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아미고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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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 등장인물. 시험의 층 에반켈의 모함에 있는 제2 선별인원 시험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외모
1부에서는 적발적안에 붉은 날개가 달린 거구의 모습으로 나온다. 2부에서는 피부색이 밝아지고 날개가 사라지는 등 외모상의 변화가 많고 1부 당시 영 존재감이 없던 인물이라(...) 동일 인물인지 논란이 있었으나, 작가의 인증으로 동일 인물임이 확인되었다.
2.2. 성격
뭔 일이 있어도 어지간해선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2.3. 실력
라크 레크레이셔를 밀려나게 할 정도의 괴력를 지닌 인물. 주 공격 방식은 거대한 드릴을 투척하는 원거리 공격이나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으로, 기초 신체 능력 전반은 모든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적어도 중상위 레벨에 속할 정도로 강하다. 최종 시험에서 라크와 투창 대결(?)을 벌일 때 그 모습을 본 파라큘을 벙찌게 만든 걸 보면 창지기로서의 실력이 좋기는 한 모양.
2부에서는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예전보다 스피드가 빨라졌다는 평을 들었다.
3. 작중 행적
3.1. 1부
1부 9화에서 1차 시험에서 주변인을 몰살했다는 흉흉한 소문과 함께 첫 등장. 청청, 리론3와 함께 팀을 이뤘다. 뭔가 비중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보였으나 크라운 게임에서 라크와 대치하다가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노리던 다른 팀의 빗나간 공격을 얻어맞고 리타이어한다. 퀀트 블릿츠의 시험에서는 창이 일체 통하지 않자 내려와서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으로 퀀트에게 덤볐으나 단번에 리타이어. 이후로는 별 비중 없이 공기가 되었으나 창지기 포지션 테스트에 합격해 탑을 올라갔으며 최종 시험에서도 활약했다.
애니에선 1부 마지막에 밤이 죽어서 모두가 침울해하는 분위기에서 눈치 없이 "우리 합격한 거 맞지?"라고 말하는 파라큘에게 눈초리를 보내는 장면이 추가됐다. 원래 하츠의 역할이었으나 변경된 것으로, 아무튼 잠깐이라도 존재감을 어필했다.
3.2. 2부
이수 팀에 합류했으며 십이수에게는 ''''아미고''''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무기가 창에서 드릴로 바뀌었으며 작중에서 유토를 기습할 때 한 번 사용했다. '''레이나'''라고 하는 신수를 봉인하는 반지에 의해 신수가 봉인되는 바람에 신수 육체 강화가 풀리면서 신체능력 전반이 급속도로 약해진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베스파와 함께 협공하여 잠시나마 몰아붙인다.
그러나 유토가 인간방패를 시전해 쓰러지는 것을 본 비올레가 가시의 레플리카의 힘을 시동하여 신체 능력 전반을 강화하였고, 결국 비올레의 펀치 한방에 바로 그 자리에서 역관광 당하여 쓰러진다. 이후 비올레와 십이수의 협상으로 인해 빛의 총알을 맞고 아르키메데스에 승선하게 된다. 이때 비올레에게 입은 부상이 치명적인 탓에 공방전 에서는 얼굴을 드러내지 못했다.
3.3. 3부
1화에서 등장. 장장 6년 만의 재등장인데 여전히 데비나 말랑족 아이같은 1회용 단역들보다도 못한 비중을 자랑한다(...). 가사 상태에 빠진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운반하는 셔틀 역할을 맡고 있는게 다일 정도. 이쯤되면 그냥 작가도 작정하고 공기 컨셉으로 밀고나가는 듯.
4. 기타
- 퀀트 블릿츠한테서 "자넨 창지기가 어울려."라는 핀잔을 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창지기 역할 말고 육탄전을 벌일 때마다 깨졌다(...).
- 레귤러 멤버라지만 이래저래 취급이 정말 안습한 캐릭터. 대사조차 전혀 없다 보니 존재감이라곤 느껴지지 않는다. 그럴 법도 한 게 선우 나래나 홍천화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오고 이 녀석은 너무 뜬금없다 보니...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1] 1부에서는 갈색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