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나 F. 세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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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스탈 비잉에 입단할 때의 모습(14세)
刹那・F・セイエイ(せつな・エフ・セイエイ), Setsuna F. Seiei

'''"내가 건담이다."'''

- 1기 2화 건담 마이스터 중에서.

1. 소개
2. 이름의 유래와 성격, 출생
3. 작중 행적
3.1. TV판 본편
3.1.1. 퍼스트 시즌
3.1.2. 세컨드 시즌
3.2.1. 에필로그
4.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5. 그 외
6. 명대사
7. 게임에서의 세츠나
7.1. 건담 VS 건담
7.2. 슈퍼로봇대전


1. 소개


이름
소란 이브라힘(Soran Ebrahim)[1]/세츠나 F. 세이에이
출생
A.D.2291년 4월 7일(양자리)[2]
나이
16세 (1기) → 21세 (2기) → 23세 (극장판)
→ 73세 (극장판 에필로그)
신장
162cm (1기) → 175cm (2기)
체중
49kg (1기) → 58kg (2기)
혈액형
A형
좋아하는 음식
사과, 핫도그
성우
미야노 마모루[3], 니시가키 유카(어린 시절)[4]( )
브래드 스웨일(Brad Swail).[5]( )
기동전사 건담 00주인공. 솔레스탈 비잉건담 마이스터.
세츠나 F. 세이에이라는 이름은 코드네임이다. 본명은 소란 이브라힘(Soran Ebrahim).
역대 탑승 기체는 건담 엑시아[6], 더블오 건담(=오라이저 수령 이후에는 더블오라이저)[7][8], 더블오 퀀터[9], 플래그 改[10],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대쉬[11]

2. 이름의 유래와 성격, 출생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최초의 중동 출신 주인공. 신의 전사라고 불린 살라딘의 출신, 쿠르드족이다. 고향은 마리나 이스마일의 나라인 아자디스탄이 멸망시킨 크루지스. 어렸을 때부터 신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국가의 내전에 참가해서 수많은 죽음을 보고 수많은 죽음의 위험에 처하고 수많은 사람을 죽인 불운한 과거를 가졌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전투 기술을 가르쳐준 아리 알 서셰스의 명령에 따라 스스로의 부모를 총으로 쏴 죽인 끔찍한 기억이 있다. 이는 트라우마가 되어 전장의 세츠나를 계속 괴롭히게 된다.[12] 소년병으로서 싸워 오면서 무신론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가전투에서 적군의 MS 안프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수수께끼의 MS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그 때부터는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와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상술한 어렸을 때의 아픔 때문인지 성격은 매우 냉정. 언뜻 보면 같은 타입인 히이로 유이와 비슷한 성격으로도 보이지만 히이로보다는 더 잘 흥분하며, 돌발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잦았다. 이 덕분에 티에리아 아데는 세츠나를 불안요소로 취급했으며 저런 불안정한 모습임에도 어째서 베다가 그를 건담 마이스터로 선택했는지 의문을 가진다. 게다가 분쟁행위를 매우 싫어하며, 자신이 소년병으로 상대해야 했던 구형 MS를 상대로 전투를 할 때엔 특히 더 자제력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다.[13]
작품이 진행될수록 건담이라는 존재에 대해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것을 알수있는데, 이는 그의 트라우마라고도 할수있는 소년병 시절 적측 MS를 한방에 모조리 전멸시켜버린 0건담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작품 설정 단계에서 정한 이름의 어원은 '''찰나(刹那) FROM 성영(聖永)'''. 각본가인 쿠로다 요스케의 해설에 따르면 영원보다 긴 시간 속에서 잘라 내어진, 일순간보다도 짧은 시간. 유구한 시간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시대의 변혁기, 그 틈새에 존재하는 소년. 일그러진 세계 속에서 인생이 뒤틀린 그가 미래를 향하여, 자신의 의지로 변혁(혁신)을 이룬다는 구상을 담아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그의 기구하고 슬픈 인생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적당한 이름이 아닐수 없다.
성격면에서 첨언하자면 쿨해보이는 외면과는 반대로 누구보다도 정열적인 내면을 가지고 있어서 유희왕 파이브디즈의 후도 유세이와 자주 비교된다.

3. 작중 행적




3.1. TV판 본편



3.1.1. 퍼스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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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력개입 당시의 모습.(16세)
16세의 소년으로서 건담 마이스터가 되어 GN-001 건담 엑시아에 탑승한다. 파일럿 슈트의 컬러는 푸른색.
솔레스탈 비잉의 4인의 건담 마이스터 중에서는 가장 늦게 합류하였으며 정신적, 신체적 나이도 가장 어리다. 조직에 들어오기 전에는 과거 아리 알 서셰스가 조직한 소년병 테러 조직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출생과 환경이 좋은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여 무뚝뚝하고 염세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테러 단체에 선동, 세뇌당했던 과거의 경험을 혐오하고 있으며, 때문에 테러나 소년병에 관련된 일이라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록온 스트라토스는 이렇게 정신적으로 미숙한 세츠나를 감싸고 케어해주는 맏형 역할을 맡고 있다. 입단 당시부터 세츠나에게 가장 많이 말을 걸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것도 록온 스트라토스였고 세츠나도 표현을 안했지 록온을 가장 가깝게 여기고 있다. 때문에 록온을 잃었을땐 티에리아 못지 않게 안타까워하는 모습[14]을 보여준다. 트리니티와 충돌했을 때 그 앙갚음으로 요한 트리니티가 세츠나의 과거를 밝혀 내부분열을 노렸으나[15] 세츠나의 각오를 들은 록온이 넘어가주면서 실패했다[16].
티에리아와는 이렇게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면 때문에 티에리아는 세츠나를 임무의 방해가 되는 불안 요소로 취급해 사이가 좋지 않았다. 트리니티 팀과 함께 싸운 뒤부터 표면적으로나마 팀 워크를 이룰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알렐루야 합티즘과는 별 접점이 없다.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좋은것도 아닌 데면데면한 관계.
종국에는 알레한드로 코너의 배신으로 유니온, 인혁련, AEU 등에 유사 태양로와 모빌슈트 기술이 유출되고, 이를 바탕으로 UN 연합군이 결성되어 우주에서 이들을 맞이한 결전을 치룬다. 랏세 아이온과 동료들의 희생으로 끝끝내 알레한드로 코너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뒤이어 습격해온 그라함 에이커과의 일기토에서 기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행방불명 처리된다. 결과적으로 세츠나 본인은 퍼스트 시즌의 최종보스를 이기지만, 솔레스탈 비잉은 UN군에게 지게 된다.
또한 퍼스트 시즌 마지막화에서 마리나에게 쓴 편지의 내용이 나온다. 어째서 인간은 서로 갈등하고 싸우는 지, 그리고 왜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지에 대해 항상 그 해답을 고민하고 갈구하고 있었다는 내용. 마리나는 편지를 읽으며 세츠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준다. 2기 마지막에는 마리나도 답장을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마리나 이스마일 참조

"마리나 이스마일. 당신이 이걸 읽을 때, 나는 이 세상에는 더 이상...

무력에 의한 전쟁 근절, 솔레스탈 비잉은 싸움밖에 몰랐던 내게, '''싸움의 의미를 가르쳐 주었다.''' 그때 보았던 그 건담처럼...

나는 알고 싶었다. 왜 세계가 이렇게나 비틀려 있는지를, 그리고 그 비틀림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왜 인간은 무의식 중에서 악의를 품는가, 그리고 그 악의를 왜 애써 외면하는가, 왜 인생마저도 그르치고 마는 존재가 되었는가, 왜 인간은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것인가, 왜 서로 상처를 입히는가, 그런데 왜... '''인간은 살기 위해 이토록 발버둥치는가,''' 나는 그 대답을 원하고 있다.

당신을 만난다면 대답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나와는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같은 것을 추구하는 당신이라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을, 그 대답을... 나는 계속해서 원하고 있었다. 건담과 함께... '''건담과 함께..."'''


