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해밀턴
Annie Hamilton
호혈사일족의 등장 캐릭터. 자기 남편인 키스 웨인처럼 그루브 온 파이트를 제외하면 초대부터 개근.
신쥬로의 자녀들 중 시의 후손. 시는 유럽으로 건너가 아서 크레이튼이란 영국인과 결혼하여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는데, 세 아이 중 세이라가 라인하르트 폰 해밀턴이란 독일 귀족과 결혼해 에드워드를, 그 에드워드 밑에 리사와 폴, 리사 밑에 바로 애니 해밀턴이라는 복잡한 설정…
세계유수의 재벌기업이자 귀족인 해밀턴 가문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어릴 때부터 에어로빅과 체조의 달인으로 크게 이름을 날렸지만 자신이 지니고 있던 고케츠지 일족의 피로 인해 좀처럼 얌전하고 조신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가 배운 운동에 격투를 조합해 수많은 사고를 쳐대는 철없는 아가씨. 시리즈상 안젤라 벨티 다음으로 힘이 세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애니를 보면서 역시 호리호리한 청년 남캐보다도 옆으로 퍼진 원인이 2번째로 파워가 센 캐릭터라서 그런 거라고 하나되어 칭송하고 있다.
그래서 그럴까? 안젤라와의 관계는 라이벌겸 친구관계다.
성격은 초강력 공주병에 안하무인. 여기에 플러스 된장녀 기믹. 거기다가 자신이 무시받았다거나 뜻대로 되지않았을때는 주변을 순식간에 개판으로 만드는 과격함까지 지니고 있다.
후에 자신과 남편이 되는 키스 웨인과는 1편의 대회부터 서로 마음에 안드는 첫인상을 갖고 극악의 악연으로의 시작을 예고하지만 점차 싸워가면서 키스의 비뚤어진 마음 + 모성을 갈망하는 마음과 지치지 않는 힘과 간지에 서서히 반하게 되어[1] 종래에는 자신이 그를 보호해야한다는 선언을 해버린다.
그 결과 애니는 멋대로 키스에게 반해서 일방적으로 그를 쫓는 반면, 키스는 그런 그녀에게 질려서 도망다니거나 무시하지만 결국에는 결혼해서 아들인 크리스 웨인을 낳기까지 할 정도다. 근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은 부모를 호구 취급한다.[2]
나름 동물 애호가인 탓에 개 6마리, 고양이 4마리, 말 3마리, 그리고 거북이를 1마리 기르고 있다는, 알아도 그만, 알지 못해도 그만인 설정까지 있다.
1편의 애니는 누가봐도 춘리 트레이싱 캐릭터였다. 2편부터 뉴트럴 포즈가 바뀌었고, 신 호혈사일족 때부터 전편들과는 다른 복장 모습과 약간의 설정 등이 변경되었다. 본작의 개발사가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의 개발사인 탓에 전작들보다는 RoTD 캐릭터를 갖다붙였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실제로도 일부 그래픽은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에 나오는 애니 무라카미의 그래픽을 수정한 흔적이 있다.# 후드를 쓰고 있기때문에 중동 여자로까지 불려 전작의 팬들은 조금 아쉬워하기도 했으나 선조공양에서는 후드를 벗어버리는 승리 포즈가 나오기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이다.
화이트 버팔로보다 못한 최약캐. 우선 2단 점프한 상대를 막을수 있는 대공기가 없었으며 기본기와 필살기 데미지는 보통 수준에 그나마 장풍기 2개를 제외하면 쓸만한 필살기가 없던데다가 연속기도 없어서 추가타를 내기가 힘들다.
