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몬스터 헌터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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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 魚類
영문: Fish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종.
이름처럼 해파리를 제외한 종들은 전부 어류이며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수중전이 추가됨에 따라 새로 등장한 종류이다. 이전 작에서도 낚시 구역에서 볼 수는 있었지만 필드 상에 구현된 건 몬스터 헌터 트라이가 처음이다. 물 속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수중전이 포함된 몬스터 헌터 트라이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만 볼 수 있다. 다만 메기의 경우 후속작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가쟈우'''(가라이바)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등장했다.
계속 공격을 가하면 도망을 쳐서 아예 형체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적당히 체력을 낮추고 채집용 아이템인 "'''어획 작살'''"을 이용하여 잡아야 한다. 이 어획 작살로 다른 몬스터들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대미지가 고작 '''1'''인지라(발차기 할 때의 데미지) 별 쓸모가 없다. 가끔 결정타 날리는데 쓰는 변태들도 있다.
행동 방식에 따라 '''회유어'''(回遊魚), '''유영어'''(遊泳魚), 그리고 '''육식어'''(肉食魚)로 종류가 나누어지는데 육식어는 먼저 선공을 하기도 한다.
어룡종하고는 근본적으로는 같지만 다른 존재이다. 어룡종은 용처럼 진화한 물고기의 집단이라서 폐호흡을 하면서 살지만, 어류는 말 그대로 아가미로 호흡하는 집단들이다.
2. 종류
2.1. 회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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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랑어(カツオ, Tuna/Perciform)
고도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잡으면 날고기와 질주진액을 주기 때문에 "이제 로아루드로스 잡을 필요 없겠네!"... 라고 생각했다가는 큰 오산. 확률도 날고기에 비해 낮은 데다가 잠시도 쉬지 않고 헤엄치기 때문에 어획 작살로 잡기가 매우 힘들다. 차라리 로아루드로스 잡아서 얻는 게 더 나을 지도. 15주년 크기비교 영상에서 드러난 길이는 33.9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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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와나(アロワナ, Arowana)
수몰림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낚시 맵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로와나[1] 를 필드 맵에 구현시켰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존재감 없는 공기 취급당하고 있다. 일단 개체수가 적어서 보기 드문 개복치는 인트로 씬이라도 갖추고 있고 튜토리얼에서도 나오지만 아로와나는 그런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같은 맵에서 서식하는 메기의 미친 존재감 때문에 이녀석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플레이어도 많다. 안습.
갈무리하면 높은 확률로 뾰족한 이빨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날고기, 가장 낮은 확률로 증강제를 얻을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환경생물로 구현된 여러 아로와나 종들이 이 녀석의 모델링을 사용하나, 15주년 크기비교 영상에서도 본래 이름으로 표기되어 여전히 아로와나들과는 별개의 종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드러난 길이는 116.67cm.
그런데 왠지 모르게 존재감 없는 공기 취급당하고 있다. 일단 개체수가 적어서 보기 드문 개복치는 인트로 씬이라도 갖추고 있고 튜토리얼에서도 나오지만 아로와나는 그런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같은 맵에서 서식하는 메기의 미친 존재감 때문에 이녀석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플레이어도 많다. 안습.
갈무리하면 높은 확률로 뾰족한 이빨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날고기, 가장 낮은 확률로 증강제를 얻을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환경생물로 구현된 여러 아로와나 종들이 이 녀석의 모델링을 사용하나, 15주년 크기비교 영상에서도 본래 이름으로 표기되어 여전히 아로와나들과는 별개의 종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드러난 길이는 116.67cm.
2.2. 유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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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복치(マンボウ, Molid/Sunfish)
고도에서 주로 서식하며 낮은 확률로 수몰림에서도 등장한다. 현실의 개복치와 다르게 등/배지느러미가 양갈래로 갈라져 있어서 마치 금붕어를 연상시킨다. 잡으면 높은 확률로 '큰 지느러미' 아이템을 주며 낮은 확률로 생명의 가루가 나오기도 한다.[2] 15주년 크기비교 영상에서 드러난 길이는 286.89cm.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공격을 하면 바로 도망치며, 대형 몬스터가 등장하면 일부 초식종 몬스터들처럼 맵을 빠져나간다.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공격을 하면 바로 도망치며, 대형 몬스터가 등장하면 일부 초식종 몬스터들처럼 맵을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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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クラゲ, Jellyfish)
고도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알다시피 해파리는 어류가 아니지만 게임상 허용으로 넘어가자. 일반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지만 가끔 싸움을 걸어 올 때는 푸루푸루처럼 전기 공격과 마비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15주년 크기비교 영상에서 드러난 길이는 417.75cm.
분명 해파리일 텐데 잡아서 갈무리하면 날고기를 준다. 인게임에서 표현되는 날고기의 모습은 뼈가 달린 고기의 모습이라 의아한 부분. 이 역시 게임상 허용으로 넘어가자.
분명 해파리일 텐데 잡아서 갈무리하면 날고기를 준다. 인게임에서 표현되는 날고기의 모습은 뼈가 달린 고기의 모습이라 의아한 부분. 이 역시 게임상 허용으로 넘어가자.
2.3. 육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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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고대상어(古代鮫)'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메기와 마찬가지로 선공을 하는 물고기이다. 15주년 크기비교 영상에서 드러난 길이는 860.17cm.
육식성 상어답게 바다의 공포적인 존재. 무기 중에서 '샤크킹'이라는 랜스의 설명을 보면 "모가 바다의 공포의 상징"이라고 쓰여져있고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공식 가이드북에서도 "헌터에게 으스대는 사나운 고대상어"라고 적혀있다. 이로 볼 때 헌터들에게도 위험한 물고기로 인식된다.
