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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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
'''Autódromo Internacional do Alga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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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정보'''
'''위치'''
포르투갈 알가르브 포르티망
'''개장'''
2008년
'''개최 경기'''
포뮬러 1, 모토 GP, GT 월드 챌린지, 르망 시리즈
'''길이'''
GP
4.692 km
LMS
4.648 km
모터사이클
4.658 km
'''코너'''
GP
19개
LMS
17개
모터사이클
15개
'''트랙레코드'''[1]
1:16.466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AMG F1 W11 EQ 퍼포먼스, 2020)
'''랩레코드'''[2]
F1
1:18.750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AMG F1 W11 EQ 퍼포먼스, 2020)
LMS
1:30.681 (니콜라 라피에르, 푸조 908 HD1 FAP, 2010)
모터사이클
1:42.774 (맥스 비아기, 아프릴리아 RSV4, 2010)

풀 코스 레이아웃 주행
1. 개요
2. 여담


1. 개요


포르투갈 알가르브 지방 포르티망에 위치해 있는 모터스포츠 서킷.
종합 레저 단지를 상정하고 2억 유로에 가까운 자본 투자로 개발된 곳이기 때문에 서킷 뿐만 아니라 카트 트랙, 스포츠 시설, 5성급 호텔과 아파트까지 들어서 있는 초호화 시설이다. 지역 이름을 본따서 포르티망 서킷이라고도 불리는데, 사실 본래 이름인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보다는 이 쪽으로 더 많이 불리는 편이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흔히 영암 서킷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
2008년에 완공되었고 동년에 FIA와 FIM 승인을 완료하여 정식 오픈했다. 처음으로 개최한 공인 경기는 2008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이었고, 4륜 레이스는 2008-09시즌 A1 그랑프리 포르투갈 라운드를 시작으로 르망 시리즈의 일환인 알가르브 1000 km와 GP2 시리즈 등이 열렸으며 2010년에는 바레인과 함께 F1 테스트 장소로 쓰여지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포뮬러 1 캘린더가 유럽을 중심으로 수정되면서 뉘르부르크링, 이탈리아 이몰라의 엔초 에 디노 페라리 자동차 경주장과 함께 2020 시즌 후반 캘린더에 편입되면서 처음으로 F1을 개최하게 되었다. 약 24년만에 포르투갈 그랑프리가 부활하게 된 셈.
또한 모토 GP도 2020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 여담


서킷의 몇몇 코너가 꽤 특징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크레이그 존스 코너는 2008년 브랜즈 해치 서킷에서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동명의 영국 출신 모터사이클 선수를 추모하기 위해 이름지어졌다. 또한 6번 크레이그 존스 코너 직전의 5번 코너의 이름은 무려 '''삼성 코너'''이다. 알가르브 서킷이 위치해있는 도시명인 포르티망도 코너 이름 중에 하나로 들어가있다.

[1] 이 서킷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2] 이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 도중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 대회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