3.1.2. 세컨드 시즌



솔레스탈 비잉이 UN에게 패한 이후 4년간 솔레스탈 비잉과는 연락을 취하지 않고[17] 단독으로 행동하여 관찰하였으며 21세가 되던 해인 2312년에 어로우즈에 의한 연방군의 수용소인 라그랑쥬 4 콜로니 프라우드에 일어난 사건이 일어나 행동을 개시하고 어로우즈와의 전투에서 구출받은 것을 계기로 솔레스탈 비잉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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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솔레스탈 비잉 합류 당시(21세)
이 때 자신의 기체인 대파된 엑시아의 GN 드라이브더블오 건담에 이식되었으며 초대 록온 스트라토스였던 닐 디란디의 동생인 라일 디란디를 스카웃 함과 동시에 빌리 카타기리의 집에 얹혀 살고 있었던 과거의 솔레스탈 비잉의 전술예보가였던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를 솔레스탈 비잉으로 데리고 복귀. 우주로 올라가 더블오 건담에 탑승하여 어로우즈와의 전투를 치룬다.
우주에서 어로우즈와 전투가 계속되는 와중에 지구로 강하하여 이전 마이스터인 알렐루야 합티즘아자디스탄의 왕녀인 마리나 이스마일을 구출하거나 본의 아니게 카타론과 연합하여 대항한다. 이후 어로우즈로부터 우주의 라그랑쥬 3에서 공격을 받게되자 자신의 기체와 오라이저가 합체한 더블 오라이저에 탑승하여 어로우즈의 위성병기인 메멘토 모리를 파괴하는 작전에서 지구로 강하한다.
지구로 강하하여 크루지스의 폐허에서 리본즈 알마크, 아리 알 서셰스와 조우하여 대립하였으며 아프리카에서 연방군 내부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정보를 듣고 현지로 향하던 도중 그라함 에이커와 조우하여 교전을 치루지만 톨레미 팀과 건담 마이스터들의 도움으로 위기에 벗어났으며 아프리카에서 어로우즈와 교전을 치루는 도중에 어로우즈가 또다시 가지고 있던 메멘토 모리를 파괴하지만 완전히 파괴되지 않아 메멘토 모리의 소사로 아프리카의 궤도 엘레베이터가 붕괴하며 파편이 떨어지고 그 시민들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연방군과 어로우즈 등과 협력해서 궤도 엘리베이터 필러의 파편을 모조리 파괴한다.
이후에 어로우즈와의 계속되는 전투를 벌여 어로우즈의 병력들을 전멸시키고 그들을 배후에서 조종한 이노베이터와의 전투에서 진정한 이노베이터로 각성하여 혁신을 이루어내고 동료들을 위기에서 구하게 되며 홀로 리본즈 알마크를 상대로 일전을 벌여 승리하며 전후에도 솔레스탈 비잉의 멤버로서 남아 세상의 억지력이 되어 세상과 대치하기로 한다.
4년 전에 비해 신체적으로는 영양실조로 인해 많이 성장하지 않았지만 사지 크로스로드마리나 이스마일과의 대화, 미래를 향한다는 생각, 록온이 하지 못했기에 했던 일[18] 등을 통해 그가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음을 보여 주었다.

3.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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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23세)[19]
서기 2314년, 독립 치안부대 어로우즈, 그리고 이노베이드들과의 싸움으로부터 2년의 세월이 흐르려 하고있었다.
그 싸움의 한창, 나는 순수종 이노베이터가 되고 더블오라이저의 고농도 입자 전면개방 시스템「트란잠 버스트」의 영향이 몸에 미친 끝에, 즉, 그 싸움에서 살아남은 자의 다수가 버스트 효과의 영향을「어떠한 형태」로 받았다고 추측한다.
또한 베다의 보고에 따르면 이노베이터가 될 수 있는 유전자적 인자를 지닌 인간이 차례차례 발견되고 있었다.
세계는, 아니, 인류는 변혁하려고 하고 있다.
나는 조금, 그저 조금만 먼저 나아간 것에 불과하다.
세계의 변혁은 계속된다. 그리고 변혁에는 늘 고통이 따른다.
그 때문에 우리들은 계속해서 존재하지 않으면 안된다.
세계와 대치한다. 그것이 솔레스탈 비잉이다.
2년 동안 세츠나는 플래그 改등의 기체를 이용하여 비밀리에 분쟁에 무력개입을 실시하고 있었다. 2기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세츠나였으나 이노베이터로 각성 후 동료들과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과 무의식 중에 이노베이터의 능력을 사용하여[20] 동료들의 사고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을 자제하려고 했기 때문에[21] 다시 스스로 인간적인 면모를 없애고 동료들과도 심리적으로 거리감을 두게 되었다. 자신의 싸움에도 많은 갈등과 망설임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22] 이러한 점은 다른 사람들을 '''열등종으로 표현한 데카르트'''와의 '''차이점''' 중 하나.[23][24]
이후 ELS들과 조우한 뒤 이노베이터로서의 직감이 들었는지 전투를 중지하고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을 발동시켜 그들과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ELS의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다 수용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의식을 잃은 동안 과거에 겪은 아픔들로 괴로워하고, ELS의 출현이라는 위기 속에서 혼수상태임에도 이노베이터의 능력으로 주변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러다 1시즌에서 죽은 동료들(리히텐달 첼리, 크리스티나 시에라, 닐 디란디)로부터 "너는 변해야 한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넌 아직 살아있어."라는 말을 듣고 3개월만에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메디컬 룸에서 자신을 끝까지 지켜봐주던 펠트 그레이스가 울음을 터뜨리며 안기자 말없이 그녀를 감싸준다.
그 뒤 더블오 퀀터와 퀀터에 의식이 옮겨간[25] 티에리아와 함께 출격. 이후 동료들의 도움과 한 남자의 희생을 통해 초거대 ELS의 내부로 진입, 퀀텀 시스템을 발동시켜 다시 ELS와 대화를 시도하고 그들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된다.
사실 ELS는 인류와 전쟁을 벌이려던 것이 아니었다. 단지 그들의 소통하려는 방식(침식)이 인류 입장에서는 적대 행위로 오해하기 쉬운 방식이었고, 그러한 인류의 대응 방식(전투)을 ELS쪽에서는 인류의 대화 방식이라고 또다시 오해해서 인류의 전투 행위를 그저 따라한 것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ELS들이 지구로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종족의 생존을 위해서였다. 그들이 서식하던 행성의 항성이 적색거성을 거쳐 초신성으로 변해 항성계가 멸망 직전까지 가버렸기 때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우주를 떠돌고 있었던 것이다. 세츠나는 '하나가 되는 것으로 상호 이해를 하려 했다'며 그들의 목적을 알게 된다.
그런 그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세츠나, 티에리아는 더블오 퀀터의 양자 텔레포트를 이용해 ELS의 모성으로 날아간다.[26] 떠나기 직전 대형 ELS가 자신의 고향에서 피어나는 꽃의 형태로 변화시킴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세츠나가 대화에 성공했음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펠트 그레이스 역의 타카가키 아야히가 극장판에서의 펠트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난항에 빠져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났는데, 이때 성우인 미야노 마모루가 세츠나로서 메일을 써서 ''''세츠나가 펠트 그레이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이걸 읽고 난 뒤 타가카기 아야히는 펠트 그레이스로서 울음을 터트렸고, 이후에는 정확하게 극장판에서 펠트 그레이스로서의 역을 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다른 마이스터들이 각자의 명대사를 말할 때에 세츠나는 자신의 명대사를 말하지 않은 이유는 그가 많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3.2.1.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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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에필로그에서의 모습 (73세)

세츠나: 마리나 이스마일.

마리나: 그...그 목소리는..! 설마..!

세츠나: 이렇게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말았어.

마리나: 서로 스쳐지나가기만 했으니...

세츠나: 하지만 원하던 것은 같았어. 당신이 옳았어.

마리나: 당신도....당신도 결코 틀리지 않았어..!

세츠나: 우리들은...

마리나: 우리들은....

세츠나, 마리나: '''서로 이해할 수 있었어.'''

그로부터 50년 후인 서기 2364년, 73세 때 마리나 이스마일 앞에 금속으로 변해서 청년 모습을 계속 영원히 유지하게 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마리나에게 "(단순히 싸울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를 해 나가야 한다는) 네가 옳았어." 라고 말하고, 마리나 역시 "(서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너도 틀리지 않았어." 라는 말을 돌려준다. 그리고 둘이 서로 껴안으면서 건담 더블오는 끝.[27]
이 시점에서 그는 단순히 ELS와 공존의 단계를 초월한 인류를 넘어선, 신인류가 되었다.[28] 신인류인 세츠나와 보통 인간인 마리나와의 상호이해는 인류와 ELS의 공생도 의미하고, 또 여기서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한다.[29][30]
엔딩에서「서로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하지만, 실은 서로에 대해 이해는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손을 잡아 서로 껴안을 수 있었던 것이, 그때까지 손 잡는 것조차 할 수 없었던 세츠나와 마리나, 두사람이 맞이하는 해피엔드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LS 퀀터와 같이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세츠나의 귀환 이후 2364년 시점의 존재하고 있는 인류 중에서 인류의 한 분류로 구분되어 있다. 그러니까 인류 중에 일반인이나 이노베이터에 속하는 게 아니고, '''"세츠나 F. 세이에이"라는 독립된 카테고리로 따로 분류'''된다.[31]
카이샤쿠가 그린 코미컬라이즈에서는 마리나와 재회하는 장면이 다르다. 갑자기 뒤에서 마리나의 눈을 가리고 눈을 가린 손을 치우는 순간 세츠나와 마리나가 50년전 모습으로 돌아온다.####

"더 많은 대화를 위해서, 나는 계속 나아가겠어..."

