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샤마루(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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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 叉 丸 | Yashamaru'''
나루토의 등장인물. 모래 마을의 의료닌자이자 가아라의 외삼촌.[1]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2]/전광주[3]/브라이언 비콕.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며, 가아라의 회상 속에서만 등장한다. 가아라를 아끼며 이야기 상대가 되어 주는 유일한 닌자지만, 사실은 자신의 누님을 죽게 한 아이라 하여 증오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카제카게로부터 가아라 암살을 지시받는다. 거절하려면 끝까지 거절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신의 증오를 이기지 못하고 암살을 시도하다가 사망.
죽어가면서 "누님은 죽음에 대한 공포[4]로 반쯤 미쳐버렸고, 자신을 희생양으로 만든 너와 모래 마을을 저주했다. 가아라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유도 아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증오를 이 세상에 남겨 알리기 위해서였고, 나도 너를 증오한다."라고 털어놨으며, 결국 가장 신뢰하던 삼촌이 실은 자신을 증오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아라는 반쯤 미쳐버려 나루토의 등장 이전까지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자신이 가아라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암살에 이용하지 않았다. 가아라는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에야 자신을 습격한 닌자가 야샤마루임을 알았다.
'견습인'이라는 수리검들을 공중에 띄우는 술법을 사용하는 장면이 잠깐 나왔다. 차크라 실을 이용해 수리검을 조종한 것. 모래 마을의 장로이자 꼭두각시술의 대가인 치요 할멈도 같은 기술을 보여준다.[5]
여하튼 가아라가 제대로 비뚤어진 계기를 만든 닌자이며 가아라는 나루토를 통해 겨우 갱생하여 카제카게의 자리까지 올라 모래 마을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닌자가 되었다. 라는 것으로 이 남자의 행적이 그대로 '''묻혀지는듯 했으나...'''
''' '''
가아라와 더불어 라사의 막장 행동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
카루라, 야샤마루 남매가 가아라에게 증오와 원망을 품고 있었다는 자체가 전부 페이크. 가아라의 출생에서 일어난 비극은 모래마을의 4대 카제카게이자 가아라의 아버지인 라사가 시킨 '''거짓말'''이었다. 카제카게의 오른팔이자 암부의 일원으로 마을을 위해 명령대로 움직였다는 것. 그는 "가아라는 아직 어린 아이다."라며 너무 심한 짓이 아니냐고 망설였으며, 죽은 어머니를 이용하면서까지 아이를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라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에 대해서도 끝까지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6]
거기다 정작 카루라는 죽는 순간에 이르러서도 가아라를 끌어안으며 '''"엄마가 계속 널 지켜줄게."''' 라고 말했으니, 누나의 심정을 아는 야샤마루가 가아라를 원망할 가능성은 적었을 것이다. 오히려 야샤마루는 그렇게 어린 조카의 손에 죽음을 당하면서도 "죽어서도 가아라를 지켜주고 싶었던 거구나."라며[7] 가아라에 대한 누나의 사랑을 느끼며 웃으면서 죽었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했던 4대 카제카게 라사의 말에 따르면, 야샤마루가 정말로 원망한 건 당시 가아라를 임신 중이던 카루라에게 수학을 빙의시킨 자신이었을거라 한다.
1. 패러미터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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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모래 마을의 의료닌자이자 가아라의 외삼촌.[1]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2]/전광주[3]/브라이언 비콕.
3. 작중 행적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며, 가아라의 회상 속에서만 등장한다. 가아라를 아끼며 이야기 상대가 되어 주는 유일한 닌자지만, 사실은 자신의 누님을 죽게 한 아이라 하여 증오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카제카게로부터 가아라 암살을 지시받는다. 거절하려면 끝까지 거절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신의 증오를 이기지 못하고 암살을 시도하다가 사망.
