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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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러미터
2. 소개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사용 술법
6. 기타


1.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3
5
4.5
3.5
5
3.5
4
2
4.5
32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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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으로부터 30년 전의 모습
본편 시점의 모습
나루토에 등장하는 모래마을의 상담역. 모래 마을의 장로이자, 붉은 모래 사소리의 할머니. 작중 시점으로 73세.[1]
성우는 일본판은 타니 이쿠코, 한국판은 이경자.[2]
본래 은퇴한 몸이지만, 2부 초반의 가아라의 납치 사건에 손자 사소리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참전을 결심, 나루토 일행과 그 뒤를 쫒는다. 나뭇잎 마을에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그의 아들과 며느리가 하타케 카카시의 아버지인 하타케 사쿠모에 의해 사망했기 때문.[3] 이덕에 모래마을에 지원을 온 하타케 카카시를 사쿠모로 착각하고 덤벼들었지만 잘못 본 것을 알고 '''노망든 척'''을 시전했다.

3. 작중 행적



3.1. 등장


남동생 에비조와 유유히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던 중 바키가 찾아와 아카츠키일원가아라를 납치했다며 치요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본인은 이미 은퇴한 몸이라고 거절하고 그저 죽기 전에 손자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며 무사태평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바키가 손자가 아카츠키의 일원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사소리의 독에 중독 당한 칸쿠로를 진찰하고 본인은 무리지만 동맹인 나뭇잎 마을의 츠나데 공주라면 가능할 것일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 모래 마을이 동맹국의 힘에 안주하는 모습에 남은 남이라며 디스한다. 우호 동맹 같은 것은 꿈 같은 이야기이며, 이런 때에는 형식적으로 도움 안되는 말단이나 보낼 거라고 말했다.[4] 츠나데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한 것은 덤.
한편 나뭇잎의 닌자들이 오고 그중에서 하타케 사쿠모와 닮은 자를 보고 이성을 잃어 공격한다. 하지만 그는 사쿠모가 아닌 그의 아들 하타케 카카시라는 것에 뻘줌해 하며 노망든 척을 시전한다(...).[5]
칸쿠로가 사쿠라의 치료를 받고 회복한 후 그가 싸운 상대가 사소리라는 것을 재차 확인한다. 그리고 자물쇠에 잠긴 두루마리를 꺼내고 자신을 걱정하는 동생에게 무언가 운명 같다며 사소리와의 싸움을 준비한다. 나루토 일행과 추적하고 미수에 관한 것과 아카츠키의 목적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아카츠키의 일원인 우치하 이타치의 방해를 받는다. 치요는 그의 이름을 듣고 우치하 몰살의 장본인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사륜안을 상대하는 것은 오랜만이라며 나루토에게 대책을 말해준다.[6] 하지만 카카시가 짬밥으로 될 만화경이 아니다식으로 운을 뗐고. 이타치의 사륜안이 그보다 한 단계 위인 만화경 사륜안이라는 것에 경악한다. 이후 간신히 팀워크로 이타치를 쓰러뜨리지만 진짜가 아닌 가짜였다.
휴식을 취하던 중 자고있는 나루토를 보고 손자를 생각하며 우울해 한다. 이후 다시 출발하고 나루토가 그저 남인 가아라를 필사적으로 구하려 하는 모습에 의아해 한다. 치요는 카카시에게서 나루토는 가아라와 같은 인주력이라 동질감을 느끼고 친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는 말에 가아라의 몸에 수학을 빙의한 자신을 자조한다. 하지만 카카시가 충분히 젊다고 띄어주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며 마음을 다 잡는다.