황금백조는 장풍 계열 필살기라 견제할때 쓰기는 쉬우나 발동속도는 보통이였고 약 광자공은 역가드를 내면 카운터 데미지 까지 들어가서 쓸만했지만 발동속도가 느린데다가 잘못하면 대공기가 있는 캐릭터 한테 털릴수도 있다. 이론상으로 최강인 필살기는 애니 다이나믹이라는 김갑환의 반월참이랑 비슷한 기술이 있는데 공격 범위가 좋은데다 발동속도가 빠르기는 한데 문제는 커맨드가 ↓2K 4초간 모았다가 떼기 라서 도저히 실전에서는 써먹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화이트 버팔로 랑 비슷한 경우로 시스템빨을 못받아서 약캐가 되고만 케이스다. 그나마 화이트 버팔로는 기본기라도 강한데 얘는…
처참하게 약했던 전작에 비하면 꽤 쓸만해진 성능으로 돌아왔다. 공중 장풍인 포톤 버스트는 전작에도 괜찮은 성능이었지만 더욱 강해졌으며 제자리에서 나가던 레인보우 배리어는 승룡권 계열의 대공기 레인보우 라이즈로 바뀌어서 당연히 막히면 망했어요지만 대공으로써의 성능은 확실한 편.
애니 다이나믹은 여전히 난감한 커맨드라서 실전에서는 봉인이었고 스와니 크래시도 여전히 쓸만한 장풍이다. 필살기에 해당되는 코스믹 스루는 잡기라서 당연히 가드불능인데다가 커맨드가 기존의 잡기처럼 앞방향이나 뒷방향+약손+강손이라서 쓰기도 매우 쉽고 필살기답게 데미지도 강력해서 애니에게는 필살기가 빛과 소금이 되었다.
전작에서 애니는 단발이었는데 이 시리즈부터는 장발이 되면서 소녀같은 외모에서 나름 여성미가 느껴지는 외모가 되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쇼핑을 즐긴다. 쿠로코들은 짐꾼 취급.
애완동물들과 차를 마시다가 벌이 개의 코를 쏘았다.
칸지가 동물원 모형을 보여주자 애니의 어퍼컷이 작렬한다.[6]
프린스가 마우스 어택(?)을 날리자 애견 앤디로 프렌드 실드!
키스가 자신에게 더욱 빠져들게 하고자 최고급 에스테를 풀 코스로 받는다. 광택이 날 정도로 매끈매끈.
선조공양이 끝나고 오우메에게 이제 자기 소원을 이뤄줄수 있냐고 묻자. 본인은 모든 일이 잘 풀릴거라는 말을 했을뿐이라 답하고 이에 애니는 좌절한다. 지나가는 큰 글씨로 "속았던거네"가 압권.
1. 프로필
2. 캐릭터 설명
호혈사일족의 등장 캐릭터. 자기 남편인 키스 웨인처럼 그루브 온 파이트를 제외하면 초대부터 개근.
신쥬로의 자녀들 중 시의 후손. 시는 유럽으로 건너가 아서 크레이튼이란 영국인과 결혼하여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는데, 세 아이 중 세이라가 라인하르트 폰 해밀턴이란 독일 귀족과 결혼해 에드워드를, 그 에드워드 밑에 리사와 폴, 리사 밑에 바로 애니 해밀턴이라는 복잡한 설정…
세계유수의 재벌기업이자 귀족인 해밀턴 가문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어릴 때부터 에어로빅과 체조의 달인으로 크게 이름을 날렸지만 자신이 지니고 있던 고케츠지 일족의 피로 인해 좀처럼 얌전하고 조신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가 배운 운동에 격투를 조합해 수많은 사고를 쳐대는 철없는 아가씨. 시리즈상 안젤라 벨티 다음으로 힘이 세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애니를 보면서 역시 호리호리한 청년 남캐보다도 옆으로 퍼진 원인이 2번째로 파워가 센 캐릭터라서 그런 거라고 하나되어 칭송하고 있다.
그래서 그럴까? 안젤라와의 관계는 라이벌겸 친구관계다.
