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타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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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빛 갑옷을 두른 자'''
빛이 들어오는 동굴 안에서 꿈틀거리는 난휘룡.
그 모습은 마치 거대한 황금 덩어리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갤러리 다시보기 영상의 맘−타로트 컷신의 제목과 소개문.
몬스터 헌터: 월드에 등장하는 신규 고룡종 몬스터다. 사실상 몬스터 헌터 월드의 엔드컨텐츠격 몬스터였다. 이명은 빛날 난, 빛날 휘를 쓴 난휘룡으로, 말 그대로 금색으로 빛나는 형태를 하고 있다. 스스로 금속을 끌어모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설정 상으로 모으는 금속에 따라 개체별로 모습이 다르다는데 해당 개체는 금이 많이 분포된 '엘도라도 지맥' 지형에서 금을 많이 끌어모아 그 외형이 휘황찬란한 금빛으로 빛나고 있다.빛나는 금속을 몸에 두른 거대한 고룡. 생태와 두르고 있는 금속이 개체별로 다르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철저히 조사해 두는 게 좋다.
● 몬스터 헌터: 월드 헌터 노트
고룡종이지만 골격은 도스쟈그라스에 사용한 도마뱀형 아룡종 골격을 유용했다. 크기는 4573.25cm로 고정이다.
2. 상세
무료 업데이트 2탄을 통해 추가된 신규 전용필드인 '지맥의 황금향(地脈の黄金郷)'에 등장하며, 퀘스트를 수주하기 위해선 헌터 랭크 16 이상일 때 기존 필드에서 탐색이나 자유 퀘스트를 통해 맘−타로트의 흔적을 한 번 입수해야 한다.[5] 그러면 40년 전 보고서에 관련 내용이 있었다고 하며, 1층에 등장한 대단장에게 보고하면 기술단 리더를 제외한 1기단 5명과 주인공이 모이는 이벤트가 열린 뒤 집회소에서만 수주할 수 있는 16인 공유 방식의 한정 퀘스트가 열린다.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1기단 당시 일찌감치 발견되었으나 당시 조사할 인원을 모으기에는 머릿수가 부족해 그냥 보내버렸다고 한다.[6] 또한 설정집 내용에 따르면 조사단이 맘−타로트를 최초로 목격한 위치와 지맥의 황금향과의 거리는 매우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단일 개체가 아닌 복수 개체가 제각기 황금향에 모이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외견만 볼 적엔 암컷 개체로 추측되어 1기단 사이에서는 편의상 '황금의 지모신'이나 '그녀'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성별이 확인될 만큼 조사가 진행되진 못했다고 한다.[7]
공유 퀘스트라고 해서 기존 퀘스트와 크게 다르진 않고, 라비엔테처럼 집회소 안에서 최대 4인 4팀 구성으로 같은 달성도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달성도는 보상 이외에는 관여하는 요소가 없으며, 퀘스트에 한 번 이상 참가 후 집회구역으로 돌아올 때 어느 파티건 뿔을 깼을 경우 클리어 처리가 되면서 지금까지 모은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소속된 파티에서 뿔을 깨는데 성공할 경우 갈무리를 통해 융합/결합/승화된 무기를 0~4개 더 얻을 수 있다.
조라−마그다라오스와 유사하게 토벌이 아니라 격퇴하는 방식으로, 최종 목적인 뿔을 부수면 도망가며 해당 개체의 격퇴가 종료된다.[8] 해당 종료는 집회 세션 내의 모두가 공유하기 때문에, 일단 집회소 내의 어떤 파티가 뿔을 파괴했다면 다른 파티에서 뿔을 파괴하지 못하고 격퇴만 시키거나, 혹은 귀환해도 맘−타로트의 조사가 종료되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달성도에 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달성도 자체는 그 순간 다시 1로 되돌아간다. 또한 금속에 따라 개체마다 모습이 다르다는 서술이 있는데, 1기단원들의 대사가 매 퀘스트마다 반복되며 연구소에 등록되는 개체 크기가 4573.25cm로 고정되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이 실제로 만난 맘−타로트는 한 개체 뿐인 것 같다. 반복해서 조사가 가능한 건 게임적 허용인 듯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오랫동안 마스터 랭크에 추가되지 않았다가 개발자 다이어리 vol.5를 통해 2020년 4월 마스터 랭크에 추가되는 것이 확정됐는데, 16인 격퇴 방식에서 최대 4인 토벌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이와 함게 기존의 달성도/추적 레벨 요소가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상위에서 얻어놓은 감정 무기들을 마스터 랭크 소재와 상위소재를 사용하여 마스터급으로 강화할 수 있고, 마카연금을 통해 무기를 연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고가 된 만큼 이전과는 다르게 반복수렵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3. 특징 및 공략
3.1. 몬스터 헌터: 월드
[image]금속으로 뒤덮인 큰뿔을 파괴하려면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 흔적을 모으거나 끈질기게 몰아붙이는 등, 집회구역에 모인 헌터가 각자 자신 있는 방법으로 노력하는 게 가장 좋겠지.
● 몬스터 헌터: 월드 헌터 노트
맘−타로트 격퇴 임무는 추적 레벨(최대 '''6''')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추적 레벨을 높이면 난이도가 낮아지고, 난이도가 낮아지면 보상 레벨(달성도. 최대 '''17''')를 쉽게 올릴수 있게 된다. 다수 트라이를 통해 추적 레벨을 높이고, 달성도를 최대로 올린 상태에서 클리어하여 조사 보상을 꽉 채워서 받는 것이 목표다.
추적 포인트는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올릴 수 있다. 조사 포인트와는 완전히 별개이니 유의. 예를 들어 맘−타로트에게 낙석을 맞추면 조사 포인트는 60pt가 오르지만 추적 포인트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부위 파괴: 13pt. 파티원 전원에게 가산되며 파괴한 부위를 다시 부숴도 중복으로 올라간다.
- 맘−타로트의 발자국과 흩날린 황금조각 수집: 10pt. 흩날린 황금조각은 가쟈부가 황금 가쟈부로 변하는 자리에도 생성된다.
- 황금 가쟈부의 유실물 수집: 5pt. 일반 가쟈부는 추적 포인트를 올려주지 않으니 유의.
- 동 만두게나 황금 투구게의 짐 수집: 2pt. 여타 환경 생물과 마찬가지로 은신 복장을 입으면 근처로 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물로 잡아버리면 짐은 들어오지 않아 추적 포인트가 오르지 않으니 주의.
위의 해금 리스트는 달성시 추적 레벨과 달성도에 반영되며 다른 파티가 달성하더라도 소량의 점수가 공유된다.
클리어시 추적 레벨과 달성도는 별개이며 낮은 추적 레벨이라도 달성도 17을 달성하는 것도 충분히 된다.[9] 추적 레벨이 낮을 땐 부위파괴나 격퇴 난이도가 높아서 1트라이 만에 깨는 것보다 2~3번 정도 시도하게끔 유도되어 있는 구조이다. 따라서 1트라이에서는 최대한 흔적을 많이 주워서 추적 레벨을 높이는 게 좋다. 한 번의 트라이만으로 구역 4까지 몰아서 뿔을 깰 수는 있지만 기록 도전을 할 것이 아니라면 시간 대비 보상이 낮기 때문에 굳이 할 이유는 적다.
약점은 황금 갑옷을 둘렀을 땐 번개, 잠금 해제 후의 본체는 얼음과 물. 갑옷 육질이 상당히 단단한 편이므로 구역 1에서는 구비된 대포를 이용해 육질 무시 고정 피해를 많이 넣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포 배치 순서를 잘 모르겠으면 건랜스, 유탄병 차지액스, 전격탄 속사 라이트 보우건[10] 확산 헤보[11] 등으로 1페이즈부터 직접 공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가슴팍에 일정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분노하면서 갑옷이 달아오르고 육질이 매우 연해지지만, 공격력이 상승한다.
파괴 가능한 부위가 상당히 많다. 가슴 좌측·우측, 앞다리 좌측·우측, 뒷다리 좌측·우측, 꼬리 좌측·우측 금속, 갑옷 해제 후 꼬리, 뿔 코팅과 뿔 부분·전체 파괴로 총 12회 부위파괴를 할 수 있다. 갈무리가 가능한 부분은 뿔에 코팅된 도금을 벗기면 나오는 금덩어리(3회)와 부숴서 떨어진 뿔 2개(각 뿔당 2회). 부위파괴는 보상의 핵심이므로 2회에 걸쳐서 모조리 부수는 게 좋다. 부순 뿔은 어차피 퀘스트 목표이므로 상관없으나 뿔의 도금은 잠금해제시 떨어져 나오지 않고 그대로 녹아 없어지므로 우선적으로 가슴을 타격해 육질약화 후 뿔을 집중적으로 노려 부위파괴시킨 뒤 여유가 있을 때 갈무리해 둬야 한다. 이미 맘−타로트 소재가 충분하더라도 큰뿔의 금속을 파괴하면 맘−타로트가 다운 상태가 되니만큼 여건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공격하자.
맘−타로트 퀘스트의 경우 보상에서 소재를 많이 안 주는 동시에 유실물이 굉장히 많이 나오므로, 신나서 공격에만 매달릴 경우 몇 번을 잡고도 세트를 맞추기 힘든 사태가 일어난다. 덧붙여 흔적을 최대한 많이 모아야 추적 레벨이 올라가 첫 시도에 실패해도 다음 시도에 더 쉽게 부위를 벗겨낼 수 있으니 최대한 유실물과 흔적을 채취하자. 최종 달성도 MAX 수치인 17레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위 파괴+직접 뿔 파괴+잠금 해제 상태에서 꼬리 파괴를 해야 하므로 2회차 4구역에서는 꼬리를 열심히 공격하는 것이 좋다.
3.1.1. 추천 스킬 및 장비
맘−타로트의 육질이 단단하고, 달성도를 채우기 위한 부위파괴 때문에 다음과 같은 스킬이 추천된다.
- 스킬
- 약점특효 이외의 회심 스킬(거너): 탄속성에 대한 약점이 가슴의 맨살뿐이다. 심지어 분노해서 금속 갑옷이 달아올라도 여전히 약점 취급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맘−타로트 공략 시 평소에 쓰던 약특 대신 다른 회심 스킬이 필요하다. 주로 보우건은 혼신을 많이 쓰고 추가로 간파, 도전자 등이 사용된다. 활은 어쩔 수 없이 커강 자체회심과 간파, 도전자를 쥐어짜야 한다.
- 파괴왕: 구역을 넘기기 위한 조건과 큰뿔을 부수기 위한 조건은 피해량 누적이지만, 구역 2 에서 황금 부위 파괴를 위해서 쓰인다. 퀘스트 레벨이 높아서 4 이상이면 대충 때려도 잘 부숴지므로[12] Lv1~3에서 추천되는 스킬. 솔플시엔 챙겨주자.