3.2. vs 사소리


아카츠키의 아지트에 도착한 치요와 나루토 일행은 가아라의 사망을 확인하고 데이다라가 그의 시체를 가지고 나가서 나루토와 카카시가 그를 쫓는다. 치요는 사소리의 살기에 두려워 하는 사쿠라를 안심 시켜주고 사소리를 상대하면서 노장의 간지를 폭발 시킨다. 사소리의 갑옷 인형인 히루코의 장치를 다 꿰뚫어보고 있었던 터라, 그 나이에 무수히 날아오는 독침을 다 피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사쿠라를 차크라 실로 조종하여 침을 피할 수 있게 해주었다. 처음 던진 쿠나이에 걸린 차크라 실을 몰래 히루코의 꼬리에 붙여두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이를 이용해 히루코의 움직임을 멈추고, 사쿠라가 히루코를 파괴할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사소리의 본체의 모습이 30년이 지났음에도 나이를 먹지 않아서 경악한다. 그리고 행방불명 됐었던 3대 카제카게의 생체인형을 꺼내자 다시 한번 놀란다. 치요는 사소리 때문에 3명의 카제카게가 당한 것[7]에 분통해 한다.[8] 사쿠라는 사소리가 사스케를 데려간 오로치마루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돌진해 3대의 인형에 고전하다가 "여자가 말을 할때, 남자는 잠자코 듣고 있어야 하는 법이다."라는 말과 함께 사소리의 '''아빠와 엄마''' 인형을 꺼내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여한다. 그뒤 매우 현란한 솜씨로 호각을 이루지만 사소리가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며 사철 술법을 발동하자 인형들이 무력화 된다.
이후 카제카게의 인형의 사철을 막다가 자신의 오른팔을 꼭두각시로 개조했다는게 드러난다. 팔에는 '''기광순봉'''이라는 꼭두각시용 차크라 방패가 장치되어 있었다. 다른 부위도 개조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꼭두각시를 무력화시키는 사철에 당했음에도 오른팔만 움직이지 못했다. 그러나 사실 이건 모든 꼭두각시 술사의 단점인게 내부에 이물질을 넣으면 고장이 난다. 이점을 공략 당해서 칸쿠로는 시노한테 치요는 사소리한테 사소리는 코난한테 당했다.[9] 무력화된건 오른팔 뿐인 걸 보면 오른팔만 개조한 모양.
이후 사쿠라가 카제카게 인형을 해독제를 이용한 낚시를 통해 부숴버리고, 사소리 본체도 파괴시키는 데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사소리는 자신의 핵을 파괴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망가진 본체를 복구할 수 있었다. 이후 망연자실한 사쿠라를 뒤로한 채 다시 살아난 사소리를 보고, 제대로 결판을 짓기 위해 백비기 십기근송집을 사용한다.[10] 이에 사소리는 한 나라를 멸망시켰다는 100기의 꼭두각시, 적비기, 백기의 조연으로 대응하자 경악한다. 수적으론 열세지만 그만큼 꼭두각시 하나하나의 집중도는 치요가 더 뛰어났고 사쿠라도 거들었기에 처음엔 잘 대처하였지만 사소리의 꼭두각시가 줄어드는 만큼 사소리의 꼭두각시 하나하나의 집중도 역시 높아졌기에 결국 사소리에게 한번의 공격을 허용했다. 다행히 독이 완전히 퍼지기 전에 사쿠라에게 사소리를 봉인할 도구인 사자수관음을 건네주고 이를 사쿠라가 사소리에게 사용하는데 성공하면서 사소리를 해치우는 데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사소리는 봉인을 당하기 전에 차크라를 만드는 핵을 뽑아서 다른 꼭두각시에 몰래 옮겨둔 상태였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 치요를 급습한다. 다행히 사쿠라가 이를 빨리 눈치채고 대신 독이 잔뜩 발라진 칼을 대신 맞아 큰 부상을 입는데, 이후 사소리가 사쿠라를 확인사살하려는 찰나, 몰래 조종한 십기근송진으로 만든 차크라 봉인진 + 사소리 부모님의 꼭두각시를 이용해 사소리의 핵을 찌르는데 성공한다.[11] 치요는 죽어가는 손자를 보며 씁쓸해 한다.
그러나 사쿠라가 모래마을에도 준비해 온 2인분의 해독약 전부가 이미 사쿠라에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소리의 칼에 베인 시점에서 시한부나 다름없었다. 독에 완전히 중독되기 전에 일부 생명력을 대가로 전생인술을 사용해 반쯤 죽은 사쿠라를 살려내고, 이후 완전히 죽은 가아라를 완전한 전생인술로 살려내고[12] 사망하게 된다. 에비조는 이를 보고 또 누님이 죽은 척을 하고 있는것 같다는 감상을 남긴다.[13]
참고로 치요가 전생술을 개발한 이유는 손자 사소리 때문. 부모님이 죽고 나서 외로워하는 손자를 달래주고자 사소리의 부모님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어 살리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14] 이로서 작중에 등장하는 네임드 꼭두각시 술사는 칸쿠로만 남게 되었다. 문제는 칸쿠로의 실력이 사소리, 치요보다 한참 떨어진다는것...