성격은 초강력 공주병에 안하무인. 여기에 플러스 된장녀 기믹. 거기다가 자신이 무시받았다거나 뜻대로 되지않았을때는 주변을 순식간에 개판으로 만드는 과격함까지 지니고 있다.
후에 자신과 남편이 되는 키스 웨인과는 1편의 대회부터 서로 마음에 안드는 첫인상을 갖고 극악의 악연으로의 시작을 예고하지만 점차 싸워가면서 키스의 비뚤어진 마음 + 모성을 갈망하는 마음과 지치지 않는 힘과 간지에 서서히 반하게 되어[1] 종래에는 자신이 그를 보호해야한다는 선언을 해버린다.
그 결과 애니는 멋대로 키스에게 반해서 일방적으로 그를 쫓는 반면, 키스는 그런 그녀에게 질려서 도망다니거나 무시하지만 결국에는 결혼해서 아들인 크리스 웨인을 낳기까지 할 정도다. 근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은 부모를 호구 취급한다.[2]
나름 동물 애호가인 탓에 개 6마리, 고양이 4마리, 말 3마리, 그리고 거북이를 1마리 기르고 있다는, 알아도 그만, 알지 못해도 그만인 설정까지 있다.
1편의 애니는 누가봐도 춘리 트레이싱 캐릭터였다. 2편부터 뉴트럴 포즈가 바뀌었고, 신 호혈사일족 때부터 전편들과는 다른 복장 모습과 약간의 설정 등이 변경되었다. 본작의 개발사가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의 개발사인 탓에 전작들보다는 RoTD 캐릭터를 갖다붙였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실제로도 일부 그래픽은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에 나오는 애니 무라카미의 그래픽을 수정한 흔적이 있다.# 후드를 쓰고 있기때문에 중동 여자로까지 불려 전작의 팬들은 조금 아쉬워하기도 했으나 선조공양에서는 후드를 벗어버리는 승리 포즈가 나오기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이다.
3. 필살기 해설
- 스와니 크래시
커맨드는 ←↙︎↓↘︎→ + A or C (1 ~ 최강전설), ↓↘︎→ + A or C (투혼 ~ )
기술 명칭 그대로 황금 백조를 날리는 장풍이다. 애니가 이 기술로 원거리에서 장풍 견제가 가능하며 최강전설에서는 약으로 쓰면 일직선으로 날아가다가 공중 쪽으로 향하면서 떨어진 거리에서도 대공 처리가 가능하다. 투혼부터는 반대로 약으로 쓰면 그냥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강으로 쓰면 날아가다가 공중으로 날아가게 바뀌었다.
기술 명칭 그대로 황금 백조를 날리는 장풍이다. 애니가 이 기술로 원거리에서 장풍 견제가 가능하며 최강전설에서는 약으로 쓰면 일직선으로 날아가다가 공중 쪽으로 향하면서 떨어진 거리에서도 대공 처리가 가능하다. 투혼부터는 반대로 약으로 쓰면 그냥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강으로 쓰면 날아가다가 공중으로 날아가게 바뀌었다.
- 레인보우 배리어
커맨드는 ← 모으고 → + A or C
1에만 있었던 기술. 기술명 그대로 무지개빛 배리어를 치는데 성능은 그닥. 다음 작품인 2부터는 아에 삭제되고 후술할 레인보우 라이즈라는 기술로 변경.
이와는 대조되게 할머니 자매가 변신 후에 쓸 수 있는 홍색벽[3] 은 삭제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다.
1에만 있었던 기술. 기술명 그대로 무지개빛 배리어를 치는데 성능은 그닥. 다음 작품인 2부터는 아에 삭제되고 후술할 레인보우 라이즈라는 기술로 변경.
이와는 대조되게 할머니 자매가 변신 후에 쓸 수 있는 홍색벽[3] 은 삭제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다.
