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남작 코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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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獣男爵コボルダ'''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등장 악역. 성우는 노무라 켄지.
이름의 유래는 코볼트. 북미판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에서는 무려 로키(Loki)로 개명당했다.[1]
재마 일족의 차남.[2] 땅 속성의 재마수를 주로 다룬다. 형제들 중에서 힘이 제일 세며 성미에 맞게 힘으로 몰아붙이는 작전을 좋아한다.문무겸비인 형 명왕 지르피자나 머리가 좋은 여동생 사령희 디너스에 대해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었다.
은밀히 명왕의 자리를 노려 형 사후에 자신이 명왕이 되려하기도 했지만, 명왕의 자리를 노린다는건 어디까지나 형인 지르피자의 후임으로써일 뿐 형을 몰아내고 올라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애석하게도 용명왕 사라만데스에 의해 저지되었다.[3]
하지만 기본적으로 형제애는 가지고 있어서, 지르피자를 진심으로 신뢰하며, 22화에서 지르피자가 죽었을 때에 여동생과 같이 슬퍼하기도 했고(디너스는 오라버니를 부르짖으며 절규했으며, 코볼다는 믿을수 없다며 창으로 기둥을 치면서 넋을 잃으면서도 함께 복수를 다짐했다), 31화에서 첫출전을 행한 사라만데스가 마토이에게 형제같은 하찮은 것에 가치는 없다는 식의 말을 하자 디너스와 함께 분노했으며, 그가 패배하고 돌아오자 디너스와 함께 사라만데스를 꾸짖었다. 하지만, 43화에서 사라만데스가 죽자, 디너스와 함께 어이를 상실했다. 거기다가, 지르피자를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디너스의 이야기에 자신의 에너지를 쓰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48화 마지막에는 어머니 그랑디누의 명령으로 고고파이브와 싸우다가 지르피자를 조종한 어머니 그랑디누에 의해 치명상을 입는다. 이 때 지르피자는 조종당한것을 코볼다에게 사과하고, 코볼다 자신은 어머니 그랑디누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욕구를 말하며 형 지르피자의 품에서 사망한다.
유언은 '''"명왕의 숙명을 안은 형님 곁에서 저는 2인자였지만,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세상에서 가장 큰 꽃을 피워 어머니에게 칭찬받고 싶었습니다... 형님...."'''
그의 사망은 지르피자가 어머니 그랑디누에게 반항하고 대드는 기폭제가 되었다. 가족애라고는 조각만큼도 없는 어머니를 향한 맏이의 분노 표출 및 마토이가 그랑디누를 해치울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원인이 된 것이다.
그리고 22년후엔...

[1] 단 철자는 Loki 맞지만 부를때는 로키가 아닌 로카이라고 부른다. 발음의 차이.[2] TV판 한정. 실제로는 삼남이며 자세한 이유는 암흑왕 길을 참조.[3] 사실 이건, 22화에서 지르피자 사후, 명왕의 별이 도롯프에게 옮겨지고, 도롯프가 사라만데스로 탄생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