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시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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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시즈니가 1살 반이 되었을 때, 그녀와 여동생이 베이비 시터와 함께 집에 머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스케이트장에 어머니와 함께 다니며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2. 선수 경력
2.1. 2000-01 시즌
전미 주니어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2.2. 2001-02 시즌
전미선수권에 시니어로 참가하여 11위를 기록했다. 가데나 스프링 트로피에서 주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2.3. 2002-03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하여 2002 JGP 슬로바키아 대회와 2002 JGP 프랑스 대회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2002-0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5위를 했다. 2003 전미선수권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2.4. 2003-04 시즌
2003 JGP 불가리아 대회 5위, 전미선수권에서 12위를 기록했다.
2.5. 2004-05 시즌
2004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미셸 콴이 기권한 자리에 배정받으며 그랑프리 데뷔를 하였다. 이 대회에서 4위를 했다. 전미선수권에서는 7위를 했다. 200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를 했다.
2.6. 2005-06 시즌
2005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은메달, 2005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5-06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여 6위를 기록했다.
2006 전미선수권에서는 7위를 했다.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를 했다.
2.7. 2006-07 시즌
2006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4위를 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06 컵 오브 러시아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2007 전미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5위였지만, 프리에서 1위를 차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처음으로 포디움에 들었다. 따라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었다. 2007 세계선수권에서는 15위를 했다.
2.8. 2007-08 시즌
2007 컵 오브 차이나 9위, 2007 NHK 트로피 6위를 기록했다. 2008 전미선수권에서는 시니어로 올라온 나가수, 장, 플랫, 와그너 등에게 밀렸고 9위를 기록했다.
2.9. 2008-09 시즌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08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3위, 2008 컵 오브 러시아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09 전미선수권에서는 신진 세력을 제치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9 사대륙선수권에서는 9위, 2009 세계선수권에서는 11위를 했다.
2.10. 2009-10 시즌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09 로스텔레콤 컵에서 4위, 2009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쇼트 프로그램 점수 63.52점은 이번 ISU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네 번째로 높은 점수로, 김연아(2개)와 조아니 로셰트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0 전미선수권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그녀는 올림픽 대표팀이 되지 못했고, 훈련 비용을 위한 재정 지원도 삭감되었다. 또한 그녀의 여동생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은퇴를 고려했지만 그녀의 멘토 브라이언 보이타노 등은 그녀를 격려했다.
2010년 2월, 시즈니는 12년 동안 배워온 줄리안 베를린 코치를 떠나, 5월에 새 코치인 사토 유카에게 합류하였고 새 코치의 도움으로 점프 기술을 재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2.11. 2010-11 시즌
2010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2005년 대회 우승 이후 그랑프리 시리즈에서의 첫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시즌을 시작했다. 2010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개인 통산 두번째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0-11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 63.76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프리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116.9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총점 180.75점으로 역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첫 그랑프리 파이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1 전미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62.50점으로 2위, 프리에서 128.74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191.2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통산 두 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05년 미셸 콴의 9번째 우승 이후 처음으로 여자 싱글에서 미국 내셔널 타이틀을 두 번 이상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
2011 사대륙선수권에서 5위, 2011 세계선수권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2.12. 2011-12 시즌
재팬 오픈에서 개인 5위를 기록했다. 2011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금메달, 2011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통산 세 번째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러나 12월 8일 연습 세션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팀 닥터들이 부상을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한 후에 시즈니는 경기에 참가하였다. 파이널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2012 전미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2 챌린지 컵에서 3위를 했다. 2012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두 번, 프리에서 다섯 번 넘어지며 최종 22위로 마감했다. 2012 월드 팀 트로피에 출전 자격이 주어졌으나 기권하여 그레이시 골드가 대신 출전했다.
2012년 5월, MRI 검사에서 시즈니의 왼쪽 엉덩이에 부상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녀는 자신이 부상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6월 6일 시즈니는 수술을 받았다.
2.13. 2012-13 시즌
2012 NHK 트로피에 배정을 받았지만, 수술 후 회복을 위해 기권하였다. 시즈니는 2013 전미선수권에 출전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2013년 1월 12일, 지역 대회에서 시즈니는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면서 왼쪽 엉덩이에 또한번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2013 전미선수권은 기권 처리 되었다. 2013년 4월, 다시 훈련을 재개하였다.
2.14. 2013-14 시즌
이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시즈니는 하루에 두 세션을 스케이트를 탔고, 점차 점프와 스핀의 난이도를 높여 가며 프리 프로그램에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아이스 트레이너와 매일 물리 치료를 받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미국 대표팀으로서의 출전을 위해 지역 예선 대회에 참가하였지만,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경기 일정을 철회하고 시즌을 마쳤다. 2014년 6월 19일 은퇴를 발표했다.
3. 평가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는 이례적으로 만 20세가 넘어서 빛을 본 선수이며, 뛰어난 레이백 스핀 실력으로 유명했다.
4. ISU 공인 최고점수
5. 수상 기록
[1] 2010 스케이트 캐나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수행점수(GOE) 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