막상 실전에서 싸워보면 굉장히 약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덩치에 비해 체력이 낮은 데다가 움직임도 둔하고 공격력도 약하기 때문에 차라리 루드로스같은 소형 해룡종들이 오히려 공포의 대상인 거 같은 느낌.
육식성 상어답게 바다의 공포적인 존재. 무기 중에서 '샤크킹'이라는 랜스의 설명을 보면 "모가 바다의 공포의 상징"이라고 쓰여져있고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공식 가이드북에서도 "헌터에게 으스대는 사나운 고대상어"라고 적혀있다. 이로 볼 때 헌터들에게도 위험한 물고기로 인식된다.
막상 실전에서 싸워보면 굉장히 약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덩치에 비해 체력이 낮은 데다가 움직임도 둔하고 공격력도 약하기 때문에 차라리 루드로스같은 소형 해룡종들이 오히려 공포의 대상인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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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의 외형에 폴립테루스의 등지느러미가 달린 것처럼 생긴 몬스터. 평상시에는 느긋하게 헤엄치지만 헌터가 접근하면 큰 입을 벌려 공격을 한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는 이름도 단순히 '메기'였다. 수몰림에서 서식하며, 체력이 다른 물고기들에 비해서 비교적 높기 때문에 어획 작살만으로는 잡을 수 없으며, 어획 작살을 쓰기 전에 먼저 무기로 체력을 깎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작품에서는 수중전이 삭제되면서 한동안 등장하지 못하다가 얕은 물이 구현된 몬스터 헌터: 월드에 오랜만에 참전했다. 물 밖으로 튀어올라 공격하기도 하는데, 가끔 궤도를 잘못 잡아 육지에 들이박기도 한다(...). 불시착했을 경우 기절에 걸린 것처럼 몇 번 퍼덕이다 다시 튀어올라 물로 돌아간다. 이번 작은 어획 작살이 구현되지 않아 무기로 죽여도 갈무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녀석을 직접 때려잡으러 갈 상황이 별로 없는데, 장비 강화에 가쟈우 소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헌터들의 혈압을 올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현재 일본어 명칭은 가라이바(ガライーバ)인데 한국어판에서는 가쟈우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일설에 의하면 원래 일본어 명칭도 가쟈우(ガジャウ)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도 이에 맞춰 이름을 '가쟈우(Gajau)'로 번역하였는데, 일본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독단적으로 개발 중간에 이름을 '가라이바'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몬헌 월드 발매 이전에 유출되었던 몬스터 목록에서도 이 몬스터의 가타카나 이름이 가쟈우(ガジャウ)로 나오는데, 위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월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수인종 가쟈부(ガジャブー)와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이쪽의 명칭이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월드에서 어룡종으로 재분류되기도 했으나, 이는 맘−타로트 추가 패치 때 어류로 수정되면서 오류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한편 이 어룡종으로 표기되었던 것 때문에 메기와 가쟈우가 서로 다른 종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15주년 몬스터 크기비교 영상에서 가쟈우를 트라이 출신 몬스터로 취급하며 같은 종인 것이 확정되었다. 여기서 드러난 길이는 545.54cm.
몬스터 헌터 트라이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는 이름도 단순히 '메기'였다. 수몰림에서 서식하며, 체력이 다른 물고기들에 비해서 비교적 높기 때문에 어획 작살만으로는 잡을 수 없으며, 어획 작살을 쓰기 전에 먼저 무기로 체력을 깎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작품에서는 수중전이 삭제되면서 한동안 등장하지 못하다가 얕은 물이 구현된 몬스터 헌터: 월드에 오랜만에 참전했다. 물 밖으로 튀어올라 공격하기도 하는데, 가끔 궤도를 잘못 잡아 육지에 들이박기도 한다(...). 불시착했을 경우 기절에 걸린 것처럼 몇 번 퍼덕이다 다시 튀어올라 물로 돌아간다. 이번 작은 어획 작살이 구현되지 않아 무기로 죽여도 갈무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녀석을 직접 때려잡으러 갈 상황이 별로 없는데, 장비 강화에 가쟈우 소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헌터들의 혈압을 올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현재 일본어 명칭은 가라이바(ガライーバ)인데 한국어판에서는 가쟈우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일설에 의하면 원래 일본어 명칭도 가쟈우(ガジャウ)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도 이에 맞춰 이름을 '가쟈우(Gajau)'로 번역하였는데, 일본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독단적으로 개발 중간에 이름을 '가라이바'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몬헌 월드 발매 이전에 유출되었던 몬스터 목록에서도 이 몬스터의 가타카나 이름이 가쟈우(ガジャウ)로 나오는데, 위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월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수인종 가쟈부(ガジャブー)와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이쪽의 명칭이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월드에서 어룡종으로 재분류되기도 했으나, 이는 맘−타로트 추가 패치 때 어류로 수정되면서 오류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한편 이 어룡종으로 표기되었던 것 때문에 메기와 가쟈우가 서로 다른 종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15주년 몬스터 크기비교 영상에서 가쟈우를 트라이 출신 몬스터로 취급하며 같은 종인 것이 확정되었다. 여기서 드러난 길이는 545.54cm.
3. 관련 문서
[1] 이 중에서 폭렬아로와나와 파열아로와나는 물고기가 아니라 어룡종이다.[2] 항생물질이 분비되는 개복치의 특성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흔히 쓰이는 영단어인 'shark'가 아니라 이렇게 표기하고 있다. 이 녀석의 소재로 만든 랜스 '샤크킹'의 영어명 또한 'Sharq Attaq'다.[4] 몬스터 헌터 트라이 및 트라이 G에서의 명칭.[5]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의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