- 불 내성, 속성 피해 내성: 불속성 내성을 20 이상 올리면 불속성 공격을 당했을 때의 화상상태(지속 피해)가 없어지므로 생존에 기여한다.[13] 또한 브레스 등은 일격의 위력이 크므로 효율이 떨어지는 방어를 제외하고 체력 증강, 정령의 가호, 속성 피해 내성[14] 등 생존계 스킬도 도움이 된다.
- 체력 증강: 맘−타로트의 공격은 속도가 느리고 미리 알아채기도 쉽지만, 공격 범위와 피해량은 매우 크다.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챙길수 있으면 챙겨두는게 편하다.
- 거너는 속성 피해 비중이 높으므로 약점 속성, 특히 번개 속성 강화 스킬과 회심격 [속성] 스킬도 추천. 검사의 경우 뇌창 [번개신][15] 이나 마스터뱅 같이 얼핏 속댐 비중이 높을 것 같은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실은 깡댐의 비중이 높으므로 원래부터 속성 빌드가 아니였다면 다른 타겟처럼 슈퍼회심과 같은 일반적 딜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높다.
- 무기
- 라이트 보우건: 맘−타로트 격퇴에 가장 효율적인 무기다. 갑옷 벗기기에 전격탄 속사가 효과적이며, 벗긴 후에도 원거리라는 점을 살려 뿔 공략도 수월하다. 전격탄과 수냉탄 속사, 참렬탄, 수면탄을 지원하는 엠프리스셸−명등이 가장 많이 쓰이며, 전격탄 속사와 마비탄이 지원되는 라이트닝블리츠 lll, 가이라블리츠-저격도 자주 쓰인다. 갑옷 잠금 해제 이후엔 전격탄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얼음속성이 유효하기에 빙결탄 속사 보우건인 호네스다오라, 가이라블리츠-박격도 사용되지만, 잠금 해제 이후인 3~4페이즈는 보통 참렬탄과 수면폭질로 공략하므로 사용 빈도는 높지 않다.
- 헤비 보우건: 맘 타로트의 황금 갑옷 유무에 관계없이 육질 무시 피해를 주기 용이하며 확산질을 통해 폭딜을 한다. 추가적으로 철갑유탄을 통한 스턴을 노릴 수 있다. 특히 철갑유탄/확산탄/수면 및 마비탄을 지원하는 가마루포/마그다−게미투스II라면 컨트롤 여하에 따라 혼자서 딜링-부위파괴-상태이상 다 할 수 있다. 공략
- 활: 번개/얼음속성 활. 잠금 해제 전후에 무기를 바꿔오는 게 귀찮다면 물속성 활로 딜을 극한으로 쥐어짜자. 용화살은 생각보다 효과가 미미하다.
특수 장비는 내열 복장과 피신 복장을 챙겨가면 생존률이 높아진다. 내열 복장을 착용하면 불장판 패턴이나 기습적인 화염 브레스를 맞더라도 피해량이 크게 경감된다.
3.1.2. 구역 1
숫자 8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역을 정해진 코스로 이동하며 아래 조건이 만족되면 구역 2로 이동하게 된다.
- 최소한 1번 동굴로 진입
- 일정 이상의 피해량 달성(추적 레벨 1의 경우 약 9000, 추적 레벨 6의 경우 0)
시작 위치가 몆 가지 정해져 있지만 맵에 빨간 X 표시로 된 막혀 있는 암석 부분을 파괴함으로서 진행 방향이 달라지기도 한다. 암석은 대포 및 각종 폭탄, 폭발 피해를 주는 기술[16] 로 부술 수 있다.
추적 레벨에 관계 없이 낙석 및 대포로 큰 피해를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폭탄이나 위에 적힌 추천 무기를 쓰는 등 조건만 만족시키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구역 1은 돌벽과 복층 구조로 인해 이동하기 복잡한 구역이며, 다수 배치되어 있는 쐐기벌레를 이용해야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 추적 레벨 별 공략
- 추적 레벨 1~2: 무기로 딜링을 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으며, 낙석과 대포를 활용하거나 맘−타로트에게 낙석을 적중시켜 대경직을 줬을 경우 폭탄과 극딜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서 딜링을 충족시키는 것이 좋다. 맘−타로트가 동굴로 이동할 경우 이동 경로가 고정되어 동선을 예측하기 쉽다는 것에 착안해 미리 맘−타로트가 나올 동굴에 폭탄을 깔아놓고 가슴팍을 쳐서 과열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 추적 레벨 3~4: 누적 딜량을 충족시켜야 이동하는 것은 추적 레벨 1~2와 동일하지만, 훨씬 적은 량의 누적 딜링을 요구한다. 오히려 낙석을 맞히어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는 클리어 타임 단축에 지장이 될 수 있으므로 동굴에서 나왔을 때 폭딜을 퍼붓는 것이 가장 최선.
- 추적 레벨 5~6: 맘−타로트의 구역 이동 조건에 더 이상 누적 딜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공략 자체는 3~4레벨과 동일. 참고로 추적 레벨 5부터는 훨씬 부위파괴가 쉬워지기 때문에 이 구역에서 부위파괴를 일정수 충족시키기 쉬워 구역 2에서 맘−타로트가 잠금 해제를 함으로써 금방 스킵할 수도 있다. 이 레벨대에선 머리에 낙석을 한 대 맞추면 깨어났을 때 바로 뿔의 황금을 파괴할 수 있으며 황금을 벗긴 후 뿔에 대형나무통폭탄G 3~4개 정도만 폭발시키면 뿔 2차 파괴를 유도할 수 있다.
3.1.3. 구역 2~3
누적 피해량 조건을 충족시키면 맘−타로트가 구역 2로 이동하고 포효를 시작으로 플레이어를 적대해 온다.
구역 2는 지형 특징이 평이하지만 구역 3은 용암 피해를 주는 분화구와 낙석 포인트가 있다.[17] 이를 활용해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 낙석은 좁기 때문에 정확히 유도할 필요가 있으며 잠금 해제 후라면 빠르게 이동하므로 더 잘 노려야 한다.
황금을 벗기기 전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분노하지 않았을 경우 느려서 피하기 쉽지만 달아올랐을 경우 꽤 빨라져서 신경써서 공략해야 한다.
- 전진 물기: 잠깐 상체를 뒤로 뺐다가 쑥 전진하며 정면을 문다. 옆으로 구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패턴을 회피했다면 잠깐 동안 맘−타로트의 머리가 아래로 내려오므로 검사 무기로도 뿔을 공격할 수 있다.
- 앞다리 휘두르기
- 앞다리 휩쓸기: 앞발로 땅을 찍은 후 몸을 틀며 전방을 쓸어버린다. 타격 판정은 앞다리에만 있어서 더 깊숙히 들어가면 맞지 않는다. 몸이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꼬리 옆에 붙어있던 플레이어는 꼬리에 밀려나지만 공격판정은 없다.
- 정면 바디 프레스: 크게 몸을 든 후 그대로 내려찍는다. 보이는 것보다 정면 판정이 넓으므로 검사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패턴 시전 후에 약간의 틈이 생긴다.
- 구르기: 만복 상태의 도스쟈그라스나 도도가마루가 사용하기도 하는 구르기. 큰 덩치로 넓은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되도록 거리를 벌리는게 좋으며 상체에 판정이 비는 곳이 있으므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면 해 보는 것도 좋다. 옆을 바라보면서 앞발을 드는 특유의 전조 동작이 있어 알아보기는 쉽다.
- 돌진 후 구르기: 전방으로 돌진하다가 옆 구르기를 사용하는 패턴. 이것 또한 넓은 판정을 가져서 패턴이 눈에 익지 않았을 경우 긴급 회피 하는 게 안전하다.
- 꼬리 휘두르기: 꼬리로 후방 90도 정도를 휩쓴다. 공격 판정이 거의 등쪽에도 있기 때문에 뒷다리에 있어도 맞을 정도. 앞다리까지 오면 확실하게 안전하다.
- 전방 고열 브레스: 전방으로 좁고 긴 고열 브레스를 짧게 뿜는다. 바닥이 남는 브레스는 아니지만 발동이 빠른데다 큰 피해를 주는 장거리 브레스라 거너가 수레를 탄다면 대부분 이 공격이 원인. 선모션이 짧기 때문에 맘−타로트가 나를 바라본다면 일단 공격/재장전을 멈추고 좌·우측으로 굴러주자.
- 정면/측면 용암 브레스: 지면에 고열 브레스를 뿜어 지면을 용암화시킨다. 용암 장판은 부체꼴 모양으로 깔리고 지속 피해를 주는데 틱 당 위력이 높아서 패턴이 보이면 경로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다. 가드강화가 있다면 막을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히트하기 때문에 안전한 선택지는 아니나 보험 정도는 된다.[18] 비약을 연타하거나 귀환옥으로 긴급탈출을 시도하는 방법도 있다.
- 전방 용암 브레스: 두 발로 일어서 전방에 고열 브레스를 뿜어 일직선으로 넓은 용암 장판을 깐다. 직선 범위가 매우 길고 지속 시간도 상당히 길다. 피하려면 뒤로 피하지 말고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굴러서 맘−타로트의 뒤쪽으로 돌아가자.
- 구멍파기 후 다시 나오기: 구역 3으로 이동하기 전에 외형 상 부위 파괴를 5번 이상 했을 경우에 이 패턴을 사용한다. 구멍을 파서 땅 속으로 들어간 뒤 잠시 뒤 다시 땅 속에서 나오면서[19] 뿔을 제외한 부위 파괴한 부위를 모조리 재생한다. 파괴한 부위를 다시 파괴하더라도 추적 레벨/달성도 중복 보상은 되지 않으며 외형이 초기화 되었으므로 파괴된 부위를 기억하지 않았다면 조사 항목에서 확인 후 파괴되지 않은 부위를 노려주면 된다.
참고로, 이 패턴 때문에 구역 2에서 부위파괴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부위파괴 횟수를 충족하지 않고 구역 3으로 넘어가면 구역 3에서 외형 상 부위 파괴 횟수가 5가 되는 순간 이 패턴을 시전하기 때문. 즉, 잠금 해제를 유도하려면 반드시 이 패턴을 한 번 쓰게 해야 한다.
- 추적 레벨 별 공략
- 추적 레벨 1~2: 맘−타로트가 구역 2로 이동하고 3분 이상이 경과한 상태에서 일정량의 누적 딜링을 충족시키는 것이 구역 3으로 이동하는 조건이다. 물론 그렇다고 누적 딜링만 충족시킬 것이 아니라 최대한 부위 파괴를 많이 해서 추적 레벨과 달성도를 올림과 동시에 잠금 해제 조건을 만족시키는 게 중요하다. 만약 구역 1에서 뿔의 황금을 벗겨내지 못했다면 이 구역에서 황금을 벗겨내 대경직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건을 만족시켜 맘−타로트가 구역 3으로 넘어갔을 경우, 이 때는 부위파괴에 집중해야 한다. 부위파괴를 5번 정도 하면 맘−타로트가 잠금 해제를 하면서 구역 4로 이동하게 된다.
- 추적 레벨 3~4: 조건은 위와 동일하나 부위 파괴 속도는 더 빠르다.
