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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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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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필명'''
'''야마다 엘프'''
('''山田(やまだエルフ''' / ''Yamada Elf'')
'''본명'''
'''에밀리 그레인저'''
'''성우'''
타카하시 미나미
'''나이'''
14세
'''혈액형'''
?
'''대표작'''
'''폭염의 다크엘프'''
'''최종학력'''
초등학교 졸업

'''"오리콘 1위인 내가 말하고 있잖아!"'''

1. 개요
2. 작중의 모습
3. 기타


1. 개요


'''山田(やまだエルフ''' / ''Yamada Elf''
에로망가 선생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1][2] 작가의 전작인 내여귀와 비교하면 쿠로네코+쿠루스 카나코 포지션에 속한다. 주인공 이즈미 마사무네 옆집으로 이사온 14살의 유명 라이트 노벨 작가로 이즈미 마사무네는 야마다의 소설의 팬이다. 1권에선 주인공이 엘프의 책을 읽고 팬이 되는 계기가 나온다. 주인공의 여동생인 이즈미 사기리에게 신작 일러스트를 받기 위해 라이벌로써 경쟁하나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2. 작중의 모습


현재는 이즈미 가의 옆집에 살고 있는데 소설의 애니화 일로 우연히 이사온 것이다. 그리고 집안에서 전라로 피아노를 치고 있던 것 때문에 이즈미 사기리가 유령으로 생각했다. 사기리의 부탁을 받고 찾아간 마사무네가 이를 목격한 뒤엔 뭐하는 짓이냐고 따지지만 이러면 아이디어가 막 떠오른다고 한다. 나이는 중학생이지만 학교는 중퇴해서 초졸이다. 이 때문인지 문장 능력이 딸리는 등의 단점이 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집안에서 악기, 외국어, 신부수업을 철저히 받았다고 했으니 학력은 몰라도 스펙자체는 낮지 않을 듯.
첫 등장 때부터 엄청난 마이페이스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에로망가 선생을 자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고용하고 싶다고 타 출판사에 들어가 깽판을 부리지 않나. 중2병의 영향 때문인지 소설 판매량을 전투력으로 취급하며 자신의 소설의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대담한 말들을 한다.[3] 에로망가 선생을 자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영입하기 위해 말하던 중 '내가 라이트 노벨이야!'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 하지만 제멋대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 같아도 각 행동의 의미가 담겨있고 눈치도 빠른 편이라 현실적인 팩트 폭력을 가하거나 정곡을 찌르는 말들을 하기도 한다. 다만 자신감이 너무 과해 다른 사람이 보기에 별로 안 좋아 보이는 게 단점. 오빠인 크리스의 말로는 '바보 같다'고 하지만 마사무네는 그런 점이 엘프의 매력이라고 한다.
집안에서 여러 교육을 받은 덕인지 요리를 매우 잘하는 등[4]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다, 그런데 이런 면모와 로리타 계열의 복장까지 더해서 보면 전작의 쿠로네코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리고 초반부터 마사무네에게 플래그를 팍팍 꽃고 있는 걸로 봐선 전작의 고통이 재현될 듯 하다. 사기리의 첫번째 친구가 되기까지 하며 시스칼리도 하고 거기에 요리도 청소도 잘하는 점까지...
대표작은 현재 연재중인 '폭염의 다크엘프'. 판타지 배경의 배틀물로 화끈한 서비스신이 잔뜩 나오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일러스트는 아멜리아 아르메리아.[5] 판매량은 마사무네의 '전생의 은랑'의 10배 이상에 오리콘에서 판매량 1등을 한 적도 있는 인기작. 부족한 집필력을 독자가 읽기 쉽게 만들었다고 하며, 실제로 원고를 보면 마사무네 등등 평범한 라노벨의 세로쓰기 우종서가 아닌 가로쓰기 좌횡서다.
마사무네에게 대놓고 호감을 드러내며 팍팍 대시하고 있는데, 정작 마사무네는 사기리 일편단심이라 이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호감도 자체는 높고 1인칭 시점인 이 소설에서 '엘프의 귀여운 얼굴' 이라거나 '엘프의 고운 얼굴' 이라는 표현이 대놓고 나오는데 외모는 마사무네의 취향으로 보인다. 시도 쿠니미츠가 술떡이 되어 집에 오바이트 했을 때 아무 말없이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치우는 걸 도와주는 걸 보고 '이 녀석과 결혼할 남자는 혹시 매우 행복한 녀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든가.. 이후 9권을 기점으로 사기리와 교제하게 되어 마사무네와 엘프가 이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지만 만약 사기리에게 끌리지 않았다면 엘프와 사귀었을 확률이 컸을 것이다. 실제로도 마사무네는 온천에서 함께 목욕하던 중 엘프를 좋아하냐 묻는 크리스에게 '''만약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5번이나 반했을 것'''이라고 스스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3. 기타


