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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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양념 종류
3. 주의사항
4. 유사 메뉴


1. 개요


대한민국패스트푸드업체 롯데리아에서 2000년부터 판매 중인 사이드 메뉴.
이름 그대로 프렌치 프라이를 활용한 음식으로, 양념감자 전용 봉지 속에 담긴 프렌치 프라이에 함께 제공되는 양념감자 분말을 넣은 후 입구를 봉인하고 마구 흔들어서 양념감자튀김이 잘 버무러지게 한 다음 일반 감자 튀김 먹듯이 먹기만 하면 되는 음식이다. 꽤 훌룡한 맛으로 인해 나름대로 롯데리아의 인기 품목이 되었다.[1]
양념감자를 먹는 이유는 롯데리아의 기본 감자튀김은 눅눅하고 감자 맛도 안 느껴지고 소금도 별로 안 쳐서 그야말로 아무 맛도 안 느껴지기 때문.[2] 일반 감자튀김에는 자극적인 양념이라도 뿌려야 그 종잇장을 씹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있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반짝 유행했던, 길거리 분식집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팔았던 감자튀김+라면스프 조합[3]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2. 양념 종류


양념 종류는 각각 양파맛,[4] 칠리맛,[5] 그리고 치즈맛이 있다. 2015년 3월 허니버터 광풍에 휩쓸려 허니버터맛도 추가되었다. 양념감자 주문시 넷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가끔 양념을 다 달라고 하면 다 주는 매장도 있다. 2명이서 시켜서 양념을 반반씩 넣어 먹어도 맛있다. 2018년 현재는 허니버터맛이 없어졌다. 양념을 추가 주문할수도 있다. 이때 양념의 가격은 200원으로 몇 개든지 상관없이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독으로 시켜 먹는 게 기본인 음식이지만, 세트 메뉴 주문시 함께 제공되는 감자 튀김을 양념감자로 대신 달라고 하면 500원을 더 받고 교체해준다.[6] 단, 쿠폰이나 이미 할인된 제품의 경우 교체해주지 않는다.

3. 주의사항


포장 재질이 비교적 약한 강도의 종이 포장지인지라 입구를 봉할때 너무 세게 봉하거나, 흔들 때 지나치게 많은 힘을 가하면 찢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칠리양념은 미세한 입자가 폴폴 날아다니면서 코를 간지럽게 할 수 있으므로 분말포장을 열 때나 다 섞은 뒤 종이봉투를 열 때 미리 대비하기 바란다. 가루가 묻으면 물티슈가 매장에 있으니 물티슈를 사용하자.
당연히 나트륨 오버는 감안해야 한다. 패스트푸드를 건강 생각하면서 먹겠냐마는, 가뜩이나 소금 덩어리인 감자튀김에 라면스프까지 섞어서 먹기 때문이다.

4. 유사 메뉴


이 메뉴가 나오기 전에는 롯데리아의 포테이토도 현재의 파파이스와 같은 후추 양념이 들어가는 포테이토 메뉴였으나 시즈닝과의 궁합이 안맞다는 이유로 현재는 소금간만 하는 상태이다.
이 메뉴로 쏠쏠한 재미를 봤는지 한 때 맥도날드에서도 쉑쉑[7] 후라이 라는, 비슷한 방식으로 양념을 묻혀먹는 메뉴가 등장했다. 그러자 롯데리아에서도 맞대응으로 '쉑쉑치킨' 이라는 이름의 메뉴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름대로 당연히 감자 대신 치킨을 사용한 음식이다.
이 두 음식은 2010년을 기점으로 둘 다 사라졌다. 그러나 2012년 맥도날드에서 쉑쉑 후라이가 '아시아 쉑쉑 칠리 후라이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했다.[8]. 한동안 안 팔다 다시 판매 하는거 같다 2012년 말부터 롯데리아의 쉑쉑치킨 또한 부활해서 판매되는 중. 맥도날드 쉑쉑 후라이는 2015년 7월 상하이 디럭스와 함께 다시 한 번 부활되어 판매되다가 2016년 7월에 다시 출시되었다.
KFC에도 프렌치 프라이에 양념을 넣어 섞어먹는 '올쉐킷'이란 메뉴가 존재한다. 양념으로는 치즈맛과 칠리맛이 있으며, 가격은 2,500원으로 싼 편은 아니지만, 치킨텐더 1조각과 해쉬볼 5개가 추가로 들어가 양은 매우 푸짐한 편이다.
롯데마트에서는 파생형으로 '쉐이크 양념치킨'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다만 가격은 3,500원으로 저렴하지 않은 편.
한편 파파이스맘스터치에는 기본적으로 감자튀김에 시즈닝이 되어 있다. 흔히 케이준 감자튀김이라고 불리는 메뉴이다. 일반 감자튀김은 판매하지 않는다.

[1] 초기에는 800원인데(2010) 2015년 2월 기준 가격은 2,000원이다. L포인트 카드나 롯데카드로 결제시 1,900원.[2] 국내 입점한 패스트푸드 업체 중 KFC가 이런 맛없는 감자튀김을 만드는걸로 유명했는데, 감자를 두껍게 썰어서 감자 자체의 맛을 끌어내고 소금 대신 케첩과 머스타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3] 당시에는 대부분이 슈감자라고 불렀다.[4] 혹은 오니온. 양념 포장지에 어니언이 아닌 오니온으로 쓰여있다.[5] 혹은 매운 양념[6] 빨대 뽑는 통 상단에 양념감자로 변경해주는 문구가 붙어있다.[7] Shake(쉐이크)를 줄인 말[8] 2012 런던 올림픽 기념 한정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