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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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5대 닌자 마을 중 하나.
2. 상세
닌자 5대국 중 하나이자, 바람 나라에 속해있으며 수장은 '''카제카게'''라 칭한다.
본래 전란의 시기때 사막의 강력한 닌자들을 중심으로 마을을 이룬것이 유래가 되어 사막과 같은 황량한 지대에 위치하며, 천연의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치고는 인구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한다.
험준한 환경 때문인지 모래 마을의 닌자는 냉철하고 끈질기며 무슨 일이 있어도 독하게 임무에 임한다고 한다. 모래 마을 특유의 의상과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인 것을 보건데 중동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2] 기후도 혹독해서 낮에는 섭씨 40도 이상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심한 것 같다. 나뭇잎 마을에 비해 마을 풍경부터가 좀 황량하고 어둡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데이다라는 마을 디자인이 예술적이라고 평했다.
마을이 사막에 위치해 있는것으로 알 수 있듯 마을 자체적으로는 생산성이 부족해서 여러모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고로 마을의 주 수입원도 닌자들을 통한 임무 수행으로 벌어들이는 자금이며, 사실 모래 마을의 닌자가 소수정예화한 것은 자원 자체가 부족해 닌자의 인재풀을 넓게 키울수가 없어 대신 소수만을 집중적으로 성장시킨 것에 가깝다. 심지어 나루토 초반 시점에서는 영주가 군비를 축소하여 마을에 대한 지원을 줄이자 이대로라면 다른 5대국을 상대할 전력이 없어질 판국이었기에 먼저 나뭇잎 마을을 공격해 선수를 친다는 이유가 있었다.
중급닌자 시험 때[3] 소리 마을과 함께 나뭇잎 마을을 공격하지만, 이는 오로치마루를 리더로 두는 소리 마을의 함정이었고, 오히려 4대 카제카게가 암살당한데다 범인인 오로치마루가 그 사실을 감추고 카제카게 노릇을 하는 등 치욕을 당한 바 있다. 현재는 나뭇잎 마을과 동맹을 맺은 상태이다. 돈독한 동맹 관계를 통하여 많은 이득을 취하는 중인데, 특히 나뭇잎 마을의 닌자양성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훌륭한 수준의 닌자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폐쇄적이던 분위기도 많이 개선된 편. 심지어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과거에 인술을 쓸 수 없는 자는 아예 닌자학교에 입학도 못했지만 지금은 달라졌다고 한다.[4] 카제카게님이 일단 체술닌자한테 신나게 두들겨 맞은것도 있는데다가(무게추가 떨어지는 순간 칸쿠로와 테마리는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직접 팔문의 맥시멈 위력도 보았으니 적어도 "체술은 적어도 약하지 않다" 라는 분위기는 확실히 잡혔다.
보루토에서는 마을이 상세하게 나오지 않아서 얼마나 발전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중급닌자 시험을 치르러가는 신키, 요도, 아라야와 뒤이어 참관하러 가는 가아라 역시 열차에 탑승하는걸 보면 일단 철도 환경은 많이 발전되어 나뭇잎 마을과의 교류도 더 원활해진 걸로 보인다.
특화속성은 풍둔이며, 마을 특유의 술법으로는 차크라 실로 조종하는 꼭두각시 술과 커다란 부채를 사용하는 고유의 풍둔이 있다.
