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비어 우즈
1. 프로필
2. 소개
WWE 소속 프로레슬러.
3. 커리어
2013년 전까지 인디 단체에서 활동했다. TNA에서 컨시퀀시즈 크리드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해 태그 팀 챔피언을 한번 한 경력이 있다.
2013년 WWE의 NXT에 데뷔했고, 별 존재감을 뽐내지 못했으나 뜬금포로 승격하였다. 우즈는 승격 이후 당시 턴힐한 브로더스 클레이와 대립을 하면서 대립에서 승리하였다. 클레이와의 대립에서 이기고 펑카덱틸스[2]와 함께 다니면서 존재감이 증발한다. 그러다 소리소문 없이 펑카덱틸스와 결별한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4)에서 알 트루스와 팀을 이뤄 루세프를 상대하면서 PPV 데뷔를 하였지만, 루세프의 한끼 식사가 되었다. 이후 슈퍼스타즈에 등장해 잡질만 하다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의 부활 떡밥이 돌때 매니저 역할으로 출연하였다. 하지만 이 계획은 무산되었고 원래 위치로 복귀했다.
3.1. 뉴 데이
2014년 7월 21일, RAW에서 코피 킹스턴과 빅 E vs 라이백과커티스 액슬 일반 태그팀 경기를 가졌는데, 연속으로 패배로 인해 큰 아쉬움을 줬다. 갑자기 재비어 우즈가 나오자 그들을 찾아 힘을 합쳐 약점에서 강점으로 만들자고 동기부여를 보여줬다.
그러다 2014년 11월 말, 더 뉴 데이의 멤버로 합류했다. 2015년 4월 26일, WWE 익스트림 룰즈(2015)에서 같은 팀 동료인 빅 E와 코피 킹스턴이 세자로&타이슨 키드를 꺾으면서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리고 '프리버드 룰'[3]에 의해 공식적으로 WWE 태그팀 챔피언으로 인정되면서 WWE에서 처음으로 타이틀을 따냈다.
경기엔 크게 개입하진 않지만 에이프런이나 링 바깥에서 "저쪽팀은 구려! 그리고 우리는 최고다! 우리는 쩐다능!" 식의 쉼 없는 입털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어느 샌가 섬머슬램 이후 트롬본을 들고 나오더니 온갖 음악과 효과음으로 적에겐 어그로와 짜증을 끌어모으며 관객에게 꿀잼을 선사한다. 특히 코피 킹스턴이 링에 로우 드롭킥을 할때 뿌우↘~우움~↗하는 효과음을 내는건 정말 인상적이다.
9월 들어오면서 뉴데이가 더들리 보이즈랑 대립하면서 DQ와 테이블에 3D당하는게 일상이다(...). 중간에 존 시나의 U.S. 챔피언 오픈 챌린지에 도전하기도 했다. 간만에 로스트 인 더 우즈 드립은 덤. 10월 19일 RAW에서는 존 시나와 더들리 보이즈의 팀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존 시나의 AA + 더들리즈의 세컨드 로프 테이블 파워밤이라는 초절 콤보의 희생양이 되며 그주 스맥다운에 출전하지 못했다.[4]둘이서만 출전한 나머지 뉴 데이 멤버들은 'XW' 이니셜이 새겨진 아대를 끼고 나와 재비어 우즈의 추모경기(...)처럼 경기를 치뤘으나 딘 앰브로스와 로만 레인즈에게 시원하게 털리고 말았다.
11월, 신 카라에게 샤이닝 위자드로 핀을 따낸다. 피니시 기술을 바꾼것 같다.
2015년 마지막 스맥다운에서 오랜만에 더들리 보이즈에게 테이블에 파워밤을 맞았다(...) 테이블에는 'Happy New Yea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2016년 1월 11일 RAW에서는 언제나처럼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심판을 방해하며 팀원들을 돕고 있었는데, 그만 돌아온 크리스 제리코에게 트롬본을 빼앗겼고, 트롬본은 결국 제리코에게 개발살이 나고 말았다. 이때 "WHYYYYYYYYY!!!!!!!!!!!!"라 절규하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었다. 경기후 트위터로 트롬본의 이름이 '프란체스카'(...)였다고 밝히며 트롬본을 추모한 것은 덤.