3.3. 제4차 닌자대전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했다.[15] 자신이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조종당하는 것을 안 좋게 보고 있으며 수다를 떨다가 한조에게 집중하고 있다 "좀 닥쳐 꼭두각시 할멈"이라는 소리를 듣고 이에 대해 치요는 한조에게 "시끄러워 왕 슈뇌르켈 영감탱이"라고 티격태격 한다...
도롱뇽 한조와 싸우고 있던 닌자와 사무라이들에게 그에 관한 공략 정보를 가르쳐 준다. 전투에는 차크라 실로 닌자나 사무라이들을 조종하는 것으로 싸우고 있었다. 주로 조종하는건 사무라이. 아무래도 무장이 충실하기 때문에 닌자보다는 인형으로 쓰기에 좋아서 그런 것도 있어 보인다.
이후 칸쿠로와 마주치고 사소리 본체 인형을 보고 나루토를 만나 마지막에는 희망이 생겼지만 역시 사소리에 관한 것은 후회된다고 생각한다. 아들과 며느리를 막 잃은 당시를 회상하며 부모님은 언제 오냐는 사소리가 물어보자 아직 어린 손자에게 부모가 죽은 사실을 차마 알릴 수 없었는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사소리가 부모님 인형을 만들어서 외로움을 달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실이 끊겨져서 인형들이 힘 없이 넘어지고 이에 사소리의 눈빛이 차갑게 변하자 말을 잃는다.
사소리가 인형술사로서 많이 성장하고 코무시라는 친구가 생긴다. 반면 본인은 죄책감 때문인지 사소리와 그다지 교류를 하지 않았다. 어느날 코무시가 임무 수행 중 팔을 잃고 사소리가 그를 위해 인형 팔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코무시의 실수로 인형 팔에 달려있는 칼의 독에 중독 당해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본인은 이에 대해 사소리의 유일한 친구가 죽었다며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사소리가 사고에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는 생각에 사소리의 공방을 찾아가는데, 갑자기 어떤 인형이 습격한다. 치요는 어렵지 않게 물리치지만 인형의 정체가 사소리에 의해 '''생체 인형이 된 코무시'''라는 것에 매우 경악하고 만다.
이후 전투를 계속하면서 사소리가 괴로워 했을 때 곁에 있었어야 했다면서 후회한다. 칸쿠로와의 싸움에서 우세를 점하고 칸쿠로에게 경고를 하던 중 카부토가 조종해서 오의를 발동한다. 하지만 칸쿠로는 사소리 인형 뿐만이 아닌 그의 부모 인형까지 쓰는 모습에 동요하고 은근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칸쿠로가 그들의 인형을 쓰는 이유가 사소리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듣고 놀란다. 이후 생전 가족들이 가족 사진을 찍던 당시를 회상하면서 칸쿠로를 꽤 괜찮은 인형술사라며 인정한다. 그리고 사소리가 자기 부모를 남겼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라며 다시한번 오의를 시전하는데, 이 장면은 치요 특유의 유쾌한 행동과 잔잔하면서도 밝은 음악, 적당히 개그스러운 칸쿠로의 몸짓과 투정까지 합쳐져 상당히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애니가 백미.
만화 기준 591화에서 "드디어 싸움이 끝난건가..."라는 말을 마치며 성불. 애니메이션에선 부랴부랴 찾아온 칸쿠로에게 꼭두각시술을 잘 이어줄 것을 당부하고 "죽은 척 놀이는 이제 끝이야"라는 대사가 추가된다.

4. 전투력


맡겨둬. 그러기 위해 내가 있는 거다. '''실전경험은 녀석조차 내 발끝에도 못 미치거든.'''


치요는 '''꼭두각시 술의 대가'''로 사소리의 꼭두각시술 스승인데다 전투 경험은 손자인 사소리가 그녀의 발끝에도 못 따라온다.[16] 닌자대전 당시 수많은 강자들과 맏붙었으며, '''도룡뇽 한조와도 싸워본 적이 있다'''.[17] 또한, 뛰어난 '''의료닌자'''이면서, 모래 마을내에서 사소리 다음가는 독 전문가이다.[18] 작중에서 사용하는 필살기는 꼭두각시 술의 창시자인 몬자에몬이 만들고, 성 하나를 단신으로 함락시킨 초대 조연자 몬자에몬의 10개의 걸작 '''십기근송집'''. 한 손가락당 하나의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술법으로 S랭크의 술법이다.[19]