"우리들은 새로운 존재가 된거야..."

"인간의 목숨은, 잃으면 더이상,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아..."

"아아, 그래...예전의 나도 이런식으로 분쟁 개입에 나서고 있었지..."

"누구나가 행복을 목표로 하고 있을꺼야..."

"지금이라면 알아. 지구라는 별의 희소성을..."

"몇번이고 평화를 원하자. 그 시절 존재했던 솔레스털 빙처럼..."

트라이 에이지에 이어 두번째로 게임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 "세츠나 F 세이에이 (ELS 이노베이터)"라는 캐릭터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했다. 탑승기인 ELS 퀀터의 무기 설정과 함께 ELS 세츠나의 말투(?)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팬들의 반응은 73세답게 말투가 천사같거나 해탈한 노인네 같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뭐만하면 소리를 질렀던 23세 이전의 세츠나와 달리 ELS 세츠나는 계속 에필로그의 조용하고 순수한 톤으로 대사를 말한다. 심지어는 트랜잠을 쓸 때도..여담으로 엑시아와 더블오 계열에 특수 대사가 존재한다.[32]

4.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어릴 적부터 게릴라로서 침투와 백병전을 훈련받아 근접전에 한해서라면 수준급의 솜씨를 자랑한다. 다만 접근전 능력과 달리 사격능력은 그에 못 미치는 못한 편이다. 백병전 능력을 인정받아 접근전에 특화된 건담 엑시아에 배정되었다. 격렬한 접전이 벌어지는 대 MS전에서 항상 선두에 서는 것을 보면, 스스로도 난전에 자신이 있는 것 같다. 실제 알리 알 서셰스에게서 훈련받을 떄도 단검과 중검을 이용한 격투전과 육탄전이었으니. 접근전보단 원거리 사격을 통해 주요 목표에 대한 정밀한 파괴임무를 맡는 록온과 완전히 대비되는 포지션. 전반적으로 풀 메탈 패닉의 주인공 사가라 소스케와 비슷한 타입이다.
엑시아 특유의 날렵한 기동력과 강력한 근접병기인 GN 블레이드/소드를 이용한 대 MS전이 특기이며, 작중 톨레미팀의 돌격대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완전히 체계가 잡히지는 않았는지, 건담의 압도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몇몇 실력자들이 탑승한 구형 기체들과의 전투에서는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퍼스트 시즌에서는 기체의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치는 애송이 취급을 받았다. 1화에서부터 회피기동도 안하고 정면으로 접근하는 이넥트들에게 사격을 가하는데 전부 빗나가는 꽁트가 따로없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단, 이런 평가는 1기에선 건담이라는 기체와 GN입자에 대해서 전혀 밝혀지지 않았던 초반부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애당초 건담과 같은 태양로 탑재 기체는 GN입자로 장갑을 코팅하고 있기 때문에 건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접근했던 세르게이 스밀노프조차 엑시아에 근접해서 헤드를 티에렌의 악력으로 박살내려고는 하였지만 결국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다.(그래도 당시 엑시아에서는 헤드 부분이 위험하다는 경고는 나오긴 했었다) 차후에 그라함이 건담 쓰로네 아인의 팔을 잘라내는 성과를 올리긴 하였지만 그것은 쓰로네 아인의 빔 사벨을 탈취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런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세츠나 이상의 실력자들을 상대로 조금이라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것이 그들의 실력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라 하더라도 그만큼 세츠나의 틈이 많은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 어찌 보면 건담의 초월적인 성능과 그에 맞서는 에이스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연출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세츠나의 사격 실력이 체계화 되지 않은 탓도 있다. 과거회상을 보면 알리 알 서셰스에게 중점적으로 배운 건 검술로 나온다.[33] 서셰스입장에선 암살자로 키울 생각이었을지도. 그래서인지 숏블레이드랑 대거 투척은 라이플 사격보다 정확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츠나의 1기에서의 제대로 된 실력 가늠은 GN-X 등장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데, 각국의 에이스들로 선발된 GN-X 부대와 톨레미 팀의 1차전에서 선전한 모습이나 과거 유니온 소속으로 우수한 파일럿이란 평을 받았던 알레한드로 코너조차 건담 마이스터 자격에는 못 미쳤다고 하는 점, 과거 세츠나의 소개시 스메라기가 파일럿 능력은 기준치를 클리어했다고 말한 걸 보면 이 때의 세츠나 역시 충분히 수준급의 파일럿이라 할 만하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통상적인 수준에서 볼 때의 얘기이고, 아리 알 서셰스의 쓰로네 쯔바이에게 일방적으로 밀린 것과 엑시아가 GN 소드 외의 전 무장 소실에 트란잠 사용 직후 입자 고갈 상태였다고는 해도 희대의 막장 기체인 GN 플래그를 모는 그라함을 상대로 호각이었던 모습[34]을 보여주면 이들로 대표되는 당시 각 진영의 최강자들에겐 다소 못 미치는 실력이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36]
세컨드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1편의 발로 쏘는 것 같은 형편없는 사격 실력은 꽤나 나아졌으며[37] 1기와는 다르게 신기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여주는 편이다.[38][39] 탑승 기체인 더블오가 더블오라이저라는 희대의 최강급의 기체로 거듭나면서 또 다시 기체빨을 제외한 순수한 실력이 부각되기 어려워졌지만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각성하면서 이노베이드 진영이 경계할 정도로 능력이 상승했다. 사실 각성하기 이전에도 더블오라이저에 탑승했다고는 해도 한 쪽 팔에 심한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다른 조종사도 아닌 '''알리 알 서셰스'''의 아르케 건담과 호각의 전투를 보여준 전적도 있다. 1기에서는 서셰스의 쓰로네 츠바이에 압도적으로 밀리던 것과 달리 2기에서는 아르케 건담의 팡을 차례차례 격추시키며 발쪽의 샤벨을 부수기도 하면서 실력이 굉장히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예전보다 성능이 좋아진 팡의 공격을 죄다 눈으로 쫓고 피하는 신기까지 보여주고 서셰스는 이에 당황까지 했다. 결국 서셰스는 세츠나를 격추시키지 못한 끝에 인질극으로 전황을 뒤집으려 하기도 했다.[40]
2기 마지막에는 이노베이드에서 더욱 진화한 리본즈 알마크가 탑승한 리본즈 건담을 상대로 표면적으로는 무승부를 거뒀는데[41] 무승부가 난 것은 세츠나가 순수종으로 각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42] 압도적인 기체 때문에 가려졌지만 퍼스트 시즌의 넘사벽이었던 아리 알 서셰스와 그라함 에이커를 결국에는 관광태운 것을 생각하면 세츠나는 우주세기로 말하면 뉴타입.
퍼스트 시즌에서부터 유독 계열 무기에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세츠나가 팡을 노린 공격치고 빗나간게 거의 없다. 분명히 팡이 모체가 되는 기체보다 더 작고 더 재빠를 터인데도 그렇다. 이노베이터 특유의 공간지각능력이 진작부터 개화 중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세컨드 시즌과 극장판 사이에는 엑시아 R3에 탑승했는데, 주무기가 저격무장[43]인 GN 롱 라이플[44]이다.[45]
그리고 극장판에선 GN 소드II 계통 무장을 장비한 것 외엔 성능적으로 이전과 별 차이가 없는 우주용 플래그를 갖고 GN-X III 세 대를 단숨에 격추해 버린다.[46] 태양로 탑재에 따라 기체의 성능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시점에서 더 이상 기체빨 따위는 없다시피 한 '''최강급 파일럿'''으로 성장한다.[47]
거기다가 퀀터로 첫 출격 시에는 초장거리 저격으로 패트릭 콜라사워를 구하고 등장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데 극장판에서 ELS들의 포격 중 등 뒤에서 날아오는 포격따위는 보지도 않고 그냥 피한다.[48]

