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매장
1. 개요
'''암매장'''(暗埋葬)은 "남몰래 시신을" 땅 속에 파묻는 행위로 생매장과는 다르다. 생매장은 '''"산 채로"''' 파묻는 것을 말한다. 다만, 인간을 대상으로 할 경우 거의 대부분의 생매장은 암매장일 테니,[1] 나름 관련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동물의 경우는 구제역 등의 이유로 대놓고 생매장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딱히 상관관계가 없으며, 암매장이라는 말 자체가 인간의 시체에 한해서 쓰이는 것이 보통이다.
여담으로 북한에서는 표준어의 암시장에 해당하는 단어로 암매장(暗買場, 暗賣場)이라는 말도 사용한다고 한다.
2. 인간에게 행하는 경우
살인이나 과실치사 등을 저질렀을 때, 피의자들이 자신들의 죄들를 숨기기 위해 암매장을 하곤 한다.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