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턴드/NPC
1. 좀비
[image]
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NPC들이자 플레이어의 주적. 좀비에게 공격당하면 체력과 건강이 감소하며 의류(방어구)의 내구도를 깎는다.
혼자 있을 땐 주먹만 있어도 어떻게든 잡을 수 있지만 다수의 좀비와 몇몇 특수좀비들이 모여서 공세를 해 오면 주먹만으로는 상대하기가 힘들어진다. 좀비는 노말이상 난이도에서 여섯 종류로 나뉘는데 걸어다니는 좀비와 기어다니는 좀비, 달리는 좀비가 있으며, 걸어다니는 좀비는 또다시 3가지로 나뉜다. 평상시엔 멀쩡한데 플레이어나 소리를 발견하면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깜빡이 좀비, 원거리에서 침을 뱉는 산성 좀비, 죽을 시 화염폭발을 일으키는 화염좀비가 있다.
모두 창문이나 울타리 등의 낮은 높이의 오브젝트를 뛰어넘어올 수 있으며 플레이어나 소리의 근원지로 향하는 중에 지은 건축물이나 차, 바리케이드 등이 길을 막고 있으면 파괴하기 때문에 건축물을 짓거나 차를 주차할 때에는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서 짓는 게 바람직하다. 일반 좀비를 잡으면 좀비의 종류별로 3~5(노멀 난이도 기준)의 경험치를 준다.
마을에서 스폰되는 좀비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옷을 입고 있는데, 좀비의 종류에 따라 죽일 시에 일정확률로 떨어트리는 아이템이 다르니 참고하자. 군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군인 좀비는 일반 좀비보다 경험치를 많이 주고 아이템 루팅도 좋은 대신 모두 군모를 쓰고있으며[1] 일부 군인 좀비들은 방탄조끼를 입고있어 일반 좀비보다 방어력이 높아서 몸을 때리면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조심.
플레이어가 좀비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총이나 자동차 경적 등으로 소음을 냈거나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사용하는 소리나, 불빛을 비추는 등의 행동으로 좀비를 자극하면 울음소리와 함께 모션을 취하며 다가온다.[2] 좀비들에게 공격받으면 걸어다니는 좀비 기준으로 15%의 데미지를 준다. 좀비에게 공격받으면 바로 대미지를 입는 게 아니라 공격모션을 취하는 순간 빠르게 피해버리면 맞지 않을 수 있다.
보름달이 되면 좀비들의 스펙이 꽤 강해지며 인식 거리도 늘어나는 데다 높은 데미지 때문에 노멀 이상이라면 출혈을 주기도 하니 보름달이 떴다면 좀비들에게 긁혀죽지 않게 조심하자. 그러나 좀비 처치로 얻게되는 경험치가 두 배로 크게 늘어나니 자신이 준비가 잘 되어있을때 경험치 러쉬를 노려보자. 보름달이 되는 밤에는 HUD에 보름달 경고가 뜨고, 또한 모든 좀비들의 눈에 붉은 빛이 뜨며 보름달이 뜨면 좀비의 스폰률이 다른때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군인 좀비 스폰지역에선 의약품을 충분히 챙기지 못하면 죽을 위험이 있으며 운이 안 좋으면 '''메가 좀비 두마리'''를 동시에 상대하거나 메가좀비를 여러번이나 상대해야한다.
생전 직업에 따라 좀비의 공격력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체력은 달라진게 없지만 경찰, 소방관, 군인 등은 스펙이 조금 더 쎈편이라 노멀에서 서있는 좀비라고 해도 출혈에 걸릴 정도로 쎈편이다. 다만, 이만큼 들어오는 경험치가 많아진다.
1.1. 일반 좀비
- 걸어다니는 좀비(Normal Zombie)
서서 걸어다니는 일반적인 좀비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좀비이며 가장 일반적인 모습을 하고있다. 허우적대면서 걷거나, 두팔 뻗고 걷거나, 한쪽 팔만 들고 걷는 세 가지 패턴[3] 이 있으나 다른점은 딱히 없다. 달리는 좀비나 기어다니는 좀비를 제외한 다른 특수좀비들은 무조건 걸어다니는 좀비 상태로 스폰된다.
- 달리는 좀비(Sprinter Zombie)
이동속도가 빠른 좀비. 원숭이나 개처럼 팔다리를 모두 써서 뛰어다니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일반 좀비에 비해 빠르고, 공격할 때마다 머리를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근접시에는 머리를 맞추기 쉽지 않아 익숙하지 않으면 근접무기로 잡기가 어려우며,[4] 빠른 이동속도 때문에 움직이면서 때리지 않을 경우 무차별적으로 긁히게 되어 많이 성가신 좀비. 다행스러운 점으로는 능력치가 일반 좀비의 절반 수준이라 권총같은걸로 몸만 맞춰도 잡기가 쉽고, 일반 좀비보다 낮은 데미지를 줘서 단단함 랜덤부스트 혹은 방탄복만 입고 있어도 데미지를 크게 경감할 수 있다. 낮은 데미지 때문인지 보름달이나 호드 비컨을 돌리는 중에 이 녀석에게 공격받을 시 출혈을 받지 않지만 데미지 상승은 여전히 적용되어 빠르게 달려오는게 걸어다니는 좀비 수준의 데미지를 주므로 주의하자.
