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모건
1. 개요
미국의 여자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015년 4경기 중 3경기를 선발출전하여 1골과 2도움을 했다.
2020년 9월 12일 토트넘 핫스퍼 FC 위민으로 이적했다.
11월 19일 리그컵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였다.
2021년 1월에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무리짓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3월 31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참고로 그녀는 당시 최연소 국가대표였다.
2019년 6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여자월드컵 태국과의 F조 1차전에서 혼자 5골을 몰아치며 미국의 13:0 대승[2] 을 이끌었다. 이는 남녀 통틀어 월드컵 한 경기 개인 최다골 신기록이다.
4. 수상
- 개인
- 2012년 FIFA 발롱도르 3위
- 2008 FIFA U-20 여자 월드컵 칠레 실버 볼
- 국가대표
5. 논란
여자 월드컵에서 실버 부트를 수상 직후 동일 노동 동일 임금(Equal Play, Equal Pay) 운동을 주도하며 미국 축구 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모건을 위시한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 28명 전원이 손해 배상 소송에 동참했으며 협회의 의무인 성평등 촉진에 실패한 채 시장 현실 핑계만 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미국은 여자축구의 성적이 남자축구보다 훨씬 좋음에도 여자선수가 동일 수준 남자선수 임금의 38%가량 밖에 받지 못하며 월드컵 포상금에 있어서도 차이가 심각하다고 하며, 2019년 여자 월드컵 기간에 스포츠계에서 여성의 동등한 급여를 요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선 남녀 종목간의 세계적인 인기 격차를 무시한다는 지적이 있으며 이와중에 UN 여성위 측에서 이들을 지원한답시고 '''리오넬 메시가 여자 선수 1693명 보다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여성 차별의 대표적인 예시로 내세우는(...)''' 상식을 초월하는 궤변을 펼치며[3] 엄청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 논리면 리오넬 메시가 아시아 축구 선수 수십명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니 이것은 인종 차별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만 봐도 얼마나 말이 안되는 궤변인지 알 수 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전세계 축구에 벌어들인 수입을 과연 모건과 그녀가 언급한 선수들이 이뤄낼지는 의문이다. 메시까지 안가더라도 저 논리대로면 상위 리그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들은 여성 차별의 예시로 꼽힐 것이다. 물론 이 발언 자체는 모건이 아닌 여성위에서 행한것이긴 하나, 모건 역시 남녀 사이에 차이를 염두하지 않고 오로지 임금만으로 둘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폭행 혐의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자 성폭행 증거가 많지만 돈으로 무마시켰다며 호날두는 스포츠계에서 부패한 인물의 상징이라며 맹비난했다.
현지 시각 7월 4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영국 대표팀을 상대로 역전골을 넣고 홍차를 마시는 세레머니를 하자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보스턴 차 사건을 연상케 하는 세레머니로 정치적인 의미를 지닌 것 아니냐며 영국 내에서 논란이 생겼고 힐러리 클린턴이 동조하며 더욱 불을 지폈다. 이에 모건은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었으며 "여성스포츠인에게 이중잣대가 있다. 여자 운동선수들은 성공해도 겸손해야 하며 세레머니도 자제하길 강요당한다" 란 태도를 보였다. #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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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함께 FIFA 16 커버 모델에 선정되었으며, 본인도 이에 대해 영광이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maroon5 girls like you 노래 뮤비에 출연했다.
프로레슬러 재비어 우즈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WWE의 유튜브 채널 업업다운다운에서 루세프와 세드릭 알렉산더가 FIFA 18로 루세프는 여자 미국 국가대표팀을, 세드릭 알렉산더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골라 대전했는데, 경기결과는 알렉스 모건의 해트트릭이 작렬하며 루세프의 3:0 승리. 루세프의 알렉스 모건 찬양은 덤..
2014년 12월 31일 MLS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세르반도 카라스코와 결혼했다. 둘다 동문이었던 대학 시절인 캘리포니아 때부터 알고 지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920만으로 여성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으며 토트넘 공식계정보다도 많다. 게다가 토트넘 남녀선수들 중 3위라고 한다.[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됐지만 무사히 완치됐다.
[1]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소속 축구팀 [2] 남녀 통틀어 월드컵 한 경기 최다 점수차 승리 신기록이다.[3]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메시는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대다수의 주전 남자 선수들보다도 몇 십 혹은 몇 백 배는 많은 주급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웬만한 소규모 구단 전체를 아예 사들일 수 있는 거액과 거의 동등한 몸값의 선수다. 참고로 EPL 최고의 스타 선수 중 1명으로 평가받는 케빈 데 브라이너의 주급이 메시의 일급보다 적다.[4] 1위는 4300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가레스 베일, 2위는 9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해리 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