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살수

 



'''앵무살수'''
'''장르'''
무협
'''작가'''
김성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2. 02.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노소하 관련 인물
4.2. 불사인 관련 인물
4.3. 기타 인물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무협 웹툰. 작가는 김성진.

2. 줄거리


진시황이 남긴 비서 선근경!

비서를 둘러싼 살수행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노소하 관련 인물


  • 노소하
앵무새를 데리고 있는 젊은 청년. 표면적으로는 생선 장수이며 장강사공이나, 실체는 살수다. 앵무새는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준 아저씨가 맡기고 갔다고 한다. 양자귀 이종보의 제자이다. 스승인 이종보에게 배운 '구파검법'을 사용하며 선법의 2대 고수인 황사행을 쓰러트릴 정도로 강한 무공을 가지고 있다. 4대 무재 가운데 백동사왕은 노소하의 무공을 지켜보며 "검을 들지 아니하고도 그 자체로 이미 예리한 검"과 같다고 평했다.
  • 이종보
구파검법의 창시자이자 노소하의 스승. 생전에 '양자귀', '장강귀(장강의 귀신)'등의 별호로 불리며 장강 근처에서 살수로 활동했다. 작중 시점에서는 몇 년 전에 제자 노소하에 의해 죽임 당한 인물이다. 원래는 고려인 출신이자 화산파의 문도였으나, 스승과의 갈등으로 뛰쳐나왔었다. 학통과 석운의 대화에서 과거 화산파를 피로 물들인 장면이 나왔는데, 죽음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장미려
장백수의 딸. 허나 장백수의 안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등 친부와는 소원한 관계로 보이며, 오히려 그녀를 수행하는 노검객 곽부용을 많이 의지하는 눈치다. 장마가 내릴 때 일부러 밖에 나가 비를 맟는 도중, 옷 뒤로 등에 문신된 글자들이 비치면서 선근경이 그녀의 등에 적혀 있다는 게 드러난다. 곽부용이 죽고 그 뒤를 이은 소하와의 도피행 끝에 백부의 장원에 도착해 환대받나 싶었으나, 백부 역시 이미 흑매단에 포섭된 탓에 황사행에게 신병이 인도될 찰나에 소하와 사촌오빠 장용[1]의 개입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이후 또다시 도피길에 올랐을 무렵, 소하에게 고려로 망명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 학통
화산파 출신이며 현장문의 태사부이나, 작중 시점에서는 화산파를 떠나 강호를 떠돌고 있는 인물이다. 작중 많은 인물들과 연관이 있다. 염륜왕에 의해 화산파가 몰살당한 뒤, 화산파에 뒤늦게 찾아가 후회한다. 이후 염륜왕을 뒤쫓아 그를 거의 제압하나, 불사인의 난입으로 인해 쓰러지며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화산파의 기종과 검종 중에서 기종을 대표하는 인물로 보이며, 그래서 검술 보다는 검술이 아닌 기공을 많이 쓴다. 무예 실력은 백동사왕 보다 체술은 더 뛰어나다고 하는 염륜왕을 압도하는 것으로 봐서, 그리고 작중 백동사왕이 현 무림에서도 매우 특별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봐서 무림 최고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불사인이 학통 곁에 있었던 것도 아마도 그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석운
학통과 죽마고우로 지내는 소림사 출신 노승. 반위를 않고 있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산천유람이나 학통과의 바둑 대결을 낙으로 여생을 보내고 있었다. 고대 일족이 공동파를 밀어버리고 화산파 공격을 개시하자 소림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방장스님이 화산파 구원은 뒷전이고 장미려의 행방부터 묻자 소림이 타락했다 여기고 어처구니 없어 한다. 후에 불사인의 정체를 알아 차리고 그를 막으려 하나 역부족, 장렬한 죽음을 맞이한다.
  • 장지평
'취검'이라 불리는 인물답게 대단한 주당이자 천재 검사이다. 하남 장가의 아들이었으나 아버지가 역모죄로 모함당하고 가문이 몰살당한 뒤 학통에게 구해진 과거가 있다. 작중에서는 노소하, 장미려 일행과 잠시 동행한다. 노소하 일행과 헤어진 후에 과거 시장통에서 노소하 일행에게 앵무새를 팔아 넘겼다가 그 판 값을 탐낸 이들에게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잃고 절망하고 있던 아이를 구해서 장군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데, 장군보는 바로 소림과 함께 무림의 양 태두(太頭)인 무당파의 개파조사이자 소림의 개파조사인 달마대사와 함께 무림 역사상 가장 강한 인물이었던 장삼풍의 어릴 적 이름이기도 해서 흥미로운 부분. 다만, 극의 흐름 상 장군보가 그 장군보가 맞다고 하더라도 주요 인물로 등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무명
학통이 거둔 아이로 석운과 마찬가지로 반위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 답지 않게 표정과 말수가 없으며 기이하게도 반위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수수께기에 쌓인 인물. 이후 학통이 사라진 뒤에 석운이 화상에 데인 자국이 금방 사라지는 것을 보고 그 정체를 의심하게 되는데..

