이 된 것은 갈색머리의 안젤리크, 안젤리크 코렛트(디폴트 네임, 이름 변경 가능)였다. 시험의 라이벌이자 친우인 레이첼 하트를 보좌관으로 둔 그녀는 여왕으로서의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자신이 다스릴 新우주로 떠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주에서 두 사람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만을 기다리면서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같은 시간 그들의 고향 우주(신조의 우주)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오고 있었다.
이변을 감지한 여왕 안젤리크는 이변이 벌어지고 있는 발신원인 변경의 혹성, 옛 성터의 혹성으로 수호성들이 조사를 나갈 것을 명령한다. 여왕의 명령에 따라 강철의 수호성 제펠과 바람의 수호성 랜디가 파견되나, 두 사람은 혹성에 도착하자마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붙잡혀 감금된다.
그리고 드물게 성지에 폭풍우가 치던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침략으로 성지는 점령당하고, 수호성들은 차례차례 감금되면서 그 영향으로 우주에는 암운이 드리운다.
여왕 안젤리크는 위기에 처한 자신의 우주를 구하기 위해 그녀의 보좌관, 로잘리아를 新우주로 보내 자신들의 우주의 위기를 설명하고, 안젤리크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안젤리크는 고민 끝에 여왕 안젤리크의 우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자신들의 고향 우주로 돌아와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여성향 역사상 최초로 RPG와 접목한 게임답게 기본적으로 전투를 중심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일정 육성 게이지를 충족할 때마다 메인 스토리가 전개가 되는 전작과 다르게 특정 맵을 돌며 관련 스토리 이벤트를 통과할 때마다 메인 스토리를 전개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이런 특성 탓에 안젤리크 시리즈 치고는 드물게 스토리가 긴 편이다.)
거의 집무실이나 성지, 비공도시를 오가며 진행되어서 BGM 상에 안젤리크 테마 등의 약간의 차이만이 있는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이번에는 별의 소로라는 시스템을 통해 혹성과 혹성 사이를 이동하기 때문에 혹성 별로 들을 수 있는 BGM이 다채롭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다만 맵의 확장 등의 덕분에 당시의 CD 저장 용량 한계를 넘어서 음성이 극악의 확률로 줄어들게 된다.)
PC-FX 판과 PS 판의 난이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연애와 전투 난이도 양쪽 모두에 해당한다.) 처음 베타테스트 성격으로 발매된 PC-FX 판 발매 당시 대부분의 여성 유저들이 전투형 RPG 게임에 익숙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지나치게 전투 난이도가 높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대폭 난이도를 조정하고 스토리를 대폭 보강 및 수정한 뒤 발매한 것이 PS 판이다.
그러다 보니 전투 난이도는 지나치게 낮아지고 연애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상태의, 약간 밸런스가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작용하게 되었다.
크게 전투 파트와 연애 파트로 나뉜다. PS판과 PC-FX판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기 나누어 기재하도록 하겠다.
큰 틀은 PC-FX판과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점을 중심으로 기재하겠다.
황제라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의 침략을 받은 안젤리크 리모쥬의 우주의 수호성들이다. 해당 게임에서는 수호성들이 붙잡혀 제각기 다른 위치에서 감금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안젤리크의 구출 이후 동료로 합류한다. 사실상 천공의 진혼가 전반부 스토리는 이들의 구출 과정이 주요 스토리이다.
탈출순서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초기 친밀도가 달라지며(빨리 구해줄 수록 친밀도가 높다.) 마지막 3인 정도쯤 되면 자력탈출이 이미 이루어져 안젤리크는 데리러 가는 역에 불과해진다.
전편에서 여왕 시험에 협력했던 6인으로, 현재 곳곳에 감금된 수호성들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가장 먼저 찾으러 다니는 동료들이다. 이야기 시작 시점이 마침 팀카의 즉위를 직전에 둔 시점이기도 했기 때문에, 성지에서 빅토르를 만난 뒤 곧장 즉위 직전의 팀카를 설득하러 백아궁의 혹성으로 향하면서(ps판 기준) 안젤리크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1]
* 빅토르 CV. 타치키 후미히코
해당 시리즈를 통해 안젤리크의 세계관 속의 우주에 대한 개념이 확장이 된다. 여왕이 다스리는 우주, 황제가 다스리는 우주, 지배자가 없는 우주의 세 우주로 우주의 개념이 확장하는데, 여왕 안젤리크가 다스리는 우주를 침략한 이들 황제와 그 주변 인물들은 그 중 황제가 다스리는 우주 출신의 인물이다.