3. 미수
소유한 미수는 꼬리 하나의 너구리 일미(一尾) '''수학'''. 인주력은 현 카제카게인 사폭의 가아라였으나 아카츠키 소속의 데이다라 & 사소리에게 당하여 빼앗기고 말았다. 일단 완결 시점에서는 수학은 자유의 몸이 되었고, 모래 마을에서 그대로 거주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4. 소속 닌자
- 카제카게
- 가아라
- 칸쿠로
- 테마리
- 바키
- 사소리
- 코무시: 어렸을 적 사소리의 친구. 당시 다른 사람들과 큰 교류를 하지 않았던 사소리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5] 다만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은 코무시 혼자 생각이었는지 사소리는 그를 딱히 친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6] 어머니에게 약간의 과보호를 받으며 평범하게 지냈지만 어느날 임무에서 팔을 잃는다. 사소리가 코무시를 위해 인형 팔을 만들어줘서 기뻐하지만 얼마 안가서 무기에 발라진 독에 중독되 죽고 만다. 당시 코무시의 어머니는 사소리에게 고쳐내라는 절규를 해서 정말로 비극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치요도 사소리의 유일한 친구가 죽어서 슬퍼하지만 인형 팔과 독에 대한 연관성을 의심한 치요는 사소리의 공방으로 찾아간다. 사소리는 인형을 만들고 있었고 시간 내로 만들어야 된다며 중얼거린다. 그리고는 생체 인형이 된 코무시를 치요에게 보여준다. 즉 사소리는 코무시의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따라서 고쳐낸 셈. 다만 팔과 독에 대한 연관성과 사소리가 평소에 자신만의 인형에 집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고가 계기가 아닌 고의로 이 모든 계획을 짠 것으로 보인다.[7]
- 야샤마루
- 카루라
- 치요
- 에비조 : 성우는 시로야마 켄 / 박태호. 치요의 남동생으로 함께 낚시를 즐기다 치요의 죽은 척 장난을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치요가 진짜로 죽자 "저렇게 편안한 얼굴이면서 또 죽은 척이나 하시는 구만.."이라며 씁쓸해한다.
- 마츠리
- 사리
- 유카타
- 야오키&코로비
- 파쿠라
- 아비루
- 카시케
- 고우자
- 류사
- 사죠
- 히루코
- 이사고
- 잇테츠
- 죠세키
- 코마자
- 마키
- 무카데
- 나에
- 네지리
- 오오토라
- 레키
- 료칸
- 사진
- 사죠
- 오토카제
- 사테츠
- 섹카
- 스나메
- 토마리
- 츠부사
- 약쿠
- 유우라: 2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모래 마을 상급닌자. 마을 중역회의에 참가할 권한이 있는걸로 보아 상당히 유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의 언급으론 이 자리에서 일한지 4년 째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사소리의 부하로 그가 스파이짓을 위해 모래 마을 상층부에 심어 두었고, 데이다라&사소리 페어의 침공 직전 마을 국경의 수비를 보던 모래닌자들을 전멸시켰다. 사소리의 기억조작형 봉인술이 걸려있었다고 하며, 이 덕분에 아카츠키에 대한 기억이 머릿속에선 아에 사라졌기 때문에 스파이라는 의심을 전혀 받지않고 활동했다. 그러나 2부 극초반 시점엔 봉인술이 약해지면서 정보를 흘리고 있었다. 이후 제츠에 의해 이타치 복제용 희생양으로 쓰이며 사망.
- 카마타리
테마리의 소환수 족제비.
- 타카마루
모래 마을의 매.
- 토비마루
모래 마을의 부엉이.
- 시시오
- 코우지
- 아메노: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급 닌자편에 등장하는 하급닌자. 수둔을 사용하는 의료닌자다. 성격은 냉정하고 침착한 편인듯. 이노&쵸지&사쿠라 팀을 보고 의료닌자가 둘이라는 이유로 호기심을 느껴 두루마리 쟁탈전을 걸었으나, 그 중 하나인 이노가 금방 나가떨어져서 실망했다. 하지만 사실은 심전술을 쓰기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나뭇잎 팀의 훼이크였고, 여기에 낚여 패배한다. 의술 앞에서는 어떠한 조건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상을 갖고있는지 치료해준 대가로 다른 모래 마을 팀 닌자들이 두루마리를 준다는것을 거절했고, 나뭇잎과의 전투가 끝난 후 쵸지를 치료해줬다. 두루마리 쟁탈전 전날에도 거대전갈 때문에 다친 사쿠라를 치료하러 가장 먼저 나섰고 엄청난 미녀에 글래머다.
- 사진: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급닌자편에 등장하는 하급닌자. 성격이 엄청 더러운데 누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짜증내듯이 흥 이라고 해댔고 중급닌자 1차 시험에서는 네지를 바라보면서 네지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또 흥 거렸다. 그리고 중급닌자 시험에서 네지가 다 같이 통과하려고 할 때 자기는 따로 방법이 있어 네지를 방해하는 등 더러운 짓을 한다. 결국 1차 시험에서 탈락.
- 미진: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급닌자편에 등장하는 하급닌자. 사진과 같은 팀이지만 1차 시험에서 탈락자를 지목할때 사진이 자신을 지목하는 바람에 탈락.