- 추적 레벨 5~6: 만약 구역 1에서 6번 이상 부위 파괴를 했을 경우 맘−타로트는 포효한 뒤에 바로 잠금 해제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구역 2를 그냥 넘어가는 것이 된다. 설령 구역 1에서 부위 파괴를 못했을지라도 부위 파괴 자체는 금방 이루어지며, 잠금 해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상태일지라도 3분 뒤면 자동으로 구역 3으로 넘어간다. 구역 2에서 잠금 해제를 시켰다면 뿔 2차 파괴와 꼬리 파괴에 집중한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면 되고 잠금 해제를 못하고 넘어왔을 경우 딜을 쏟아부어 잠금 해제를 시킨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면 된다.
3.1.4. 구역 4
구역 2~3에서 외형 상 부위 파괴가 5번 이루어진 상태에서 다른 부위 파괴가 안된 부위에 충분한 피해를 입혔거나 외형 상 부위 파괴가 6번 이루어지면 금속질 갑피가 벗겨지면서 맘−타로트의 본체가 드러난다. 보통 레벨 3 정도라면 구역 3에서 해제한 후 얼마 안 가 구역 4로 이동하는 그림이 나오지만 추적 레벨 및 파티 상태에 따라 구역 2에서 껍데기가 벗겨지기도 한다. 그 경우 구역 3에서는 1분이 지나면 저절로 4로 넘어가게 되므로 꼬리 파괴 외에는 집중할 필요가 없다. 구역 3에서 머리에 아무리 많은 누적 피해를 넣어도, 구역 4에서 뿔을 파괴하기 위한 피해량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구역 4는 곳곳에 점프 공격이 가능한 암석 기둥이 있다. 높은 머리를 때리기 힘든 검사들이 시도하면 좋고 4번 정도 단차 공격을 하면 단차 대경직으로 이어지면서 딜 타임이 생기기도 한다.
갑옷을 벗었다면 이전처럼 느릿한 움직임이 아닌 여타 몬스터들과 같이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므로 난이도가 꽤 상승한다.
상태이상은 이 때를 위해 아끼는 게 좋다. 날렵해지는데 타격 위치는 머리로 한정되는 만큼 상태이상을 연계 시켜 빠르게 딜을 넣어야 클리어가 수월해진다. 보통 추적 레벨 6에서 시작한 파티라면 높은 확률로 여기서 수면폭질을 하게 된다.
잠금 해제 후에는 구르기를 하지 않고 다음과 같은 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 뒷걸음 후 물기: 한 걸음 뒤로 물러나더니 빠르게 전진하며 문다.
- 연속 박치기: 좌→우→좌 순서로 세 번 땅에 박치기를 한다. 머리를 땅에 박을 때마다 뒤로 천천히 뒷걸음질 치는 것이 특징. 일정한 박자로 3번 박으면서 뒤로 물러서기 때문에 머리를 노려봄직한 패턴이지만 뿔 때문에 타격판정이 넓은 데다 맘−타로트 메인 목적이 뿔 파괴라 딜링 도중에 맞는 경우가 많다.
- 박치기 후 돌진: 수직으로 일어나 땅에 박치기 후 정면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돌진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커다란 덩치탓에 이동하는 거리도 넓지만 머리를 박는 모션을 보고 정면에서 벗어나면 여유롭게 회피가 가능하다. 돌진을 한 이후에 무조건 뒤를 돌아보며 머리를 낮게 숙이는 딜찬스 모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맘−타로트가 이 패턴을 시전했다면 돌진한 후의 머리위치를 가늠해 놓는것이 좋다.
- 측면 바디 프레스: 도스기르오스가 사용하기도 하는 측면 바디 프레스. 피해량은 그럭저럭이지만 하지만 덩치 차이로 인해 이쪽은 상당히 범위가 넓은 기술인데다가 묘하게 보이는 것보다 넓은 실제 공격 범위 덕에 검사유저라면 곧잘 얻어맞는 기술이다.
- 용암 브레스 난사: 고열 브레스를 광범위하게 흩뿌려 주변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다. 불바다가 된 필드에선 맞으면 피해를 입는 천장의 용해된 광석들이 맵 곳곳에 지속적으로 떨어진다. 피해량 누적으로 인해 분노할 경우 시전하며 시전 중에는 일부 탄[20] 을 제외한 탄류 공격이 전부 무시되고 상태이상 탄도 무시된다. 바닥의 깔리는 브레스는 전방으로 집중되므로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 게 좋다. 시전 시간이 제법 긴 편이므로 안전 지대인 뒤쪽에서 꼬리 부위파괴를 노리는 게 좋다.
- 추적 레벨 별 공략
- 추적 레벨 1~2: 낮은 레벨에선 달성도를 높이기 힘드므로 대부분 이전에 귀환하는 편이다. 보상 문제도 있거니와 이 레벨대에선 수면폭질을 해도 뿔이 정말 잘 안 부서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적 레벨 1~2에서 구역 4를 공략할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추적 레벨 3~4: 마찬가지로 선호되지 않는 레벨이긴 하나 인원수 상황에 따라 레벨이 모이지 않았을 경우 시도되기도 한다.
- 추적 레벨 5~6: 보통 이 레벨대에서 뿔을 파괴하고 보상을 챙겨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면폭질을 하고 그 이후 뿔에 딜을 집중시킨다면 어렵지 않게 뿔을 파괴할 수 있다. 무기 조합에 따라선 수면폭질만으로도 뿔을 파괴할 수도 있고, 수면폭질 이후로도 딜을 더 넣어야 해서 맘−타로트의 용암 브레스를 본 이후에야 뿔을 파괴하는 경우가 생긴다.
3.1.5. 역전왕 맘−타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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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Tempered Kulve Taroth'. PS4/XBO는 2018년 12월 20일, PC판은 2019년 4월 19일 최초 배포되었다. 퀘스트 이름은 '''광란의 엘도라도'''. 임무 진행 방식이 특별한 관계로 역전왕 맘−타로트 등장 이후 기존의 일반 맘−타로트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최초 배포 당시에는 2주간 진행됐으며, 이후부터는 기존 일반 맘−타로트처럼 특별 수주 기간이나 축제 기간 중에만 수주 가능하다.
역전 개체 특유의 광택이 더 진해졌을 뿐인 다른 역전왕들과 달리 황금 부분이 백금색으로 빛나는 게 특징으로, 그 덕분에 맘−타로트의 흔적을 수집하는 가쟈부들 역시 백금화되었으며, 구역 1 BGM 또한 리믹스되었다. 공략법은 기존의 맘−타로트와 같으나 소소한 변경점이 있고,[22] 잠금 해제 전까지 부위 파괴를 많이 하는 것으로[23] 구역 4에서 새로운 상태인 '''날뛰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리믹스와 합창이 더해진 구역 4 BGM이 흐르며 신규 패턴이 추가됨과 동시에 더욱 호전적으로 공격을 해오고, 퀘스트 클리어 시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레벨 6 상태의 수면폭질 등으로 기존이라면 바로 오버킬로 퀘스트가 끝나버릴 상황에서라도 추가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조건을 만족시켰다면 각성 이벤트를 무조건 본 뒤에 대미지가 충분하다면 뿔이 깨지게 되니 오버 대미지를 염려할 필요는 없다.
패턴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전방 고열 브레스 패턴을 2연속으로 사용한다. 무조건 2연속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2연속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더 높은 편.
- 날뛰는 상태에서의 신규 패턴은 앞다리를 크게 들고 고열을 모은 후 내려찍기와 반시계방향으로 180도 범위를 휩쓸며 고열 브레스를 뿜어 용암 장판 깔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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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이후 유저들의 플레이 소감은 '''맘−타로트 파밍의 개편'''에 가깝다. 역전왕이 되며 체력과 공격력이 올라간 것이 난이도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달성 항목에 '초기부터 조사를 완수'라는 조건이 추가되었는데 '''추적 레벨 1, 추적 포인트 0 당시의 첫 참가에서 퀘스트 실패/이탈 없이 클리어/방생'''이라는 조건이다. '''이후 이어지는 시행에서는 이탈/전멸해도 무방하다.''' 괜히 중반에 죽었다고 좌절하지 말자. 이 때문에 초기 조사에 기여하지 않고 빠르게 돌 수 있는 3~6렙 방만 찾아다니는 '메뚜기' 전법이 사실상 봉인되어[25] 정말로 우연찮게 중도참여한 경우가 아니라면 메뚜기질의 효용성이 많이 줄었으며, 나아가 같은 집회구역에서 계속 돌아야 초기부터 조사를 완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집회구역 유지의 메리트도 커진 편.
어쨌든 이전처럼 2~3트에 딜을 보고 싶다면 퀘스트 이탈을 사용하지 않고 추적 레벨을 올리는 것이 핵심인데 부위 파괴를 한다면 레벨 상승이 보장되지만 떠나기까지 시간이 길어지고, 흔적만 줍는다면 레벨 상승은 소량이지만 빨리 떠난다. 16인 모두가 착실히 흔적을 줍는다면 추적 레벨 6 맞추기가 가능하긴 하나 대다수의 경우가 그렇지 않고 집회소의 인원이 항상 16인이 보장될 수 없으므로 인원이 적을 땐 적당히 부위 파괴를 하던가 최소한 뿔의 황금 파괴는 하는 등 예전보다 상황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 일반 맘−타로트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동 만두게의 짐이나 가쟈부의 유실물도 소량이지만 추적 포인트를 올려주기 때문에 황금 가쟈부가 보이면 툭툭 결정을 날려 유실물을 챙기고, 은신 복장 등을 입고 만두게의 짐을 수집하는 편이 좋으며, 일반 가쟈부가 황금 가쟈부로 변하는 곳에서 '흩날린 황금조각'이 생성되니 맘−타로트를 낙석으로 정지시킨다음 가쟈부를 맘−타로트로 유인해서 황금 가쟈부로 변신시키는 등의 전략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추적 레벨 6에서 공략하는 경우는 드물다. 5레벨이 가장 자주 나오며 4레벨에 클리어하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 집회소에 3~4파티가 돌아가는 상황이면 구역 1 흔적만 줍고 이탈하는 방식이 정형화되어 있으나, 인원 변동이 클 경우 집회소마다 여러 방식이 시도된다.
정리하면 역전왕 이전에는
- 1트라이: 추적 레벨 5~6 달성 가능할 시기에 집회구역으로 귀환→2트라이: 격퇴.
- 1트라이: 흔적 줍기를 최우선으로 하여(낙석은 선택사항, 낙석 자체만으론 추적 포인트가 생기지 않는다) 동 만두게의 짐과 황금을 두른 갸쟈부의 유실물도 수집. 1~3페이즈 사이에서 맘−타로트가 스스로 떠나게 함.[26] →2트라이: 격퇴.
- 맘타로트의 2페이즈 이행 조건은 체력이 70% 밑으로 내려갔을 때이다. 즉, 체력만 100%~70%를 유지하면 무슨 짓을 하든 정해진 시간(8분)에 떠난다.