2017년 1월에 뉴 데이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타이터스 오닐과 짧은 대립을 가졌고 4월 11일 Smackdown!에서 진행된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더 뉴 데이 전원이 Smackdown!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동안 메이저 단체의 개인 타이틀이 없었으나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7)에서 WWE US 챔피언이 된 돌프 지글러가 벨트를 반납하면서 생긴 토너먼트에 참가,에이든 잉글리쉬를 꺾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2018년부터는 기존 마이크웍 담당에서 벗어나 경기를 자주 뛰고 있다. 특히 코피가 레슬매니아 35를 전후해 메인이벤터가 되고 WWE 챔피언십을 차지한 다음부턴 주로 빅 E와의 태그로 출전 중.
2019년 10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래서 스맥다운 쇼에도 나오지 못하고 있고, 챔피언이었던 코피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20년 10월 9일 1년만에 복귀해 챔피언십 경기에서 승리해 타이틀을 확득했으나, 드래프트를 통해 코피와 RAW로 바로 이적하게 된다. 빅 E는 스맥다운에 혼자 남게되며 2인 체제로 활동을 하게된다.
2021년에 파트너인 코피 킹스턴의 부상으로 홀로 레트리뷰션에 맞서지만 그들에게 당하지만 코피 킹스턴의 복귀로 상황은 반대로 역전된다.
4. Up Up Down Down의 호스트
게임에 소질이 있기도 하다. WWE 게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5] 그래서 WWE 네트워크와 유튜브에서 방영되는 게임 실황중계 채널, Up Up Down Down[6]의 호스트가 되었다. 주요 단골 게스트는 우소즈, 뉴 데이 멤버들, 세스 롤린스, 타일러 브리즈, 세자로, AJ 스타일스, 미캐즈[7]다. 그외에도 루세프, 사모아 조, 사샤 뱅크스, 알 트루스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대회에선 재비어 우즈 이외에 히스 슬레이터, 코피 킹스턴, 마초 맨도우, 지미 우소, 루세프 등이 출전했는데 특이하게 링네임이 아닌 보통 본명을 베이스로 한 닉네임으로 출연한다.[8] 링 위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WWE 슈퍼스타들의 유쾌한 백스테이지에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대회에서 보여준 루세프의 모습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 초롱초롱한 눈으로 플레이하며 이기고 나자 좋아하면서 자축하는 순박한 모습은 링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이외에 세스 롤린스와 터틀즈 인 타임을 플레이하면서 세스가 크로스핏을 하면서 부상도 안 당하고 몸 관리에 좋다며 크로스핏에 대한 애정을 얘기하거나 하도 바빠서 자기가 챔피언인게 실감나지 않을 때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 등, 슈퍼스타들의 평소 모습을 보고 싶다면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Greenman Gaming에서 선정하는 게이밍 어워드인 Golden Joystick 2015에서 Gaming Personality Of The Year 후보군에 든 것을 보면 영미권에서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방증.
게임하다 빡친 AJ 스타일스에 의해 2년간 애용하던 PS4 컨트롤러가 사망했다...
2016년에 1주년을 맞아 세스 롤린스의 주도하에 WWE 로스터가 축하를 해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2017년 3월, 스테파니 맥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7년 6월,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번에는 타일러 브리즈의 주도하에 축하영상이 올라왔다. ##
6월 16일에는 그 사모아 조가 출연. 철권 7을 플레이했다. 우즈는 킹. 조는 스티브를 플레이했다. 결과는 당연히 우즈의 2:0 승.