4.2. 불사인 관련 인물


  • 불사인
4대 무재들을 시켜 선근경을 찾아오라 시키는 장본인이자 흑막. 염륜왕과 학통의 전투에 난입해 학통을 쓰러뜨리고, 정체를 알아차린 석운을 죽인다. 백동사왕의 언급에서 진시황을 발 아래에 둔 자라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진시황을 왕으로 만든 여불위로 예측되기도 하였으나 여씨 성을 가진 이들을 죽이는 것으로 봐서는 오히려 여불위에게 독살을 당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장양왕일 가능성도 있다. 역사서에서는 장양왕이 죽고 여불위가 영정(진시황)을 즉위시키는 것으로 나오나 어쩌면 그가 죽지 않고 실험체로 쓰여서 불사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
무공 수준은 정말 가공할 수준. 수천년을 살아왔기에 내공은 물론 여러 수많은 문파의 무술에 대한 이해와 습득 수준은 일반인과 비견하기 힘들 것으로 여겨진다. 현 무림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 중 한 명일 것으로 보이는 학통이 비록 기습이었기는 하나 손도 못 써보고 당한 것이나, 소림의 장로일 것으로 보이는 석운이 이렇다 할 공격 조차 시도 못하고 죽임을 당한 것을 보면 그 격차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불사인을 따르는 백동사왕이나 첩월아, 염륜왕 등이 무림의 거대 문파인 화산파나 공동파를 멸문시키는 것으로 봐서도 그들보다 위인 불사인의 무공 수준을 엿 볼 수 있다. 무공 외에도 축골공을 통해 몸 크기를 마음대로 늘리고 줄이거나 안면을 손 쉽게 바꾸는 것을 봐서는 무공의 의미를 넘어선 천외천(天外天)의 수준.
  • 백동사왕
흑매단에 선근경 수색을 의뢰한 장본인이자, 선근경을 찾는 정체불명의 고대 일족[2]의 중심인물[3]. 이 일족을 이끄는 4대 무재[4] 중에서도 리더 격으로 활동하며 일족과 불사인 간 거래를 주도한다. 이름은 '하얀 눈동자를 가진 자'라는 뜻으로, 눈동자가 하얗고 키가 매우 크며 언제나 얼굴을 천으로 가리고 있다. 무공 역시 상대의 검을 마력으로 휘어버리고 검은 기를 손으로 모아 다수의 적을 제압[5]하는 등 작중 드러난 무공 가운데 최상급으로 묘사되며 노소하가 넘어야 할 큰 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소하의 무공을 보며 마치 하나의 검과 같다고 평한 뒤 58화에서 노소하와 본격적으로 대결한다. 노소하가 장미려를 구하려 손을 뻗어 몸을 날린 찰나 순식간에 흑전마수로 소하의 오른손목을 자르고 그대로 흑전마수를 소하의 가슴에 꽂아 단번에 쓰러뜨린다. 하지만 쓰러진 줄 알았던 소하가 다시 일어서자 흑전마수를 맞고도 살아있음에 놀라워하며 대결을 이어가고, 죽기살기로 덤비는 소하를 상대로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하며 매섭게 공격[6]한다.
  • 첩월아
선근경을 찾는 고대 일족을 이끄는 4대 무재 중 한 명. 뛰어난 실력으로 곡도를 다루며, 일족과 불사인 간 거래를 주도하는 백동사왕[7]을 따르면서도 경계한다. 공동파 멸문 당시, 땅 밑에서 곡도가 나오면서 치고 나와 순식간에 공동파의 장로를 반으로 가르는 끔살 장면[8]으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며 등장했다.
  • 귀령귀
선근경을 찾는 고대 일족을 이끄는 4대 무재 중 한 명. 불사인이 4대 무재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무예는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 어떤 무공을 쓰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 염륜왕
선근경을 찾는 고대 일족을 이끄는 4대 무재 중 한 명. 체술(피지컬)로만 놓고 보면 4대 무재의 리더 격인 백동사왕보다도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다. 무지막지한 속도로 땅 속을 파고든 후 빠른 움직임으로 다수의 적의 목을 따버릴 정도로 그 체술과 무공이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화산파를 궤멸시키지만 이에 분노한 학통과 대결하게 되고, 수세로 일관하다가 학통의 기술에 당해 죽을 뻔하기 직전 불사인의 난입으로 목숨은 건진다.
  • 양요화
고대 일족의 수색대원들을 이끄는 여무사. 1쌍의 단도를 사용하며, 뼈를 엮어 만든 면갑으로 코와 입, 턱을 가리고 있다. 밤길을 가던 청성파 문도 셋의 앞에 수색대원들과 함께 나타나 그 셋에게 굴욕을 주는 것으로 첫 등장,[9]이후 텅 빈 마을에서 소하와 미려를 생포했지만 학통의 난입 탓에 둘을 놓치고 만다.[10] 이후 부하인 무치가 본보기로 처벌받게 되자 "내 책임이니 나를 처벌하라"고 백동사왕에게 청하지만 묵살당한다. 고려로 향하던 노소하와 장미려를 쫓아 수를 꾀하다가 노소하에게 발각되었으나 노소하가 살려주기도 하였는데, 이후 노소하와 장미려가 고려로 넘어가기 직전 다시 나타나서 댕댕이를 쏘면서 노소하의 분노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 무치
고대 일족의 수색대원들 중 1명. 굉장히 큰 덩치에, 학통과의 전투에서 거대한 바위를 땅에서 뽑아 냅다 집어던질 정도의 괴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반대급부인지 정신연령이 심각하게 낮고, 식인 습성까지 갖고 있다. 수색대가 소하와 미려를 놓친 후 본보기로 '귀신 굴'이라 불리는 구덩이에 던져진다.[11]