- 기어다니는 좀비(Crawler Zombie)
땅에 엎드려 느리게 기어다니는 좀비. 기어다니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피지 않으면 잔디나 사물에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이동속도는 일반 좀비보다 느리지만 그 두배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죽이기 어렵고 머리를 때리기 위해 고개를 숙여야 하기 때문에 주먹만으로 잡으려면 긁힐 위험이 있다. 골프채나 야구방망이같은 사거리 긴 근접 무기로 잡으면 대처하기 쉽다. 하지만 일반 좀비의 '''1.5배'''[5] 의 데미지를 주는데다 높은 데미지 때문에 출혈까지 주기 때문에 잘 대처하지 못하면 죽을 수가 있다.
또한, 언턴드 특유의 이동 시스템 때문에 지형변화에 따른 히트박스변화가 너무 크게 변하는데, 평지와 경사에서의 판정이 달라지는건 같으나, 올라갈때와 내려갈때의 판정이 판이하게 다르다. 머리판정이 오르막길에서는 정상적이나, 내리막에서는 오르막과 다르게 살짝 아래로 더 내려가서 리치 긴 근접무기가 간혹가다 안맞는 경우가 있다. 스턴을 먹일 때 일정 확률로 고개를 숙여서 의도치 않게 공격을 피하는 것도 요주의.
그런데 접촉시 인식판정은 걸어다니는 좀비와 같아서 뒤에서 다가갈 때 다리까지는 닿아도 못 알아챈다. 이를 이용해 칼같은 리치가 짧은 무기를 들고 있어도 더 가까이 다가가 백스텝으로 경직시켜 연타로 죽이는 게 가능하다. 체력이 하도 높아서 오버킬을 만렙으로 찍어도 근접무기론 한 방에 못 죽인다. 은밀 그딴거 신경 안쓰면 블런트포스 같은 한방 데미지가 높은 샷건으로 머리를 날려버리면 된다.
1.2. 특수 좀비
설정상 이 특수좀비들은 '''스콜피온-7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 백신이 잘못되어 변이된 것들이다.''' 깜빡이 좀비는 전기로 인해 투명해지고, 화염 좀비는 내화특성을 가져 몸 안에 불을 품을 수 있고, 산성 좀비는 산성 침샘이 발달되어 있어 산성침을 뱉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깜빡이 좀비(Flanker Zombie)
자가발전 능력을 사용하여 몸 전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좀비. 능력치는 걸어다니는 좀비와 동일하며 평상시에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일반 좀비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갑자기 투명하게 변한 후 쫓아온다. 이때는 아주 투명한 보라색 잔상만 보이며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목표물을 찾지 못해 멈출 때에만 모습이 잠깐 드러나게 된다. 플레이어의 뒷쪽에서 공격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동 패턴이 다르고 난전중에는 기어다니는 좀비보다 더욱 찾기 어려워서 뒷치를 당하기 쉽다. 하지만 밤에 손전등으로 불빛을 비추면 보라색 잔상이 잘 보여 쉽게 찾을 수 있고 보름달이거나 무리 신호기를 사용중이라면 붉은 눈이 둥둥 떠다니는 걸 보면서 찾아낼 수 있다. 또한 깜빡이 좀비가 데드존의 영향으로 방사능을 품으면 녹색 연기가 나는 것도 보여서 찾기 쉬워진다.[6] 모든 좀비중에 가장 특이한 AI를 가져서 주의해야하는데, 다른 좀비들과 다르게 우회타격을 사용한다. 말인 즉슨, '''정면으로 공격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옆이나 뒤를 노린다.''' 때문에 대규모 좀비 레이드를 하는 보름달이 뜬 시점에는 무조건적으로 처리를 먼저 해야하는 1순위이다.