- 레인보우 라이즈
커맨드는 →↓↘︎ + A or C
2편 이후로 레인보우 배리어가 승룡권 계열의 레인보우 라이즈로 바뀌면서 대공기 계열로 바뀌었으며 승룡권 계열 기술답게 막히거나 헛치면 망했어요 확정. 대공기로써의 성능도 확실하지만 발동도 빠른 편이라 콤보 마무리용으로 자주 쓰인다. 대시중에 쓰면 강화가 된다.
2편 이후로 레인보우 배리어가 승룡권 계열의 레인보우 라이즈로 바뀌면서 대공기 계열로 바뀌었으며 승룡권 계열 기술답게 막히거나 헛치면 망했어요 확정. 대공기로써의 성능도 확실하지만 발동도 빠른 편이라 콤보 마무리용으로 자주 쓰인다. 대시중에 쓰면 강화가 된다.
- 애니 다이나믹
커맨드는 D를 누르고 있다 떼기
김갑환의 반월참이나 춘리의 선원축과 비슷한 모션의 기술로 발동도 빠르고 판정도 좋지만 커맨드가 강킥 버튼을 4초동안 모아서 떼는 턴 펀치같은 기술이라서 실전에서는 써먹기가 힘들다. 바로 밑에 써있는 애니 다이나믹의 성능은 선조공양 기준. 본디 애니 해밀턴은 춘리를 트레이싱해 만든 캐릭터이지만 캡콤 측은 이후 이 애니 해밀턴의 이 기술을 춘리에게 역트레이싱 시킨다.
김갑환의 반월참이나 춘리의 선원축과 비슷한 모션의 기술로 발동도 빠르고 판정도 좋지만 커맨드가 강킥 버튼을 4초동안 모아서 떼는 턴 펀치같은 기술이라서 실전에서는 써먹기가 힘들다. 바로 밑에 써있는 애니 다이나믹의 성능은 선조공양 기준. 본디 애니 해밀턴은 춘리를 트레이싱해 만든 캐릭터이지만 캡콤 측은 이후 이 애니 해밀턴의 이 기술을 춘리에게 역트레이싱 시킨다.
- 1레벨
조금만 모으면 된다. 맞히면 다운.
- 2레벨
모으는 시간은 3카운트 정도. 맞은 적에게 긴 경직을 줘 콤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3레벨
모으는 시간은 6카운트 정도. 이때부터 중단으로 판정이 바뀐다. 발동속도가 더 빨라지고 맞힌 적을 위로 띄우기 때문에 콤보로 사용하기 더 용이해진다.
- 4레벨
모으는 시간은 13카운트 이상. 가드불능이 되며 긴 무적시간이 추가되고 맞은 적을 벽까지 날려버린다. 대미지도 발군. 발동속도는 다시 느려지는데 그렇게까지 느리지는 않지만 콤보에 넣기는 힘들고 상대가 발동하는 것을 보고 구르면 피해지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하자.
- 포톤 버스트
커맨드는 공중에서 ↓↘︎→ + A or C
고우키의 참공파동권과 기스 하워드의 질풍권과 같은 공중장풍이다. 물론 동작은 되려 유리 사카자키의 뇌황권과 판박이이다. 대미지도 제법 강력하고 역가드를 내기가 쉬운 편이라 카운터 데미지가 잘터져서 한방을 노리기에도 적합한 기술이다. 골든 스완과 포톤 볼로 장풍 니가와를 적절하게 써주면 원거리 싸움에서 애니를 이기기가 힘들어진다. 1편부터 애니의 명실상부 밥줄 기술.
고우키의 참공파동권과 기스 하워드의 질풍권과 같은 공중장풍이다. 물론 동작은 되려 유리 사카자키의 뇌황권과 판박이이다. 대미지도 제법 강력하고 역가드를 내기가 쉬운 편이라 카운터 데미지가 잘터져서 한방을 노리기에도 적합한 기술이다. 골든 스완과 포톤 볼로 장풍 니가와를 적절하게 써주면 원거리 싸움에서 애니를 이기기가 힘들어진다. 1편부터 애니의 명실상부 밥줄 기술.