4.1. 대모빌아머


'''유난히도 1, 2기 전체를 통틀어서 모빌아머 와의 전투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다.'''
'''vs 슈웨자이'''
1시즌 8화. 최초의 대MA 전투. 수중으로 끌려들어가 절체절명의 상황이 될 뻔했으나 GN사벨로 가볍게 해체.[49] 세츠나의 모빌아머 해체전설의 시발점이다.
'''vs 아그릿사'''
세츠나를 패배시킨 유일한 MA로 팀 트리니티의 도움이 없었다면 위험한 상황이었다. 다만 이 때의 세츠나는 비정상적인 장기전으로 탈진에 가까운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연출을 보면 아그릿사가 단순히 몸통박치기만 하는데도 엑시아는 그 단순한 공격을 못피하고 그대로 사막에 처박힌다. 세츠나의 반사감각이 둔해진 상태였다는걸 보여주는 연출.
'''vs 알바토레'''
랏세의 GN암즈와의 연계와 검 7자루를 전부 동원한 필살기로 소체까지 해체했다.[50]
'''vs 트릴로바이트#s-2'''
2시즌 최초의 대MA 전투이며 수중전이었지만 더블오 건담에 의해 '''3번'''이나 해체되었다.
'''vs 엠프러스'''
메멘토 모리 공방전 중 디바인 노바가 탑승해 한판승부를 벌였으나 라이저 소드에 순식간에 두 쪽이 나버렸다. 참고로 이 때의 엠프러스의 출연시간은 '''36초.'''
'''vs 레그넌트'''
레그넌트와의 1차전. 에그나 윕에 묶여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눈 깜짝할 새에 레그넌트를 공략했지만, 루이스가 타고 있다는 사실과, 라일의 구출을 최우선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후퇴.
'''vs 레그넌트(take 2)'''
레그넌트와의 2차전. 양팔에 안겨 압괴당할 뻔했으나, 가가의 무차별 자폭과 순간 정신줄을 놓고 폭주한 사지의 GN미사일 난사라는 행운이 겹쳐 탈출 성공. 결과적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루이스도 꺼냈다. 다만 이 때의 세츠나는 사지와 함께 루이스를 설득하려고 제대로 싸우지 않은 것을 감안해야 한다.

5. 그 외


[image]
게릴라로 활동 할 당시 (10살)
마이스터가 각자가 견뎌내기 힘든 과거를 갖고 있는 것처럼, 세츠나 역시 좋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아리 알 서셰스에 의해 '''존속살해'''와 내전 중 '''게릴라''' 참전[51]이라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작중에서 꾸준히 언급된다. 마리나 이스마일에게 이끌린 것도 어느 정도 이 영향을 받고 있다.[52][53] 비록 상상이긴 하지만, 모두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그 평화로운 일상에 미사일이 떨어져 모두가 죽어버리는 이미지를 겹쳐보는 행위'''에서도 과거의 기억과 경험의 영향이 크다 할 수 있다.[54]
'''"내가 건담이다"''', '''"나의 건담"''', '''"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 '''"내가...우리들이 건담이다!"''' 등 건담과 관련하여 상당히 해괴한 대사가 많다. 나름 진지한 대사이며 속뜻이 있지만 그런 거 없이 신나게 합성당하고 있다.
이러한 언행은 세츠나에게 있어 건담이 자신을 구해준 존재이자, 다른 사람을 구해줄 존재이며 자신에게 존재의의를 준 존재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세츠나에게 있어 '건담'이란, 일종의 '''구세주''' 혹은 '''구원자'''와도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세츠나의 대사에 나오는 '''건담'''이라는 세츠나 전용 고유명사를 '구원자'로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그 뜬금없어 보이던 소리가 무슨 소린지 대충 이해가 가게 된다.[55] 이 대사에는 자신이 구원자(0 건담)에게 구원받던 존재에서 직접 구원을 선사하는 존재(엑시아)가 되었다'라는, 확신과 신념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트리니티 팀에게 "너는 건담이 아니다"라고 일갈하는 데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자디스탄의 내란때 소년병들의 시체를 확인한 세츠나가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라고 하며 절망하는 것도 이러한 심리의 반영.
작중 유일하게 이 심리를 이해한 인물이 닐 디란디였다. "그 녀석은 자기 스스로가 전쟁을 근절할 수 있는 존재(건담)가 되고 싶어하는 거야"라고 닐이 세츠나의 심정을 이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재미있게도 세츠나가 건담을 자신의 구원자로 생각하게 된 0건담의 크루지스 개입의 원래 목적은 크루지스에 있던 사람을 모두 말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세츠나가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세츠나가 0건담을 신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0 건담의 파일럿이 만족했기 때문.
"엑시아로 무엇을 할 거냐."는 록온의 질문에 세츠나는 "네가 대신 세계를 바꿔준다면 날 쏘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살아있는 한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로서 싸우겠다. 내가 건담이다."라 대답하였고 록온은 '''"너는 어쩔 수 없는 건담 바보다."'''라고 했다. 이때 처음으로 미소와 함께 '''"최고의 칭찬이다."'''라고 대답했다.
건담에 대한 경외심 + 애정의 연장선에서 자기 기체인 엑시아에 대해 무척 애착이 강하다. 이안을 도와서 직접 건담 정비를 하는 모습이 작중에서 여러 번 묘사되었을 정도.[56] 진정한 공돌이 히어로.오죽하면 더블오의 진히로인은 엑시아를 위시한 세츠나의 기체라는 농담이 나돌기도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누그러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감정 표현이 적은 캐릭터다. 화내는 건 보일지언정 다른 감정 표현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작중에서 소리내어 웃은 적은 '''극장판까지 포함해도 단 한번 뿐 이며''', 그나마 미소라도 지은 것은 단 4번.[57] 극장판에서는 밀레이나 고백씬에서 소리내어 살짝 웃었다. 그리고 울음을 터뜨린 것은[58] 단 1번으로, 바로 닐 디란디가 죽었을 때이다.
원화가인 코가 윤이 그린 '주인공들이 건담 마이스터가 아니었다면?'라는 주제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무를 재배하는 영농청년으로 묘사되어 있었다. [59]
정말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세츠나가 마리나에게 구애받는 이유 중 하나는 '''마리나의 목소리가 어머니와 닮아있어서''' 라고 한다.[60] 마더콘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머니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있다는걸 생각하면 솔직히 무리도 아니다. [61]참고로 세츠나의 아버지가 설정화로만 공개되었는 데, 눈매가 많이 찢어져있는게 23세의 세츠나와 매우 유사하다.
세츠나 역은 오디션으로 결정되었다.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말하길, 오디션 때 모집된 성우들 중에 "건담의 주인공"이라는 냄새가 강하지 않았고, 세츠나에게 필요한 고독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기했기 때문에 선정됐다고 한다. 또, 세츠나가 작품의 진행에 따라 몇 살쯤 더 나이를 먹는다는 설정도 고려한 하에 미야노로 결정했다고 한다.[62]
세츠나의 상황을 보면 자신이 정의라고 믿었던 단체가 알고보니 흑막에 이용당하고 있었고 자신의 구원자라고 생각했던 존재가 그 흑막의 주범이었으며 자신을 구한것 또한 그 계획의 일부였던 셈, 그런데도 안망가지고 쿨한 모습을 보인다. 보통 이런 작품군에선 자신이 믿고있던 정의가 알고보니 문제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을때 멘붕해서 억지로 현실외면하다 잘못된길로도 좀 빠지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작중 모습을 보면 솔레스탈 비잉이 처음부터 잘못된 집단이었다 하더라도 그럼 그냥 우린 우리대로 우리가 믿는 정의를 위해 싸우면 된다는 식으로 다른 멤버들 갈등 겪을때도 꿋꿋했으며, 자기가 구원자라고 생각했던 존재가 알고보니 리본즈였다는걸 알고 나서도 좀 놀라긴 했지만 곧바로 그를 부정하고 싸운다.[63] 즉 그는 작중 솔레스탈 비잉의 인물들 가운데 자기만의 생각이 가장 확실한 캐릭터이다. 그것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물론 자기 신념만 고집한 건 아니고 마리나 이스마일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갈등도 겪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나중에 결국은 그녀가 옳았다고 인정하는 유연성도 있었다.
현실에선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헤이세이와 발음이 비슷해서 '''세츠나 F. 에이세이'''라고 헷갈리는 일이 많다.

6. 명대사


"이 세계에, 신 따윈 없어!"

"죽음의 끝에 신은 없어!"

"나의... '''건담.'''"

"날 건드리지 마라."[64]

'''"내가 건담이다."'''

"나는 살아있어, 살아있는 거야."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

  • 고국에서 쿠데타가 발생했을 때, '그 때의 건담'처럼 멋지게 무력개입하고. 건담 덕에 살아남았던 세츠나와 달리, 소년병은 세츠나가 왔음에도 몽땅 죽었다(...)