- 낙석을 4개 다 맞춰도 상관없다. 4개 다 맞춰도 5*4=20% 밖에 체력이 깎이지 않기 때문. '3낙석 후 딜 금지' 등의 룰은 사실 근거가 없다.
- 장벽은 가능한 헌터가 부수어주는 것이 좋다. 맘타로트가 장벽을 부술 때는 발자국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발자국을 하나라도 더 주으려면 장벽은 부수어주는 것이 좋다.
- 1트라이때 뿔을 부수어도 상관없다. 오히려 부수는 것이 이득이다.
- 가쟈부 유실물, 만두게의 짐까지 전부 주워주자. 어려우면 그냥 바닥에 있는 건 있는대로 다 주워주자 #
3.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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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타이틀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랭크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단, 여러가지 사항이 변경되었다.
'''퀘스트'''
- 특별 조사가 아닌 이벤트 퀘스트로 진행된다.
- 달성도 / 추적 레벨 같은 요소가 삭제되었다.
- 집회구역 밖에서도 수주 가능하다.
- 16인 레이드가 아닌 최대 4인으로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1인용/2인용 난이도도 있다.
- 퀘스트 목표가 큰뿔 파괴(격퇴)에서 토벌로 변경되었다.
- 구역 1을 막고 맘−타로트의 최초 출현 위치를 구역 2로 변경하였다.
- 시간 제한은 50분이나, 부위파괴를 하지 못하거나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 누적을 만족하지 못하면 맘 타로트가 중간에 떠난다. 실질적으로 1페이즈 딜체크에 6분, 토벌완료까지 20분 제한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 안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해 피해를 입혀야 한다.
- 클러치 액션(클러치 클로 공격, 날려버리기)이 적용된다. 이는 업데이트 이후 상위 맘−타로트에도 적용되었다. 단, 벽에 처박아도 피해는 정상적으로 들어가지만 대경직에 걸리지 않고 애매한 시간동안의 중경직만 걸린다.
- 육질에 변화가 있다. 속성 육질이 매우 나빠져 라이트보우건과 활의 효율이 감소했으며, 절단/타격 육질은 반대로 잠금 해제 후에는 좋아져 근접 무기의 효율이 증가했다. [27][28]
- 적열화를 위해 가슴 부위를 공격할 필요가 없어졌고,[29] 부위 파괴 난이도가 하락했다.
- 유실물 드랍량은 여전히 많으며, 광석 소재가 포함되어 지질학 Lv.3이 적용된다.
- 갈무리는 뿔 황금 3회, 양쪽 뿔 각 2회씩, 본체 5회로 최대 12회 가능하다.[30]
- 몇 패턴이 추가되고, 일부 패턴이 변경되었다.
- 기본적으로 원종의 패턴에 기반하며 여기에 역전왕의 추가 패턴도 사용한다.
- 전 페이즈 공통으로 용암 브레스의 지속시간이 약 1.5배로 늘어났다. 가드 강화가 적용될 경우 최대 10~11회 가드되던 것과 달리 최대 14~15회 가드된다. 용암 브레스의 가드 피해는 원종과 동급으로 약화되었으며 직선 브레스도 1회씩만 발사하다가 특정 상황에만 연속 발사를 하는 편이다.
- 구역 2(1페이즈): 상위의 구역 2(2페이즈)의 패턴을 구사하나, 굴을 파서 금속을 보충하는 패턴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뒤로 살짝 물러나면서 수직으로 박치기를 한 번 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여기서 일정 이상 부위파괴를 하면 바로 금속을 벗어버리고 2페이즈로 진입한다. 파괴 가능한 부위는 원본과 같이 뿔 황금, 양 가슴, 양 앞다리, 양 뒷다리, 양 꼬리이다.
- 구역 3(2페이즈): 상위의 구역 3(3페이즈) 패턴에 역전왕이 날뛰는 상태에서 쓰던 앞다리 내리찍기와 부채꼴 브레스가 추가되고 공격성이 높아진 형태이다. 무조건 금속을 벗어버린 상태에서 진행하므로 낙석[31] 은 접수원이 알려주긴 하지만 맘 타로트가 너무 날렵해 이용하기 쉽지 않다. 파괴 가능한 부위는 꼬리, 뿔 일부 파괴, 뿔 완전 파괴로 세 번이다.
- 구역 4(3페이즈): 신규 패턴으로 크게 뛴 다음 강하하여 주변에 큰 대미지를 입히는 패턴과 중앙 봉우리에 똬리를 틀고 브레스를 난사해 위에서 금속이 무더기로 떨어지게 만드는 광역기가 있다. 다른 페이즈와 마찬가지로 2회 벽꿍이 가능하기는 하나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1회 벽꿍을 하면 거의 즉시 분노하며 브레스[32] 를 사용하기 때문에 첫 벽꿍으로 큰뿔이 파괴되거나[33] 찰나의 시간을 캐치할 고인물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벽꿍은 1회로 한정된다. 상위 시절과 마찬가지로 수면 외에는 분노가 해제되지 않으며 너무 오랜 시간동안 머무르면 다시금 분노시 시전하는 브레스를 시전한다. 목표는 토벌이지만, 여전히 일정 이상의 부위파괴나 딜이 없으면 떠나가므로, 3페이즈에 파괴하지 못한 부위가 있다면 부위파괴를 통해 시간을 벌자. 모든 부위를 파괴했다면 육질이 연한 부위를 빡딜해서 끝내버리면 된다.
- 상위 맘−타로트 특별 조사 보수에서 감정 아이템이 나오기 쉽게 된다.
- 작열의 기운을 띈 무기에서 레어도가 높은 무기가 나오기 쉽게 된다.
- 마카연금에서 상위 / 마스터 맘−타로트 소재로 감정 무기를 연금할 수 있게 된다.
3.2.1. 공략
체력은 솔로/2인/4인 기준 5/7/10만대. 솔로 기준 1페이즈에서 머리에 7000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면 뿔의 코팅이 벗겨져 '맘 타로트의 황금'을 갈무리할 수 있다. 이 황금에서는 일반적으로 중금갑각을 얻을 수 있다. 7000을 포함해 머리에 2만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면 뿔이 완전파괴되며, 뿔을 갈무리하면 일반적으로 앞서 갈무리한 것보다 가치가 높은 중금권각을 얻을 수 있다. 토벌된 맘타로트 본체에서는 중금린, 중금미각, 중금갑각, 금색 용신옥 중 무작위의 5개 소재를 갈무리할 수 있다. 황제금의 연금술에서 매겨주는 연금치 기준 코팅에서 갈무리한 중금갑각 3개는 120포인트, 뿔에서 갈무리한 중금권각 4개는 240포인트로 이것들만 제대로 확보해도 연금 3개를 시도할 수 있다. 본체에서 갈무리하는 중금린/중금갑각/중금미각/용신옥의 가치는 각각 20/40/80/300포인트이며 일반적으로 중금린 2-3개, 갑각과 미각을 합쳐 2-3개 정도를 얻을 수 있고 용신옥의 드랍율은 높지 않다.부위를 파괴하면 몬스터를 떠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황금을 두르고 있을 때는 가슴을 공격하면 금속 부분을 연하게 할 수 있다. 가장 유효한 공격은 불속성. 낙석이나 벽 등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1페이즈의 관건은 뿔 코팅 파괴와 딜 체크 통과이다. 5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주어지며 이 시간은 부위파괴를 제외하고 상태이상이나 탑승공격으로 인위적으로 연장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4] 1페이즈는 솔로 기준 1만5천 남짓의 피해를 입히면 통과된다. 1페이즈에서 전탄발사로 맘 타로트를 벽에 충돌시키면 1080의 피해를 입으며, 분노 전까지 최대 두 번 충돌을 노릴 수 있다. 때리기 좋은 앞다리를 지키는 갑각의 빠른 파괴를 노리기 위해 가급적 양쪽 앞다리에 상처를 내고 벽에 충돌시키는 것이 좋다. 두 번의 충돌 이후 바로 분노하는데 브레스와 구르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데미지 누적이 쉽지 않다. 이 때는 경사면이나 벽 위를 이용해 바로 탑승하여 대경직을 만들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헌터가 덩굴을 타고 벽 위로 올라가는 낌새가 보이면 맘 타로트가 벽에서 멀찍이 물러서 정면-상향 브레스를 난사하므로 경사면 슬라이딩을 이용해 탑승치를 누적하는 것이 낫다. 탑승 이후 대경직이 굉장히 길고 가만히 누워만 있으니 최대한 프리딜을 우겨넣어 뿔의 코팅을 바로 파괴하면 된다. 탑승에 성공하면 그동안 입힌 데미지와 무관하게 바로 적열화 상태가 되어 모든 황금갑각의 육질이 물러지는데, 탑승 대경직 안에 뿔의 코팅을 부수지 못했다면 한 쪽 앞다리만 집요하게 노려서 대경직을 만든 후 다시 뿔에 프리딜을 넣어 코팅을 챙기면 된다. 1만5천 남짓의 딜체크를 통과하면 맘 타로트는 바로 황금갑옷을 벗고 2페이즈 맵으로 이동한다.
2페이즈 시작시 분노가 풀려 있으므로 1페이즈에서 챙겨온 슬링어로 전탄발사를 시도해볼 수 있다. 2~3페이즈에서 솔로 기준 전탄발사 충돌 데미지는 1350이고, 1-2회 가능하며 이후 다시 분노한다. 마구 날뛰어 효과적으로 데미지를 넣기에 조금 더 까다로우므로 낙석을 맞춰 대경직을 유도하고 뿔에 프리딜을 우겨넣으면 좋다. 낙석이 실패했다면 경량무기의 경우 클러치 이후 무기공격으로 뽑아낸 가연석을 3발 맞춰두고 맘 타로트가 뒷다리로 일어서는 패턴에서 한 발을 더 맞춰서 대경직을 유도해 만회할 수 있다.[36] 맘 타로트의 다리를 계속 공격하면 소경직과 대경직이 번갈아 발생하는데, 앞뒷다리를 합쳐 좌/우의 경직이 따로 쌓이므로 스탠딩 상태에서 데미지를 누적할 때는 한 쪽을 집중적으로 때려주면 효과적이다.
3페이즈 시작시 다시 분노가 풀려 있고 전탄발사를 1회 시도해볼 수 있다. 이후 거의 바로 분노하고 날뛰는 상태에 돌입하며 수면을 제외하면 승부가 날 때까지 분노가 풀리지 않는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다리를 때려 대경직을 유도할 수 있고, 맵 중앙과 가장자리의 밟고 도약할 수 있는 벽을 활용해 탑승공격을 시도하는 것도 대경직을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양쪽 앞다리+가슴+뿔 코팅과 뒷다리~꼬리의 황금 갑옷 1~2부위 정도를 부위파괴했다면 15분 전후로 맘 타로트가 떠나려 한다는 경고문이 출력되고, 이후 약 5분 안에 토벌하지 못하면 맘 타로트가 떠나며 끝난다. 뿔의 완전파괴에 특별한 제약이 걸려 있지는 않지만 누적해야 하는 데미지가 작지 않아 빨라야 2페이즈, 늦으면 3페이즈에서 파괴된다. 3페이즈에서 파괴할 경우 60초 안에 9회 갈무리를 해야 하므로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음에 주의할 것.
