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블릿츠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블릿츠 가문의 랭커이며, 제 3구역 시험 감독관과 선별인원 테스트의 탐색꾼 포지션 교육관을 맡고 있다.
이 캐릭터의 의의는 '''작중에서 탑을 끝까지 올라본 랭커와, 막 탑의 초입에 선 선별인원들 사이에 얼마나 큰 간극이 있는지 알려주는 것.''' 크라운 게임과 포지션 테스트를 거치며 나름 한가락 한다는 선별인원도 신수 사용에 제약을 부여한 퀀트에게 속수 무책으로 털려버려 랭커라는 존재의 위용을 과시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그에게 덕지덕지 제약을 부여한 술래잡기 게임조차 '''퀀트가 정말로 많이 봐준 것'''이다.[1]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성격 및 인간관계
단순한 데다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 내며 자기중심적일 뿐더러 수업 중에도 사소한 것 하나도 절대로 지려고 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주이다. 십이수 말에 따르면 성격이 완전 애라고. 첫 등장 때 선별인원 신상을 확인하지 않은 걸로 유한성한테 까이며 리얼 모가지 동강동강을 당할 거라는 유한성의 말에 커피믹스로 방을 채워주겠다는 비굴개그를 시전한다.
여러모로 십이수의 뒤를 잇는 개그 캐릭터. 하지만 가끔 실력을 행사할 때는 랭커다운 폭풍간지를 선보이기도 한다. 다만 그럴 때마다 허세력이 너무 발산되어 이내 놀림거리가 되는 것이 문제. 성격이 단순한 만큼 쉽게 속는다. 그래도 시험관으로서 맡은 일은 빠짐없이 한다.
시험 담당관들 중 가장 약하다는 소문과 커피 셔틀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2] 레로-로와는 중간부터 같이 탑을 올라간 사이다.
2.2. 실력
2.2.1. 기술
[image]
- 흑린(黑鱗)
퀀트의 탐색꾼으로서의 기술. 자신의 주위에 신수의 막을 형성해 빛을 차단한 뒤 어둠 속으로 숨는다. 한 번 쓰면 지속시간이 꽤 길어서 신수를 한 번밖에 못쓰는 조건에서 유용하게 써먹었다. 단 그 술자가 타인과 접촉한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image]- 역흐름제어
술자가 접촉한 상대의 몸 안의 신수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바꾸어 그 상대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기술로 1부 중반부에 퀀트가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퀀트는 이걸 완벽하게 습득하는 데 수십 년이 걸렸는데, 밤은 한 번 당하고 바로 익혔다. 그리고 이후 밤의 주력 기술로 쓰이게 된다[3] .
3. 작중 행적
유한성에게 시험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허나, 시험 인원에 대한 인적사항 체크를 게을리한 데다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어느 팀이 첫번째 시험을 보던 선별인원들을 모두 죽여버려 문제가 발생하고 만다.[4] 결국 유한성의 계략으로 어찌어찌 시험을 이어나갔지만 한동안 커피셔틀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참고로 이 시점 이전까지는 유한성한테 반말을 썼다.
숨바꼭질 시험에서 술래를 맡아 매우 들떠보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5] 선별인원들이 자신을 '잡으려'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갑자기 쿨한 척하며 화를 삭히고 도망갈 시간까지 주겠다고 한다.[6] 이후 선별인원들을 상대로 랭커의 실력을 보여주며 A팀의 술래였던 아낙 자하드를 거의 다 쫓아가지만 쫓아간곳에서 발견한 건 쿤 아게로 아그니스였고 퀀트를 도발하여 다리 아래로 떨어뜨리려는 쿤의 도발에 낚이지 않고 쿤이 등대에 술래인 아낙을 숨겼을 거라 추리한다. 그리고 쿤이 술래를 태운 등대를 조작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7] 쿤을 붙잡고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지만.... '''함정이었다.'''[8]
결국 '''사기쿤'''의 낚시질의 희생양이 되어 그대로 다리 아래로 떨어지지만, 위대한 가문 출신도 아니고 신수를 이용한 공격이나 신수 신체강화도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도 명색이 랭커답게 다친 곳 하나없이 말짱했다.[9] 그러나 풋내기 선별인원의 사기질에 낚여 랭커 체면 다 구기고 망신살이 뻗치게 생겼다... 했는데 쿤이 퀀트를 다시 다리 위로 올려주어 술래를 잡았기에 개망신당하는 건 면했다.'''너만 떨어집니다.'''