황제 레비아스를 따르는 9명의 심복. 이들은 이미 고향 우주에서 사망했으나 뛰어난 마도사이기도 한 레비아스가 사용한 금단의 마도, 피를 매개체로 해서 영혼을 불러들이는 마도성물의 주술의 힘을 통해 깨어났다. 이들의 부활의 매개체가 된 피의 주인이 수호성들이기 때문에 수호성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마도성물 특유의 핏빛의 붉은 눈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수호성들을 파티에 넣은 상태에서 중간보스전에서 같은 얼굴을 가진 인물과 마주쳤을 때 수호성들이 굉장히 화를 내는 장면도 나온다. 단. 이들은 마법과 얼굴 등 비슷한 능력은 구사할 수 있으나,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서크리어의 운용은 불가능하다. 게임 상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지만 드라마CD에서는 각기 매개체가 된 수호성의 성우가 배역을 맡았다.
관련 드라마CD로는 안젤리크 외전 3 : 금역의 거울 시리즈가 있다. 안젤리크가 정신을 잃은 동안 황제의 부하들의 흔적을 쫓아 거울의 저택으로 향했던 안젤리크 일행이 겪게 된 기묘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수호성들과 황제의 부하들이 마주치는 장면이 나온다. 1인 2역의 성우들 연기가 백미.
그 외에 이 게임의 스핀오프 소설로 "소설 안젤리크 천공의 진혼곡 검은 날개 아래서"가 있으며, 이 소설을 바탕으로 오토메이트와 합작한 게임 안젤리크 마연의 6기사가 2011년 출시되었다.
최초의 RPG 결합형 여성향 노멀 게임. 좌측 자켓은 게임 자켓, 우측 자켓은 OST 일러스트이다.
アンジェリーク 天空の鎮魂歌
1. 설명
안젤리크 시리즈의 외전 격 작품으로 코에이의 여성향 노멀 게임. 시간대 상으로는 본편 2번째 시리즈인 안젤리크 스페셜 2와 3번째 시리즈인 안젤리크 트로와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게임이다. (즉, 굳이 따지면 다른 팬디스크와 다르게 시나리오가 제대로 이어진 2.5편이라고 볼 수 있다.) 코에이사 여성향 게임 중 최초로 RPG와 결합한 형식의 게임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신규 공략 캐릭터인 은발의 방랑 검사 아리오스가 공략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
이 게임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 훗날 서브 RPG라는 장르로서 코에이가 제작한 여성향 노멀 게임이 바로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이다. PC-FX판과 PS판의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과 난이도가 판이하게 다른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PC-FX판이 베타 테스트 성격을 띠고 있음에 기인한다. 참고로 정규 스토리는 PS판 스토리를 따른다.
2. 시놉시스
안젤리크 스페셜 2 당시에 탄생한 新우주(성수의 우주)의 초대 여왕 자리를 걸고 벌어진 여왕 시험에서 여왕이 된 것은 갈색머리의 안젤리크, 안젤리크 코렛트(디폴트 네임, 이름 변경 가능)였다. 시험의 라이벌이자 친우인 레이첼 하트를 보좌관으로 둔 그녀는 여왕으로서의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자신이 다스릴 新우주로 떠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주에서 두 사람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만을 기다리면서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같은 시간 그들의 고향 우주(신조의 우주)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오고 있었다.
이변을 감지한 여왕 안젤리크는 이변이 벌어지고 있는 발신원인 변경의 혹성, 옛 성터의 혹성으로 수호성들이 조사를 나갈 것을 명령한다. 여왕의 명령에 따라 강철의 수호성 제펠과 바람의 수호성 랜디가 파견되나, 두 사람은 혹성에 도착하자마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붙잡혀 감금된다.
그리고 드물게 성지에 폭풍우가 치던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침략으로 성지는 점령당하고, 수호성들은 차례차례 감금되면서 그 영향으로 우주에는 암운이 드리운다.