- 화염 좀비(Burner Zombie)
불타고 있는 좀비. 몸에 붙은 불 때문에 눈에 띄며, 밤에도 쉽게 볼 수 있다. 일반 좀비와 거의 비슷하지만 화염 좀비가 죽을 경우 큰 화염 폭발을 일으켜 '''근접한 플레이어에게 최대 40%의 데미지를 준다'''.[7] 이때 화염 좀비의 폭발에 휘말린 좀비[8] 들도 같은 화염 좀비로 변하기도 하고 멀티 pvp 시에는 큰 폭발과 불빛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가 모여들 가능성도 있어 매우 성가신 존재. 이 괴랄한 특징 때문에 화염 좀비와 근접전을 벌이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9] 이때문에 근접무기로 죽이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총이 없다면 활을 만들거나, 차량은 화염 대미지를 입지 않으니 화염 좀비를 들이받기 직전에 내리면 된다. 차에 타고있으면 얄짤없이 피해가 가니 반드시 내려야한다.[10]
- 산성 좀비(Acid Zombie)
원거리에서 산성액을 내뿜어 공격하는 좀비. 콘크리트를 집어던지는 메가좀비처럼 원거리 공격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위험하다.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으면 일정 간격으로 입에서 산성액을 뱉는다. 사거리가 매우 긴 편이며, 산성 좀비가 뱉은 산성액을 밟으면 초당 체력이 10%씩 깎인다.[11] 메가좀비의 콘크리트를 집어던지는 공격과는 달리 직격으로 맞아도 데미지는 없지만[12] 장판을 밟고 있을 시 지속 도트뎀을 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며,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산성 장판을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높은 데미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좁은 길목에 산성액을 터트리면서 길을 막아버리거나 호드비컨 레이드 때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견제하기도 하니 보이는 즉시 처리해주자. 또한 산성액이 매우 밝은 형광색을 띄므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눈에 뜰 확률이 높아지니 pvp 시 주의할 것.
- 유령 좀비(Spirit Zombie)
3.23.6.0 업데이트로 추가된 특수 좀비. 깜빡이 좀비는 보라색인 반면에 유령 좀비는 흰색의 반투명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극받고 공격적인 상태가 되어야 투명해지는 깜빡이 좀비와는 다르게 언제나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깜빡이 좀비에 비해 비교적 눈에 띄며, 울음소리의 톤이 다른 좀비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아 시야에 없어도 파악이 쉽다. 그리고 원거리 공격에 대해 '''메가좀비'''에 버금가는 수준의 저항력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는데,[13] 다수의 좀비 무리가 몰려오는 상황에서 유령 좀비가 몇 마리 섞여 있으면 총알을 대신 맞아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처치하기가 곤란해진다. 대신 폭발물과 근접 무기에 대한 내성은 일반 좀비와 같으니 근접 무기나 수류탄 등으로 처리하자.
이 유령 좀비는 아일랜드 맵의 특정 장소 외에는 자연적으로 출현하지 않으며, 고급 난이도 설정에서 스폰율을 올려야 출현한다.
1.3. 메가 좀비(Mega Zombie)
[image]
캐나다군 메가 좀비
[image]
미군 메가 좀비
[image]
방호복 메가 좀비[14]
[image]
특수부대원 메가 좀비[15][16]
[image]
해안경비대 메가 좀비
※ 무리신호기를 사용했을 때에는 설치지역에서 무조건 스폰.
군사 지역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진화된 좀비. 일단 크고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고[19] 일반 좀비보다 색이 짙으니 구별이 가능하다. 공격의 데미지가 모두 강해서 방어구를 제대로 껴입어도 두세 방만에 사망할 정도로 엄청나게 아프며 체력이 미친듯이 높은데 거기에 데미지를 입어도 체력을 천천히 회복하기 때문에 잡기 매우 힘들어 파밍하러 온 플레이어들을 방해하기에 까다롭다. 상대할거면 총기를 싸들고 중무장하고 가야 피해 없이 상대할 수 있다. 거기다가 차로 치어서 잡으려고 해도 죽기는 커녕 약간의 데미지만 받고 막히기만 한다.
군수물자를 대량으로 드랍하는지라 총과 탄약으로 적절히 무장되어 있다면 매우 군침도는 적이지만[20] 근접무기로 잡으려 하는 건 자살행위에 가깝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일반 좀비보다 공격 거리도 긴 편이라 근접무기로 그냥 상대하려면 메가좀비의 공격 리치에 걸쳐서 공격해도 실수로 삐끗해서 한 대 맞기라도 하면 죽을 가능성이 크고 체력 자동회복 때문에 휘두르는 속도도 느리고 사거리도 짧은 근접무기로 잡으려면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린다. 그리고 모 좀비 게임의 근육질 좀비처럼 수시로 '''땅에서 콘크리트를 뜯어 던지는''' 공격패턴이 있기 때문에 생각없이 나섰다가 망할 수 있다. 대미지는 노멀 기준 '''50%''' 참고로 이 공격 또한 달리기로 피할 수 있다.[21]
이 녀석이 나타났는지 안 나타났는지는 주변에 숨어서 소리를 들으면 알 수 있다. 일반 좀비보다 더 낮고 굵은 소리가 나는데, 이 경우 100% 메가 좀비가 나타난 것이다.[22]
처치하면 다량의 경험치와 함께 전설적인 등급 군수물자, 수류탄, 군용 부착물, 대구경탄 등을 얻을 수 있다. 정확한 드랍템은 그 맵의 군수품 상자의 드랍 테이블을 따르며 군수품 상자의 드랍템을 조정하는것으로 메가좀비 드랍템도 바꿀수 있다. 처치시 노멀 기준으로 40이나 되는 경험치를 준다.[23] 기관총류도 드랍하니 호드비컨을 준비중이라면 메가좀비 사냥을 다녀보자. 덤으로 딸려오는 군용 탄약은 보너스.