- 포톤 슈나이더
커맨드는 ←↙︎↓↘︎→ + AC
최강전설 한정 기술. 애니가 손에 분홍색의 광자를 발생시키는데 선딜이 제법 길어서 거리가 완전히 벌어지거나 애니 쪽 후상황이 좋을때만 써볼만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쓰면 분홍색 광자가 생겨서 펀치 계열의 기본기가 강화되며 스와니 크래시, 포톤 버스트, 레인보우 라이즈의 이펙트가 분홍색으로 바뀐다. 그러나 언급한 기술 중에 하나만 써도 피스트 파워 업 상태는 없어지니 실전에서 써먹기엔 애매하다.
최강전설 한정 기술. 애니가 손에 분홍색의 광자를 발생시키는데 선딜이 제법 길어서 거리가 완전히 벌어지거나 애니 쪽 후상황이 좋을때만 써볼만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쓰면 분홍색 광자가 생겨서 펀치 계열의 기본기가 강화되며 스와니 크래시, 포톤 버스트, 레인보우 라이즈의 이펙트가 분홍색으로 바뀐다. 그러나 언급한 기술 중에 하나만 써도 피스트 파워 업 상태는 없어지니 실전에서 써먹기엔 애매하다.
- 스트레스 슛 - 코스믹 스루
커맨드는 근접해서 → + AC (2 ~ 최강전설, 게이지 소모), →↘︎↓↙︎←→↘︎↓↙︎← + A or C (투혼 ~ , 게이지 1 소모)
2에서 추가된 일발오의로 커맨드 잡기라서 당연히 가드불능이다. 구작에서는 실패모션도 없었고 근접해서 펀치 버튼 2개라는 간단한 커맨드라 쓰기도 굉장히 쉬웠다. 일발오의답게 데미지도 막강해서 구작에서는 최상급 일발오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심지어 최강전설에서는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서[4] 더 무서웠던 기술.
투혼부터는 게이지를 1 소모하는 스트레스 슛이 되었고 이동 잡기로 변경, 커맨드도 다른 잡기 필살기들과 같은 커맨드로 바뀌었다. 거기에 실패모션도 추가. 잡기이기 때문에 적을 잡아야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이동 잡기이기 때문에 발동 자체는 근접하지 않아도 가능. 이동모션이 구르기하고 똑같은 데다가[5] 잡을 때 암전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하기 은근히 어렵다. 긴 무적시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배경도 기괴하게 일그러진 화면에서 우주로 화려해졌다.
사실 이 기술은 버그에서 탄생했다. 2 제작 당시, 애니는 이 기술이 아닌 다른 초필살기가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제작 중 잡기에 당한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계속 화면을 가로지르며 떨어지는 버그가 발생하게 된다. 이걸 보고 빵터진 제작진은 아에 이 현상을 기술로 만들어버렸는데 그것이 바로 이 코스믹 스루다.
2에서 추가된 일발오의로 커맨드 잡기라서 당연히 가드불능이다. 구작에서는 실패모션도 없었고 근접해서 펀치 버튼 2개라는 간단한 커맨드라 쓰기도 굉장히 쉬웠다. 일발오의답게 데미지도 막강해서 구작에서는 최상급 일발오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심지어 최강전설에서는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서[4] 더 무서웠던 기술.
투혼부터는 게이지를 1 소모하는 스트레스 슛이 되었고 이동 잡기로 변경, 커맨드도 다른 잡기 필살기들과 같은 커맨드로 바뀌었다. 거기에 실패모션도 추가. 잡기이기 때문에 적을 잡아야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이동 잡기이기 때문에 발동 자체는 근접하지 않아도 가능. 이동모션이 구르기하고 똑같은 데다가[5] 잡을 때 암전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하기 은근히 어렵다. 긴 무적시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배경도 기괴하게 일그러진 화면에서 우주로 화려해졌다.