"내가... 우리들이 '''건담'''이다!"

"너희들이... 그 기체가 '''건담'''일 리... 있을까 보냐-!"

"목표를 구축한다."[65]

"찾았다. 세상의 일그러짐을."

"너의 싸움을 해라."

"나를 구하고, 나를 이끌고, 그리고 지금 다시 내 앞에서 신 행세를 하겠단 말이냐![66]

"눈을 떠다오, '''더블오'''. 여기엔 '''오건담'''과… '''엑시아'''와… '''내'''가 있다!"

"'''건담 엑시아, 세츠나 F 세이에이. 미래를 열겠다.'''"

"그러니까 보여줘야 해. '''세계는 이렇게나 간단하다는 걸'''."


세츠나 : "마리나 이스마일"

마리나 : "그, 그 목소리는… 설마!"

세츠나 :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말았어…."

마리나 : "서로 스쳐 지나가기만 했으니…."

세츠나 : "하지만 원하던 것은 같았어. 당신이 옳았어."

마리나 : "당신도 잘못된 게 아니었어…."

세츠나 : "우리들(俺たち)은…."

마리나 : "우리들(私たち)은…."

"'''이해할 수 있었어.'''"

'''"가자, 제로... 윙 제로...!"''' -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세츠나

* 윙 건담 제로(EW) 탑승 시의 특수대사.

'''"몇번이고 평화를 원하자, 그 시절 존재했던 솔레스털 빙처럼..."''' -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세츠나(ELS)

'''"아아, 그래. 예전의 나도 이런식으로 분쟁 개입을 하고 있었지..."'''' -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세츠나(ELS)

'''"누구나 행복을 목표로 하고 있을꺼야..."''' -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세츠나 (ELS)

'''"인간의 목숨은, 잃으면 더이상,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어..."''' -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세츠나 (ELS)


7. 게임에서의 세츠나



7.1. 건담 VS 건담


건담vs건담(게임) 시리즈에서는 건담 엑시아더블오 건담을 타고 등장하며 건담에 집착하는 캐릭터 답게 건담 관련 대사가 많다. 세츠나 F. 세이에이/vs건담 항목 참조.

7.2. 슈퍼로봇대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더블오 1시즌이 참전하기 때문에 1시즌 때인 16세 모습으로 참전한다. 엑시아는 건담계 유닛 중에서도 상위권 성능이지만 세츠나의 능력치는 아군 2군 수준. 그러나 후반에 레벨 40이상이 올라가면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대기만성형. 히이로 유이와는 처음에는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지만 같이 활동하면서 친해진다. 특히 세츠나가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히이로가 "'''넌 건담이 아니다. 그러니까 건담이 되어라.'''"라고 해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중엔 히이로를 건담으로 인정한다.
[image]

세츠나: '''"너도 건담이다."'''

히이로: '''"그런가…"'''

그리고 원호공격을 단 상태에서 건담 아군 기체들을 원호할 경우 전용 대사로 '''나도, 건담이다!'''를 외친다. 그 외에도 다른 세계의 건담을 보고 "저것이 다른 세계의 건담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란카 리의 노래를 듣고 "노래를 들은 거인병사들은 그 날의 나와 같은 기분을 하고 있는 것인가… 저 노래도… 건담인가…!"라고 중얼거리기도. 세츠나에게 건담이란 자신과 타인을 구원해줄 구세주 혹은 구원자란 의미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제대로 인정한 극찬인 셈이다.
에이스 보너스로 태양로 탑승 기체 및 건담 계열 기체에 대미지가 50% 추가되는데, 특히 더블오 시리즈의 적기한테 독보적으로 강력해진다(GN-X, 트리니티 팀, 아리 알 서세스 등). 파계편에서는 더블오 최종 시나리오 정도를 제외하면 쓸 일이 별로 없는 능력이었지만 재세편에서 어로우즈가 적으로의 비중이 높은데다가 디스트로이 건담건담 에피온도 자주 나오는지라 굉장히 유용한 보너스가 되었다. 덕분에 원작에서는 세츠나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보스들이 혼을 건 트란잠이나 트란잠라이저 소드 한방에 썰리는 괴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솔레스탈 비잉 루트로 스토리를 이어가면 꽤 재미있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시공 진동으로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나타나자 이차원에서 온 사람들의 의식 조사를 위하여 프론티어 내부에 잠입 조사를 나서게 되었는데, 조사 멤버 중에 세츠나가 포함된다. 그리고 더블오 드라마 CD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선보인다. 그 당시의 세츠나의 대사가 다음과 같다.

세츠나: 부탁드립니다! 오늘 내로 30장 모아가지 않으면 유급하게 돼요! 뭐하고 있어! 너희도 마찬가지 아냐!

듀오: 미안 반장, 부... 부탁드립니다!

히이로: …………

세츠나: 그렇게 째려보지만 말고 어서!!

알토: (불량 학생까지 지도해야 하다니 저 애도 불쌍하군) 알았어, 널 봐서 협조해줄게.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합류 후에는 알토가 세츠나의 정체를 알게 된다.

알토: 너 이 녀석, 그 때는 잘도 날 속였구나?

세츠나: …………

알토: 뭐, 뭔가 저번이랑 분위기가 다른데...

록온: 그쯤 해, 너무 파고들다간 다칠지도 모른다?

