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루드로스

 

1. 원종
1.1.1. 공략
1.2.1. 공략
2. 아종
2.1.1. 공략
3. 장비
4. 관련 문서


1.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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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크로스
몬스터 헌터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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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아루드로스
일문 : ロアルドロス
영문 : Royal Ludroth
종별 : 해룡종
분류 : 해룡목-해룡아목-면모룡하목-로아루과
별명 : 수수(水獣)( )/수괴수( )[1]
등장작품: MH3, MHP3, MH3G, MHX, MHXX, MHR, MHST

갈기처럼 보이는 해면질의 비늘이 특징적인 "수수(水獣)"의 이명을 가지는 해룡종. 이 기관이 대량의 수분을 저장, 유지해 피부 표면의 건조를 막아 주어 해룡종으로서는 비교적 장시간 동안 육상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수컷끼리는 암컷의 획득을 위해 싸움을 반복한다. 이러한 투쟁에서 이긴 강하고 큰 수컷만이 무리의 리더로서 군림한다. 무리를 지키려는 의식이 매우 강해, 인간이 부주의하게 다가가면 습격당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수렵에 성공하면, 특이한 그 소재는 무기의 소재로서 많은 도움이 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옥수수', '바나나', '로얄 바나나'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갈기 모양이 미스터 도넛의 '폰 데 라이온'과 비슷해서 폰 데 라이온이라고 주로 불리고 있다.
특유의 갈기 비늘에 물이 차 있으면 스테미나가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 때문에 포획하거나 수렵후 갈무리하면 소재로 질주진액이 나온다. 원래 이것은 게리오스한테서 나오는 아이템인데 얘한테서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게리오스 대신 이놈을 집어넣은 것 같다. 때문에 트라이와 서드 시절의 쌍검과 활 유저는 강주약G 공급을 위해 죽어라 이 녀석을 잡았다.
3G 크기 비교 영상에 나온 평균 몸길이는 1545.2cm.

1.1. MH3 ~ MH3G


딱 봐도 부위파괴 포인트 같이 생긴 갈기가 특징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트라이의 얀쿡크 선생' 취급을 받고 있다.
수몰림과 고도에 주로 출몰하며 나올 때마다 여러 마리의 루드로스들을 거느리고 나온다. 아래에서도 서술하듯이 암컷 루드로스들로 하렘을 만들어 나오는 것이다.

1.1.1. 공략


BGM - 탁류의 함정(濁流の罠) [2]