그리고 이번 EVO 2017에도 출전하기로 했는데(#) 철권 7 부분 1라운드에서 한국 철권을 대표하는 초고수 배재민(무릎)과 상위 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본인도 무릎의 유명세를 알고 있는지 만약 이긴다면 주유소에가서 복권에 올인할 생각이라고 트윗을 날렸다(...)## 결국 무릎에게 가볍게 패배. 업업다운다운 채널에도 EVO에서 무릎과 경기하던 영상이 올라왔다.###
콘솔게임 외에도 온라인류 게임도 곧잘한다. 최근엔 하스스톤을 하는듯.
2017년 중반부에 들어서는 세자로가 자주 출연하고 있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은 클래시 로얄, 단골손님인 세스 롤린스도 자주 끼는 편.
2017년 말에는 루크 하퍼도 몇 번 출연하였다. AJ 스타일스도 단골 수준으로 자주 나온다.
2018년 들어선 미즈가 '머니메이커'란 닉네임으로 자주 출연하는 한편, 호스트인 재비어 우즈에게 레플리카 챔피언 벨트를 걸고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로 도전했다가 탈탈 털리기도 했다.
인맥이 엄청나다. 단골 게스트들은 당연히 자주 나오며, 랜디 오턴, 셸턴 벤자민 같은 WWE 고참들도 나왔다. 주로 하는 게임이 거의 다 일본 게임이니까 당연히 일본인인 아스카와 나카무라 신스케도 나왔다.
라이엇 게임즈의 협찬을 받아 팀 WWE Vs 팀 NXT의 리그 오브 레전드 대결을 성사시켰다. 사실 이 대결은 전 북미 프로게이머 큐티파이와 유명 스트리머 TYLER1의 맞도발로 인해 성사가 되었는데, 재비어 우즈가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선수 라인업과 챔프&포지션은 다음과 같다.[9]
팀 WWE : 세스 롤린스( 티모, 미드), 루비 라이엇(바이, 탑), 큐티파이(타릭, 서포터), 타일러 브리즈(이즈리얼, 바텀), 세자로(사이온, 탑)
팀 NXT : 쟈니 가르가노(뽀삐, 탑), 셰이나 베이즐러(일라오이, 탑), 다코타 카이(미스 포츈, 미드), 애덤 콜(드레이븐, 바텀), TYLER1(잔나, 서포터)
팀 WWE의 미드를 맡은 세스의 티모가 초반부터 마구 죽는 바람에[10] 팀 NXT의 미드 담당인 다코타 카이의 미스 포츈이 무시무시하게 성장했다.[11] 이 영향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 팀 NXT의 원딜을 맡은 애덤 콜의 드레이븐이 빠르게 크면서 타일러 브리즈의 이즈리얼도 완전히 망해버렸고, 세자로의 사이온이 그나마 밥값을 하며 탑에서 잘 버텨주었으나 혼자서 상황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여서 팀 WWE가 말 그대로 박살났다. 승리한 팀 NXT는 리그 오브 레전드 로고 플레이트가 들어간 WWE 챔피언쉽 벨트를 상으로 받으며 훈훈하게 마무리.
2019년에는 사제 챔피언 벨트를 걸고 게임 대결을 펼치는 UUDD Championship이라는 벨트를 만들어 예선을 진행한 결과 코피 킹스턴, AJ 스타일스, 사모아 조, 미캐즈, 제이 우소, 미즈가 본선에 진출해 4월 3일 토너먼트를 거쳐 미캐즈가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그 뒤 정기적으로 타이틀매치를 열고 있고 타이틀은 현재 타일러 브리즈가 보유중.[12]
E3 2019 에 열린 포트나이트 프로-암 대회에 참가했는데 거기선 오스틴 크리드가 아닌 재비어 우즈 명의로 참가했다.
게임 이외에도 농구나 탁구, 그 외 생활 스포츠도 즐기면서 재비어 우즈의 엄청난 인맥과 친화력을 볼 수도 있다. RAW뿐만 아니라 NXT 선수들 그리고 선수가 아닌 심판에다가 WWE 관계자들까지도 우즈의 채널에 출연하기도 한다.