4.3. 기타 인물


  • 장백수
항주 장가의 가주. '철비왕'이란 별명으로 유명하며, 가문 무공인 '호조수'가 특기다. 조부가 소림사에서 훔쳐 나온 선근경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빼놓고 선근경을 소림사에 넘겨 선근경을 노리는 이들의 표적이 되었으며, 황사행에게 제압당한 후, 극독까지 동원된 끔찍한 고문 끝에 선근경의 행방을 실토하고 사망했다.
  • 황사행
흑매단 3대 단주로, '흑철선'이라는 별호로 불린다. 장백수를 잡아 가둔 후, 극독까지 동원한 무자비한 고문 끝에 그를 살해하면서 선근경의 위치를 알아냈다. 강호에서는 선법[12]의 실력자로 유명한데, 내로라하는 고수들도 꺼릴 정도로 다채롭고 까다로운 방식의 무공으로 그 악명이 높다. 허나 노소하와의 첫 대결에서 예상 외의 고전 끝에 사실상 패했고,[13]한참 후 미려의 백부의 장원에서 벌어진 재대결에서 미려의 사촌오빠인 장용의 예상 밖의 기습을 받아 한쪽 팔이 날아간 상황에서 결국 소하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 곽부용
장미려의 일행인 노검객. 흑매단의 추적을 피해 미려의 백부를 찾아가려 장강을 건널 배편을 수소문하다, 장마로 발이 묶이는 통에 소하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비가 그치자마자 서둘러 강을 건너고 길을 재촉하지만, 결국 황사행에게 따라잡히게 되자 시간을 벌기 위해 홀로 황사행에게 대적하다 사망했다.
  • 여봉
장미려와 곽부용을 수행하던 하인. 소하와 황사행의 1차 대결 때까지 짐을 지고 일행을 따르다가, 결투 직후 소하와 장미려에게 이탈 권유를 받고 미려와 헤어져 홀로 떠나간다.[14] 그러나 얼마 후, 무슨 생각인지 청성파 내당에 무림 문파의 장로들이 모인 자리에 등장해 장미려가 흑매단의 추격을 받고 있다는 것과, 그녀가 12살 때 장백수가 미려의 등에 문신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 장삼수
장미려의 아버지인 장백수의 형. 묘봉산에 거처를 잡고 있으며 장백수와 마찬가지로 호조수와 금나수의 고수이다. 처음에는 미려를 구출해 온 노소하를 극진하게 대접해서 보내려 하나 이는 미려를 방해 없이 흑매단에 넘기기 위한 술책으로, 이미 장삼수는 흑매단 황사행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 이후 이를 눈치 챈 노소하가 나타나자 황사행과 함께 노소하를 공격하며, 진법을 응용한 전술로 노소하를 잠시 몰기도 한다. 하지만 아들 장용이 황사행을 기습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자 아들을 죽여 버리는 비정함을 보인다.
  • 장용
장백수의 형이자 미려의 백부인 장삼수의 아들로 미려의 사촌오빠이기도 하다. 어릴 때 부터 미려를 좋아해 왔었던 것으로 보이며, 장삼수 역시 그 점을 감추지 않고 둘을 이어줄 것이라 얘기하기도 한다. 장씨 가문의 무공인 호조수와 금나수의 고수이다. 연습 대련 때 집안의 가인들에게 손속의 정을 두지 않고 부상을 입히는 장면, 그리고 길을 떠난 노소하를 추격하여 대금을 회수해 오라고 지시하는 장면 등을 통해서 비열하고 야비한 인물로 보였으나 이후 장삼수의 변심을 알고 미려를 구하기 위해 절정고수 중 한명인 황사행을 기습, 팔을 자름으로서 미려의 탈출에 크게 기여한다. 다만, 이는 미려를 향한 연심의 결과일 뿐 앞서의 행동을 놓고 봤을 때 그 자체가 의협심의 결과로 보기는 힘들 것이다. 이후 아버지 장삼수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는 백동사왕에 의해 충성의 증표로 가져가 지게 된다.[15]
