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프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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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우 및 성우
3. 작중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나 홀로 집에 3의 주인공.
Alex Pruitt.

2. 배우 및 성우



알렉스 D. 린즈

윤성혜(MBC), 이선호(SBS)[1]

야지마 아키코(소프트판 / 후지 테레비판)[2], 테라다 코코로(니혼 테레비판)

3. 작중 행적


8살이며, 수두를 앓고 있으나[3], 케빈만큼 상냥한 성격에다 침착하고 영리하여 공돌이 뺨치는 트랩 제작과 기지를 발휘하여 '''북한'''과 연계되어 있는 테러리스트 단체를 제압한다. 케빈은 몇몇 사람들 외에는 가족들도 케빈이 2번이나 도둑들을 잡은 공헌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케빈이 신고를 할 때 가명으로 신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렉스는 가족들이 알게 된다.[4] 알렉스는 미 공군 모병사무소에 직접 전화했다. [5] 사실 2번 정도 얼에게 붙잡힐 뻔한 적이 있었다. 1번은 벽장 문 안쪽에 달린 주머니 속에 숨어 있었는데, 얼은 벽장 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지만, 대충 훑어만 보고 잘못 봤겠지 하며 넘긴다. 그리고 다른 1번은 버튼의 영 좋지 않은 곳에 기어들어간 도리스를 앨리스가 기겁하며 하키 스틱으로 때려잡으려다가 되레 버튼의 영 좋지 않은 곳을 강타한 후, 알렉스가 도리스를 데리고 가려다가 얼에게 정말 잡힐 뻔 했으나, 앨리스도 알렉스를 잡으려다가 얼과 부딪히는 바람에 실패했다. 전자는 얼이 조금만 더 꼼꼼하게 벽장 안을 뒤졌거나 알렉스가 재채기를 했을때 눈치를 챘었으면 잡혔을 것이고, 후자는 앨리스가 날뛰지 않았으면 잡혔을 것이다. 그러다가 나중에 매복해 있던 리더 피터에게 붙잡히고 말았으나,[6],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넘기면서[7] 모든 테러리스트들을 붙잡는데 성공한다.
사실 영화를 자세히 보면 '''아이답지 않게 판단력이 예사롭지 않고''' 여러 지식들을 갖추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초중반 피터가 동네 집들을 뒤질 때 알렉스가 취한 조치들도 그렇고, 위장을 철저히 하고 동네를 뒤지는 4인조를 보자마자[8] 의심스럽게 보고 두어 차례동안 이들이 도둑이 아니라는 걸 깨닫자 머리를 조금 굴리더니 "뭔가 찾는 물건이 따로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캠코더를 올린 RC카를 이용해 녹화하는 방법이 실패했을 때는 실망하는 것도 잠시 테이프를 뺐는데도 계속 쫓아왔다는 걸 떠올리더니 '''RC카를 뜯어 내부에 있던 미 공군의 군용 칩셋을 발견한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곧바로 적절하게 공군 모병센터[9]로 연락해 아이의 장난전화로 치부될 수도 있는 상황[10]에서 침착하게 칩셋에 적힌 일련번호를 불러줌으로서 도난당한 칩셋과 그걸 가져간 일당을 찾고있던 정부기관이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접수받고 출동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서는 부비트랩식 함정조차도 2중으로 깔아놓는건 예사고 가짜 인계선을 깔아놓질 않나 전기를 사용한 함정도 단지 금속부분에 배터리 연결해놓은 케빈과 달리 전기의자와 철조망 형식으로, 전혀 눈에 안띄게 배치하여 써먹었고 트램펄린을 펼치려고 뒷마당 작업을 할 땐 소형 트랙터까지 운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시리즈에서 상당한 공돌이에다 케빈에 이은 새로운 주인공임에도 케빈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렬한데다 케빈을 원하는 팬들 때문에 상당히 저평가받은 캐릭터이다.[11]
배우인 알렉스 D.린즈도 하락세를 거듭하다 2007년 추즈 코너의 오웬 노리스 역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는데, 이 배우의 필모그래피에서 최고의 대작은 나 홀로 집에 3와 타잔(애니메이션)이다.
케빈 맥콜리스터 다음으로 개별항목이 생성된 캐릭터이다.

5. 관련 문서



[1] 1, 2편의 케빈의 사촌동생인 풀러 맥컬리스터(키에란 컬킨 분)의 성우.[2] 1, 2편의 주인공인 케빈 맥칼리스터의 성우.[3] 심지어 부모님은 일하러 가고 누나, 형도 학교로 가기 때문에...[4] 누나가 알렉스에게 영웅이라고 했을 정도.[5] 취소선은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테러리스트 4인조의 리더 피터에게 한 번 잡혔다. 그러나 케빈과는 달리 자기 스스로 기지 한번 발휘해서(특히 가짜 권총) 피터를 겁주고 도망치게 하였다.[6] 나름 나 홀로 집에 1, 2편의 오마주로 보인다. 케빈도 도둑들을 제대로 관광보내곤 했으나, 최후반 막판에 해리마브에게 붙잡히는 등의 위기가 왔었다. 그러나 둘의 차이점은 케빈은 위기가 왔을 때 조력자들(1편은 말리 할아버지, 2편은 비둘기 아주머니)이 구해줬다면, 알렉스는 미리 조치를 취해놓은 가짜 총 위협으로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냈다는 점이다.[7] 알렉스와 엄마의 통화를 피터가 다른 전화기로 몰래 들으려고 총을 내려놓다 실수로 그 옆에 있던 까만 장난감 화살총을 집어버렸다. 잘 보면 총구에 빨판화살이 달려있었다. 그걸 본 알렉스가 비웃으면 '그 총 아저씨 꺼 아니네요' 하고 놀리자 그제야 알아채고 알렉스가 검은 비누방울 총을 진짜라고 속여 겨누며 '''이게 아저씨 꺼에요''' 하고 겁주자 혼비백산해 도망친다. 참고로 진짜 총은 알렉스가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8] 사실 한 동네 사람들을 계속 봐왔던 지역 주민인 알렉스 입장에선 처음 보는 낯선 사람+'''대놓고 이웃의 집을 뒤지는 더 낯선 사람'''은 의심스럽지 않을수가 없을 것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이들이 한패인 걸 빨리 알아채는건 확실히 범상치 않긴 하다.[9] 민간인이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군에 연락하려면 폐쇄적인 군부대 특성상 민간에 공개된 전화번호가 적어서 어른조차도 당황하기 쉬운데, 어린이인데도 굉장히 빠른 판단으로 적절한 연락방법을 찾은 셈이다.[10] 이 공군 모병관이 진지하게 전화를 받아 주는 장면과 이전 경찰 신고부분에서도 드러나지만 전화를 받는 어른들도 알렉스의 말을 경청하고 '''실제로 조치를 취해준다'''.[11] 아마도 어른의 사정으로 케빈 역의 맥컬리 컬킨이 모종의 이유로 출연을 못하는 바람에 알렉스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