여왕 안젤리크는 위기에 처한 자신의 우주를 구하기 위해 그녀의 보좌관, 로잘리아를 新우주로 보내 자신들의 우주의 위기를 설명하고, 안젤리크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안젤리크는 고민 끝에 여왕 안젤리크의 우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자신들의 고향 우주로 돌아와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3. 전작과의 차이점
여성향 역사상 최초로 RPG와 접목한 게임답게 기본적으로 전투를 중심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일정 육성 게이지를 충족할 때마다 메인 스토리가 전개가 되는 전작과 다르게 특정 맵을 돌며 관련 스토리 이벤트를 통과할 때마다 메인 스토리를 전개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이런 특성 탓에 안젤리크 시리즈 치고는 드물게 스토리가 긴 편이다.)
거의 집무실이나 성지, 비공도시를 오가며 진행되어서 BGM 상에 안젤리크 테마 등의 약간의 차이만이 있는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이번에는 별의 소로라는 시스템을 통해 혹성과 혹성 사이를 이동하기 때문에 혹성 별로 들을 수 있는 BGM이 다채롭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다만 맵의 확장 등의 덕분에 당시의 CD 저장 용량 한계를 넘어서 음성이 극악의 확률로 줄어들게 된다.)
4. 난이도
PC-FX 판과 PS 판의 난이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연애와 전투 난이도 양쪽 모두에 해당한다.) 처음 베타테스트 성격으로 발매된 PC-FX 판 발매 당시 대부분의 여성 유저들이 전투형 RPG 게임에 익숙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지나치게 전투 난이도가 높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대폭 난이도를 조정하고 스토리를 대폭 보강 및 수정한 뒤 발매한 것이 PS 판이다.
그러다 보니 전투 난이도는 지나치게 낮아지고 연애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상태의, 약간 밸런스가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작용하게 되었다.
5. 시스템
크게 전투 파트와 연애 파트로 나뉜다. PS판과 PC-FX판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기 나누어 기재하도록 하겠다.
5.1. PC-FX판
- 전투
전투는 주인공과, 신규 공략 캐릭터인 아리오스를 포함한 5인의 파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주인공 제외한 4인 멤버는 변경 가능), 최초의 전투는 로잘리아가 가르치게 된다. 전투에 사용되는 기술은 "단순 공격" 기술과 "마법", 그리고 "특기" 이 세 가지 기술이 사용된다.
단순 공격은 무기를 이용한 타격 공격으로 당연하지만 레벨업과 장비의 수준에 좌우하게 된다. 캐릭터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가 상이한 것이 재미있다. 일반 RPG와 마찬가지로 전투로 레벨업이 진행되며, 기본 무기만으로 전투를 치르는 안젤리크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의 장비는 대부분 몬스터를 사냥 후 얻을 수 있는 돈을 이용해 맞추게 된다. (단, 무기 구매를 직접 진행하는 다른 일행들과 달리 제펠의 석궁의 경우에는 강화 아이템을 사용해 업그레이드를 시켜줘야 한다.)
마법은 여왕이 내려주는 힘 중 하나로, 각자의 장비를 매개로 하여 사용하게 된다. 크게 공격마법, 회복마법, 보조마법 세 종류로 나뉘어 지며, 캐릭터들의 레벨 업에 따라 사용 가능한 마법의 제한이 풀리게 된다. 무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사용하는 종류의 마법이 다르다. 또한 수호성들 간에는 캐릭터 간 친밀도에 따라 일부 캐릭터 간에 연계 마법 사용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류미엘-클라비스의 경우에는 공격 마법과 회복 마법이 가능한 연계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특기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속성 등에 따라 주어지는 힘으로, 이 역시 여왕이 내려주는 힘이다. 레벨 업에 따라 3단계까지 해금하여 쓸 수 있다.
그 외에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여 캐릭터들의 보조가 전투 중에 가능하다.(상점 구입, 혹은 전투 후 보상 아이템 사용 등)
맵 별 난이도 차와 레벨업 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충분히 레벨업을 올려놓고 보스 전으로 향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이도저도 귀찮으면 그냥 일정 레벨 정도 올리고 난 뒤 자동 전투로 가면 굳이 일일이 명령을 할 필요는 없다.