5. 사용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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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광순봉
    치요는 오른팔을 꼭두각시로 개조했다. 설치된 장치는 차크라 방패로 방어성능은 매우 뛰어나서 카제카게 인형의 사철 술법을 막는다. 이후 사소리 본체 인형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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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비술 십기근송집(白秘術 十機近松集)
    S랭크 술법. 꼭두각시 술의 창시자인 '몬자에몬'이 남긴 10개의 걸작. 이것들을 두루마리에서 소환해 다루는 것으로, 십지(十指)라 일컬어지는 이 술법은 말그대로 손가락 하나당 한 개씩을 조종한다. 치요 할멈이 이것으로 성 하나를 함락시켰다고 한다.[20] 사소리와의 싸움에서 전부 파괴된다.
10개의 꼭두각시 일람. 백비술라는 이름답게 전원 흰옷을 입고 있다. 전원 특별한 장치 없이 격투만으로도 꽤나 잘 싸운다.
  • 대도 두자루를 휘두르는 적발에 만두머리를 한 여성형 인형.
  • 대머리 인형. 머리의 5개의 구멍에 금속으로된 촉수가 숨겨져 있다.
  • 차크라 수리검을 쓰는 2인조 인형: 두 인형이 손을 맞잡으면, 휘두르는 쪽의 팔목에 쇠사슬이 늘어나고, 휘둘리는 쪽은 가면이 위로 열리면서 머리에서 커다란 차크라 표창이 형성된다. 이것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면서, 다른 한기가 이 인형을 휘두르는것으로 싸운다.
  • '삼보흡궤'를 쓰는 3인조 인형.
  • 수염이 있고, 머리에 2개의 뿔이 달린 인형: 손에 너클이 달려있으며, 이를 이용해 격투로 싸운다. 나루티밋 스톰 2 스토리 모드에서는 오라오라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얼굴이 원숭이 같이 생긴 인형: 양팔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며, 칼날들이 달려있다. 입속에는 폭탄을 쏘는 장치가 있다.
  • 산발머리에 외눈 인형: 입속에 봉인술 '사자폐효'가 걸린 봉인구 '사자수관음'를 보관하고 있었다.
  • 전생술
    나루토 작품 최초로 등장한 죽은 자를 되살리는 술법. 예토전생과는 개념이 아예 다른 술법이며 비슷한 술법으로는 윤회천생술이 있다. 윤회천생술이 수많은 사람을 살려내서 빛을 잃은 감이 조금 있지만, 다른 점은 이 전생술법은 꼭두각시 인형조차 사람으로 살려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윤회천생술과 다른 점에서 대단한 면을 가지고 있는 술법이다. 랭크는 S랭크의 술법이며 리스크가 너무 커 금지된 술법 중 하나이다.