이 외에도 여러 이벤트에서 '임무라면' 연기력과 숨은 친화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다만 임무가 끝나면 다시 묵묵이로 돌아오니 문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시즌 2의 모습으로 참전. 기본적으로는 냉정한 듯 하지만 1기 때의 묵묵이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잘 보인다. 뉴타입인 아무로와 카미유, 크와트로는 세츠나가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하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파계편에 이어서 여전히 히이로와는 작품을 넘어선 친분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중동루트를 타게 되면 히이로와 엑시아 리페어로 싸우는 세츠나가 만나는데 방황하는 히이로에게 조언을 해주며 길을 제시한다. 전작인 파계편에서 히이로가 조언자 역할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반대 포지션. 그리고 젝스가 고쳐 둔 윙제로의 행방을 알려준다. 최종적으로 히이로는 세츠나를 '''건담을 초월한 자'''라고 평하였다. 세츠나는 "최고의 칭찬이다."라고 대답해 준다. 이처럼 여전히 히이로와는 작품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주는데... 더블오 2기는 시간이 꽤 흐른 상태에서 진행되고 건담W 2기는 1기에 바로 이어서 진행되는지라 세츠나는 꽤 나이가 들었는데 히이로는 그대로인 기괴한 상황이 연출된다.[67] 그리고 세츠나는 히이로에게 전용 원호 대사가 있지만 히이로는 세츠나에게 전용 원호 대사가 없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선 '''진짜 건담'''들이 등장. 록온에게 태클먹은 이후 입을 싹 다물고 있다가 유비 건담이 각성하자 그 모습을 보고 건담 드립을 시전한다. 초반에 더블오 라이저 컨덴서 타입을 타고 오는데, 똑같이 GN컨덴서를 쓰는 듀나메스 리페어와는 달리 EN회복이 없고 근접전 기체라 중, 원거리 기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UX에서는 매우 불리한 위치. 절대 듀나메스와 PU를 짜서는 안 된다. 그러나 더블오 퀀터가 나오면 그동안의 개고생을 말끔히 잊게 만들어 준다. 원작처럼 티에리아와 함께 ELS의 모성에 가는게 아니라...'''솔레스탈 비잉 멤버들+커티 마네킹이 이끄는 연방군'''과 함께 ELS의 모성으로 간다.
시옥편에서도 극장판 모습으로 등장. 스토리상에서는 더블오 스토리가 거의 안나감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많은 편이다.[68] 역습의 샤아나 유니콘과 같은 건담스토리에도 그쪽 인물이라고 착각할 만큼 스토리에 잘 참여하며[69] 전작에 없던 , 키라, 아무로등과의 원호대사가 만들어졌고 역샤 버전의 샤아와 버나지 링크스와의 원호 및 특수대사도 만들어졌다. 히이로와의 특유의 우정도 변하지 않았는데 예를 들자면 가드라이트 메온섬의 쌍둥이 스피어의 효과로 아군들의 싸우는 의지가 무력화되고 있을때 더블오 라이저 컨덴서 타입으로 트란잠버스트로 아군의 회복을 시도하지만, 기체가 오버히트하여 실패. 결국 본인 마저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히이로가 제로시스템으로 절망을 이겨낸후 퀀터를 세츠나에게 전해주고는 퀀텀 시스템과 제로 시스템의 크로스오버로 아군을 완전회복 시켜준다.
또한 의외로 개그성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쿠로가네 온천에서 아군이 전투후 쉬는 타임이 있었다. 그런데 자신과 같은 묵이 함께 타 멤버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주변 맴버들이 너희들 웬일이냐하는 반응이 압권.
DLC 시나리오에서는 히이로와의 우정도 강조되었지만 의외로 키라나 신과의 크로스 오버도 보여주었다. 키라와 신의 과거를 좀 들었는지 두사람이 어떻게 지금처럼 서로 이해했는지 궁금해하는 모습과 키라과 태그를 이루어 키라의 '힘'을 관철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놈의 둔감함은 여전한지 키라와 신과의 대화 도중 라일 왈 "너 그러다간 펠트가 슬퍼한다"라고 말하자 '''"거기서 펠트가 왜 나오지?"'''라며 라일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천옥편 예고에서는 의무실에서 누워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아마 ELS 관련 스토리로 비중이 더 상승할 것 같다. 그리고 건담 UC 마리다 크루즈와 오리지널 이벤트씬이 있는데...링크로 보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에도 시옥편과 달리 초반에 참전하므로 전작에 비해 비중이 더 상승 했으며 성능도 전작 못지 않은 최고의 서브 → 후반에는 주력으로 사용해도 문제 없으며 퀀터도 미완성형에서 완성형으로 나오며 연출도 꽤 좋으니 취향껏 플레이할 것. 또한 3차 Z에서는 원작과 UX때와는 달리 ''' 마리나와 펠트의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나와서 원작팬들을 놀라게 했다. 초반에 AG가 펠트의 마음을 간파하며 세츠나가 더 노력하지 않으면 펠트가 보답받지 못할꺼라고 하자 펠트를 보며 궁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70] 또한 다른 스토리상 펠트와 함께 나오는 모습도 원작보다 조~오~끔 더 나왔으며 마리나와는 그녀가 위험에 처하자 구해줌은 물론 원작과 달리 그녀와 어느정도 대화를 나누며 해어진다. 아마 아무로와 히이로와의 조우 등으로 원작보다 더욱 성장한듯.[71] 물론 원작처럼 다시 묵묵이로 돌아오지도 않고(정확히는 약간 차가워진 느낌) 2시즌때의 성격을 유지하며 다른 동료(특히 히이로)와의 우정도 잘 유지하고 있으며 후배격인 버나지나 레도에게도 영향을 주는모습도 보였다. 그러다 ELS와의 첫대화이후 원작처럼 메디컬룸 신세를 지게되었으나 죽은 동료들[72]의 격려도 다시 일어나며 자신을 간병한 펠트에게도 원작과 달리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 펠트에게도, 모두에게도."'''라는 대사로 답하며 다시 돌아온다. 그 후 그라함의 희생[73]과 히이로와의 연계[74]로 ELS와의 대화에 성공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원작과 달리 마리나와 함께 ELS형 꽃에서 서로를 50년 일찍 이해했으며 ELS의 모성으로 떠나기 전에 솔레스탈 빙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출발한다. 원작과 비교하면 변혁과 연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건진 셈.
여담으로 3차 Z의 세츠나는 다른 인물들에게 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반말을 하는데 아무로 레이에게만 무조건 존댓말을 한다. [75]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1차 PV에서 더블오 라이저 콘덴서 타입을 타고 UX 때보다 향상된 트란잠 연출을 보여주었다. 또한 1.5차 PV에서는 더블오 퀀터를 타고 대형 ELS를 GN 소드Ⅴ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연출이 매우 심심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2차 PV에서 퀀터의 화려한 트란잠 연출을 보여주었다. 작중에는 이번에도 스토리 재현이 잘 되어준 덕분에 ELS와 열심히 싸운다. 그리고 전화기 능력을 잘 살려서 다른 참전작들의 위기 상황에서 심심하면 GN입자를 뿌리면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편이며 버나지와 키오에게도 좋은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에필로그에서는 UX 때와 마찬가지로 동료들과 함께 ELS 모성으로 떠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극장판 모습으로 등장, PV에선 새로 일신된 GN 소드Ⅴ 연출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동일성우이자 이번에 첫 참전하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터스크와 엮이는 크로스 오버가 예상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최신 PV에서 앙쥬와 대면하는 이벤트신이 있는데 대놓고 성우개그성 이벤트다. 앙쥬가 세츠나를 보면서 낮선 사람에게서 익숙한 목소리(터스크)가 들린다고 한다. 좋은 목소리라나 뭐라나. 터스크와의 전용 원호대사도 존재.
V에서 티에리아와 퀀터 시험테스트 기동을 하다가 우주전함 야마토 세계로 평행차원 이동을 하면서 첫 등장한다. 야마토 크루들은 인류가 외부의 도움 없이 워프 기술을 가진 것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 초반에 가밀라스에 대해서 강한 적의와 편견을 갖고 있는 야마토 크루들과 달리 세츠나는 멜다 디츠에 대해서도 신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뉴타입=이노베이터 설정이라 그런지 토비아를 만났을 때도 그에게 뇌양자파가 감지된다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이후 원래의 세계로 복귀해서 아르제날에 갔을 때 초반 앙쥬의 추태를 목격하고 한 소리 해 주며 각성을 도와준다.
앙쥬와 사라만디네가 싸워도 서로 이해 못하는 상황이 오자 GN필드를 전개하여 두 사람이 서로 이해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지구함대 천구가 결성되고 이스칸다르로 향하던 도중 ELS와 마주치고 원작처럼 대화를 시도했다가 뇌손상을 입고 쓰러지지만 다행이 큰 손상이 아니어서 금방 회복하고 일어난다. 이후 가밀라스 본성에 출현한 ELS를 상대로 퀀텀 버스트를 기동, 대화를 성공시킨다. 여담으로 3차 Z에 이어 여전히 아무로 레이 한정 존댓말 기믹을 이어나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참전 발표 직후부터 완전히 적대할만한 성향을 지닌 철화단과의 접점을 기대한 팬이 많았지만, 두 작품이 서로 다른 월드에 소속해있는데다 본작에서는 철화단의 문제점이 대부분 완화되어 그려지기 때문에 별다른 접점이나 충돌은 없다. 본편에서는 건담에 막 탑승하게 된 SEED판 키라 야마토와 자주 엮이는 편.

7.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첫 출전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로, 신규 참전작 버프를 듬뿍 받아서 1기 한정 참전이었음에도 상당한 효율을 자랑했다. 더블오 시리즈가 월드와 OW를 거치면서 2기와 극장판이 차례대로 참전하여 3번째에 최종적으로 100%를 달성하는 동안, 세츠나 혼자서 더블오 퀀터와 함께 월드에서 극장판 버전까지 3캐릭터 전원이 참전 완료.
시리즈 전통으로 '''건덕후 기믹'''을 달고 나오며, 신건담의 주인공급 파일럿 중에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세츠나 자신의 능력은 그닥 높은 편이 아니다. 키라 야마토같은 신건담계의 괴수도 있고 다른 주연급 파일럿들에 비해서도 딱히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76] 그런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WARS 때 더블오 계열 기체들이 죄다 트란잠을 커맨드로 달고 나와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WORLD에서도 더블오라이저가 트란잠을 커맨드로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만 OW에서는 리본즈 알마크 쪽이 자유포획과 오건담 베이직의 효율성 때문에 조금 더 좋아서 1.5군 취급. 거기에 본인 능력치는 극장판 버전 기준으로 상당히 좋아졌고 이노베이터를 기본 어빌리티로 가지고 있어 좋아졌지만 더블오 계열 기체들이 죄다 트란잠이 무기화되는 너프를 겪게 되어 오히려 전작에 비해 활약상은 줄어들게 되었다.
타 건담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샤이닝 건담이나 갓 건담에 태웠을 경우 팬서비스 차원의 대사를 외친다. "내가! 샤이닝이다!!"
스위치와 PC, ps4로도 발매되는 신작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더블오 시즌 1부터 극장판 스토리까지 쭉 엑시아, 더블오 건담, 퀀터를 탑승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복장 변경이 없어지면서 스카우트 가능한 세츠나만 무려 네명이 등장하는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데, 1기, 2기, 극장판, 극장판 말미에 나온 ELS와 융합한 세츠나까지 등장한다.[77] ELS 세츠나는 해탈한 듯한 목소리에 표정은 무감정해보여서 은근히 무섭다.