죽어가면서 "누님은 죽음에 대한 공포[4]로 반쯤 미쳐버렸고, 자신을 희생양으로 만든 너와 모래 마을을 저주했다. 가아라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유도 아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증오를 이 세상에 남겨 알리기 위해서였고, 나도 너를 증오한다."라고 털어놨으며, 결국 가장 신뢰하던 삼촌이 실은 자신을 증오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아라는 반쯤 미쳐버려 나루토의 등장 이전까지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자신이 가아라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암살에 이용하지 않았다. 가아라는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에야 자신을 습격한 닌자가 야샤마루임을 알았다.
'견습인'이라는 수리검들을 공중에 띄우는 술법을 사용하는 장면이 잠깐 나왔다. 차크라 실을 이용해 수리검을 조종한 것. 모래 마을의 장로이자 꼭두각시술의 대가인 치요 할멈도 같은 기술을 보여준다.[5]
여하튼 가아라가 제대로 비뚤어진 계기를 만든 닌자이며 가아라는 나루토를 통해 겨우 갱생하여 카제카게의 자리까지 올라 모래 마을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닌자가 되었다. 라는 것으로 이 남자의 행적이 그대로 '''묻혀지는듯 했으나...'''
''' '''
가아라와 더불어 라사의 막장 행동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
카루라, 야샤마루 남매가 가아라에게 증오와 원망을 품고 있었다는 자체가 전부 페이크. 가아라의 출생에서 일어난 비극은 모래마을의 4대 카제카게이자 가아라의 아버지인 라사가 시킨 '''거짓말'''이었다. 카제카게의 오른팔이자 암부의 일원으로 마을을 위해 명령대로 움직였다는 것. 그는 "가아라는 아직 어린 아이다."라며 너무 심한 짓이 아니냐고 망설였으며, 죽은 어머니를 이용하면서까지 아이를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라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에 대해서도 끝까지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6]
거기다 정작 카루라는 죽는 순간에 이르러서도 가아라를 끌어안으며 '''"엄마가 계속 널 지켜줄게."''' 라고 말했으니, 누나의 심정을 아는 야샤마루가 가아라를 원망할 가능성은 적었을 것이다. 오히려 야샤마루는 그렇게 어린 조카의 손에 죽음을 당하면서도 "죽어서도 가아라를 지켜주고 싶었던 거구나."라며[7] 가아라에 대한 누나의 사랑을 느끼며 웃으면서 죽었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했던 4대 카제카게 라사의 말에 따르면, 야샤마루가 정말로 원망한 건 당시 가아라를 임신 중이던 카루라에게 수학을 빙의시킨 자신이었을거라 한다.
[1] 여자가 연상될 수준으로 곱상한 외모 탓에 종종 여자로 오인당하기도 한다. 사실 외모가 이리 곱상한건 그의 누나이자 모래마을 삼남매의 모친 카루라와 그의 외모가 매우 닮았기 때문.[2] 이 캐스팅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 SEED 팬들은 키라가 아스란을 죽이려 한다며 난리났었다.[3] 한일 성우 모두 같은작의 극장판의 히루코,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의 미츠쿠니 아오이, 고쿠도 군 만유기의 라이를 맡았다.[4] 태아에게 수학을 씌우면 산모는 출산할 때 100% 죽는다.[5] 모래 마을이 꼭두각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마을임을 고려해보면 제법 통용화된 꼭두각시술의 일종인듯. 꼭두각시술의 기본이 차크라 실을 이용한 물체의 조종이다.[6] 다른 복잡한 생각을 할 것도 없이 야샤마루가 존댓말까지 쓰며 도련님처럼 대하고 있기는 하나 일단 가아라는 자신의 누나의 아들이니 자신에게는 조카가 된다. 어머니조차 본 적도 없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멸시받아 힘들어 하는 자기 조카를 정신적으로 몰아세우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회의감은 커질대로 커졌을 것이다.[7] 야샤마루가 가아라의 등 뒤에서 수리검을 던졌을 때 자동으로 모래 방패가 발동되어 수리검을 막아냈다. 그리고 가아라와 오랫동안 같이 지낸 만큼 그 능력 역시 알고 있었는데 통하지 않을 수리검 공격을 한 것에서 살의가 없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