단순 공격은 무기를 이용한 타격 공격으로 당연하지만 레벨업과 장비의 수준에 좌우하게 된다. 캐릭터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가 상이한 것이 재미있다. 일반 RPG와 마찬가지로 전투로 레벨업이 진행되며, 기본 무기만으로 전투를 치르는 안젤리크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의 장비는 대부분 몬스터를 사냥 후 얻을 수 있는 돈을 이용해 맞추게 된다. (단, 무기 구매를 직접 진행하는 다른 일행들과 달리 제펠의 석궁의 경우에는 강화 아이템을 사용해 업그레이드를 시켜줘야 한다.)
마법은 여왕이 내려주는 힘 중 하나로, 각자의 장비를 매개로 하여 사용하게 된다. 크게 공격마법, 회복마법, 보조마법 세 종류로 나뉘어 지며, 캐릭터들의 레벨 업에 따라 사용 가능한 마법의 제한이 풀리게 된다. 무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사용하는 종류의 마법이 다르다. 또한 수호성들 간에는 캐릭터 간 친밀도에 따라 일부 캐릭터 간에 연계 마법 사용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류미엘-클라비스의 경우에는 공격 마법과 회복 마법이 가능한 연계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특기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속성 등에 따라 주어지는 힘으로, 이 역시 여왕이 내려주는 힘이다. 레벨 업에 따라 3단계까지 해금하여 쓸 수 있다.
그 외에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여 캐릭터들의 보조가 전투 중에 가능하다.(상점 구입, 혹은 전투 후 보상 아이템 사용 등)
맵 별 난이도 차와 레벨업 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충분히 레벨업을 올려놓고 보스 전으로 향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이도저도 귀찮으면 그냥 일정 레벨 정도 올리고 난 뒤 자동 전투로 가면 굳이 일일이 명령을 할 필요는 없다.
- 연애
기본은 전투를 치르면서 친밀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함께 전투를 치르는 파티 간에 기본 전투 친밀도가 오르며, 그 외에 전투 중 명령어 중의 "감싸기"를 사용하여 캐릭터 간 감싸기를 사용하여 친밀도를 올리는 방법이 있다. 감싸기를 선택한 경우 특정 캐릭터가 감싸줘야 할 캐릭터의 앞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 주게 되는데, 이렇게 앞을 지키고 있다 적의 공격을 막아 주게 되면 친밀도가 오르는 식이다. 단, 파티 안에 넣어주지 않는 캐릭터는 시간이 지나면 친밀도가 떨어지므로 공략 캐릭터는 반드시 파티 안에 넣어주어야 한다.
그 외에 몇몇 혹성의 거리에 점성관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수정구를 이용하여 멜이 점을 쳐 주거나 주술 "러브러브플래시"를 걸어준다. 다만 타인의 수정구를 살짝 빌려 쓰는 상황이기 때문에 점과 다르게 주술은 3회로 제한된다. 3회 이상은 수정구가 부서져서 사용할 수 없다고 설정해 놓았다. 대신 어떤 캐릭터든 동일 캐릭터에게 3연속 주술 사용시 궁합을 최고도로 맞춰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주술을 사용하도록 하자. 단, 점을 쳐서 캐릭터 간 친밀도와 궁합 정보 확인은 언제든 가능하다.
일정 이상 친밀도가 오르면 연애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이벤트의 3단계를 거친 뒤 연애 엔딩을 볼 수 있게 된다. 단, 아리오스는 연예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
그 외에 몇몇 혹성의 거리에 점성관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수정구를 이용하여 멜이 점을 쳐 주거나 주술 "러브러브플래시"를 걸어준다. 다만 타인의 수정구를 살짝 빌려 쓰는 상황이기 때문에 점과 다르게 주술은 3회로 제한된다. 3회 이상은 수정구가 부서져서 사용할 수 없다고 설정해 놓았다. 대신 어떤 캐릭터든 동일 캐릭터에게 3연속 주술 사용시 궁합을 최고도로 맞춰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주술을 사용하도록 하자. 단, 점을 쳐서 캐릭터 간 친밀도와 궁합 정보 확인은 언제든 가능하다.
일정 이상 친밀도가 오르면 연애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이벤트의 3단계를 거친 뒤 연애 엔딩을 볼 수 있게 된다. 단, 아리오스는 연예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
- 기타
상태창에서 파티의 진형이나 캐릭터 선택, 장비 변경이 가능하다.
