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1. 개요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몬타나 존스의 등장인물
3.2.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의 등장인물
4. 기타


1. 개요


Alfred
영미권에서 쓰이는 남자 이름.
정확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앨프리드'''이다.[1] 고대 영어의 앨프(ælf)와 래드(ræd)가 합쳐진 것으로 요정의 충고라는 의미를 지닌다. 독일어권에서는 알프레트, 로망스어권에서는 알프레도(Alfredo)로 쓰인다.
애칭은 알프(Alf).

2. 실존인물


  • 알프레도 데스파이네 : 쿠바의 야구 선수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알프레도 카리카베리
  • 알프레도 피가로
  • 알프레드 대왕 : 중세 영국의 왕. 영국사에서 알프레드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인물이다.
  • 알프레드 길버트 : 길버트 아저씨의 장난감의 제작자. 현재 기준으로 보면 문제가 많은 장난감이 많았다. 유리 제조, 납 주물,[2] 화학실험[3] 등. 이 장난감 중에서는 방사능을 측정하는 장난감도 있었다!
  • 알프레드 노벨
  • 알프레드 램지
  • 알프레드 드레퓌스 : 프랑스의 군인
  • 알프레드 아스통
  • 알프레드 예크
  • 앨프리드 테니슨
  • 앨프리드 히치콕
  • 알프레트 시닛케
  • 알프레드 뉴턴 영국의 생물학자

3. 가상인물



3.1. 몬타나 존스의 등장인물


사실상 몬타나 존스의 제2 주인공. 성우는 오세홍. 원어판은 나카오 류세이. 나카오 류세이의 얼마 안 되는 선역.
전세계의 모든 고고학 정보가 담긴 수첩을 들고다니며 본인 역시 고고학자. 몬타나와는 사촌 지간으로 아가사 아줌마(몬타나에겐 숙모)의 아들이다. 어머니가 끓여준 스파게티를 굉장히 좋아하며 본인도 일가견이 있는듯 하다. 고고학자이기 때문인건지 제로경 일행이 유적이나 유물을 파괴하는걸 보고 분노하기도 한다.
맥주병인지 물만 만나면 꼭 '''"으아악, 몬타나! 나 수영 못하는거 너도 알잖아."'''라는 명대사를 말한다. 또 하나의 명대사는 몬타나에 의해 위험에 빠질때마다 치는 "몬타나와 함께라면 목숨이 열개라도 모자라."가 있다.

3.2.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의 등장인물


[image]
2003년 당시 모습.
[image]
2005년 300회 특집
루이 윌리암스 세바스찬 주니어 3세를 모시는 하인. 김인석이 분했다.
영국의 권위있는 하인 , 복잡한 혈통으로, 정식 명칭은 몽테크리스토 알버트 알프레도 주니어 3세.(Montecristo Albert Alfredo Jr. Ⅲ) 알프레도라는 이름을 하인 이름으로 쓴 건 1990년대 초 흥행한 영화 '배트맨'의 집사 알프레드의 영향일 수도 있다.
사실 극중에서 불리는 정확한 발음은 알프레'''도'''지만 이 항목에 작성되어있다(...) 알프레도(Alfredo)라는 이름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로망스어권에서 쓰이는 이름이다.
늘 세바스찬이 박수를 두 번 치면서 "알프레도."라고 부르면 등장한다. 하지만 귀족을 모시는 천한 신분이라서 여러모로 수난사를 자주 겪는다. 주인에게 "나가있어~!!" 소리를 듣는 건 예삿일이고 심하면 버려지거나 팔려간다. 대단해요에서는 전세가 역전돼서 김인석이 임혁필을 갈구는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가끔 임혁필이 김인석한테 당하면서 '나가있어'를 외치자 김인석은 더더욱 분노해서 임혁필을 때린다.[4]
이후로 출연할 때마다 세바스찬이 "나가있어!"라고 할 때마다 "못됐어!" 하며 한 대 치고 가거나, 반란을 일으키는 등의 하극상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 때 세바스찬을 '''쇠밥그릇'''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결국 도련님에게 당한다. 한번은 계속 엎드려있던 세바스찬을 일으켜보니 알프레도가 분장한 것이었던 회차도 있었는데 사실 이 시기에 임혁필이 맹장수술로 인해 녹화에 참여할 수 없어서 일시적 대타로 나왔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주인에 대한 애정표현을 보이는 걸 보면 주인에게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듯. 한 번은 세바스찬이 알프레드가 아닌 블라디미르라는 새로운 부하를 불러들였는데 배역은 윤성호.[5]
후에 이벤트성으로 세바스찬 콤비와 함께 나왔는데 당시에는 세바스찬 분의 임혁필보다 알프레도 분의 김인석이 더 잘나가던 와중이었기에 거만한 자세로 하극상을 일으켰으나 이후 맞고나서 바로 원상복귀 했다.
상당한 동정표를 얻어 인기있었던 캐릭터. 이 캐릭터로 인해 개콘 시청자 한정으로 '알프레도 = 하인, 종 이름'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임혁필과 김인석이 개콘 하차한 후에도 특집이 되면 둘이 봉숭아 학당에 출연하곤 했지만 400회 특집[6] 이후로는 김인석이 군 복무나 코빅 출연으로 인해 세바스찬 혼자만 등장했다가[7] 1000회 특집 때 무려 12년 만에 세바스찬과 알프레도가 뭉쳤다. 사채 설정은 버리고 다시 하인 설정으로 돌아가 자신이 흙수저라며 자학한다.

4. 기타



[1] 사실 발음대로 적자면 앨프리드가 아니라 '''앨프러드'''에 가깝다.[2] 유리 제조든 납 주물이든 화상의 위험이 크고 무엇보다 납 주물은 납 중독의 위험이 있다.[3] 이걸로 마약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4] 비슷한 시기에 진행됐던 걸인의 추억에서는 이걸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 정형돈이 세바스찬을 깔보자 김시덕이경우가 이 사람은 집사도 거느린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하자 정형돈은 사실 선생님이 가정방문한 것이라고 드립쳤다.[5] 아프리카 출신[6] 이때 사채사업을 시작해 더는 세바스찬의 아랫것이 아니라는 식으로 나왔다. 실제로 이때 김인석은 MC 활동을 하고, 임혁필은 조용히 강연이나 미술 활동을 했으므로 인지도는 김인석이 더 위였다.[7] 코미디 40년 특집에서는 류근지가 세바스찬으로 출연한 듯 했으나 편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