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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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필모그래피


1. 개요


Alexandre Aja.
1978년 8월 7일 프랑스 파리 출생의 영화 감독. 주 장르는 호러. 그것도 온갖 피칠갑과 신체 훼손으로 난무하는 하드고어 스타일이다. 프랑스의 중견 감독 알렉산드르 아카디와 프랑스 영화 비평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알렉산드르 주앙 아카디(Alexandre Jouan Arcady)로 가명으로 쓰는 아야(Aja)라는 성은 자신의 풀네임의 이니셜을 딴 것이다.
아야는 18세때 완성한 단편 'Over the Rainbow (1997)'로 깐느 영화제 최우수 단편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프랑스 영화계를 놀라게 했다.
2003년, 당시 26세의 나이에 장편 호러 엑스텐션으로 데뷔하면서 그동안 공포영화의 불모지였던 프랑스 영화계에 '뉴 프렌치 익스트림'[1] 이란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고, 호러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감독이 되었다.
엑스텐션의 성공 이후 수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곧장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2006년 웨스 크레이븐의 초기작 힐즈 아이즈를 리메이크 하였다. 이후 힐즈 아이즈 이후 한국영화, 거울 속으로를 리메이크한 미러와 78년 동명원작을 리메이크한 피라냐 3D까지 박스오피스에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였다. 이후 다니엘 레드클리프 주연의 혼즈와 제이미 도넌 주연의 나인스 라이프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잠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악어괴수물 크롤이 짭잘한 수익을 거두며 다시 반등하는데 성공. 2020년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SF 영화 O2의 감독으로 발탁되었다.
공포영화 전문 감독이라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영화를 만드는데 능숙하다. 비평가들의 사랑을 받는 타입의 감독은 아니지만, 혼즈랑 나인스 라이프를 빼면 손익분기점을 못 넘긴 영화가 없을 정도로 흥행면에선 소리없이 강한 감독.

2. 필모그래피



[1] 그러나 프렌치 익스트림은 허상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지금은 사실상 언급도 되지 않으며 한때의 호들갑으로 여겨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