세이브-로드는 진행 초기에 주어지는 레이첼의 책을 통해 세이브를 한다. 이 외에도 레이첼의 책을 통해 기본 세계관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수수께끼의 상인, 찰리는 세이란을 찾으러 가기 직전의 1회 합류 기회가 있는데, 이 기회를 놓치면 절대로 합류가 불가능하다. 찰리를 공략할 생각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찾도록 한다.
회복 시 아이템 외에도 거리 맵에서 여관에서 쉰다를 선택하면 전체 체력 및 마나 회복이 가능하지만, 일정 금액 지불을 해야 하니 약간의 돈은 항상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세이브-로드는 진행 초기에 주어지는 레이첼의 책을 통해 세이브를 한다. 이 외에도 레이첼의 책을 통해 기본 세계관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수수께끼의 상인, 찰리는 세이란을 찾으러 가기 직전의 1회 합류 기회가 있는데, 이 기회를 놓치면 절대로 합류가 불가능하다. 찰리를 공략할 생각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찾도록 한다.
회복 시 아이템 외에도 거리 맵에서 여관에서 쉰다를 선택하면 전체 체력 및 마나 회복이 가능하지만, 일정 금액 지불을 해야 하니 약간의 돈은 항상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5.2. PS판
큰 틀은 PC-FX판과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점을 중심으로 기재하겠다.
- 전투
최초의 튜토리얼을 빅토르가 가르친다. 기타 방법은 모두 동일하지만 파티 일행 변경 시 주인공과 아리오스는 파티 진형 내 변경만 가능하다.(다른 멤버들은 그렇지 않음.)
PC-FX 판에서 원성이 자자했던 전투맵별 난이도의 급격한 차이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가장 성공률이 낮기로 악명이 높은 주인공의 특기 난이도가 조정이 되었다.(…지만 그리 높아지진 않았다.)
PC-FX 판에서 원성이 자자했던 전투맵별 난이도의 급격한 차이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가장 성공률이 낮기로 악명이 높은 주인공의 특기 난이도가 조정이 되었다.(…지만 그리 높아지진 않았다.)
- 연애
기본 친밀도 올리는 방법은 동일하나,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투가 세뇌에 빠져 몬스터로 변한 민간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컨셉이기 때문에 기존의 돈과 아이템과 함께 세뇌를 통한 악몽에서 벗어난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본연의 따뜻한 마음이라는 컨셉의 '하트'라는 것이 추가로 떨어진다. 이 하트를 모아서 특정 상점에서 선물 아이템을 구매해서 상태 창에서 선물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단, 일반 친밀도 올릴때와 마찬가지로 선물하려는 캐릭터가 같은 파티 내에 있어야 한다.
하트 추가로 인해 점성관 이용 시에도 점술과 주술 사용 시 요금으로 하트를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으며, 주술 사용에 제한이 풀렸다. 대신 주술의 강도가 약해졌다.
그 외에 연애 이벤트 외에도 숙소에서 머물 시 스틸이 딸린 친밀도 이벤트가 파티 내 친밀도가 높은 순서대로 발생한다. 이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쉽게 친밀도를 쌓을 수 있다.
하트 추가로 인해 점성관 이용 시에도 점술과 주술 사용 시 요금으로 하트를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으며, 주술 사용에 제한이 풀렸다. 대신 주술의 강도가 약해졌다.
그 외에 연애 이벤트 외에도 숙소에서 머물 시 스틸이 딸린 친밀도 이벤트가 파티 내 친밀도가 높은 순서대로 발생한다. 이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쉽게 친밀도를 쌓을 수 있다.
- 기타
세이브-로드는 레이첼의 책이 아닌 중간중간 로잘리아가 만들어 준 시간의 정령을 이용해 진행된다.
수수께끼의 상인, 찰리는 세이란을 찾으러 가기 직전의 1회 합류 기회 외에도 수호성 구출 이벤트 후 본인이 직접 찾아오는 이벤트가 추가 되어서, 혹시나 기회를 놓치더라도 공략하는데 지장이 없어졌다.
여관 이용 대금이 별도로 지불되지 않는 쪽으로 바뀌었다.
