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택 페로몬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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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다크 시그너 편 38화에서 다크 시그너 미스티 로라가 이자요이 아키와의 첫 듀얼 중 사용. 레프티레스 고르곤에 장착하여 세비지 콜로세움과의 콤보로 아키를 수비 표시도 못하게 만들어서 퇴로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39화에서 다시 싱크로 소환된 블랙 로즈 드래곤의 필드 클린 효과에 의해 효과는 쓰이지도 못하고 파괴되었다.
일러스트는 독사신 베노미너거가 전사 다이 그레퍼에게 페로몬을 내뿜어 공격 표시로 바꾸는 모습.
1.2. OCG
파충류족 몬스터에게 공격받은 수비 표시 몬스터를 데미지 스텝 종료시에 공격 표시로 바뀌는 효과를 가진 지속 마법. 원작과는 달리 지속 마법으로 바뀌었으며, 효과 적용 범위도 장착 대상 1장에서 자신의 파충류족 전체로 상향되었다.
데미지 스텝 종료시에 발동하므로, 표시 형식 변경이 발생하는 것은 공격받은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지 않았을 경우 뿐이다. 더구나 표시 형식을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대책이 없는 이상 다음 상대 턴에 바로 수비 표시로 돌아가버릴 것이다. 따라서 파충류족을 포함한 몬스터 2장 이상이 존재하고, 상대 필드에 수비력이 높거나, 아니면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수비 표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라는 극히 한정된 상황에서밖에 효과를 활용할 수 없다.
일단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벽 몬스터를 여러 장으로 공격함으로서 샌드백으로 만들 수는 있다. 다만 그럴 바엔 처음부터 공격해도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메인 페이즈에 공격 표시로 변경시키는 쪽이 낫다. 매 턴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해도 어차피 효과를 써먹을 만한 상황이 매 턴마다 오지는 않을 테니, 차라리 그냥 벽 몬스터를 제거해버리거나 에너미 컨트롤러 등으로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편이 더 낫다.
이 카드의 효과가 적용되는 도중 레프티레스 고르곤으로 공격하면 공격력 0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마련할 수 있다. 다만 그럴 경우라도 메인 페이즈에 공격 표시로 하면서 공격력 0으로 할 수 있는 레프티레스 포이즌 쪽이 더 활용 수단이 많다.
더블어택이 가능한 몬스터라면 상대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바꾸고 다시 전투하여 파괴할 수 있다. 다만 2회 이상 공격이 가능한 파충류족 몬스터는 웜 텐터클스나 트리플 바이퍼 정도밖에 없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