2020년 미국의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예전에 화기애애하게 모여서 했던 때는 없으며, 선수들은 온라인으로만 게임을 즐기고 있다.
5. 기타
5.1. 덕력
닌자 거북이와 파워레인저의 팬이다. 실제 우즈의 노트북은 닌자거북이로 도배되어있다. 유튜브 방송 Up Up Down Down에선 세스 롤린스와 함께 닌자거북이 터틀즈 인 타임을 플레이하기도 했다. 마크 헨리는 꼽사리. 여담으로 여기선 미켈란젤로를 고르지 않았다. 이때 세스와 함께 최고의 닌자 거북이가 누구냐는 주제로 잠깐 열띈 토론을 하기도 했다
그의 트위터를 보면 레슬링 선수 중에서 가장 덕후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3에 참가했다던가 하는등 말이다.
E3 2015에 업업다운다운 호스트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스쿠에니빠임을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4라고 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같은 오덕으로 유명한 사샤 뱅크스가 출연해 덕럭을 뽐냈다. 샤이니와 에픽하이, 올드보이 등의 이야기는 덤. ## 이 밖에 챔피언에 등극한 셰이머스를 소개하면서 코피와 함께 취한 포즈는 드래곤볼의 퓨전
그리고 2015년 6월에 트위터에 샤이니 노래가 좋다는 트위터 글을 남겼다. 자신이 운동할 때 얘네 노래 듣는다는 말은 덤.후에 BABYMETAL도 추가되었다.
2015년 8월 25일 RAW에서 밝혀진 사실로 입 터는 솜씨뿐만 아니라 트롬본 다루는데도 나름 재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등장하면서 이 날 RAW가 뉴욕에서 열렸다는 것에 착안했는지 '뉴욕 뉴욕'을 트롬본으로 불며 등장했고, 물론 가사는 '뉴 데이 뉴 데이'로 개사했다.
이후 트럼본은 계속 가지고 나오면서 빅 E와 코피가 경기하는 내내 시끄럽게 불어대며 누가 양덕 아니랄까봐 레파토리에 파이널 판타지 7의 승리의 팡파레가 있다. 과거 본인이 한 재즈 밴드에 7년 정도 소속되었던 것이 실력의 비밀. 그래서인지 몰라도 깨알같은 노래실력도 가지고 있다.
2015년 5월 30일에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샤이니의 광팬이 되었다고 밝힌바있다. 우즈는 지금으로부터 약 2주 전인 5월 30일에 트위터를 통해 "샤이니 월드라는 달콤한 음악을 발견했다. 체리 콜라 슬러시 같은 노래들이다. 너무 좋다"고 호평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주인 6월 10일에도 "샤이니의 음악을 귀에서 뗄 수가 없다. 엄청나게 좋다"는 두 번째 트윗을 남겨 총 2,600회 이상의 리트윗(공유)을 받는 등 온라인 에서 꽤나 반응을 몰고 오기도 했다.
우즈는 "하루 종일 반복한 끝에 이제는 내 운동용 음악이 되었다. 로마자로 표기된 (한글) 가사를 외우려 한다. 아무래도 나는 샤월(샤이니 팬클럽인 '샤이니 월드'의 약자)이 된 것 같다"고 애정을 과시한 적도 있다.
그리고 2016년 3월에는 방탄소년단의 퓨마 광고를 트위터에 올리며 어김없이 K팝 빠돌이임을 드러내는 중.
급기야 6월 2일 스맥다운 AJ 스타일스와 코피 킹스턴 간의 경기 중 트럼본으로 빅뱅의 뱅뱅뱅 인트로를 연주하면서 페노메널 포어암을 시전하려던 AJ 스타일스에게 어그로를 끌었다.
샤이니의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애도를 표했다.