  • 본명이 따로 있다는 사실은 초반 좀 지나서 밝혀지는데, 이름은 에밀리라고 주인공 앞에서 살짝 밝힌다. 다만 이 이름으로 부르는 건 자신과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로 해달라고 본인이 요청한 탓에, 주인공은 딱 한번만 부르고 그 이후로는 안 부르고 있다[6]. 그리고 특전 소설[7]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성은 그레인저 라고 한다. 이국적인 외모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셈.
  • 인기투표에선 사기리 다음 순위인 2위를 차지했다. 굉장히 매력적으로 잘 표현된 히로인이라는 찬사를 많이 듣지만, 작가의 전적이 전적인지라 이 친구도 쿠로네코아야세처럼 내쳐질게 이미 확정됐다며 벌써부터 애도를 보내는 독자들도 많은 편.
  • 소설 묘사상으로는 벽안이라고 하지만 일러스트상으론 갈색 눈동자이다. 아마 사기리와 겹치기 때문에 변경한 듯. 애니메이션에서도 일러스트 눈색으로 따라갔다.
  • 어머니는 영국인으로 보인다. 애니 13화에서 폭염의 다크엘프 기념식에 어머니를 초대하는데 편지에 본가 주소가 런던이라고 적혀있다.
  • 가 뾰족하지만, 진짜 엘프인 건 아니고 그냥 귀가 조금 특이하게 생겼을 뿐이다.
  • 항상 로리타 계열 드레스를 입는다.
  • 사기리에 이어 넨도로이드 제작이 발표되었으며[8] 피규어도 발매되었다.[9]
  • 같은 나이의 라이벌과는 다르게 빈유로 묘사된다. 마사무네가 납작한 가슴을 내밀며... 라는 식으로 깐다. 정작 피규어나 일러스트를 보면 가슴이 꽤 있다.
[1] 애니에서 첫 등장했을 때 목소리가 별로라며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캐릭터의 매력이 드러남과 함께 목소리에 대한 불평은 사라졌다.[2] 재미있게도 마츠오카 요시츠구와는 식극의 소마에서 주인공히로인으로 만났다.[3] 한 말중에도 중2병 증상인 말이 많다. '마계로부터 완성원고를 소환했어' 같은 것 등등(...)[4] 애니 9화 합숙 에피소드에서 호화로운 요리를 손수 차려 마사무네 일행에게 대접하는 장면이 나온다.[5] 애니에서 나온 일러스트는 Hisasi가 그렸다.[6] 그 딱 한번 부른 것도 그냥 별 생각없이 불러봤더니, 바로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얼굴이 빨개진 채로 "네~!" 하기까지 이른다. 그리고 그냥 불러본 거라고 말하자 크게 화를 내기도. 즉 본명인 에밀리를 부른다 = 순식간에 엘프 엔딩으로 골인 가능한 플래그인 셈이다.[7] [8] 포함된 얼굴 파츠중 당황한 얼굴파츠에 자외선을 쐬면 빨갛게 바뀌는 새로운 기능이 들어있다.[9] 포즈는 2권 표지 기반이지만 의상은 공식 일러스트에서의 핑크색 원피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