사실 이 기술은 버그에서 탄생했다. 2 제작 당시, 애니는 이 기술이 아닌 다른 초필살기가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제작 중 잡기에 당한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계속 화면을 가로지르며 떨어지는 버그가 발생하게 된다. 이걸 보고 빵터진 제작진은 아에 이 현상을 기술로 만들어버렸는데 그것이 바로 이 코스믹 스루다.
- 일발오의 - 엔젤 브레스
커맨드는 ←→ + A, ↙︎↘︎ + C (투혼), ↓↙←↙︎↓↘︎→ + C (번뇌해방 ~ ) (게이지 2 소모)
투혼부터 추가된 일발오의. 기술명은 선조공양에서 공개. 처음 나왔을 때는 저세상 커맨드로 사용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 번뇌해방부터 평범한 커맨드로 바뀌었다. 빙글 돌면서 소닉붐 1개를 날리고 히트하면 기도 자세로 앉더니 천사의 형상이 레이저를 쏜다. 소닉붐은 판정이 작지만 가드불능…이었다가 선조공양에서 가드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거기에다 소닉붐이 막히면 레이저가 안 나온다. 다만 선조공양 시점에도 공중 가드불가라는 특성은 남아있기 때문에 정 쓰려면 그쪽을 노려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투혼부터 추가된 일발오의. 기술명은 선조공양에서 공개. 처음 나왔을 때는 저세상 커맨드로 사용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 번뇌해방부터 평범한 커맨드로 바뀌었다. 빙글 돌면서 소닉붐 1개를 날리고 히트하면 기도 자세로 앉더니 천사의 형상이 레이저를 쏜다. 소닉붐은 판정이 작지만 가드불능…이었다가 선조공양에서 가드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거기에다 소닉붐이 막히면 레이저가 안 나온다. 다만 선조공양 시점에도 공중 가드불가라는 특성은 남아있기 때문에 정 쓰려면 그쪽을 노려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4. 성능
4.1. 호혈사일족 1
화이트 버팔로보다 못한 최약캐. 우선 2단 점프한 상대를 막을수 있는 대공기가 없었으며 기본기와 필살기 데미지는 보통 수준에 그나마 장풍기 2개를 제외하면 쓸만한 필살기가 없던데다가 연속기도 없어서 추가타를 내기가 힘들다.
황금백조는 장풍 계열 필살기라 견제할때 쓰기는 쉬우나 발동속도는 보통이였고 약 광자공은 역가드를 내면 카운터 데미지 까지 들어가서 쓸만했지만 발동속도가 느린데다가 잘못하면 대공기가 있는 캐릭터 한테 털릴수도 있다. 이론상으로 최강인 필살기는 애니 다이나믹이라는 김갑환의 반월참이랑 비슷한 기술이 있는데 공격 범위가 좋은데다 발동속도가 빠르기는 한데 문제는 커맨드가 ↓2K 4초간 모았다가 떼기 라서 도저히 실전에서는 써먹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화이트 버팔로 랑 비슷한 경우로 시스템빨을 못받아서 약캐가 되고만 케이스다. 그나마 화이트 버팔로는 기본기라도 강한데 얘는…
4.2. 호혈사일족 2
처참하게 약했던 전작에 비하면 꽤 쓸만해진 성능으로 돌아왔다. 공중 장풍인 포톤 버스트는 전작에도 괜찮은 성능이었지만 더욱 강해졌으며 제자리에서 나가던 레인보우 배리어는 승룡권 계열의 대공기 레인보우 라이즈로 바뀌어서 당연히 막히면 망했어요지만 대공으로써의 성능은 확실한 편.