모든 페이즈에서 공통적으로 머리 타점이 낮지 않은 편이라 한손검과 쌍검 같이 리치가 짧은 무기로는 머리에 공격이 잘 닿지 않는다. 전탄발사 충돌로 중경직을 이끌어 내도 머리가 충분히 내려오지 않아서 리치가 짧은 무기들은 이 경우에도 머리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없다.[37] 리치가 짧은 무기든 긴 무기든 머리에 빠르게 데미지를 누적하기 위해서는 다리 경직 누적, 뒷다리로 서 있을 때의 소경직 유도, 탑승공격, 낙석 등으로 대경직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내 바닥에 눕혀진 머리를 때려줘야 한다. 딱 클리어가 가능한 정도의 실력을 가진 유저라면 리치가 긴 무기들은 2페이즈가 끝날 때쯤, 리치가 짧아 머리를 때릴 수 없는 무기들은 3페이즈의 첫 대경직 내지는 첫 전탄발사 데미지를 통해 뿔이 부서지는 편이다.
토벌하지 않고도 소재를 모으는 밀렵이 가능하다. 파괴왕 3과 지질학 3을 채용해서 앞다리와 가슴에 상처를 낸 후 벽에 들이받아 유실물을 대량으로 떨군 뒤 유실물만 받고 퀘스트를 귀환하는 식. 부위 파괴가 안되었다면 더 때려서 부파를 낸 뒤 유실물만 먹고 튀면 된다. 맘 타로트를 잡기는 힘든데 소재는 필요한 사람이라면 노가다로 뛰어볼만 하다. 약탈의 칼은 필수. 다만 용신옥과 같은 무기 강화용으로 유용한 소재들[38] 은 유실물이 아닌 갈무리 소재로 얻을 확률이 높다 보니 어지간하면 그냥 4인으로 클리어하는 편이 좋긴 하다.
아쉽게도 역전왕 때와 달리 라이트보우건 하나로 놀면서 깨는 것은 불가능하다. 속성 육질이 상위 시절의 절반 이하로 깎여 튼튼해졌기 때문에 속성탄의 효율이 그만큼 떨어졌다. 또한 브레스의 데미지가 체감상 월드때 역전왕 맘 타로트만큼 강해진데다 마지막 페이즈 이외에도 공격성이 올라가서 분노시에는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공방 실패율이 높다. 파티 플레이를 할 생각이라면 4명이 합쳐 솔로 플레이의 2인분 어치만 만들어 내면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력을 조금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불 속성 내성을 20 이상 챙겨 불 공격에 몸에 불이 붙는 일은 막자. 특히 얼음연성 스킬을 쓰기 위해 라비나 세트를 채용한 검사들의 불 속성 방어력은 -3~0 수준이므로 데미지 기댓값은 좀 낮더라도 숙련되기 전까지는 불 속성 방어력을 챙길 수 있는 세팅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점프 후 크게 내려찍는 패턴의 경우 랜스형 가드에 가성5를 찍어도 스테부족으로 뚫리니 파워가드가 아니라면 막지 말고 피해야 한다. 다만 만악룡의 패기나 피리의 선율을 통해 스테미나 한계 돌파와 가성 5를 챙겼을 경우 랜스와 건랜스는 가드가 가능하며[39] 차지액스 역시 가성 5, 방패강화, 가드포인트를 전부 동원하면 가드가 가능하다.
3.2.2. 솔로 플레이 vs 파티 플레이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의 장단점이 확연하게 갈린다. 솔로시 벽 충돌과 부위파괴, 낙석, 슬링어 대경직 등 여러 기믹을 혼자 총동원해야 해 바쁘고 빡빡하며, 수레를 타거나 환경요소 활용이 어그러지면 하나하나마다 1~2분씩 클리어타임이 늘어져 타임오버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어그로가 항상 '나'를 향해 있기 때문에 랜덤 구르기, 랜덤 브레스, 딴 데 보다가 180도 턴해서 시전하는 즉발기 등에 휘말려 의문사할 위험은 줄어든다. 하지만 문제는 적개심 유지 부분, 이미 멀티플레이용으로 설계된, 그것도 마랭에 올라와 공격 하나하나가 강력한 맘 타로트를 제한된 수레 안에 토벌이 가능하다고 해도, 딜이 조금이라도 모자라면 바로 필드에서 떠난다는 단점이 크다.
한편 파티 플레이에서는 2페이즈 이후 연한 육질 덕에 누군가 연달아 수레를 타지 않는 한 웬만하면 클리어가 보장되는 편리함이 있다. 맘 타로트의 체력이 4인용이어도 1인용의 2배밖에 되지 않아 숙련자 2명만 있으면 어떻게든 되기 때문에 비숙련자들이 한 두 번 정도 수레를 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맘 타로트의 패턴이 한 번 더러워지면 여러 명이 연달아 수레를 타며 한 번에 퀘스트가 터지는 일도 드물지 않고, 1페이즈에서 전탄발사에 실패해 육질을 빨리 어떻게 하지 못하면 탑승공격으로 적열화를 유도하기에 탑승내성치가 너무 높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끝내 딜체크 불합격으로 퀘스트가 터지는 경우를 볼 수도 있다. 2~4명의 검증된 파티원을 항상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다면 멀티플레이가 확실히 안정적이고, 그렇지 않다면 공개세션 실패율이 꽤 높기 때문에 혼자 반복적으로 연습해 잡아내는 것도 그렇게 무리한 도전은 아니다.
3.2.3. 상위 역전왕 맘 타로트와의 비교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와 상위 역전왕 맘 타로트의 파밍 효율은 오십보백보이며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상위의 경우 못해도 10명은 모아야 그럭저럭 굴러가므로 인원 압박이 심하고, 한 사이클이 거의 30분에 달한다. 마스터 랭크 장비를 챙겨 와도 두 번에 걸쳐 상대해야 하는 점은 변하지 않고, 데미지를 아무리 잘 넣어도 최종 페이즈까지 가야만 뿔이 파괴되고 최종 페이즈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최소시간은 더이상 줄일 수 없다. 매번 최대보상을 얻어 무지개빛 보상을 최대치까지 채운다 해도 마스터 맘 타로트를 능률적으로 부위파괴해 알뜰하게 갈무리한 소재로 연금하는 것에 비해 확실히 그 양이 많다고 하기도 곤란하며, 뿔 파괴에 실패한 파티는 30분의 노력으로 쓰지도 않을 '금빛 시리즈'만 몇 개 얻고 끝나 리스크도 약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위 몬스터이기 때문에 마스터 랭크에 비해 세팅 부담이 적고 마스터 랭크 장비를 입고 오면 생존성도 확실히 좋아져 실패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한편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는 마스터 랭크 수준에서도 꽤 괜찮은 장비를 맞춰 입고 들어가야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며 마스터 랭크 퀘스트 답게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한 사이클이 최대 20분 정도로 짧고 실력에 따라 시간을 얼마든지 줄일 수 있으며 1/2/4인용 체력이 제공되어 사람 모으는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맘 타로트 무기들을 강화해 마스터 랭크에서 사용하려면 어차피 마스터 맘 타로트의 소재를 파밍해 투입해야 하므로 원하는 무기를 빠르게 얻었다면 바로 강화해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황제금의 연금술에서는 6레어 '금빛 시리즈'가 뽑히지 않고 가이라 시리즈와 황제금 시리즈만 뽑히므로 한 사이클에 연금 3개 남짓이라고는 해도 효율이 크게 나쁜 것은 아니다. 그래봤자 상위든 마스터든 원하는 무기를 모두 얻으려면 수도 없이 돌아야 한다는 점은 같으니 선호하는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4. 소재 및 장비
4.1. 몬스터 헌터: 월드
방어구인 맘가이라 세트는 아트랄 카 장비를 생각나게 하는 금빛 컨셉이다. 여캐의 경우 라인이 살아있고 금빛 치마가 달려있는 등 화려하며, 남캐의 경우에도 맘가이라메일α에 크고 아름다운 금빛 망토가 달려있어 외형적으로 꽤나 호평이다. 그래서 아이스본에서 월드까지의 모든 방어구가 덧입기로 해금되자, 가장 많이 찾는 세트가 되었다. 특히 여캐는 허벅지 안쪽을 시원하게 노출한 디자인의 β 하의를 자주 사용한다.
역전왕 소재인 '난휘룡의 황제금괴'의 경우 아이스본 12.10 ver에서 추가된 맘가이라 세트 덧입는 장비 제작에 사용된다.
- 방어구
동반자 아이루의 장비는 금색 털이 수북한 모양에 무기가 부채 형상이다. 사족으로 방어구의 방어력은 제노고양이셋과 동등. 제노고양이셋의 해파리룩은 싫지만 최고의 동반자 방어력이 아쉬웠던 유저라면 대안이 될 수 있다.
여성 방어구와 동반자 장비의 제일 큰 특징은 줄리아나 도쿄의 댄서들의 복장을 오마주한 디자인에 있다. 특히 동반자의 무기인 부채는 줄리아나 도쿄 댄서들의 아이덴티티였던 특유의 깃털부채와 흡사한 디자인이다. 아무래도 금색 기반이라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절의 잘 나가던 일본의 이미지와 엮은 모양.
역전왕 맘타로트 방어구인 맘가이라 감마는 장인과 도전자가 많이 붙었으나 기존 방어구에 있던 속성해방이 사라지고 장식주 칸이 많이 줄었다. 기존 역전왕 방어구들과 다르게 장식주 칸이 많이 적어서 초기 평가가 안좋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본 스킬이 장인과 도전자라는 딜 스킬이 대거 붙어있고, 부위별로는 손 방어구 중 유일하게 장인 2레벨이 달린 장갑, 약점 특효와 슈퍼회심이 1레벨씩 붙어있고 3레벨 장식주 칸을 가진 허리, 다리 방어구 중 유일하게 도전자 2레벨에 열 피해 무효가 붙어있고 장식주 칸마저 널널한 다리 피스들은 각 부위 별로 특색이 있어 다른 방어구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속성 해방이 빠지면서 무격주 커스텀에 채용이 가능해진 점도 소소한 보너스다.
- 무기
맘타로트 권장 무기 리스트
맘−타로트 보상 무기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을 통해 1~3차 무기로 분류한다.
- 1차: 최초 등장부터 얻을 수 있는 무기들
- 2차: ver 5.00 때 각 무기마다 1개씩 추가된 8레어 무기들 #
- 3차: 역전왕 맘−타로트로 얻을 수 있는 '황제금' 접두사가 달린 8레어 무기들 #
역전왕 맘−타로트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무기들은 기존 황금무기의 문양 부분이 붉게 타들어가며 점멸하는 이펙트가 추가되고, 모두 8레어로 회심격(속성) 혹은 회심격(특수)가 자체 내장되어 있다.[44]
3차 중 좋은 평가를 받는 무기군은 기존에 속성 세팅이 자주 사용되던 쌍검(2차 및 3차 무기 성능비교)과 라이트보우건, 조충곤이며, 개별 무기로는 얼음/물 속성 활과 차지액스가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다. 특히 얼음 차액은 강속병임에도 얼음이 약점 속성인 몬스터들에 한하지만 기존 유탄병이 범접할 수 없는 초고출력 병 딜량를 보여준다.