PC-FX판이 스토리 초기부터 끝까지 모든 혹성이 열려 있는데 반해, PS판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스토리와 관련 있는 혹성이나 맵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를 테면 주성은, 안젤리크가 동료들을 찾아 주성을 떠난 뒤로는 열리지 않으나, 수호성들을 모두 구출한 직후 잠시 주성으로 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아주 잠깐 열리는 등의 특성을 보이며, 세 가지 전설의 보옥을 찾는 이벤트에 등장하는 맵은 해당 이벤트 발생 후 종료하는 시점까지 이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수수께끼의 상인, 찰리는 세이란을 찾으러 가기 직전의 1회 합류 기회 외에도 수호성 구출 이벤트 후 본인이 직접 찾아오는 이벤트가 추가 되어서, 혹시나 기회를 놓치더라도 공략하는데 지장이 없어졌다.
여관 이용 대금이 별도로 지불되지 않는 쪽으로 바뀌었다.
PC-FX판이 스토리 초기부터 끝까지 모든 혹성이 열려 있는데 반해, PS판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스토리와 관련 있는 혹성이나 맵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를 테면 주성은, 안젤리크가 동료들을 찾아 주성을 떠난 뒤로는 열리지 않으나, 수호성들을 모두 구출한 직후 잠시 주성으로 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아주 잠깐 열리는 등의 특성을 보이며, 세 가지 전설의 보옥을 찾는 이벤트에 등장하는 맵은 해당 이벤트 발생 후 종료하는 시점까지 이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6. 등장인물
6.1. 新우주의 인물
- 안젤리크 코렛트(디폴트 네임) CV. 아사다 요코
新우주의 초대여왕. 안젤리크 스페셜 2의 주인공이었던 갈색머리의 안젤리크로 통칭 '갈색안제'라 불린다. 보좌관 로잘리아를 통해 전해 온 고향 우주의 여왕, 안젤리크 리모쥬의 전언을 받고 고민 끝에 우주를 구하는 여행을 떠나기로 된다.
사용하는 무기는 푸른 엘리시아라고 불리는, 엘리시아라는 이름의 푸른 보석이 달린 전설의 롯드. 전투복은 평소 입고 있던 스몰니여학원의 교복이 아닌, 고향 우주에서 여왕이 전투시 입는 것으로 대대로 전해져 오는 복장을 하고 있다. 특기는 "해방의 기도"로, 성공률이 극악하게 낮지만 성공 시에는 몬스터에게서 떨어지는 하트가 2배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푸른 엘리시아라고 불리는, 엘리시아라는 이름의 푸른 보석이 달린 전설의 롯드. 전투복은 평소 입고 있던 스몰니여학원의 교복이 아닌, 고향 우주에서 여왕이 전투시 입는 것으로 대대로 전해져 오는 복장을 하고 있다. 특기는 "해방의 기도"로, 성공률이 극악하게 낮지만 성공 시에는 몬스터에게서 떨어지는 하트가 2배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 레이첼 하트 CV. 나가사와 미키
전작의 안젤리크 코렛트의 라이벌이자 친우. 현재 新우주의 여왕 보좌관으로서 활약 중이다. 고향 우주의 구원 요청에 고민하던 안젤리크의 등을 떠밀어 주며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2. 수호성
황제라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의 침략을 받은 안젤리크 리모쥬의 우주의 수호성들이다. 해당 게임에서는 수호성들이 붙잡혀 제각기 다른 위치에서 감금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안젤리크의 구출 이후 동료로 합류한다. 사실상 천공의 진혼가 전반부 스토리는 이들의 구출 과정이 주요 스토리이다.
탈출순서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초기 친밀도가 달라지며(빨리 구해줄 수록 친밀도가 높다.) 마지막 3인 정도쯤 되면 자력탈출이 이미 이루어져 안젤리크는 데리러 가는 역에 불과해진다.
- 줄리어스 CV.하야미 쇼
긍지를 주는 빛의 수호성으로 사자자리 O형.
- 클라비스 CV. 시오자와 카네토
평안을 주는 어둠의 수호성으로 전갈자리 A형.
- 랜디 CV. 칸나 노부토시
용기를 나르는 바람의 수호성으로 양자리 O형.
- 오스카 CV. 호리우치 켄유
강인함을 주는 불꽃의 수호성으로 사수자리 AB형.
- 마르셀 CV. 유우키 히로
풍요로움을 주는 초목의 수호성으로 물고기자리 B형.