패턴은 리오레우스, 리오레이아게리오스의 패턴을 혼합한 듯한 패턴을 선보이며 신 골격인 해룡종의 골격을 사용하는만큼 위의 세 몬스터에는 없는 패턴도 몇 개 존재한다. 몇 가지 서술하자면 점프해 달려들기, 슬라이딩, 회전 공격. 해룡종의 얀쿡답게 이후 해룡종들이 사용하는 패턴들 중 기본적인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 할퀴기 - 정면 견제기. 휘두르는 팔 반대 방향으로 피하면 문제 없다.
  • 돌진#s-8 - 헌터를 상대로 달려와서 돌진한다. 약간의 데미지와 밀치기 판정이 있다.
  • 점프해 달려들기 - 돌진패턴 중 마지막에 몸으로 덮치는 패턴.
  • 슬라이딩 - 헌터 쪽으로 슬라이딩하여 돌진한다. 돌진 전 뒤로 빠지는 동작이 있다. 약간의 유도성능이 있다.
  • 옆구르기 - 로아루드로스의 상징적 패턴이자 주력기. 헌터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뒤 옆으로 구른다. 정확히는 꼬리끝을 중심으로 시계바늘 처럼 옆으로 구르며 꼬리 끝부분엔 판정이 없으니 패턴이 포착되면 위치에 따라서 꼬리쪽으로 구를지 머리쪽으로 피할지 잘 생각해야 한다. 유도성능이 있으므로 주의.
  • 점프 옆구르기 - 로아루드로스가 분노시 사용하는 패턴으로 목표로 한 대상에 유도 돌진하면서 사거리 내로 들어오면 강력하게 점프하면서 옆으로 구른다. 분노시 패턴인 만큼 통상 패턴들보다 데미지가 강한건 물론이고 빠르고 유도성능도 강하니 주의.
  • 회전 공격 - 몸을 둥글게 만 뒤 힘을 모아 크게 회전해서 주변을 휩쓴다. 앞에 있으면 머리에, 뒤에 있으면 꼬리에 맞는다.
  • 보디 프레스 - 말 그대로 상체를 치켜들고 내려찍는 패턴. 맞으면 수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 좌우 꼬리치기 - 후방 견제기. 이때 고개를 뒤로 돌리기 때문에 갈기를 파괴하려면 이때를 노리는 것이 편하다.
  • 철산고 - 해룡종 특유의 구불구불한 철산고. 아그나코트르 같은 상위 해룡종들도 사용하는 패턴이니 잘 숙지하자.
  • 브레스 - 수탄 브레스를 일직선 또는 세 방향으로 쏜다. 맞으면 수속성 상태이상에 걸리며, 바닥에 착탄된 브레스는 바닥에서 부글거리는 그래픽이 있는데 여기에도 판정이 있어서 닿기만 해도 수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 돌진 브레스 - 게리오스와 같이 돌진하며 양 옆으로 수탄 브레스를 쏜다. 트라이 기반 작품에서는 버그가 있었는지 몸 주변에만 판정이 있든지 수탄에만 판정이 있는지 둘 중 하나였지만 어차피 두 패턴에 보이는 차이가 하나도 없는지라 얌전히 둘 다 피하는 게 상책. 돌진하면서 사방에 브레스를 난사하는 성가신 패턴으로 분노시에는 티가렉스처럼 드리프트 후 돌진을 2번은 반복하고 마지막에 보디프레스로 끝나는 패턴이 생긴다. 다행히도 이때의 브레스는 바닥에 착탄하는 브레스가 아니다. 발사시 브레스 구체의 색으로 알 수 있다. 원종의 경우 통상브레스는 하얀색, 돌진시 브레스는 파란색이다.
  • 수중 돌진 - 수중에서 헌터 쪽으로 돌진한다.
  • 수중 회전 공격 - 수중에서 회전 공격을 한다.
  • 수직 꼬리치기 - 수중에서 수직으로 꼬리를 휘두른다.
약점 속성은 화속성. 뇌속과 빙속도 어느 정도 들어간다. 아종의 경우 빙속은 잘 먹지 않으며 나머지는 동일하다. 부위파괴 포인트는 머리의 뿔, 갈기, 꼬리. 뿔과 갈기는 붙어있긴 하지만 다른 부위이기 때문에 머리를 때린다고 갈기가 파괴되진 않고, 그 반대로 갈기를 때려도 뿔이 파괴되지는 않는다. 뿔은 평상시에는 누워있지만 분노 시에는 일어나기 때문에 쉽게 구별 가능.[3] 꼬리는 참격으로 1차 파괴로 절단.
갈기에 물이 채워져 있으면 잘 지치지 않으며 갈기의 물이 빠지거나 갈기를 부파하면 유실물을 떨구며 쉽게 지치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섬광을 맞으면 날뛰지 않고 멍때리는 탓에 쉽게 딜타임을 낼 수 있으니 참고.
트라이의 얀쿡크 선생 취급을 받는 만큼 처음 잡을 땐 어렵지만 한 번 잡고 나면 밥이 되는 몬스터. 명색이 신 골격이라는 해룡종 몬스터인데 심심하면 수렵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뭣보다 강주약 그레이트의 재료로 쓰이는 '''질주진액''' 때문에 쌍검이나 해머 유저라면 이놈 수렵 회수가 다른 놈들 배는 될지도.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도 참전했다. 수중전보다 지상전의 비중이 더 높아서 수중전이 삭제된 서드에 참전할 수 있었던 듯하다. 일단 수중전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수중 패턴은 전부 삭제되었다.
트라이를 접해보지 않고 바로 서드를 접한 유저들은 처음 상대하는 해룡종 몬스터에 긴장할 수도 있으나, 선생은 선생이다. 한번 잡고 나면 정말 쉬워진다.
활 유저들이 '선생'이라 부르며 매우 좋아하는 몬스터. 일단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것을 전제로, 약점인 얼굴이 작아 연사활의 조준 연습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몸집이 커서 확산활 연습에도 도움이 되며, 몸이 길어 관통활 연습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강주약 그레이트의 소재인 질주진액까지 나온다.

1.2. MHX ~ MHXX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
서식지
고도, 계류, 유군령
몬스터 헌터 4 ~ 4G에서는 불참. 대신 소재를 교환하여 하위 소재로 방어구를 만들거나 G급 소재로 일부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길드 퀘스트에서 발굴 방어구 외형 중 하나로 나온다. 몬헌의 여타 방어구와는 다른 캐주얼한 외형의 방어구. 허나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재참전했다.
몬냥대[4] 목표로 로아루드로스를 지정했을 경우 아쉽게도 질주진액(=광주 엑기스)은 나오지 않는다. 몬냥대를 통해 질주진액을 주는 몬스터는 질주진액의 원조인 게리오스 뿐이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29위를 차지했다.