그러나 B팀 시험 시작하기전부터 '''감독관을 가지고 논 어느 특정 건방진 선별인원 새끼''' 덕에 매우 빡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소 여유롭게 놀아주는 듯하던 A팀 시험 때와는 다르게 거의 분풀이 수준으로 B팀을 양민학살시켜주며 라헬의 등대를 따라가 라헬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던 호에게 도달한다. 그러나 세이프티존에 들어가버린 호와 파라큘, 마치의 인질극 덕에 라헬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을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퀀트는 밤에게 일시적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정지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면서 그에게 이 기술로 세이프티 존안에 있는 호를 멈춘 뒤 그 틈에 라헬을 구하라고 지시하지만 애당초 정지 기술은 랭커인 퀀트 본인조차도 마스터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린 기술이기 때문에 퀀트는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몇 분만에 정지 기술을 그대로 완벽하게 흉내내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기대는 하지 않은듯... 그러나 이 '''괴수가 진짜로 그 정지 기술을 단 한 번 본 것만으로 바로 그 자리에서 따라해버렸다!!!''' 그 이후 도착한 또 다른 괴수와 대결을 펼치다, 밤이 원거리에서 자신에게 멈추기를 시전하는 걸 보고 뭐 저런 놈이 다있냐며 어이없어한다. 결국 엔도르시의 뱃지를 뺏은 줄 알았으나... 이것마저 수포로 돌아가 B팀에게 지는 굴욕을 당한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한 능욕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퀀트가 호의 계획을 알고있었다는 듯 찾아가서 라헬을 그렇게나 보호하려 한 이유는 쿤이 베스트시드인 라헬을 제거하기 위해 자길 올려준 거라고 생각해 쿤의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것 역시도 사기쿤의 훼이크였다!!! 퀀트가 쿤 자신에게 빡쳐서 라헬을 보호하도록 만들려는 작전이었던 것. 한마디로 퀀트는 A팀, B팀과의 술래잡기 내내 쿤의 사기술에 놀아난 것
1부 마지막화에서 레로-로가 시험감독관을 그만두려 하자 온 힘을 다해 유한성을 말렸지만, 유한성은 둘이 세트메뉴 아니냐며 나가서도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라며 퀀트까지 잘라서 덩달아 해고되고 말았다. 따라오지 말라는 레로 로의 말에 남의 인생 말아먹고 뭔 싸가지로 떠드냐고 화내고, '우리가 무슨 세트메뉴냐!'고 하면서 어디가냐고 묻는다. 월하익송의 본거지인 탑 77층으로 가려는 레로 로에게 '난 그런 지옥같은 곳에는 절대 안 갈 거야! 하지만!! 도중까지는 같이 가주마! 콜라!!"라고 말하며 그와 동행했다. 랭킹은 낮지만 특수 포지션(화염사) 상태에는 랭킹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2부 37화에서 간만에 모습을 드러내주셨는데 안습하다. 레로-로를 쫓아서 77층까지 왔는데 쿤 하츨링에게 대전게임, 축구게임, 야구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깔끔하게 털려 전재산을 잃고 슈팅게임이 셋팅돼 있는 가짜 부유선에 탔는데[10] 사실 진짜 부유선이었고 게다가 모 영화에 나온 크고 아름다운 요새에 덤비다가 빔을 맞고 추락했다....여지 없이 호구.[11]
명문가 출신. 그의 출신 가문인 블릿츠 가는 화염사를 많이 배출한 명문가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럼에도 퀀트 본인이 위대한 가문 출신이 아니라고 말할 때의 태도를 보면 위대한 가문에 비해 블릿츠 가문도 눌려 지내는 듯. 문제는 이 가문에 똘아이가 많다는 건데, 실제로 2부 40화 이후 등장한 쿼에트로 블릿츠가 여러 정신나간 짓들을 벌이는 바람에 '의외로 그 가문 출신치고는 정상인일지도 모른다'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12]
2부 87화에서 레로-로와 연락을 주고 받은 건 퀀트로 추정되며, 2부 99화에서 로가 30분만 더 기다리라고 연락하자 부유선 안에서 절규한 경비원도 퀀트로 추정된다. 2부 105화에서 로와 함께 부유선 조종대를 잡고 있는데, 이런 엉망진창인 곳에서 빨리 탈출하고 싶다며 이제 5분도 안 남았으니까 베이비 시터 노릇은 그만하고 빨리 출발하자고 로에게 투덜거린다. 2부 106화에선 퀀트가 부유선을 끌고 오고 있다는 레로-로의 말에 쿤에게 '그 인간도 가끔 쓸모는 있구나!'(...)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2부 107화에서 마도라코의 명령을 받고 가시를 빼앗기 위해 비올레와 그의 동료들을 추적해 온 FUG 소속 랭커를 막기 위해 교전에 들어 가려는 순간 포 비더 구스트앙의 개입으로 상대 랭커들 전원이 모두 철수함으로써 교전은 피할 수 있었다. 이후 공방전 우승 뒤풀이 현장인 월하익송의 부유선 내부에서 같은 집안 출신인 쿼에트로 블릿츠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나중에 쿼에트로가 그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숙부와 조카 사이인 듯. 그런데 블릿츠 가문 내에서 가장 출세한 사람이라고 한다...
