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1. 회상 (回想)
回想. Remembrance, Reminiscence, Retrospect.
옛날 일을 다시 돌이켜(回) 생각해 보는 것(想).
소설이나 시나리오 등의 문학 작품에서는 주인공이나 특정 인물의 과거를 나타낼 때 자주 써 먹는 방법이다. 만화에서 회상 장면으로 들어가면 배경 톤이 검은색으로 바뀐다. 다만 회상이 너무 길거나 자주 나오면 안 좋은데 회상이 너무 길면 과거 시간대와 현재 시간대의 등장인물의 분량에 혼란이 생기면서 이입이 어렵기 때문이고[1] , 너무 자주 나오면 시점에 혼란이 생겨서 이입하기 어려워진다.[2] 또한 테렌스 멜릭이나 크리스토퍼 놀란처럼 회상 전환이 아무런 효과도 없는 단순한 편집 형식을 취한다면 이게 회상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3]
회상 장면은 플래시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2. 카드
판타지 마스터즈의 숲 언커먼 마법카드. gp 300 sp 11900. 발매 09-02-14 챕터1. 구매제한 나이트.
아군 장비/마법 1보다 레벨낮은 야수 1을 가겐츄언으로 바꾼다.
가겐츄언 스토리 카드. 챕터 2의 레어카드인 색다른친구로 이어진다. 카드 자체의 성능은 나쁜게 아니지만, 가겐츄언이 4밥이나 먹는 카드라 잘못 소환하면 솔이 꼬인다. 내놓을 타이밍도 마땅하지가 않고..
영혼을판아이 + 고대의소환술 같은 소환계열 카드와 함께날린다면, 한순간에 고렙들이 우르르르르 달려드는 것을 볼수 있긴하다.
3. 노래
3.1. 김현식
김현식의 2집의 수록곡. 김현식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슬픈 분위기의 사랑 노래이다.[4]
3.2. 터보
1997년 10월 22일에 발매한 터보의 정규 3집 앨범 Born Again 타이틀곡 Goodbye Yesterday에 이은 후속곡이다.
지금도 겨울이면 떠오르는 노래들 중 한 곡이며 노래가 상당히 명곡이다. 1998년 2월 가요톱10이 종영될 때까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과 1위를 놓고 겨루었다. 쉽게 말하자면 '검은 고양이'와 함께 터보의 밥줄 역할을 했으며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3.2.1. YB, 박정현
2013년 YB와 박정현의 합동 콘서트를 위해 발매한 음원.
3.3. 부활
회상 I,II,III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회상 III은 이승철이 제목을 '마지막 콘서트'로 바꾸어 불렀다.
3.4. 리쌍
리쌍 7집 앨범 수록곡. 백지영이 피처링했다. 또한 리쌍 7집에서 유일하게 길의 목소리가 없는 수록곡이기도 하다.
3.5. 산울림
3.6. 김성호
원제는 '김성호의 회상' 이나 노래방에는 그냥 '회상' 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다.
4. 클리셰
작중에서 등장인물이 옛날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해내는 장면. 과거가 깊은 조연급 등장인물이 주인공들에게 옛일을 이야기 해주면서 회상을 하기도 한다. 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전투 중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면 주인공이나 조연이 십중팔구 여태 실컷 맞기만 하다가 갑자기 각성 같은 것을 하여 파워업을 하고 적을 캐바른다는 전개로 나간다.
이러한 회상은 특정 캐릭터에게 더욱 몰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회상씬을 남발하면 캐릭터의 급이 떨어진다. 소재가 떨어지니 또 억지감동 회상질이다 등의 비판을 자주 듣는다. 그리고 시간대가 불규칙적으로 이동하다 보니 독자들이 사건의 시간대를 파악하기가 어려워져서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원피스와 블리치는 회상을 자주 쓰는 만화로 유명하다. 그리고 블리치에서 싸우다 회상하기는 '''패배 플래그'''. 나루토도 회상하는 캐릭터는 90%가 사망.
사극에서도 자주 쓰이는데, 1회에서 드라마의 결말 혹은 중간 시점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 기타 다른 계기를 맞은 주인공이 회상에 빠지며 과거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극을 전개하는 형식이다. 이런 경우 스토리를 잘 잡아두고 쓰면 나중에 1회에서 보여준 장면으로 돌아와도 매끄럽게 연결되지만, 그런 거 없이 진행하다가는 1회와 내용이 달라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2014년 정도전(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조재현은 회상 장면이 나오면 출연료 반액을 준다고 말했다.
5. 테라의 인스턴스 던전 중 하나인 버려진 회당(상급)의 준말
6. 테일즈위버의 BGM 중 하나
회상이 두 곡이 있다.
한 곡은 BGM중에서도 명곡으로 손꼽히는 Reminiscence#s-2와 한국어 그대로 회상 이라는 BGM이 있다.
물론 Reminiscence#s-2랑은 다른 곡이며 시간도 1분정도이다.
[1] 예를 들면 Oh!Great의 데뷔작인 천상천하(만화). 천상천하는 어느정도 주인공들에게 이입되는 중반부도 아닌, 초반부부터 2년 전을 설명하는 에피소드로 4권에서 8권까지, 총 '''4권''' 분량을 잡아먹으면서 주인공들에게 이입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다.[2] 대표적인 예로 이런 영웅은 싫어는 작중 잠깐의 회상씬도 아닌 몇화를 할애하는 과거 에피소드가 자주 나와서 이야기는 진행이 안되기도 했다.[3] 대표적으로 인셉션의 도입부. 갑자기 방 배경만 같은 과거로 간다.[4] 사실 대부분의 김현식의 노래가 슬픈 분위기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