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클레이튼
'''Adam Charles Clay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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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클레이튼(Adam Clayton)'''은 영국 잉글랜드의 음악가이다.
현재, 록 밴드 U2에 소속되어 있으며, 주로 베이스를 담당하고 키보드도 다룰 줄 안다.
파일럿인 아버지와 스튜어디스인 어머니 사이에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5살 때 아일랜드로 이주했다.
같은 그룹의 멤버인 래리 뮬렌 주니어와 함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곡을 연주했다. 베이스 소리는 애덤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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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덤 클레이튼(Adam Clayton)'''은 영국 잉글랜드의 음악가이다.
현재, 록 밴드 U2에 소속되어 있으며, 주로 베이스를 담당하고 키보드도 다룰 줄 안다.
2. 생애
파일럿인 아버지와 스튜어디스인 어머니 사이에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5살 때 아일랜드로 이주했다.
3. 활동
같은 그룹의 멤버인 래리 뮬렌 주니어와 함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곡을 연주했다. 베이스 소리는 애덤의 것.
4. 기타
- 한동안 방황의 길에 빠져 살았다. 심지어 술 취한 상태로 리허설을 해서 망친 적이 있다.[2] 그 후로 정신을 차리고 술을 끊었다고. 그 덕분에 2017년에 스티비 레이 본 상을 받았다. 링크 스티비 레이 본 상은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되는 뮤지션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 날 연설 동영상인데 U2 멤버들에게 공을 돌리는 부분이 있다.
- 왠지 모르겠지만 가끔 공연 도중 보노가 애덤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으면서 노래를 부른다.
- U2에 리듬기타가 없어서인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3]
- 일찍이 단란한 가정을 꾸린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계속 여성편력이 좀 있었는데, 2013년 인권 변호사와 결혼한 이후로는 조용히 지내고 있다.
- 멤버 모두가 인정하는 U2 최고의 대물이다. 인터뷰에서 "누구의 사이즈가 제일 큰가?"라는 물음에 모두들 아담을 꼽았다.
- 백발이다. 그것도 아주 새하얀.
- 1987년 조슈아 트리 투어 당시 미국 애리조나에서 인종차별주의자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추모하는 노래 'Pride(In The Name Of Love)'를 부르면 총으로 쏠 것이라고 위협했고, FBI가 사전에 이를 파악하고 U2 멤버들에게 미리 알려 주었다고 한다. 보노는 노래를 부르면서 이젠 죽었구나 하는 심정이었는데, 애덤 클레이튼이 보노를 지키기 위해 보노 앞에 섰다고 한다. 이들의 우정과 의리를 엿볼 수 있는 일화. 링크
[1] 처음에는 전문 용어들을 많이 써서 막 음악을 시작한 멤버들은 애덤이 진짜 뮤지션이라 생각하고 베이스를 치는데 이견이 없었지만 정작 녹음할 때는 제대로 치지 못했다고...[2] 1993년 호주 시드니 공연 때 아예 빠지기도 했다.[3] 보컬 보노가 리듬기타를 맡기도 했지만 2014년 사고 이후 팔 골절 부상 때문에 기타를 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