오버워치 리그 팀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팬이다. 런던의 시즌1 스테이지2 첫 경기에 런던 유니폼을 입고 와서 인터뷰까지 진행했다.[13]
슈퍼 봄버맨 R에 '''재비어 우즈 봄버'''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나오게 되었다.
5.2. 그 외
항상 소리를 지르고 다녀서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중저음의 소유자다. 처음 들을 때는 같은 사람맞나 헷갈릴정도.
마이크웍을 할 떄 마이크를 상당히 독특하게 잡는데, 마이크를 옆으로 뉘인 상태로 마이크의 중간 부분을 잡고 말을 한다. 마이크 독특하게 잡는 딘 앰브로스보다도 특이하게 잡는 재비어 우즈만의 트레이드 마크.
지금의 방정맞은 모습과 다르게 교육심리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고학력자이다. 심지어 WWE 활동과 병행하면서 취득한 것이다. 트리플 H는 우즈가 후에 회사의 대변인으로서 훌륭한 활약을 할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유명 레슬링 평론가 데이브 멜처는 그가 뉴 데이의 매니저로만 나와서 그렇지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디 어센션의 빅터와 한때 룸메이트였다. 이 역시도 Up Up Down Down에서 밝혀진 사실.
사실 더 뉴 데이 멤버중에서는 가장 몸매가 멋있다. 잔근육이 많은 코피 킹스턴과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근육의 빅 E와는 달리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 단지 경기를 하지 않을땐 항상 옷을 입고 있어서 그렇지..
사교성이 꽤나 좋은 듯 업업다운다운에서 같이 다니는 선수들의 폭이 넓다. 절친 뉴 데이 멤버들과 세스 롤린스는 기본이고 대선배 마크 헨리에 랜디 오턴까지 친구 폭이 넓은 듯.
최근 페이지와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으나, 규칙을 위반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큰 징계는 받지 않은 듯 하다.
2017년 NFL 명문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실제 이름이 재비어 우즈(철자도 동일)인 수비수가 데뷔했다. 같은 흑인에 신체조건도 거의 같은(180cm 93kg)지라 WWE의 우즈가 이제는 트리플 라이퍼라며 개드립을 쳤다.
TNA시절 디본 더들리는 일찌감치 그가 재능있다고 생각했고 TNA를 떠나 WWE로 갈것을 조언했다고 한다.#
5.3. 케니 오메가와의 대결
그리고 같은 레슬러, 양덕, 게임방송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케니 오메가와 만남을 가졌다[14].
[image]
2015년 12월 18일 우즈가 오락실에서 파이널 파이트를 하고 있던 도중, 케니 오메가가 폭풍간지 를 뽐내며등장!
그리고 케니 오메가는 우즈와의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대전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에 올리며 응수했는데, 우즈를 '''2연속 퍼펙트로 떡실신'''시키는 영상이었다.[15]
2016년 1월 2일 서로의 닉네임을 부르며 신경전 을 이어가다가 무엇이라도 통한 건지 NBA JAM을 외치며 대전을 기약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1월 15일 우즈의 트위터에 대결영상이 올라왔는데...
[image]
결국 '''이겼다.'''
재비어는 시카고 불스를 선택 케니는 LA 레이커스를 선택. 초반부터 3점슛을 넣는 재비어에 비해 케니는 2점슛만 전념을 하다 결국 ''' 20VS13''' 이라는 결과로 우즈의 완승으로 끝났다. [16]
이후 마무리하려는 재비어를 케니가 붙잡으며 한 판으로는 안 된다며 설득 , 문닫는다는 오락실 주인장에게 케니가 돈 을 주며 오락실에 다시 입장, 2차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2차전으로 열린 데이토나 USA 경기에서는 오메가가 우즈에게 역전승을 거두었고, 3차전 테트리스까지 따내며 2-1로 오메가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게 인연이 됐는지 케니는 한 흥행에서 뉴 데이 셔츠를 입고 나왔고 영벅스와 함께 뉴 데이 셔츠를 패러디한 셔츠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뉴 데이는 유튜브/WWE.COM 독점 영상인 RAW 백스테이지 영상에서 빗자루로 뭔가를 청소하고 있는[17] 빅 E로 깨알같이 패러디 했다.
