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가면라이더 가이무)
'''"필요한 건 돈과 권력...그게, 제게 있어 힘입니다."'''
1. 소개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바론의 최종 보스.
샤풀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의 시중을 맡은 집사. 스케쥴에 엄격하며, 놀러나가길 좋아하는 샤풀을 제지한다. 샤풀이 제멋대로 밖에 나가자 다른 시중들과 같이 찾으러 가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겉보기에는 앞뒤가 꽉꽉 막힌 집사인 것 같지만 사실은 샤풀의 아버지에게서 그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받은 상태로 샤풀을 죽인 뒤[1] 그의 아버지도 죽여서 재단을 차지하려는 흔한 하라구로형의 성격의 소유자. 그가 잡아온 샤풀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오렌에 의뢰를 넣어서 샤풀의 포획을 재차 시도한다.
그리고 센고쿠 료마 개인에게 자금 원조를 대가로 센고쿠 드라이버 500대를 주문한다. 단순히 주인과 그 자식을 프로젝트 아크에 의한 생존대상으로 포함시키기에는 드라이버의 수가 너무 많아 료마가 그의 진의를 물었고, 그는 필요한 것은 돈과 권력이라 대답하면서 은연중에 센고쿠 드라이버를 판매하여 돈을 벌 생각임을 내비친다. 료마는 그에게 진화한 드라이버인 게네시스 드라이버와 드래곤 후르츠 에너지 록 시드를 제공한다.[2]
샤풀을 찾은 알프레드는 샤풀을 폭행해서 그를 죽일려고 하자 갑자기 나타난 쿠몬 카이토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그러자 료마가 준 드라이버를 사용해 타이런트로 변신한다. 바론으로 변신한 카이토를 성능차로 몰아붙이지만 샤풀을 놓치고 록 시드의 부작용 때문인지 '''강제로 변신이 풀린다.'''[3] 이후 팀 바론을 공격하여 가면라이더 너클로 변신한 잭을 쓰러트리고 카이토에게 샤풀을 데려올 것을 협박한다.
그가 있는 곳으로 온 카이토를 재회한 그는 다시 변신하려고 할때 갑자기 '''한쪽 손이 인베스로 변하다가 다시 풀린다.''' 카이토 왈 '''록 시드의 폭주'''. 위험을 감수하고 다시 타이란트로 변신해 바론과 바이크까지 동원한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록 시드의 폭주에 의해 결국 그는 인베스인 타이런트로 변하며 강력한 힘으로 카이토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후에 미나토 요코가 카이토에게 사과 록 시드를 건네주고, 바론 사과 암즈에 패배해 사망한다. 한마디로 '''돈과 권력에 눈먼 물질 만능주의자에게 걸맞는 최후'''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