반대로 속성무기가 별로 좋지 못하며 기존 무기들이 훨씬 좋은 편에 속하는 해머, 피리의 경우 건질 게 아예 없고, 대검은 시투, 태도는 불과 시투가 특정 상황에서나 기존 종결무기와 비슷한 효율을 내는 정도다. 건랜스는 신규 무기가 모두 포격 4레벨에 참격딜이 기반이 되는 제작 무기에 비해 유의미하게 늘어 일반 포격, 풀 버스트, 모아쏘기 모두 참격과 포격 양쪽 모두 스펙이 모두 좋은 '당첨'이 늘었다는 것을 위안 삼는 상황.[45]
헤비보우건의 경우 라이트보우건과 달리 속성탄 속사가 없다는 점 때문에 속성탄을 사용하지 않기에 회심격 속성/특수로 얻는 이득이 없으며,[46] 황제금 포통-물 하나만 건졌다. 황제금 포통-물은 수냉탄에 회심격 속성이 붙은 무기지만, 속성탄을 제외한 탄종이 2차 무기인 가이라 어썰트-원격과 같은 지라 본래 목적과는 달리 관통탄 특화 헤비보우건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식주 테이블처럼 플레이어마다 맘−타로트의 무기 테이블이 존재한다. 무기 테이블은 한 번의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의 최대 개수에 맞춰서 어떤 무기가 나올지 이미 정해져 있으며, 그 퀘스트에서 얻은 각 무기의 개수에 따라 차감돼서 나온다. 또한 장식주 테이블과 달리 일반 퀘스트와 따로 사이클이 돌아간다.
4.1.1. 비판
맘−타로트 무기들은 월드에서 장식주처럼 일종의 랜덤 보상 형태를 띠고 있는데, 장식주의 경우 본 작품의 최종 컨텐츠인 역전 개체를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맘−타로트는 동일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반복으로 인해 재미도 없으면서 무기도 더럽게 안나오는' 운빨좆망겜 소리를 듣게 되었다.
맘−타로트 발표시엔 랜덤 보상으로 받는다는 점에서 4 시리즈의 악명 높던 발굴 무기와 비교되었고, 무기의 스펙이 고정이며 갯수도 발굴 무기 때보다 적었다는 점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긴 했지만 그건 '그때보단 덜하겠네' 수준이지 결코 호평이라고는 볼 수 없다.
최초 등장시에도 랜덤으로 밖에 얻지 못하는 강력한 무기들(ex 적 헤보, 물/번개 활 등등) 때문에 고통 받는 유저가 넘쳐났고, 이후에도 원하는 장비를 얻은 유저들이 점점 맘−타로트를 돌지 않으면서 후발 주자들이 유저수 부족으로 맘−타로트를 돌지 못하게 될 걸 우려해서인지 2차, 3차 무기가 추가되었다. 때문에 장비들을 얻은 기존 유저들은 또 같은 고통을 반복하게 되었다.
새로 추가되는 무기들로 실질적인 밸런스 패치를 한다는 점 또한 비판 받고 있는데, 애초에 무속성 무기가 강하면 무속성 무기/스킬에 조정을 가하거나 기존의 속성 무기나 관련 스킬을 버프해서 밸런스를 맞추면 될 것인데 대놓고 OP로 설정된 속성 무기들을 맘−타로트로 내고 있어서 망가진 밸런스는 운빨 컨텐츠로 대충 때우고 최종 밸런스는 확장판으로 맞추는 예전의 방식과 동일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이에 대해 일정 대가를 지불하고 원하는 무기를 확정적으로 교환하게끔 해달라는 등의 대안을 제시하는 유저가 많지만 역전왕까지 나온 시점에서 제작진의 개선 의지는 사실상 요원해 보인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고, pc유저들의 경우 원하는 무기를 얻기 위해 각종 치트성 모드와 게임 핵, 치트 엔진같은 게임 에디터를 쓰는 경우도 꽤 많다. 이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서 핵이나 에디터에 손을 대는 사람들의 심경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는걸 보면 맘-타로트라는 컨텐츠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 외에 각 몬스터 및 해당 몬스터의 소재로 만든 무기에 애착을 가진 유저들에게 있어서도 감정무기는 불만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비판도 있다. 몬스터의 소재로 제작한 무기들은 그 생김새나 성능에 해당 몬스터의 특징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헌터에게 있어서는 해당 몬스터를 수렵했다는 경력의 증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몬스터에게 도전하고, 소재를 손에 넣어 그 몬스터의 특성이 담긴 무기를 만드는 것. 최고로 손꼽히는 무기들이 죄다 감정무기인데다 기존 제작무기들의 완벽한 상위호환에 가까운 현 상황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이러한 기본적인 보상구조를 제대로 뒤엎고 있다. 기존 몬스터들과 제작무기들을 좋아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맥이 빠지는 일이다.
맘-타로트의 무기 역시 몬스터들의 소재로 만드는 것처럼 황금에서 출토되는거고 색상도 황금색이니 기존 무기들의 디자인과 차별화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맘-타로트의 무기들을 조금만 살펴봐도 전부 기존 "철무기"의 색놀이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다. 즉 디자인에 성의가 없다는건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충분히 비판 가능한 부분이며, 4와 4G의 발굴무기조차 새로운 디자인은 아니지만 여러 무기들의 디자인을 재활용해 디자인적인 차별화가 존재했던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아쉬운 부분이다. 무엇보다 맘 타로트 이벤트가 몇 차례 돌고나니 이번엔 헌터들이 죄다 가이라 시리즈나 황제금 시리즈로 노랑색 무기만 들고 다니는 획일화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이스본에선 2차 타이틀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페토−지바가 맘−타로트와 같은 16인 레이드 방식을 채택했으나, 기존의 맘−타로트와 달리 모든 무기들의 사양이 동일하여 노가다 성이 줄어들었다, 다만 이와 관련해서도 비판하는 의견은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페토−지바 문서 참조, 또한 무기의 외형에 대한 비판의 경우 3차 타이틀 업데이트와 4월 타이틀 업데이트에서 무기 덧입기 기능을 추가하여 해결하였다.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가 추가 되었지만 여전히 평은 별로다. 노가다가 줄기는 했지만 또 가챠라는 점과, 무기가 성능이 천차만별이라 좋은게 나올때까지 소재를 갈아넣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완전 랜덤으로 나온다. 무페토는 적어도 자기가 장비하고 있는 물건은 확정으로 나왔었는데, 얜 그런것도 '''또''' 없다. 결국 황제금으로 몰리게 만들거면서 확률은 왜 또 그지같이 만들었냐는 평. 더군다나 1페이즈는 스캇몹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개판이다. 거리만 벌어졌다하면 구르기만 하는 통에 맘타가 작정하고 구르기만 쓰면 헌터는 그냥 손만 빨고 있어야 한다. 특히 적열화 전에 구르기만 난사하면 높은 확률로 퀘가 터진다.
그리고 마스터 랭크 맘 타로트는 클리어 보상으로 무기가 나오지 않고 소재를 연금하여 무기를 얻는 방식이라 소재를 몇 백 단위로 갈아넣고도 원하는 무기를 얻지 못했을 경우에는 넘쳐나는 제니를 빼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무기뿐만 아니라 마랭에 넘어와서는 몬스터 토벌도 비판받는 부분이 생겼는데 1인, 2인이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제한시간을 50분 줘놓고 딜못넣으면 도망치는 탓에 생존세팅이나 컨트롤이 미숙한 헌터들은 딜부족으로 못깨는 상황이 나온다.
4.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방어구
룩은 갑주 형태인 상위 장비와 다르게 노출도가 훨씬 높아진 귀족풍의 천옷 스타일. 특히 여캐의 가슴 방어구는 몬헌 답지 않게 가슴 크기를 매우 크게 만들어 주면서 바스트 모핑까지 탑재 되어있다. 남캐 베타 머리 방어구가 별다른 장치 없이 말그대로 이마에 뿔만 박아놓은 모양새라 헤어스타일에 따라서 매우 깬다.
- 무기
전반적으로 '''황제금''' 이외의 무기는 대체로 기존 제작 무기의 상호호환 또는 하위호환이라는 평이 많다. 속성무기로 사용하려면 속성해방이 필요하다는 점 부터 껄끄러우며, 대부분의 가이라 무기는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면 하자가 많은 무기고, 기존 수면 해머, 불태도 같이 월드 당시 무격주 효과로 종결무기를 차지 했던 무기는 파츠강화와 공격력 커강을 마치면 기초 공격력 303에 흰예리 타수 80타에 무격주 적용으로 카탈로그만 보면 실제 기초 공격력 315를 넘나드는 괜찮은 성능이나, 기존 1티어 깡뎀 무기인 명적룡 무기와 브라키디오스 특수개체 무기들과 비교했을때 한 끗발 못미치는 성능과 무격주 채용으로 인한 장식주 슬롯 손해 때문에 소외되었다. 그나마 흰예리도가 길다는 점을 이용해 카이저 세트를 고려하지 않는 세팅으로 밀어 볼 법 하나 기존 세팅과 크게 차별되지는 않는 편. 마이너하게는 맘가이라그리브 하나와 조합하면 공짜 근성이 나온다는 점을 이용하기도 한다.
반면에 황제금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여전히 회심격[48] 을 내장하고 있어 용문 5세트+회심격과 같은 조합이 가능해진다.[49] 특히 황제금 차지액스-얼음과 같이 속성치가 높은 무기는 극한까지 세팅을 하면 속성치 1400대를 찍는 흉악한 무기로 돌변한다. 이로 인해 속성무기의 세팅 자유도가 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속성무기로 취급되는 쌍검, 활, 강속성병 차지액스(특히 얼음), 강속성병 슬래시액스 등이 평가가 좋다. 몇몇 무기들의 예리도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50] 황제금-물 활은 강격병을 지원하지 않는등 다소 운용에 불편한 점이 있지만 그것을 감수하더라도 기존 무페토 속성무기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보우건류는 가이라, 황제금 모두 마스터급으로 강화하더라도 상위 시절의 지원 탄종, 기본 장전 수, 반동/리로드 치 등의 옵션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기존 무기들에 비해 낮은 기초 공격력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상위에서 맹위를 떨쳤던 헤비보우건 '''가이라어썰트-적'''은 그 정도가 심한데, 11레어에 파츠 강화 가능에도 불구하고 220이라는 동 레어도의 다른 무기들에 비해 심각하게 낮은 기초 공격력으로 인해 완전히 버려졌다.
회심격을 탑재한 라이트보우건 황제금 보우건-왕/시투/얼음/번개의 경우 파츠 강화를 모두 끝내면 어떻게 자체 회심격 덕에 명적룡의 저노나 황흑노 알드미나보다 속성탄 한 발의 위력은 높게 나올 수 있으나, 기본 장전 수와 반동/리로드치의 문제로 지속딜이 중요한 라이트 보우건 특성상 운용에 다소 난점이 있다.