5.4. 바티스타의 테마곡 중독에 빠짐
2005년 5월 30일 WWE RAW에서 바티스타의 테마곡이 saliva의 "I walk alone"이라는 노래로 처음 바뀌었다. 이 노래에 푹 빠져버린 재비어 우즈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WWE 레슬매니아 35 로만 레인즈 vs 드류 맥킨타이어 경기 후, 다음 경기가 바타스타 vs 트리플 H 노 홀즈 바드 매치 경기가 있었다.
- 바티스타의 테마곡을 부르는 재비어 우즈
- 풀버전
WWE 챔피언이 된 코피 킹스턴이 자기 형제들과 프로필 촬영을 찍으려고 준비 하는 중, 우즈가 혼자 입장석 문 쪽으로 나와 바티스타의 등장과 음악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음악이 나오자 우즈가 혼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18] 어떤 경호원이 그를 붙잡아 촬영 장소로 돌아가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는데 계속 그 노래를 반복적으로 부른다.[19] 더 이상 못 참은 경호원과 빅 E가 노래를 그만 부르라고 말리자 우즈가 "말리지 말라고! 난 이 노래가 좋다고!!!" 욕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 우즈가 멍하게 있다가 "그만 부르겠다고" 말하며 퇴장한다.
6. 둘러보기
[1] 205 라이브 소속 그란 메탈릭이 주력으로 쓰는 기술이다. 탑로프에 올라가 로프를 타서 몇 발자국가서 더 높이 튀어올라 엘보우를 찍는다[2] 나오미와 카메론으로 구성된 여성 태그팀.[3] 같은 팀 멤버중 어느 누구도 상관없이 두명이 나와 자유롭게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음[4] 사실 이 무렵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10월 29일 열린 헬인어셀까지 쭉 휴가를 보냈다.[5] 이 대회에선 AJ 리, 혼스워글도 우승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6]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코나미 커맨드의 시작이다[7] 선수들의 유니폼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로 사샤 뱅크스의 남편[8] 재비어 우즈는 본명과 예전 링네임을 조합한 듯한 오스틴 크리드란 이름으로 출연한다. 히스 슬레이터는 미스터 밀러, 데미안 샌도우는 미스터 맨도우였다가 기믹 파기 이후에는 시즐, 코피 킹스턴은 그냥 코피였다가 Mr.24/7로 변경, 지미 우소는 우스, 루세프는 통 포..[9] 선수들은 자신이랑 닮은 챔피언들을 골랐다.[10] 단 1킬도 못따내고 15데스나 했다. [11] 경기 기록을 보면 전체 유효딜 1위를 했다.[12] 챔피언에게 도전!을 외치면 챔피언 결정전 게임을 가진다.[13] 다만 굳이 많은팀중에 우즈랑 큰 연관이 없는 스핏 파이어의 팬이라는데서 얼마전에 체결된 C9과 WWE의 스폰서십 계약과 비롯된 콜라보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14] 유튜브에 정식 업로드 하지 않은걸로 봐선 시리즈영상이거나 팬서비스용 합작품인 듯 하다[15] 오메가는 코디를 플레이했는데, 위의 첫 만남 영상에서 오메가가 우즈에게 코디 운운하면서 도발하는 것을 보면 이전에 플레이했던 영상인듯.[16] 케니가 게임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양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보통의 게임들은 수준급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재비어가 너무 잘 한다..[17] 케니의 별명인 Cleaner를 문자 그대로 비틀어 놀렸다.[18] 우즈가 노래를 부르는 중 경호원들과 관중들이 그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19] 코피가 우즈한테 그만 하라고 웃으면서 말하자. 우즈는 무시하고 밖으로 나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