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셔

 


1. 개요
2. 행정 구역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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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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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셔 주의 기.[1]
Oxfordshire
런던에서 북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에 소속된 주이다. 인구는 약 69만명이고, 면적은 2605km2, 인구 밀도는 264명/km2이다. 버킹엄셔에서 서쪽에 있으며, 버크셔에서 북쪽에 위치한다. 영국 남동부의 대표적인 중산층 교외 거주지이다. 한국에 비유하자면 분당과천을 합쳐놓은 느낌.

2. 행정 구역



3. 상세


영국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자동차산업[2]과 출판업[3]이 발달한 옥스퍼드를 중심으로 전기부품, 기계, 화학 등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했다. 또 할리 데이비슨, 에어버스 등 여러 다국적 대기업들의 영국 지사가 존재한다. 물론 , 보리와 같은 주곡농업도 성행한다.
중산층 비율이 매우 높은 관계로 , 다른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소속의 주들과 함께 보수당 강세 지역으로 손꼽힌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의 지역구였던 '휘트니(Witney)'는 옥스퍼드셔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리스 존슨 총리가 런던 시장에 당선되기 전에 지역구로 삼았던 '헨레이(Henley)' 또한 옥스퍼드셔에 위치하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유럽연합 잔류표가 탈퇴표보다 많았던 주이기도 하다.
영국의 대표적인 표준어 생활권으로 오히려 런던 시내가 사투리가 더 심하다.[4]
[1] 이름의 유래에 맞게 소 얼굴이 그려져 있다.[2] 미니의 본사와 연구개발센터, 주요 생산 공장들이 위치하고 있다.[3] 옥스퍼드 대학교 교재들을 출판하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Oxford University Press)'가 존재한다.[4] 이는 런던이 잉글랜드인 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에서 온 스코틀랜드인, 웨일스인, 북아일랜드인들이 모두 모여사는 대도시이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옥스퍼드셔는 서울 토박이가 많은 종로구에 가깝고, 런던 시내는 호남 출신의 비율이 높은 서울 서남부 지역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용인발음웨스트민스터옥스퍼드,케임브리지를 위주로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