[1] 세츠나의 본명. 이란영화 감독 바르만 고바디의 영화 '거북이도 난다'의 주인공인 소란 에브라힘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이 영화는 이라크-이란 접경의 쿠르드족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고통받는 쿠르드족의 현실을 어린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2] 이 날은 기동전사 건담신기동전기 건담 W의 첫 방영일이기도 하다.[3]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 3화 및 DVD판에서도 카미야 히로시의 대타로 샤무스 코저 역을 맡았던 경험이 있으며, 퍼스트 시즌의 세츠나는 여린 소년의 목소리 톤인데반해, 세컨드 시즌의 세츠나는 근엄한 청년의 목소리 톤으로 다르게 연기했다.[4] 극장판에서 아미아 리를 담당했다.[5] 미야노 마모루와 브래드 스웨일은 둘 다 신세계의 신의 성우이기도 해서 종종 성우개그가 나오기도 한다. 그 외 건담 시리즈에는 아무로 레이, 디아카 앨스먼, 아울 니더, 카트르 라버바 위너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6] 1기 전체, 2기 1화(R(리페어)1), 2기 25화(R2), 외전 연재판(R3)까지 사이사이에 여러 번 개수가 이루어졌으며, 나중에는 솔레스탈 빙에 입단한 그라함에게 넘어가 R4 로 개수된다. [7] 2기 2화~25화, 극장판 초반(GN드라이브(건담 엑시아용과 0건담용))는 2기 25화의 전투직후 같이 파괴되었기에 GN 컨덴서를 장착하고 출격하였다.)[8] 외전에서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도 사용[9] 극장판 후반[10] 극장판 초반[11] 외전 연재판.[12] 소년병이 나타나는 분쟁 지역에서 아직도 나타나는 추악한 행각이다. 대부분 마약, 세뇌를 통해서 억지로 시키는데 이는 피해자가 돌아갈 곳을 없애기 위해서다. 즉 강제로 소년병이 된 소년의 의지와 미래를 파괴해서 전쟁도구로 만드는 비열한 짓으로 전쟁광인 서셰스의 목적도 현실과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회상이나 2기 오프닝을 보면 세츠나는 말 그대로 총알받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삶을 살아왔던 것으로 보인다.[13] 소년병으로서의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장면이 2기 15화에 나오는데 과거에 부모를 살해했던 기억을 꿈으로 꾸고 자신이 속한 조직에 의해 인생이 비틀어져버린 록온의 환영을 본다. 또 그 이전에 카탈론에서 보살피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소년병으로 키우기 위해 여기 데리고 있는건가?''''라는 식의 질문을 한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아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데리고 있는 거라 생각하지 저렇게 생각하진 않는다.[14] 오죽하면 록온을 외치며 오열했을 정도.[15] 록온은 KPSA의 테러로 가족을 잃었는데 세츠나는 그 조직의 일원이었다.[16] 이 때 세츠나의 각오를 듣고서도 록온이 "내가 널 죽이지 못하면 (전쟁근절은)이루지 못한다"라고 하자 세츠나는 "그럼 네(록온)가 이뤄달라. 내 대신에 이 일그러진 세상을 바꿔달라."고 한다. 후에 록온이 세츠나에게 "넌 변하는거야. 변하지 못했던 날 대신해서."의 대사와 오버랩해서 본다면 상당히 인상깊다.[17] 정확히는 연락 수단 자체가 없었다. 솔레스탈 비잉은 퍼스트 시즌 이후 괴멸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니[18] 록온이 화낼 것을 알면서 그를 살리기 위해 어뉴를 죽이고 그의 분노를 그대로 받아준 일.[19] 나이가 들수록 눈이 날카로워지되 인상이 부드러워진다.[20] 톨레미는 GN 입자로 구동되는 모선이기 때문에 이노베이터 능력이 발현되기 쉬운 장소다.[21] 세츠나가 동료들과 대화할때 이노베이터 능력의 상징인 빛나는 눈동자가 가동되지 않는다.[22] 뉴타입 별책 부록으로 제공된 코믹스에서는 이 때문에 마리나 이스마일과도 공식적으로 이별한다. 다만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는 일종의 정신적인 사랑은 이어나가는 걸로 묘사. 여기서 마리나 이스마일은 세츠나에게 이렇게 마지막 메세지를 보낸다. "나는 영원한 당신의 표식" 그리고 세츠나는 이렇게 고백한다. "마리나 이스마일. 너만이 나의 조국의 유일한 공주다."[23] ELS에 대한 인식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세츠나는 '''대화를 시도'''한 반면, 데카르트는 ELS를 '''악귀'''들이라고 표현했다. 이것이 두 캐릭터 간의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는 도구.[24] 다만 두 사람은 각자의 가치관을 갖게 된 환경 자체가 달랐다. 세츠나는 동료들과 함께 싸워나가며 이노베이터로써 존중받고 신뢰받았지만, 데카르트는 연방군에게 이노베이터 연구를 위한 모르모트 취급을 받은 피해 때문에 결국 마음을 닫아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데카르트 역시 세츠나와 비슷한 환경에 있었다면 상황을 바꾸려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25] 베다의 터미널 유닛을 퀀터에 장착해서 홀로그램으로 나타난다.[26] 이때 더블오 퀀터의 메인 무장인 GN 소드 V를 버리는데, 이것은 어린시절부터 줄곧 무기를 손에 쥐고 왔던 세츠나가 자신을 대변하는, 동시에 가장 자신이 추구하던 궁극의 건담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쥐고 있던 무기를 던져버림으로써 ''''무력''''이 아닌 ''''대화''''를 그리고 진정한 변화를 이뤄냈음을 상징하는 장면이다.[27] 일부 팬들은 그렇게 고생한 펠트를 버리고 별로 한것 없는 마리나한테 갔냐고 욕하지만...펠트는 냉정히 말하면 서브였고, 마리나는 스토리상 필수였기 때문.[28] 빛나는 금색 눈동자가 상시발동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일반 이노베이터와 하이브리드 이노베이터는 능력을 사용할때만 발동되기 때문.[29] 참고로 세츠나가 ELS와 융합하여 신인류가 되었다고 해도 성기능 불구자가 될 확률은 낮다. 왜냐하면 ELS가 세포의태를 하였기 때문.[30] ELS가 신체 일부를 의태해 융합한 하이브리드 이노베이터들은 기존 이노베이터보다도 수명이 더욱 늘어나고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는데 아예 전신이 ELS와 융합된 세츠나의 경우엔 사실상 불로불사가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1] 정확히는 ELS와 융합하면서 의식은 남아있지만 본래의 육체는 남아있지 않고 현재 모습은 ELS가 청년 모습 그대로 육체를 의태한 새로운 변종이라고 할수있다. 극장판 마지막에 등장한 이노베이터들과 비교해보자면 대다수는 인간 본래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극히 일부는 ELS와 동화되어 신체 일부만 ELS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세츠나는 ELS와 완전히 융합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오랜 시간 동안 세츠나처럼 ELS와 융합된 인물이 아예 없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32] 다만 1인칭은 여전히 오레다.[33] 서셰스도 엑시아의 칼부림을보고 세츠나라는 걸 알아봤다.[34] 저격 특화 파일럿인 닐 디란디가 일기토로 서셰스를 제압 직전까지 갔고, 할렐루야가 세르게이 + 소마를 상대로 대파 직전까지 압도했던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 그러나 세츠나는 당대 최고 스펙이었던 알바토레를 몰던 알레한드로 코너를 격파하느라 체력적으로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35] 이 시점의 징크스는 3세대 건담보다 당연히 성능면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아무리 개조했다고 해도 유사태양로나 컨덴서도 달지 않은 구세대 모빌슈트인 플래그는 성능면에서 1기 시점의 건담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그런 기체를 타고 1기 시점의 건담들보다 강한 기체를 3대를 단독으로 격파한 것은 이미 파일럿 기량이 1기 시점의 그라함, 스밀노프, 서셰스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36] 하지만 이것도 세츠나에게는 조금 너무한 비교인게 각 진영 에이스들은 최소 27살 이상의 나이에 에이스급 실력을 보여줬고 그에 비해 세츠나는 당시 고작 16세였다. 