반면 2레벨 통상탄을 주력으로 쓰는 '''가이라블리츠-원격'''은 유일하게 환영받는데, 상위 시절의 탄 테이블이 그대로 유지된 덕에 2레벨 통상탄 기본 6발 장전에, 반동을 소로 완화시키기 위해 반동 억제 파츠를 2개 장착하고도 강화파츠가 2개나 남아 탄속 강화 파츠 외에 사격 파츠도 챙길 수 있다. 통상 라보가 아이스본 환경에서 그리 주목받는 빌드는 아니나, 나사가 하나씩 빠졌던 기존 통상 라보들보다 운용이 편해 250이라는 다소 낮은 기초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통상탄 종결 라보도 군림했다.
5. 기타
아마츠마가츠치와 더불어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중 유이하게 전용 퀘스트 클리어 BGM을 갖고있다. 월드의 최종보스인 제노−지바의 성체이자 똑같은 감정 무기 컨텐츠인 무페토−지바도 일반 고룡들의 전용 퀘스트 클리어 BGM을 돌려먹는다는걸 생각하면 꽤 특이한 케이스[51] . 마스터 랭크의 맘-타로트에선 앞 부분이 살짝 잘려서 나온다.
2018년 4월 18일 0시에 업데이트 예고 영상이 올라왔는데 업데이트 예정 일자는 4월 19일이다. 그 전까지 관련 정보라고는 2018년 3월 대형 업데이트 방송에서 언급된 4월에도 대형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가 끝인 깜짝 업데이트 수준으로, 발매되기도 전에 봄 업데이트로 나온다고 광고하던 이블조의 경우와 대조적. 데이터 마이닝 당시도 기존 몬스터만 발견되어서 예상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만 발매 직전 유출되었던 내부 자료 루머에서 '보물 드래곤'이라고 언급되었던 신규 몬스터가 있었는데, 모습이나 습성 등으로 보아 맘−타로트가 그 몬스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PC판은 2018년 10월 31일에 업데이트 되었으며, 최초 배포는 이틀 뒤인 2018년 11월 2일부터 시작됐다.
업데이트 예고 영상에서 거대룡 계열 고룡 격퇴전의 연출을 보여줘 공개 당시에는 노잼 대형 몬스터가 되지 않을까 우려를 샀으나, 이후 대형 업데이트 방송에서 구역 1만 거대룡 계열 고룡 격퇴전 양상을 띄고 나머지 구역 전부가 맘−타로트와의 직접 전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밝혀져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게다가 잠금 해제 후부터 큰 몸집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디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직접 전투의 난이도와 재미를 모두 잡았고, 구역 4에 가면 아예 주변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는 등 연출과 기믹 역시 훌륭하여 업데이트 후 컨텐츠 자체의 완성도 면에서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기간 한정이라는 점과 추적 레벨, 달성도 같은 요소로 멀티 플레이에 유리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는 점은 꽤 불평이 있다. 무엇보다 퀘스트 보상 형태가 랜덤이라는 점 때문에 일부러 지루함을 대폭 해소시켰다는 것이 크게 와닿지 않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52]
또한 조사레벨 1부터 진행하던 3~4부터 진행하던 자신이 파티에서 뿔 완전파괴만 하면 최대레벨 보상과 거의 다를바 없는 수준의 보상을 받다보니 1레벨때는 집회구역에서 잠수를 타면서 타 파티의 부위 파괴 점수만 받아먹거나 4레벨 이상까지 진행된 집회소만 찾아다니는 박쥐 헌터들 때문에 보상책정 방식에 쓴소리가 있다. 상당수의 커뮤니티는 1레벨부터 진행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의 강화 및 차별화에 대한 논의가 나올 정도. 이 부분은 역전왕 맘−타로트의 등장으로 "초기부터 조사를 진행"이라는, 포인트로 정산되지 않고 제일 높은 보상 등급인 무지개 칸을 직접 추가해주는 정산 항목이 추가된 것,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역전왕의 피해량 충족 조건이 너무 높아져서 초기부터 조사를 진행해도 금방 다음 레벨로 이행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인해 어느 정도 수습되었다.
해당 맵에서는 새로운 환경생물들이 등장하는데, 환상뱀을 제외하면 금을 뒤집어쓴 모양새를 하고 있다. 종류도 노멀 3종과 레어 3종으로 적당히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편이지만, DLC 컨텐츠라 잡지 않아도 환경생물 수집 특전인 길드 카드 배경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 필드에만 등장하는 금빛 가쟈부들은 피해량이 상당히 높으며 체력도 많아서 성가신 편인데, 팁에서도 알려주듯이 툭툭 결정을 한 방 쏴 주면 바로 사라진다. 맘 타로트의 떨어진 황금을 뒤집어 쓴 가쟈부들은 유실물에서 금괴가 뜨지만 일반 가쟈부의 유실물은 주워봤자 투척나이프일 뿐이므로 인벤토리에 여유가 없다면 거르자. 구역 3 입구에 마비버섯이 자라고 있으므로 파티원 2인 이상이 투척나이프를 2개 주워놓고 마비투척나이프를 조합해서 던지면 1회 마비를 걸 수는 있겠지만... 공방팟에서는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방법. 정 활용하겠다면 미리 수면초나 마비버섯을 5개 챙겨오면 좋다. 투척나이프를 모으는 게 조금 귀찮지만...
그에 비해 일본에서는 주로 'マムタロ(맘타로)'라고 줄여 부르거나, 더 줄여서 그냥 'マム(맘)'이라고만 쓰기도 한다.한편으로 5ch스레에서는 암컷이라는 설정과는 정 반대로 남성 이름이지만 장난으로 맘타로(マム太郎) 혹은 아예 太郎라고만 쓰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53]
수렵 후 갈무리가 아닌 뿔 완전 파괴를 통한 격퇴가 목적이라 소재 획득을 배려해서 그런지 때리다 보면 유실물을 많이 떨어트리는데, 대부분 다른 몬스터가 떨구던 유실물을 생각하고 주워도 흔한 소재를 준다고 생각해서 안 줍는 경우가 있는데 맘−타로트의 경우엔 갑옷 소재 필요량이 그걸 상정했는지 다른 갑옷에 비해 필요량이 많은 편이고 난휘룡 소재가 전부 나오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난휘룡의 금황옥'같은 보옥류 아이템까지 습득이 가능하므로 소재가 필요하면 잘 줍고 다니는 것이 좋다.[54]
맘−타로트의 상징과도 같은 황금색의 거대한 뿔은 사실 겉면에 금속이 녹아붙어서 생긴 색이다. 실제 뿔의 색은 오팔처럼 푸른색과 녹색이 섞여서 난반사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색 배치 때문에 파라오의 관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뿔에는 설정상 자력이 있어서 금속을 끌어들인다고 한다. 이 때문에 TEPPEN에서는 네로의 오버추어를 끌어들이는 일러스트도 있다.
16인 집회소 퀘스트이며 파티플레이가 권장되고 있으나 사실 솔플이 아주 불가능한 몬스터는 아니다. 조사레벨 6이 된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혼자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타 유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조사 레벨이 오르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게 되어 클리어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솔플 클리어에 대한 도전 욕구라면 모를까, 감정무기나 새벽무사 티켓과 같은 보상을 노리고 솔플을 하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생각이다.[55]
전반적인 모티브는 파프니르나 스마우그와 같이, 신화나 전설, 대중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둥지에 보물을 모아 놓은 탐욕스러운 용들에게서 따 왔다. 최종 페이즈에서 싸우는 장소 역시 황금이 붙어 있는 곳이며,[56] 이곳에서 뿔 파괴/토벌이 행해진다는 것도 '맘−타로트가 보물을 모아 둔 자신의 거처로 플레이어들을 초대한다'는 컨셉트에 따라 디자인된 결과이다. 보물이 모인 용의 둥지에 파티원들이 가서 용을 토벌하고 보물을 루팅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의 전개를 몬스터 헌터식으로 어레인지한 것. 외형의 경우 양의 것과 같은 뿔의 형태와 동공, 그리고 양털을 연상시키는 황금갑옷으로 볼 때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황금양털을 지닌 양에게서 모티브를 따온걸로 보인다. 이름의 '맘'은 금전욕의 악마 마몬을 의미한다는 설이 유력하다.[57] 양뿔은 악마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영어명인 Kulve Taroth에서 Kulve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바니르 신족 중 황금과 관련이 있는 굴베이그(Gullveig)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58]
6. 관련 문서