2부 240화에서 헬 조가 보는 만화책에서 등장한다.
무려 이 장면을 보고 사우스 시티의 군주인 헬 조는 기막힌 작전이 떠올랐다며 말한다!!퀀트: 좋아 다짐했어! 가서 그 녀석을 무찌르고 성검을 되찾겠어!!
정체불명의 엄근진: 드디어 결심한 건가.
퀀트: 가자!! 유한성의 성으로! 빼앗아간 성검을 되찾기 위해!!
3부 58화에서 에반켈에 대한 나레이션의 설명에서 등장. 레로 로가 에반켈이 자신보다 더 크다하나 본인은 로와 비슷한 키라면서 반박.
4. 명대사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군. 난 신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너희를 제거할 수 있어. 내가 신수를 사용해 너희를 피해다니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내 손으로 많은 선별인원을 죽여버리고 싶지 않아서다. 알아둬. [13]
[14][15]
수백 년의 시간, 신수로 인해 노화되지 않는 몸은 수없이 단련되고 강해지지. '''이 몸에 불가능 따위는 없다'''!!
신을 대신한다고? 감히 선별인원 따위가? 건방진 소릴 하는군... '''이 시험장 안의 신은 바로 이 몸이시다.'''
우스운 이야기로군. 소중한 것을 버리고 서로를 배신하면서 위를 열망하는 녀석들 하지만 어이없게도 신이 선택한 건 경쟁자가 아닌 친구를 잃었다고 슬퍼하고 있는 저 소년인가? 저 재능이 진짜라면 어차피 소년은 저들과 함께 할 수 없다. 아무리 작더라도 상어의 새끼. 정어리들과 함께 헤엄칠 수는 없을 테니...[16]
야 임마아아아! 다 큰 어른이 애들 싸움에 끼어들어 뭐하는 짓거리냐?!!
5. 기타
작중 취급은 선별인원에게들 마저 그야말로 호구라....
[image]
현재 밤을 이 정도로 짠 표정을 짓게 만든 유일한 인물.(...) 여담으로 밤이 퀀트 외의 다른 이에게 욕한 것 중 가장 쎈 건 쓰레기나 양아치이다.[17]
2부부터 병맛 감자칩, 와삭바, 때려바(신수펀치기계) 등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퀀트 아이돌설. 이유는 퀀트가 시험관으로 들어올때 계약서를 보지도 않고 계약한 덕에 유한성이 퀀트의 초상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 현재 유한성은 랭커치고는 굉장히 싼 가격에 퀀트의 초상권을 뿌리고 있다고 하며 [18] 퀀트가 떠난뒤론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 여기저기 팔아먹고 있는 듯하다. 더불어 계약기간이 끝날 때까진 수백 년이 남았다고 하며 퀀트는 새로운 자신의 광고를 볼 때마다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퀀트의 모험이라는 영화까지 나온 걸로 언급된다. 에딘 단과 자왕난은 삼류 영화라며 깠지만, 쿼에트로의 어머니가 CF 완전 많이 찍는 성공한 랭커라고 평한 것 등을 보면 적어도 블릿츠 가에선 평가가 좋은 랭커인 듯하니 어찌 보면 잘 된 것일지도. 그런데 1부 52화의 자판기 광고에서 로가 바나나 블랙을, 유한성이 막심 커피를 광고할 때 혼자만 광고찍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2부 240화에서 헬 조가 보는 만화책에서 또 재등장. 이번엔 유한성의 성으로 쳐들어가 성검을 뺏어온다는 병맛 쩌는 만화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또 메이플스토리 9주년 기념 만화에 주연으로 등장...할 뻔했으나 클라이언트측의 외면으로 실패 링크.