- 무진: 에피소드 중급닌자편에 등장하는 하급닌자. 사진과 미진 팀을 맺었지만 함께 1차 시험에 탈락.
- 시라: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급닌자편에 등장하는 하급닌자. 리와 마찬가지로 인술이나 환술을 쓸 수 없어 체술만을 쓴다. 리와는 다르게 엄청난 미남. 가아라 이전의 선대 카제카제까지는 시라같은 자를 닌자로 인정하지 않아 아카데미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선대의 악습을 페지하는 가아라가 시라의 체술 실력을 보고 자신의 체술 강사 스카웃 시켰다. 그것으로 인해 다른 모래 마을 닌자들에게 질투를 샀었다.
- 다이마루: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야쿠시 카부토가 강자들을 예토전생시킬때 DNA를 잘못 수집해서 실수로 예토전생시킨 실패작이다. 카부토가 보관해놓고 있다가 제4차 닌자대전 당시 다른 예토전생 실패작들과 함께 봉인당한 예토전생 닌자 구출용으로 동원된다. 그러나 대부분이 봉인당하자 비 마을 닌자[8] 가 연막을 뿌린 사이에 아부라메 토루네가 이끄는 4명으로 이루어진 소대가 도주하는데 다이마루도 포함되었다.[9] 그 후 3대 라이카게의 봉인을 다시 풀려고 하다가 테마리가 이끄는 부대에게 저지 당한다.[10] 그런데 다이마루는 테마리를 보자마자 달려와서는 테마리에게 고백을 한다. 어릴 때 괴롭힌건 관심 표현이었다고. 하지만 테마리는 다이마루를 좋아하지 않았고, 본인도 고백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지 얌전히 봉인 당한다. 테마리의 말에 따르면 C급 임무 수행 중에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토루네가 이끄는 소수의 소대에 동원되었다는 점[11] , 3대 라이카게 앞에 깔려진 함정을 철거할때 나름 괜찮은 수준의 토둔을 구사했던 걸 보면 실패작 중에서는 그나마 실력이 나았던 듯.
- 신키
- 요도
- 아라야
[1] 모래시계를 토대로 한 디자인이다.[2] 모래 마을 닌자들이 많이 착용하는 머리보호구가 터번과 비슷한게 대표적.[3] 당시 나뭇잎 마을 72명, 모래 마을 30명, 비 마을 21명, 풀 마을 15명, 폭포마을 12명, 소리마을 3명이 참가했다.[4] 애시당초 그런 정책을 폈던 것은 전쟁 후 바람 나라에서 모래 마을에 대한 지원을 줄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대 카제카게가 닌자의 수를 줄이고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을을 운영했다고 한다.[5] 어느정도냐면 사소리가 사실상 코무시의 말을 무시하는데도 그냥 성격이 그런거라며 넘어간다.[6] 그렇다고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니고 적당한 대답 정도는 해준다.[7] 이럴 경우 코무시는 자기가 친구라 여겼던 사소리에게 사실상 죽임당한 것도 모자라 시체까지 이용당한 셈이 된다. 어찌보면 이 시점부터 사소리의 인성이 별 이유 없이 자기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마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죽게 만들고 고인능욕까지 할 정도로 막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다.[8] 한조의 오른팔의 오른팔인데 한조를 예토전생시키려다가 잘못 예토전생시킨 실패작이다.[9] 토루네와 다이마루를 제외한 2명은 각각 치리쿠의 학문 스승과 마스크를 쓴 모래 마을 닌자. 당연하지만 토루네를 제외한 3명 모두 실패작이다.[10] 마스크를 쓴 모래 마을 닌자는 3대 라이카게를 향해 무작정 뛰어가다가 함정을 밟아 리타이어했고, 치리쿠의 학문 스승은 법술을 사용해서 3대 라이카게의 봉인을 풀기 직전까지 갔지만 테마리의 공격에 맞고 봉인당했다.[11] 같이 동원된 치리쿠의 학문 스승은 전투 능력은 없었지만 법술로 봉인 해제가 가능하기에 확실히 쓸모가 있었고, 마스크를 쓴 모래 마을 닌자도 굳이 동원된 걸 보면 실패작 중에서 쓸모있는 편이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