[1] 빛날 '''난, 휘'''. 輝煌燦爛(휘황찬란)에서 가져온 한자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저 네 한자 모두 빛나다, 밝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2] 일본어 발음은 らんきりゅう로 乱気流(난기류)와 같다.[3] 역전왕의 날뛰는 상태 BGM이 원곡이고 이쪽은 축약 버전이다.[4] 중간에 몬스터 헌터: 월드의 메인 테마인 '별에 이끌려'가 어레인지 되어있다. 또한 일부분은 진오우거의 BGM을 연상시킨다.[5] 가장 가까운 곳은 개밋둑의 황야 탐색 1번 지역.[6] 1기단은 각 분야의 초 엘리트 뿐이었지만 조사 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전무했고 그걸 해결할 기술자의 수가 너무 부족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각분야 최우수 공학박사들을 소집하고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라고 지시했지만 연구실에 컴퓨터 하나 없이 토론용 테이블만 있는데다가 여러 기계설비나 전자설비를 현장에 보급할 기술자도 넣지 않은 경우 정도가 1기단의 기지 현황이었다.[7] 일단 게임에서 나오는 개체는 암컷이 맞다고 한다. 설정집에 따르면 1기단이 처음 발견한 맘−타로트와 게임에서 나오는 맘−타로트는 별개의 개체일지도 모른다고 한다.[8] 조라−마그다라오스와 유사하게 파편들을 줍는 것이 주목적이 되는 퀘스트인데, 기간 한정으로 간헐적으로 푸는 협동제 특수 퀘스트라는 차이점만 빼면 큰 틀은 사실상 동일하다.[9] 인원이 적은 4명이라도 1레벨을 최대한 잘 클리어 해서 추적 레벨 3, 달성도 7~9만 만들고 3레벨 상태에서 클리어하면 최대 보상에 가깝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10] 육질 무시는 아니지만, 속사 및 관통 속성으로 인해 꼬리를 노려서 쏘면 육질 경화 상태에서도 여타 육질 무시 공격에 맞먹는 피해량이 나온다.[11] 잘 먹히긴 하지만, 전격/참렬 라보에 비해 탄값이 비싼 건 둘째치고 작정하고 확산 헤보끼리 모이지 않는 이상 검사를 싸그리 날려버리는 문제 때문에 제대로 공략하기가 어렵다.[12] 오히려 Lv5 이상에서 4인이 마구 때리다 보면 부위파괴를 제대로 하기도 전에 2페이즈에서 잠금해제가 되어버린다.[13] 맘가이라 풀셋을 맞추면 딱 불속성 내성이 20이 된다.[14] 불 내성이 마이너스인 제노라지, 용기사 방어구 등. 스킬 없이 불 내성 +라면 불 내성 스킬이 더 경제적이다.[15] 랜스는 깡댐 비중이 높은 무기이지만 예외로 맘−타로트를 상대로는 돌진 틱뎀 전략이 있기 때문에 잠금 해제 전에는 속댐으로 밀어붙일 수도 있다.[16] 라이트 보우건의 기폭 용탄, 헤비 보우건 용격포 등. 하지만 철갑유탄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하다.[17] 좌측: 낙석 1개 분화구 1개, 우측: 낙석 2개 분화구 1개[18] 물론 가드강화만 달고 가드성능을 달지 않았을 때 기준. 가드성능을 3 정도 띄우면 틱당 스태미너 10 가량으로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한손검은 가드 성능 5 필요.[19] 이 때 구멍을 팔 때나 구멍에서 나올 때나 뿔에 타격 판정이 있어 멋모르고 가만히 붙어있다가는 한대 맞기 쉽다.[20]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게 아니라 부착 후 추가 공격 판정이 발생되는 철갑유탄과 참렬탄, 폭발형 공격인 확산탄과 용격탄. 이 4종은 탄 방어 기믹 및 탄속성 육질이 무시된다.[21] 어레인지되어 있다.[22] 대표적으로 일반 맘−타로트는 구역 3으로 진입하기 전에 부위 파괴 5번 이상을 했을 경우에 구멍파기 패턴을 시전하는데, 역전왕의 경우 구역 2로 진입하자마자 바로 구멍파기를 시전한다.[23] 일정 횟수 이상 부위 파괴를 했을 경우 이젠 조사에 집중하라는 대단장의 멘트가 뜨면서 조건이 충족된다.[24] 일판 원문은 황금(皇金)[25] 성실하게 조사에 참여하면 무지개 테두리 2개를 더 주는데 첫 트라이에서 완수하지 못하는, 즉 도중에 퀘스트를 실패하거나 이탈하는 경우가 생기면 이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된다.[26] 이전처럼 퀘스트에서 귀환하는 방식을 쓰면 무지개 등급 추가 보상 2칸을 못 받는다.[27] 의외지만 실제로도 참렬탄이 유효하긴 하다. 뿔(뿔의 황금을 파괴시 뿔의 참격 육질이 90으로 극단적으로 상승하는데, 이는 임계 상태의 제노-지바의 흉부에 근접하는 수치다!)에 공격시 발당 170~200 가량의 데미지가 뽑혀나오며 뿔 자체의 크기도 굉장히 큰 편이라 맘-타로트의 후방에 위치하지 않은 이상 간단하게 맞출 수 있다.[28] 다만 참렬 기폭시 엉덩방아 판정 때문에 멀티에서는 민폐가 될 수 있으며 뿔 파괴시 머리를 때려야 하는데 문제는 덩치에 비해 머리가 작고 날렵해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다. 더구나 주류로 자리잡은 철갑유탄과 비교해 데미지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조합분이 적은 등 여전히 주력 탄종으로 채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다.[29] 단차 공격 피니쉬로 다운시 확정적으로 적열화 상태가 된다. 단 다운 중에 스턴 등의 상태이상을 걸면 적열화하지 않으니 주의.(#)[30] 꼬리는 여전히 절단이 아닌 부파만 가능.[31] 상위시절과 다르게 낙석이 단 한개 뿐이다.[32] 선모션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분노했기 때문에 벽꿍이 불가능하다. 상태이상이나 경직조차 발생하지 않으며 후술하듯 대부분의 투사체형 공격에 면역이다.[33] 큰뿔이 파괴되면 꼬리절단과 비슷한 특수한 경직이 나오며 분노가 지연된다. 이 때 클러치를 해도 방향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볼 때 역전왕 네로미에르와 비슷한 사양으로 추정된다.[34] 주어진 임의의 시간이 다 되면 즉시 어그로가 풀리면서 조사팀 리더의 '오늘은 여기까지니 이만 돌아가자'는 메시지가 출력되고, 탑승 중이든 마비가 걸려 있든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맘 타로트가 바로 떠난다.[35] 참렬탄이나 철갑유탄등 부착형 탄, 확산탄이나 용격탄등 폭발형 탄 제외.[36] 경량무기의 클러치 공격시 가연석이 드랍되는데, 이를 맘-타로트에게 4번 맞추면 소경직이 발생하는 기믹이 있다. 그리고 4번째 가연석을 바디 프레스 패턴의 전조 등 맘-타로트가 앞다리를 들고 서있을때 맞추면 경직이 대경직으로 바뀌어 쓰러진다. 단 마지막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분노진입 브레스 모션은 시전 시간동안 모든 투사체[35] 를 무시하기 때문에 이 패턴동안 대경직을 얻어낼수는 없다.관련 영상[37] 다만 한손검이나 쌍검의 경우 딜이 강하다보니 맘 타로트가 딜레이가 큰 패턴중에 강한 공격을 틈틈이 누적해도 금방 부순다. 1페이즈 뿔코팅 부수기가 힘들지 머리뿔은 생각보다 잘부순다.[38] 용신옥의 경우 어떤 무기든 1개로 정확히 풀강화가 뜬다.[39] 실드파츠를 여러장 챙긴 헤비보우건 또한 가드는 가능하나 이쪽은 랜스/건랜스등과는 달리 가드중 이동 기능이 없어 스테미나 한계 돌파를 챙겨도 브레스를 가드하는 중에 해당 패턴이 나오면 스테미나가 모자라게 된다. 문제는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가 장판이 남는 브레스를 상당히 높은 빈도로 사용한다는 것. 때문에 오히려 납도술, 회피거리를 챙기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이는 대검도 마찬가지.[40] 네르기간테,발하자크, 제노-지바[41] 난휘룡의 금황옥은 보통 고룡보다 드랍이 더 안되는 편이긴하나 웬만큼 운이 좋은게 아니라면 원하는 맘타로트 보상 무기를 얻기위해 한참을 돌게되고 그동안 금황옥은 쌓이게 되므로 아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42] 역전왕 맘−타로트 보상[43] 결합된 무기부터 8레어 무기가 뜰 확률이 있다.[44] 토쿠다 유야 디렉터의 말로는 무기 종류 당 4개씩 해서 총 56개가 추가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근접 무기 7종류·원거리 무기 6종류로 '''총 95개'''가 추가되었다. 위쳐 3 콜라보에서 풀리는 장비와 함께 아이스본을 대비할 장비가 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아이스본은 기존 작품군의 G급 확장판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아이스본에서 속성 무기들을 대폭 밀어주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한다.[45] 물론 이는 '''속성딜 때문에 늘어난 것이 아니며''', 건랜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회심격의 존재와 높아진 레어도로 인해 역회심이 사라지고 무기 기본 회심율이 늘어나면서 부수적 효과로 참격스펙이 높아진 것이다. 또 건랜스는 이전부터 8레어에서 '꽝'이라 할 만한 것이 참격 스펙, 포격 레벨 모두 애매한 '가이라버스터-얼음 '''단 하나'''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즉 꽝이 날 확률이 줄어든 것뿐이지 쌍검처럼 대박이 늘은 건 아닌 셈이다.[46] 용산룡 소재의 마그다 게미투스2에서 역회심이 회심으로 바뀐 황제금 포통-용산을 쓸까 기대를 해봤더니 탄 지원이 기존 게미투스보다 부실해서 역시 버려졌다. 용산 포통은 상태이상은 상당히 잘 나왔지만 참렬탄이 추가되는 대신 철갑유탄 지원이 싸그리 날아갔다. 이렇다 보니 헤비보우건은 월드 등장 무기군들이 받은 3차 무기들 중에 제일 안좋은 것들만 나왔다는 악평까지 듣는 상황이다.[47] 여태까지 파츠 강화가 가능한 12레어 무기는 은화룡 슬액이나 라이트보우건밖에 없었다.[48] 진-회심격이 아니다. 주의[49] 황제금 이외의 무기는 난휘룡의 진수 1세트를 내장하고 있다.[50] 단적으로 풀커강시 황제금 차지액스-얼음보다도 속성치가 높은(커스텀강화와 파츠강화를 전부 속성으로 돌리면 순정상태로 '''810'''까지 오른다) 황제금 랜스-번개는 청예리가 끝이라 흰예리도 제대로 안 박히는 일이 비일비재한 아이스본 환경하에서 청예리 가지고는 심안을 단다 하더라도 피해량이 확 깎여 버리므로 사실상 실용성이 0에 가깝다. 물론 황제금 쌍검-만악 처럼 파란색 예리라도 아예 깡 스펙만으로 타 무기들을 밀어버리는 사례도 존재한다.[51] 다만 이 부분은 무페토−지바가 제노−지바의 성체라는 것을 의식한데서 비롯된 일종의 팬서비스로도 볼 수 있다. 아이스본 고룡의 퀘스트 클리어 BGM인 '차가운 하늘에 울려퍼지는 개선가'를 사용하지 않고 월드의 메인 테마 '별에 이끌려'가 어레인지된 월드 고룡 퀘스트 BGM을 사용했으며, 이후에 업데이트된 알바트리온은 몬스터 헌터 트라이, 밀라보레아스는 몬스터 헌터의 최종보스로서 퀘스트 클리어 BGM으로 구작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음을 생각하면 무페토−지바 또한 몬스터 헌터: 월드의 최종보스인 제노−지바로서 이러한 팬서비스 대접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52] 단적으로 말해서, 무기 성능이 괜찮은 Rare 7, 8 무기들을 제외하고는 성취감도 없는데다 PC판은 빠르게 깨려고 원거리 무기류만 선호하는 집회소가 많아서 솔플위주나 검사 유저들에겐 계륵같은 상황이다.[53] 정확히는 맘타로트는 그냥 타로가 맞고 타로(太郎)는 타로-(たろう)라 장음이 있다.[54] 맘타를 채굴 목적이 아닌 사람은 주로 제니 벌이로 오는 편이다. 소재 좀 모아서 팔면 백만 제니는 순식간이다.[55] 한 판당 15 ~25분 기준으로 약 10회 정도 연속클리어 해야 달성도 15, 조사레벨 4 ~ 6이 되므로 아무리 짧아도 대략 2시간 반, 길면 4시간 이상을 맘−타로트만 붙잡고 있어야 겨우 '''보상 한 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평범한 16인 집회소에서 파티 플레이를 할 경우 30~40분에 보상 한번을, 라보/헤보/활이나 기타 효율적인 장비로 구성된 고인물 팟이 모인 16인 집회소이면 20분 정도면 보상 한 번을 받을 수 있다.[56] 천장에서 떨어지는 것도 녹아내린 황금이다.[57] 다만 별명중 지'모'신(地母神)이라는 별명이 있는것으로 보아 엄마, 어머니를 뜻하는 Mom또한 포함된듯하다.[58] 마침 gullve가 황금을 뜻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