머리를 내리면 자왕난 못지 않게 외모가 잘생겨진다. 2부 107화를 참고하자. 2부 107화
여담으로 그가 주관했던 2층 초입부 시험은 탑의 시험 전체를 통틀어도 유달리 사망자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보다 위의 층에서도 시험을 보면서 죽어나가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죽을 '''수도 있다'''는 정도지, 이 녀석의 시험처럼 대놓고 서로 죽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19]
신의 탑 애니판에서는 가장 피해를 본 캐릭터가 되었다. 1부에서 퀀트가 활약하던 술래잡기 전개가 대폭 각색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퀀트의 유능함을 엿볼 수 있는 떡밥과 전개들 대다수가 삭제되면서[20] 말 그대로 '''랭커값 못하는 멍청이'''로만 묘사되어버렸다.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1] 이후 선별인원이라도 F냐 D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걸 고려하면 이때의 퀀트는 진짜 농담안하고 '''산책가는 느낌으로 이 당시 참여한 모든 선별인원을 죽일수 있었다.''' 즉 퀀트가 진짜 마음먹었다면 최소 중상 최대 '''살해'''로 선별인원들의 시험 통과를 막을 수도 있었고 시험 규정상 그러지 말라는 것도 없었다. 근데 그에게 노려진 선별인원들이 목숨의 위기는 커녕 부상 탈락조차 없었던걸 고려하면 그가 엄청나게 힘을 절제했음을 알 수 있다. 당장 퀀트가 '''아주 약간'''이나마 좀 진지하게 싸웠던건 시동무기인 나르마다를 든 엔도르시 자하드와 싸울때 뿐이었다.[2] 일단 퀀트의 가문이 10가문이 아닌 것과 시험 담당관임을 감안하면 여태 등장한 랭커들 중 최약체일 것이다.[3] 물론 위력은 밤 쪽이 차원이 다를 정도로 약하긴 하지만.[4] 자하드의 공주와 비선별인원이 한 팀에 있었다. 단순 서바이벌 매치에서 사상자를 낸 건 팀의 문제이지만, 어찌보면 확인을 제대로 안한 퀀트의 엄청난 실책. 만약 제대로 확인을 했으면 선별인원들이 전부 죽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 서바이벌 매치 자체를 하게 할 리가 없으니까.[5] 시험관측에서 준비한 술래를 공개한다고 할 때 유한성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박스를 찢으며 요란하게 등장해 마구 웃어젖힌다던지...[6] "도망친다면 32분 13초간 여기서 기다려주지. 난 자비심이 깊은 남자니까. 하하하하하"[7] 다만 다치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쿤이 공중에서 팔을 뿌리치자 매우 당황하며 죽고 싶냐고 소리지르고 정색한 걸 보면 그냥 겁주려고 했던 듯.[8] 만바론쿠프를 아낙을 태운 등대에 묶어두고 다른 쪽 끝을 본인이 잡고 있었다. 퀀트가 자신을 붙잡고 뛰어내리리라는 걸 예상하고 있었던 것.[9] 위대한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디스를 그냥 넘길 수도 있었는데 의외로 심각하게 반응하는 걸로 봐서는 평소 눌려지낸 게 많은 모양이다.[10] 부유선 1종 면허소지자라면서 웃는다.[11] 게다가 대전게임에선 콤보 연습용으로 이용당했다.[12] 설정상 가문은 랭커 이상의 존재만 만들수 있고 명문가라고 불리는 점을 봐서는 랭커급 다수와 하이랭커급이 가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3] 1부 39화에서 나름 열받은 상태에서 간지나게 한 말이지만 이 말을 들은 유한성과 레로-로는 그야말로 대폭소. 직접 들은 십이수도 손발이 오그라들려는 모습을 보였다. 지못미.[14] 레로-로 : 총감독관님, 감독관님이 신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뭐죠? 유한성 : 내 손으로 널 죽이고 싶지 않아서다. 알아둬. [15] 물론 중2중2한 대사인 것을 떠나서 실제로 맞는 말인건 사실이다. 그 당시 시점에서 생각하면 퀀트가 그냥 죽여서라도, 혹은 불구로 만들어서라도 저들을 막으려고 했다면 신수를 쓰지 못하는 퀀트라고 해도 선별인원으로서는 절대로 막을 수 없다. 후일 드러나는 랭커들의 힘을 생각하면 '''퀀트가 정말로 많이 봐준셈이다.''' 그 증거로 퀀트가 공격해 쓰러뜨린 선별인원중에서는 단 한명도 부상탈락자가 없다는것이다. 즉, 어느 정도 봐줄만한 선에서 여력을 두고 공격을 했다는 점이며, 아이러니하게도 부상탈락자는 같은 선별인원(엔도르시)때문에 나왔다는것.[16] 밤의 괴물같은 재능과 그 대가의 비극를 예언하는 떡밥인데 '''그게 시즌2 실제로 일어난다!'''[17] 현재 네이버의 욕 수위 제한이 신의 탑 연재 초반 시기보다 더 엄격해졌기에 앞으로도 퀀트 빼곤 없을 듯(..) 물론 X표시나 다른 방법으로 가리면 되는 듯 하나 그렇게까지 해서 밤이 욕을 하는 성격은 아니다[18] 퀀트가 떠날 때를 대비해 이미 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어놨다고 한다.[19] 다만 후에 등장한 지배자 에반켈의 성향상, 퀀트의 시험이 가장 잘 어울려보인다.[20] 대표적으로 세이프티 존 묘사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