  • 소백
소백 혹은 구지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던 인물로 본래 소림사의 노전[16]이었으나 이후 파계승이 되어 소림을 나온 인물. 공동파가 백동사왕과 첩월아에게 괴멸당한 후 공동파를 살펴보던 소림사의 감원[17]에게, 죽어가던 공동파 장문인이 그 이름을 언급하면서 등장했는데, 소림에서는 방장[18]의 명에 따라 불문에 붙여진 인물이라 아는 이가 극소수라고 한다. 다만, 감원의 회고에 의하면 그 무공이 소림은 물론 강호 전체를 통틀어서도 필적할 자가 없으며, 감원의 말에서 언급된 강사[19]의 말에 의하면 그의 강함이 도저히 사람의 것이라 생각되지 않을 수준이라고. 이후 등장씬에서 노소하와 황사행이 맞 붙었었던 당시 손으로 산사태를 일으켜 둘의 싸움을 중단시켰던 인물이 바로 이 소백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강함으로 인해 불사인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불사인의 등장으로 인해 다른 인물인 것이 확인되었다. 노소하와 함께 불사인을 상대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언급으로 보면 사촌여동생이지만 대놓고 장미려를 좋아했다.[2] 불멸을 도모한 진시황에 의해 희생된 자들, 혹은 이들과 연관이 있는 자들임이 암시된다[3] 일족 가운데 귀령귀는 백동사왕을 고귀한 자라고 칭했고 첩월아 역시 서로 대등하게 대화하지만 백동사왕을 따를 것이라고 하며 대의를 함께하겠다고 하는 것, 그리고 백동사왕만이 '그분'을 보았다고 하는 설정 등을 고려하면 일족의 핵심인물이자 주인공의 대척점에 선 인물로 보인다.[4] 뛰어난 무예를 지닌 4명으로, 백동사왕, 첩월아, 귀령귀, 염륜왕을 일컫는다[5] 흑전마수[6] 소하는 백동사왕의 합 하나하나를 받아내지만 다소 버거워한다[7] 4대 무재 가운데 중심인물 격[8] 동료 4대 무재이자 항상 냉철함을 유지하던 백동사왕도 이 장면에서는 놀란다.[9] 무치를 앞세워 셋을 제압한 후, 셋의 문파인 청성파를 "개돼지의 소굴"이라 모욕할 것을 강요했다.[10] 학통이 수색대를 붙잡고 깽판을 치면서 수색대의 주의를 돌린 사이에, 석운이 둘을 빼돌렸다.[11] '귀신 굴'이란 단어가 나올 때마다 공포에 질리는 걸 보면 이전에 저 형벌을 받아 본 탓에 트라우마가 생긴 듯. 실제로 다시 들어가게 되자, 공포에 질린 나머지 발광하여 자길 끌고 가던 두 동료를 때려눕히지만, 그걸 본 백동사왕이 직접 무치를 제압해 귀신 굴에 던져 버렸다.[12] 부채를 이용한 무공[13] '사실상'이라 하는 이유는, 한창 소하의 우세로 이어지던 도중에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결투 현장에 바위를 굴려내리는 바람에 대결이 중단되고, 그 틈을 타 황사행이 몸을 뺐기 때문이다.[14] 소하 왈, 미려가 흑매단의 추적을 받게 된 이상 일반인인 여봉은 옆에 있으면 얼마 못 가 죽을 거라고...참고로, 미려와 선근경에 대한 비밀을 지킬 것 또한 요구받았다.[15] 어쩌면 불사인의 능력에 의해 다시 되살아나게 될지도 모르는 떡밥.[16] 법당을 맡는 스님[17] 주지를 보좌하여 절의 서무 일체를 책임 관리하는 스님. 감사 혹은 부사라고도 한다.[18] 선원, 강원, 율원을 모두 갖추고 있는 총림의 조실 스님. 사실 상 가장 높은 인물이다.[19] 강원에서 경론을 가르치는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