6. 기타


역전의 닌자답게 가아라에게 일미봉인했다거나 하는 것과 같은 부분에도 관련되어 있다. 비정함과 자상함이 함께 드러나는 독특한 캐릭터. 테마리의 말에 의하면 나루토를 만나면서 변한 것이라고 한다. 덕분인지,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4대 카제카케도 그렇고, 예전의 치요를 아는 사람들은 치요가 가아라를 살리기 위해서 목숨을 던졌다는 것을 이야기하면, "'''그''' 치요 할멈이?!"라면서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말년에 인생이 여러모로 기구한 노인. 아들 부부는 카카시의 아버지인 '하얀 이빨'에게 죽었고, 하나 뿐인 손자는 결국 스스로의 손으로 매장하게 되어버렸다. 사소리와의 전투 중 나오는 과거 회상에서 아들 부부의 꼭두각시를 만들어 스스로를 안게 만들며 부모님의 공백을 매우려는 어린 사소리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찢어지는 듯이 아프셨던 모양. 오죽하면 위에 쓰여져 있듯이 스스로의 목숨을 대가로 사소리가 만든 부모님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으려 했다. 설상가상으로 예토전생으로 다시 살아나서 꼭두각시 취급을 당하고 칸쿠로와 싸우면서 가족들의 인형들과 싸우면서 고인드립 매치를 벌인다. 다행히도 칸쿠로의 설득 덕분에 나름 희망을 얻는다.
가아라 구출 당시 사쿠라가 나루토에게 아카츠키가 왜 노리는가 물어볼때 카카시의 말이나 맥락 상 나루토에게 구미가 들어있단걸 충분히 내포하고 또 3년을 기다린 이유가 미수를 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 것으로 보아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지만 후에 카카시가 나루토 안에 구미가 봉인됐다고 말할 때는 놀라워 하는 작은 설정오류가 있다. 그것도 단행본으로 같은 권내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1] 즉 손자를 38살에 본 셈이다. 암만 옛날 사람이라 10대에 자식을 봤다 쳐도 사소리의 부모도 10대 후반 ~ 20대 초반에 자식을 본 셈. 작중 사소리의 부모는 외관상 최소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사망했다.[2] 사루토비 히루젠역을 맡은 대선배인 김병관 다음으로 최고참이다.[3] 아마 제2차 닌자대전때 벌어진 일로 보인다.[4] 정작 츠나데가 파견한 인물들은 닌자 소대 2 소대이긴 하지만 나뭇잎 마을의 유일한 사륜안 술사나뭇잎 마을 최강의 체술사, 구미의 인주력, 상급닌자이자 휴우가 최강의 천재라 불리는 남자, 츠나데가 직접 키운 의료 닌자 등 당시 꾸릴 수 있는 최강의 닌자 소대 둘을 파견했다.[5] 애니에서 그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원수를 갚을 수 없다며 비통해 했다고 한다. 본인도 명령에 살고죽는 군조직에 담고있고 그 사정을 알기때문에 카카시한테 따로 해꼬지를 하지는 않았다.[6] 1 대 1이라면 도망치고 2 대 1이라면 뒤를 잡으면 된다고 한다.[7] 3대는 사소리, 4대는 전 파트너였던 오로치마루, 5대는 현 파트너인 데이다라에게 당했다.[8] 정작 사소리 본인은 3대를 빼고 자신은 관계 없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9] 설정오류가 너무 심한 나루티밋 레볼루션 외전이기는 하지만 내부에 종이를 넣어 무력화 시키는 장면은 나온다.[10] 사소리 왈, 꼭두각시 술사는 부리는 꼭두각시의 숫자로 그 실력을 가늠하는데, 여기서 손가락 하나에 꼭두각시 하나를 조종하는 모습에서 치요가 꼭두각시술을 다루는 능력이 정점에 달했음을 알 수 있다.[11] 사실 사소리가 일부러 피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12] 중간에 차크라가 부족해서 나루토가 도와줬다.[13] 첫 등장 당시 둘이서 낚시를 하며 치요가 눈을 감고 조용히 있자 에비조가 "누님, 죽었소?"라고 말을 걸고 치요는 "내 죽은 척 어때?"라며 눈을 뜨는 만담을 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카카시를 습격하려다 노망난 척을 하는 등, 소소한 장난을 즐겼었다.[14] 이 전생술로 인해 폐인이 윤회전생술을 쓰기까지 나루토의 세계관에서 '''죽은 사람이 완전하게 부활할 수 있다'''는 새 설정의 토대가 되었다.[15]안습인건 애니에서는 카부토가 사소리를 부활 시킬려다가 혈액을 잘못 채취해서 본의 아니게 예토전생 시킨걸로 나온다.[16] 하지만 보유 꼭두각시의 능력이나 꼭두각시술 실력은 확실히 손자가 앞서서 꼭두각시 술의 최강자는 아니다.[17] 한조는 지라이야, 오로치마루, 츠나데를 압도한 당시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이었다. 설정집에서도 닌자대전 당시 한조의 실력은 닌자의 정점이라고 설명되어 있을 정도였다. 그런 한조랑 여러번 겨뤘고 약점까지 파악해 냈다는 점을 보면 한창 일선에 있을때 치요의 실력을 알 수 있다.[18] 다만, 의료인술 실력은 세계관 최고의 의료닌자인 츠나데만큼은 아니다. 애초에 부전공이니...[19] 치요가 이 기술을 준비하면서 하는 대사가 "두번 다시 쓰지 않겠다 다짐했거늘" 라고 하는것을 보면 금술 또는 이에 버금가는 강력한 술법이라 추정된다.[20] 상대인 사소리가 카운터로 꺼내는 적비기, 백기의 조연은 개체수 100기, '나라 하나를 무너뜨렸다'라고 더 강력함을 어필하는데 정작 둘의 전투양상은 십기 측이 개별 성능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백기쪽은 일격에 몇대씩 쓸려나가는지라 좀비물처럼 물량으로 겨우 달라붙어 감싸서 하나둘 파괴하는식이라 강하기보단 물량으로 커버하는 느낌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