- 제펠 CV. 이와타 미츠오
재주를 주는 강철의 수호성으로 쌍둥이자리 B형.
- 루바 CV. 세키 토시히코
지혜를 주는 땅의 수호성으로 게자리 AB형.
- 류미엘 CV. 토비타 노부오
부드러움을 주는 물의 수호성으로 황소자리 A형.
- 올리비에 CV. 코야스 타케히토
아름다움을 주는 꿈의 수호성으로 천칭자리 O형.
6.3. 교관 및 협력자
전편에서 여왕 시험에 협력했던 6인으로, 현재 곳곳에 감금된 수호성들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가장 먼저 찾으러 다니는 동료들이다. 이야기 시작 시점이 마침 팀카의 즉위를 직전에 둔 시점이기도 했기 때문에, 성지에서 빅토르를 만난 뒤 곧장 즉위 직전의 팀카를 설득하러 백아궁의 혹성으로 향하면서(ps판 기준) 안젤리크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1]
* 빅토르 CV. 타치키 후미히코
왕립파견군의 장군. 여왕시험 당시 정신의 교관으로 재직.
- 세이란 CV. 이와나가 테츠야
단정한 용모를 지닌 고명한 예술가. 여왕시험 당시 감성의 교관으로 재직
- 팀카 CV. 키사이치 아츠시
이국적 용모를 지닌 백아궁의 혹성의 왕태자. 여왕시험 당시 품위의 교관으로 재직. 차기 왕으로서의 즉위식을 앞두고 있었으나, 우주를 구하는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즉위식을 미루게 된다.
- 에른스트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우주 생성학을 전공한 주성의 왕립연구원의 주임연구원. 데이터 계측 및 분석을 통해 여왕 시험에 협력함.
- 멜 CV. 토우마 유미
화룡족 출신의 점술사. 첫번째 시리즈의 점술사였던 사라의 사촌동생이다. 점성관의 업무를 보면서 여왕 시험에 협력함.
- 찰리 CV. 마도노 미츠아키
여왕 시험 당시 토요일의 정원에서 상점을 열던 수수께끼의 상인. 여왕 시험의 협력자 중 한 명으로, 사실 그 정체는 우주 제일의 재벌 총수.
6.4. 신규 공략 캐릭터
수수께끼의 방랑검사. 백아궁의 혹성에서 일어났던 화재 사건에서 안젤리크를 구한 것을 계기로 일행에 합류한다. 수행 여행을 다녔다는 것이 거짓말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검술 실력이 뛰어나나, 그 과거는 베일에 싸여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5. 그 외 여왕의 우주의 인물들
- 여왕 안젤리크 CV. 시라토리 유리
현 안젤리크들의 고향 우주의 256대 여왕. 우주에 이변이 발생하자 로잘리아에게 안젤리크에게 구원을 요청하도록 한다.
- 로잘리아 데 카탈헤나 CV. 미츠이시 코토노
여왕 안젤리크의 보좌관. 여왕 후보 시절 그녀의 라이벌이자, 가장 친한 친우이다. 안젤리크에게 이변을 전한 뒤 여왕의 곁을 지키기 위해 성지의 여왕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6.6. 황제와 그 주변 인물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안젤리크의 세계관 속의 우주에 대한 개념이 확장이 된다. 여왕이 다스리는 우주, 황제가 다스리는 우주, 지배자가 없는 우주의 세 우주로 우주의 개념이 확장하는데, 여왕 안젤리크가 다스리는 우주를 침략한 이들 황제와 그 주변 인물들은 그 중 황제가 다스리는 우주 출신의 인물이다.