1.2.1. 공략


해룡종의 기본을 배우기 위한 몹답게 3성이라는 낮은 난이도에서 등장. 이후 등장하는 타마미츠네, 라기아크루스가 강력한 해룡몹이기에 여기서 해룡종의 기본 패턴들을 숙지하고 가면 편하다.
속성공격이 잘 통하는 것도 여전하다. 번개, 얼음속성 육질은 전신 5~10 정도로 그냥저냥 박히기는 하는 정도이지만, 불속성 육질은 전신 20~40 수준으로 무슨 마른 장작 수준. 수분이 증발하는 것이 치명적이기 때문인지, 분명 물을 잔뜩 머금고 다니는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불속성에 굉장히 약하다. 특히 갈기 부분은 큼직해서 맞추기도 쉬운데 절단속성 최대 약점, 타격속성 최대 약점, 불속성 최대 약점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부위라 절호의 표적이 된다. 예외적으로 탄 육질은 갈기보다 머리가 2배 가까이 높지만, 작게 튀어나온 머리를 노리기보다는 화염탄이나 불속성 활로 갈기를 지져주는 편이 편하다. 물론, 전작에서와 같이 조준 연습에 쓰겠다면 집요하게 머리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된다.
패턴의 차이점으로는 돌진 브레스 시 돌진과 수탄 모두 정상적으로 판정이 들어가게 변경되었다.

1.3. MHR



프로모션 영상에서 수몰림 맵이 공개된 후 무기 소개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해머 영상의 경우 로아루드로스 소재 풀셋 장비와 무기를 착용한 상태였다.
이후 선행체험 영상에서 비슈텐고 수렵퀘스트에 도스프로기와 함께 등장하였다.

2.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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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아루드로스 아종
일문 : ロアルドロス亜種
영문 : Purple Ludroth
별명 : 자수수(紫水獣)
등장작품: MHP3, MH3G, MHST

보라색 갈기를 가진 로아루드로스의 아종. 이명은 "자수수(紫水獣)". 스펀지와 같은 갈기에는 체내에서 생성된 독액을 축적할 수 있는데, 움직일 때 이것을 흩뿌린다. 갈기에 수분을 항시 저장해두는데, 피로 회복과 연결되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토지를 좋아한다.

갈기가 보랏빛이라서 국내 유저들에게 '썩은 바나나'라 불렸다.

2.1. MHP3 ~ MH3G



2.1.1. 공략


브레스 및 원종의 물속성이 동반되는 공격이 독 상태이상을 걸게끔 바뀌었다. 할퀴기에도 독이 튀는 연출과 함께 맞으면 독 상태이상이 걸린다.
약점 속성은 원종과 동일하게 화속성이고, 뇌속성도 어느정도 들어간다.

3. 장비


무기는 강력한 수속성을 가지며 검사 방어구는 머리 파츠를 제외하고 장비했을 경우 마치 패딩을 입은 것 같은 모습이 나온다. 반면 거너 방어구는 머리 파츠 디자인이 하타케 카카시를 연상케 한다.
검사 기본 스킬로 체술+1, 수류 [소] 무효, 정령의 가호가 뜨며 장식주를 박을 경우 체술+2가 뜬다. 거너 기본 스킬로는 산탄 Lv.1 추가, 정령의 가호, 체술+1이 뜬다. 상위 방어구는 장식주 없이 체술+2가 뜬다.
서드에서 새로 등장한 아종 소재 장비의 경우, 원종 상위 장비가 수속성 공격 스킬을 가진 것과 반대로 수내성 스킬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에서는 대검 '캐터랙트블레이드'가 엄청난 버프를 받았는데 최종강화 시 깡뎀이 무려 230인데다 속성 데미지 또한 수속성 종결급이다. 더블크로스의 최종강화판 '수참 캐터랙드로스'도 깡뎀 330, 적절한 예리도, 2슬롯으로 다른 무기군에서는 최강의 수속성 무기 자리를 놓치지 않는 타마미츠네 무기도 한 수 물러줄 정도의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대검 유저는 하나쯤 만들어놓는 것을 추천한다.

4. 관련 문서



[1] 한국어판에서는 가운데에 怪자를 넣어 수괴수(水怪獣)로 번역했다.[2] 수몰림 범용 BGM으로 사용된다.[3] 사실 비분노 시에도 구별은 가능하다.[4] 동행 중이 아닌 동반자 아이루에게 탐색을 지시하여 각종 아이템을 회수해 오도록 하는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