다른 사람들은 몇년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치가 쌓여있는 반면 세츠나는 그런 경험이 굉장히 적었기에 비교할 때 동등한 위치라고 보기 어렵고 이 차이를 1기 초반에는 건담의 성능으로 1기 후반부터는 실전 전투 경험으로 메꿔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3세 시점에서는 여기에 이노베이터 각성마저 더해져서 본인이 역으로 7년전 기체인 플래그를 조종하면서 유사태양로 MS상대로 1 대 3 전투를 손쉽게 승리하는 등[35] 위의 비교군들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어서면서 경험이 부족했을 뿐 재능 또한 위의 파일럿들과 동등 이상이란 것을 증명했다.[37] 미스터 무사도가 직접 인증했다.[38] 건담을 타지 않았을 때도 권총으로 작은 부위를 잘만 맞추기도 한다. 1화에서 고중력 환경 하에서 슈트의 제어부만 맞춘다던가, 구속되어있는 알렐루야의 팔다리 구속구를 총으로 쏴 맞춰 푼다던가 [39] 사실 사격 실력 자체는 1기 후반부 들어 급 성장 했는데, 아무리 초기의 GN 팡이 그렇게 성능이 뛰어나지 않다 해도 잘해도 빔 샤벨 보다 조금 큰 병기들을 꽤나 잘 격추해낸다. 물론 처음으로 팡 류를 격추해낸건 빔 라이플이 아니라 빔 샤벨과 GN 블레이드를 투척해서 격추 했지만. 또한 알바아론과의 접전에서는 알레한드로 코너가 GN 필드 빨로 막아내서 그렇지 제대로 들어갔다면 충분히 기체에 잘만 맞췄다.[40] 물론 이후에는 더블오 라이저를 탄 세츠나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마리나 덕분에 겨우 도망간다.[41] 좀 더 파고 들어간다면 더블오라이저는 태양로 한 쪽이 잘려나가 기체가 완전히 정지해버렸고 리본즈 건담은 심각하게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태양로를 0건담에 바꿔 끼울 때까지 기동할 수 있었다.[42] 오리지널 GN 드라이브가 아니기 때문에 더블오라이저의 양자화같은 특수능력은 없지만 순수하게 스펙만 봤을 때 리본즈 건담은 2기에서 등장한 모든 기체 중 최강이다.[43] 리본즈같은 짓을 하지 않고 신 지구연방 정권이 온건한 방법으로 세계화를 하다보니 공개적인 무력개입을 하기보다는 주로 은밀한 개입으로 바뀐게 원인[44] GN소드改를 착용하긴 했지만 되도록 쓰지않았다[45] 다만 디자이너인 에비카와는 "세츠나 기체에 사격계 병장이라니 어울리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이란 코멘트를 남겼다.[46] 이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감이 안 잡히면 작중 최강 파일럿 중 한 명인 그라함 에이커가 1기 때 플래그로 건담을 이기려고 한 발악으로도 건담에게 유효타를 겨우 몇 번 먹였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그나마 그라함의 경우 GN 플래그에 탑승한 다음에야 건담에게 유효타를 입힐 수 있긴 했다.[47] 외전에서부터 압도적인 이노베이터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일례로 더블오 세븐 소드의 0.03초의 트란잠 가동만으로 1000km 바깥의 목표물을 명중시켰다.[48] 이 때 퀀터에 티에리아 아데가 있었으나 단순히 베다의 터미널 컴퓨터 역할로 말 그대로 서버의 역할 수준 밖에 할수 없었다. 퀀터에 대한 조작이나 전체 상황 판단은 세츠나만 가능했다. 그 때문에 나중에는 티에리아와 베다의 판단도 무시하고 트란잠+ 버스터라이플로 초거대 엘스의 표면을 직접 타격한 것. [49] 참고로 본 공격은 건담vs건담(게임)에 재현되어있다.[50] 정확히는 알바토레는 GN암즈로, 알바아론은 트란잠+검 7자루로[51] 말이 게릴라지 실상은 그저 세뇌당한 총알받이 소년병에 불과했다. 결국 소년병 시기 말기에는 자신도 이용만 당하는 총알받이라는 점을 자각하게 된다.[52] 어느 정도냐면 타클라마칸 사막 작전 직전 밤중에 마리나의 왕궁에 잠입해서 얼굴을 보고 가는 기행을 저지르는 정도다.[53] 설정상으로는 세츠나의 어머니의 목소리와 마리나의 목소리가 같은 것과 같다. 그런데 재밌게도 건담 AGE 1부의 주인공 플리트의 엄마 이름이 "마리나" 에다가 성우까지 같다. 단 나오자마자 죽는 역이다...[54] 물론 폭력적인 묘사가 아닌 "이런 평화로운 일상에도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것이 일어났을 경우에 드러나는 참혹함의 이미지"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상상한 것으로 더블오 1기 중에서 꽤나 인상깊은 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모습은 자신은 전쟁과 상관없다는 이유로 카타론의 거처를 멋대로 연방군에게 알려준 2기 초반의 사지 크로스로드와 대비되는 부분이다.[55] 여담으로 건담AGE의 1화 제목이 구세주 건담이다.[56] 시즌2 1화에 나왔던 엑시아 Ver.리페어도 '''자기가 직접 그 상태까지 수리'''한 거다. 날아간 머리를 가져와 티에렌 센서로 복구하고, 잘려나간 팔 부분을 포로 감싸 숨기는 등 크고 작은 개조로 어떻게든 굴릴 수 있는 상태까지 복구했다.[57] 1st 시즌에서 록온에게서 "너는 어쩔 수 없는 건담광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2nd 시즌에서 알렐루야의 생존 소식을 들었을 때, 2nd 시즌에서 동료들과 재회하며 닐 디란디를 떠올릴때, 극장판 마지막에 마리나와 대화를 나눌 때.[58] 그렇다고 엉엉 운 것도 아니고 그냥 으아아아아아아하고 통곡한 것 뿐이다.[59] 사탕무의 경우 동부 지중해 연안과 중앙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일반 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카프카스에서 팔레스타인, 중앙 아시아 지대가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금도 중앙 아시아 지역에선 샐러드용 서양 작은 무를 재배하는 것으로 보아 아주 불가능한건 아닐 듯.[60] 게다가 마리나의 성우분께서 세츠나의 어머니 역을 맡은 것도 있다.[61] 세컨드 시즌, 중간 중간에 세츠나의 회상씬을 보면 세츠나의 어머니는 세츠나를 아주 사랑한 것으로 묘사된다.[62] 출처는 성우 위키아.[63] 다만 리본즈와의 최종전에서는 상당히 감정적으로 격앙되어 있었던 걸 보면 아예 충격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다. 평소에는 거의 묵언수행처럼 여유롭게 싸운던 2기의 세츠나가 소리를 지르면서 리본즈에게 돌진하는 걸 보면...[64] 그라함 에이커와 싸우는 도중 그라함이 근접전으로 GN 소드를 받아내고 버팅기자마자 이 대사를 날리며 빔 사벨로 뿌리쳤으며, 세르게이 스밀노프와의 전투 중에 티에렌에게 엑시아의 두부를 붙잡혔을 때 빔사벨로 무참하게 썰어준 후 얼굴에 달려 있던 티에렌의 팔을 떼어내며 이 말을 한다. 그라함의 경우 직접 이 대사를 들은 것은 아니엇으나 "싸우는 방식으로 보아 어린애가 타고 있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또한 트리니티 남매가 톨레미에 방문하여 네나가 키스했을 때도 이 대사를 날리며 화를 냈다.[65] 驅逐. 간단히 말해서 제거한다는 뜻.[66] 솔레스탈 비잉을 없애고 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겠다는 리본즈 알마크에게[67] 작중에선 달라진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남자다운 얼굴이 되었다'''고 평한다.[68] 참고로 시옥편의 세츠나는 원작 더블오 극장판처럼 조금 차가워진 성격이 아닌 2기때의 인간적인 모습의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69] 안타깝게도 세츠나를 포함한 솔레스탈 비잉 멤버들은 중반부에 참전하는지라 초반부에 끝나는 Endless Waltz 스토리에 크게 크로스 오버되진 못했다. 크로스오버라고 말할것 같으면 Endless Waltz 초반부를 재현한 에피소드에서 플래그 改를 타고 히이로들을 도와주는 것 뿐이다.[70] 당연히 펠트는 AG에게 호통치며 세츠나가 보자 부끄러운 나머지 당직 핑계로 도망간다. 그리고 세츠나가 이를 따라가는건 덤.[71] 이는 위의 DLC시나리오에서 히이로가 '''"자신의 의사는 말로 표현해야 확실히 전해진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에 영향을 받은것도 있을것이다.[72] 크리스티나 시에라, 리히텐달 첼리, 록온(닐 디란디)[73] 단, 조건을 맞추면 그라함도 생존한다.[74] 정확히는 제로 시스템과 퀀텀 시스템의 연계[75] 근데 2차 Z때 아무로와의 대화나 3차 z의 원호대사를 보면 반말이다.[76] 단, 극장판 버전은 최고급 파일럿 중 한 명이다.[77] ELS 세츠나는 극장판 스테이지 엑스트라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고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