애니 다이나믹은 여전히 난감한 커맨드라서 실전에서는 봉인이었고 스와니 크래시도 여전히 쓸만한 장풍이다. 필살기에 해당되는 코스믹 스루는 잡기라서 당연히 가드불능인데다가 커맨드가 기존의 잡기처럼 앞방향이나 뒷방향+약손+강손이라서 쓰기도 매우 쉽고 필살기답게 데미지도 강력해서 애니에게는 필살기가 빛과 소금이 되었다.
전작에서 애니는 단발이었는데 이 시리즈부터는 장발이 되면서 소녀같은 외모에서 나름 여성미가 느껴지는 외모가 되었다.
5. 엔딩
5.1. 1 엔딩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쇼핑을 즐긴다. 쿠로코들은 짐꾼 취급.
5.2. 2 엔딩
애완동물들과 차를 마시다가 벌이 개의 코를 쏘았다.
5.3. 최강전설 엔딩
칸지가 동물원 모형을 보여주자 애니의 어퍼컷이 작렬한다.[6]
5.4. 투혼 엔딩
프린스가 마우스 어택(?)을 날리자 애견 앤디로 프렌드 실드!
5.5. 번뇌해방 엔딩
키스가 자신에게 더욱 빠져들게 하고자 최고급 에스테를 풀 코스로 받는다. 광택이 날 정도로 매끈매끈.
5.6. 선조공양 엔딩
선조공양이 끝나고 오우메에게 이제 자기 소원을 이뤄줄수 있냐고 묻자. 본인은 모든 일이 잘 풀릴거라는 말을 했을뿐이라 답하고 이에 애니는 좌절한다. 지나가는 큰 글씨로 "속았던거네"가 압권.
6. BGM
1의 스테이지 BGM.
First Love "첫 사랑". 2의 스테이지 BGM.
'''First Love "첫 사랑" 가사'''
[1] 호혈사 일족 최강전설 영문판 기준으로 이 둘의 페어 이름은 'Unreturned Love Pair'... '돌아오지 않는 사랑'이라는 것이 좀 아이러니하다.[2] 그래도 엔딩에서 우승 상금을 부모님에게 모두 줬다고 동료들에게 말하는 걸로봐선 뿌리까지 막돼먹은 아들놈은 아니다. 본인은 귀찮아서 그런듯 하지만...[3] 기술명부터가 레인보우 배리어를 한자로 표현한 것.[4] 애니가 무릎으로 상대를 찍는 모션이 추가되지만 대미지 차이는 없다.[5] 단, 잔상은 생기지 않는다.[6] 동물 애호가에게 동물원처럼 동물들 가둬놓고 구경거리 만드는 시설을 좋아할 리가 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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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전설의 스테이지 BGM. 바로 위 곡을 재즈 풍으로 어레인지했다.[7]
작은 행복. 투혼과 번뇌해방의 스테이지 BGM. 쿠라라와 공유한다. 제목만 보면 희망찬 노래일 것 같지만… 설정상의 가수 이름은 浦美万寿代(우라미 마스요)라고 나오는데 원망합니다(恨みますよ)와 발음이 같다. 가수 이름만 봐도 어떤 느낌의 노래일지 예상이 갈 거다.[8] 풀 코러스 버전에서는 아에 웃음소리와 함께 뭔가 내려치는 소리로 막을 내린다.
'''작은 행복 가사'''
[7] 스테이지는 회전 레스토랑인데 2에서는 밤에 도시의 야경이 보였고, 최강전설에서는 낮 시간대에 노래 부르는 천사상과 조각상이 추가, 밖으로 놀이동산이 보인다.[8] 실제 가수는 Momoeika. Let's go! 음양사에서 코토히메 파트를 맡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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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공양의 스테이지 BGM. First Love "初めての愛"의 어레인지. 뒤에 가사가 더 추가되었다. 추가된 부분이 나올 때 뒤에 배경맨으로 나오는 쿠로코[9] 들이 가사를 보여준다.
[9] 옷에는 하트가 그려져 있고 천사 링과 날개가 달려있는 상태로 공중에 떠 있는데 잘 보면 와이어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