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옥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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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편에서


1. 개요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나오 하루히 / 이영아.
작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양옥의 소년'''(洋館の少年)으로 표기되었다. 공식 사이트에는 '''어둠의 세계의 수수께끼의 소년'''으로 표기되어있으며, 한국판 크레딧에는 '''어둠세계의 소년'''이라고 표기되었다.

2. 본편에서


Max Heart부터 등장하며, 전작에서 어둠의 3인조가 살던 저택에 갑자기 나타난 소년. 나이는 6~7살 정도로 보이며, 엄청나게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집사 자켄나 A&집사 자켄나 B를 고생시킨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한 명씩 차례대로 등장한 사천왕의 보호를 받으며 자랐으며, 사천왕에게는 "'''그분'''"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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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택 안에서만 있었지만, 점차 밖으로 나가고 싶어해 결국 21화에서 집사 자켄나들을 대동하여 처음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밖으로 나온 이후 길에서 고양이를 따라가다가 우연히 모퉁이에서 쿠조 히카리와 만났으며, 그 직후 이상 현상이 생기더니 양 쪽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뒤 소년이 정신을 잃은 것을 보고 분노한 서큐러스가 역시 정신을 잃은 히카리를 공격하려 했으나, 프리큐어들에게 저지되었고, 소년은 비브리스의 보호하에 저택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 뒤 사천왕의 걱정으로 인해 한동안 저택 밖으로 다시 나오지 못했으나, 밖에서 만난 히카리가 인상이 깊었는지 히카리의 그림을 그리거나 멍하니 창문 밖을 내다보며 보냈다. 결국 34화에서 다시 저택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신변의 위협으로 인해 교토수학여행을 온 프리큐어들을 따라 온 히카리를 쫒아 교토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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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평화롭게 수학여행을 즐기던 프리큐어들과 히카리 앞에 우라가노스가 난데없이(…) 나타났으며, 프리큐어들이 우라가노스와 전투에 들어간 사이 갑자기 어딘가로 날아간 위슌을 뒤쫒아가던 히카리는 소년과 두 번째로 조우해 서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 뒤 첫 번째 만남 때와 같은 현상이 생기면서 양 쪽 모두 쓰러졌으며,[1] 소년을 보호러 나온 비브리스에 의해 저택으로 돌아왔다.
이미 이 당시부터 소년과 히카리 사이에 일종의 텔레파시적 능력이 생겼으며, 서로 계속 교감하면서 차차 능력이 강해져 후반부에는 서로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수준까지 되었다. 여기에 샤이니 루미너스로 변신한 히카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힘을 사용해 히카리(샤이니 루미너스)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여 사천왕들을 당황시켰으며,[2] 서서히 그 힘이 강해지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뭔가가 있는 듯 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뒤 44화에서 히카리와 함께 이공간으로 사라졌으며, 그 곳에서 서로 접촉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직후 히카리의 힘이 소년에게 빨려들어갔으며, 이후 등장한 발데스에 의해 소년의 정체가 '''자아쿠킹생명을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던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소년은 자아쿠킹의 부활을 위한 일종의 '''도구'''였던 셈이지만, 비록 어둠에서 태어났더라도 소년이 가지고 있는 다정함과 따스함, 생명의 빛을 지키고 싶었던 히카리는 발데스에 저항하다 목숨을 잃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포룬루룬의 힘으로 히카리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이후 완벽하게 빛의 힘을 흡수한 소년으로 인해 자아쿠킹이 부활한 뒤 소년이 자아쿠킹에게 흡수될 상황에 처하자 히카리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샤이니 루미너스로 변신했다. 하지만 결국 소년이 자아쿠킹에게 흡수되는 것을 막지 못해 이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지만...
최종 전투가 끝난 이후 어찌된 일인지 '''쿠조 히카루'''(九条 ひかる, 한국판 이름은 이윤빈)라는 이름으로 히카리의 남동생이 되어(…) 프리큐어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3]

[1] 하지만 이 때 히카리는 첫 번째 만남과는 달리 정신을 잃지는 않았는데, 발데스의 말에 의하면 아직 어둠의 힘이 빛의 힘보다 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2] 물론 소년과 히카리에 대해 알고 있었던 발데스는 제외.[3] 참고로 히카루는 "빛나다"를 뜻하며, 히카리와 어원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