6.6.1. 황제 레비아스
- 레비아스 CV. 나리타 켄
본명은 레비아스 라그나 알비스. 여왕 안젤리크의 우주를 침략해 온 장본인. 무자비하고 냉혹한 성격을 지닌 침략자. 고향 우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실패로 돌아가고 도망쳐 온 뒤 여러 우주를 떠돌던 끝에 여왕 안젤리크의 우주에 도착하여 침략을 결행한다. 마도의 힘을 사용하여 여왕 안젤리크의 우주를 정복한 후 자신의 고향 우주로 돌아가 복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6.6.2. 황제의 부하들
황제 레비아스를 따르는 9명의 심복. 이들은 이미 고향 우주에서 사망했으나 뛰어난 마도사이기도 한 레비아스가 사용한 금단의 마도, 피를 매개체로 해서 영혼을 불러들이는 마도성물의 주술의 힘을 통해 깨어났다. 이들의 부활의 매개체가 된 피의 주인이 수호성들이기 때문에 수호성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마도성물 특유의 핏빛의 붉은 눈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수호성들을 파티에 넣은 상태에서 중간보스전에서 같은 얼굴을 가진 인물과 마주쳤을 때 수호성들이 굉장히 화를 내는 장면도 나온다. 단. 이들은 마법과 얼굴 등 비슷한 능력은 구사할 수 있으나,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서크리어의 운용은 불가능하다. 게임 상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지만 드라마CD에서는 각기 매개체가 된 수호성의 성우가 배역을 맡았다.
- 키파 CV.하야미 쇼
줄리어스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레비아스의 양 참모 중 한 명으로, 잔인한 성품을 지닌 사디스트이다. 스토리 중간에 에른스트의 친구 록시를 돌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
- 카인 CV. 시오자와 카네토
클라비스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레비아스의 양 참모 중 한 명으로,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란 평을 듣는 냉정한 성품의 인물이다.
- 월터 CV. 칸나 노부토시
랜디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평소에는 진짜 얼굴의 주인인 랜디와 그다지 차이가 없어 보이는 성품이지만, 어린 시절의 학대의 기억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 게르하르트 CV. 호리우치 켄유
오스카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해적 출신이다 보니 본인이 바다 사나이라고 입버릇처럼 떠들고 다닌다.
- 죠반니 CV. 유우키 히로
마르셀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PS판 보강 스토리에 따르면 가장 마지막에 깨어난 인물로, 사기와 협잡에 능한 인물이다.
- 쇼나 CV. 이와타 미츠오
제펠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조용한 성격의 천재 소년으로 이름이 높지만 인간적인 감정이나 죄책감 등의 도적덕인 성향이 결여되어 있다.
- 르노 CV. 세키 토시히코
루바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마도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소년으로, 레비아스를 죽은 자신의 형님과 겹쳐 보며 경애하고 있다.
- 유진 CV. 토비타 노부오
류미엘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레비아스의 존재에 대해 굉장한 존경심과 숭배 의식을 지니고 있다. 깊은 안개의 혹성으로 세이란을 찾으러 갔던 안젤리크 일행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는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 카페이 CV. 코야스 타케히토
올리비에의 모습을 빌려 깨어난 레비아스의 심복. 암살과 테러에 능한 인물이다.
6.7. 그 외 등장 캐릭터
- 록시 CV. 마츠모토 야스노리
하얀 오로라의 혹성에 있는 왕립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이자 에른스트의 오랜 친우. 검은 갱도의 혹성에 조사를 위해 나왔다가 황제 레비아스에게 붙잡혀 세뇌를 당하는 바람에 그에게 이용당하고 만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탈출에 성공했으나, 이번에는 키파가 그를 찾아내 돌로 만들어 버린다. 여러 모로 수난을 당하는 남자.
PC-FX 판 한정 등장 인물. 여왕 안젤리크와 로잘리아의 여왕 시험 당시 시험에 협력했던 협력자로서, PC-FX 판에서는 멜의 설득을 위해 용의 혹성부터 이동하기 때문에 여기서 두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사라의 직접적인 설득이 힘이 되어 망설이던 멜은 우주를 구하는 여행에 합류하게 된다.
7. 그 외
관련 드라마CD로는 안젤리크 외전 3 : 금역의 거울 시리즈가 있다. 안젤리크가 정신을 잃은 동안 황제의 부하들의 흔적을 쫓아 거울의 저택으로 향했던 안젤리크 일행이 겪게 된 기묘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수호성들과 황제의 부하들이 마주치는 장면이 나온다. 1인 2역의 성우들 연기가 백미.
그 외에 이 게임의 스핀오프 소설로 "소설 안젤리크 천공의 진혼곡 검은 날개 아래서"가 있으며, 이 소설을 바탕으로 오토메이트와 합작한 게임 안젤리크 마연의 6기사가 2011년 출시되었다.
[1] PC-FX판의 경우 우선 용의 혹성으로 가서 멜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