PEI와 워싱턴에선 군인 메가 좀비가 스폰되는데, 상의는 없고 베레모와 하의만 입고 있다. 각각의 맵의 군인 좀비들과 같이 PEI에서는 캐나다 숲 군복, 워싱턴에서는 미군 사막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군부대가 없는 유콘에선 방호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혹은 무리 신호기를 사용하면 '''어떤 지역이든'''[24] 웨이브 끝에 나타나는데, 웨이브 중에는 좀비들이 아이템을 드롭하지 않으니 호드비컨을 어떻게든 부숴버리고 잡아도 주는 군수물자는 똑같다. 무리신호기 보상이 더욱 좋으니 굳이 부수고 메가좀비를 잡을 필요는 없다.
여담으로 스펙옵스 메가좀비는 러시아 맵과 독일 맵에서만 나온다. 메가좀비에게 방탄모를 씌울순 없으니[25] 스펙옵스 베레모가 추가된듯 하다. 체력이 일반 메가좀비의 두 배인 '''5000%'''이므로 드럼탄창 정도는 가지고 가야 안정적으로 잡을수 있다. 보상은 일반 메가좀비와 동일.
1.3.1. 공략
메가좀비를 잡는 공략들을 모아놓았으며 다른 게임에서의 소수 정예 몬스터가 으레 그렇듯 공략법을 숙지하고 처치 경험이 쌓여가면 매우 쉬워지며, 다양한 방법으로 잡으려고 시도하는 자신을 볼수 있을것이다.
- 정석
준비물:적절히 개조한 고화력 자동화기[26] , 여분 탄창 1~3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메가좀비를 가장 빠르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우선 주변 좀비들을 방해되지않게 정리해준 다음[27] 메가좀비의 머리를 정조준해 총알을 풀오토로 꽂아주자. 거리는 항상 최대한으로 벌리고, 멈춰서 돌을 줍는것 같으면 바로 옆방향으로 달려 돌을 피한뒤 위를 반복. 돌던지기는 투사체 공격이기 때문에 거리가 멀 수록 착탄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거리를 크게 벌려주면 옆으로 달리기만해도 간단히 피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는 노말 난이도의 메가좀비를 30~40발 이내에 잡을 수 있다. 어느정도 숙달되면 주변좀비는 그냥 무시하고 고연사력 카빈만으로 돌 던지기도 전에 최속으로 처리할수 있다. 하지만 일반 메가좀비보다 체력이 두 배 높은 스펙옵스 메가좀비는 탄창 다 들이 부어도 잘 죽지 않으니 여분탄창을 추가로 챙기는 것이 좋다.- 뒤에서 습격
일반적으로 스폰되는 메가좀비는 돌격소총으로 머리 뒤에서 사격해도 스턴에 걸린다! 뒤로 조심스레 다가가 반동을 적절히 제어하여 머리 뒤에 탄 하나도 남김없이 꽂아주자. 연사력이 좋은 무기가 필수적으로 추천되는 이유는 스턴의 틱 때문인데, 연사력이 애매한 무기들은 스턴이 한번만 먹히고, 다음 탄이 뒷머리에 박혀 스턴을 먹히기 전에 메가좀비가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뒤를 돌아 윗 문단의 정석 플레이로 넘어가야 한다. 이를 방지하고 싶으면 연사력이 애매한 총에는 어댑트체임버를 착용하는 것 으로 해결된다.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스펙옵스 메가좀비가 아닌 이상 25~27발 내지에서 해결된다.
- 행동반경 이용
준비물:군용 총열, 전술레이저, 양각대 같은 중거리용으로 개조한 돌격소총과 여분탄창 한두개.
메가좀비는 플레이어를 인식하다가도 일정거리 이상 움직이면 다시 돌아간다. 심지어 바로앞에 플레이어가 있어도.이걸 이용해 거리를 적절히 벌려주고[28] 머리를 쏘다가 메가좀비가 멈칫한다 싶으면 일단 사격중지. 뒤돌아서 뒤통수를 보이면 재차 사격한다. 돌아갈땐 메가좀비는 절대로 공격하지않는다.[29] 소음기와 은밀함 스킬은 메가좀비가 쫓아오는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이니 참고. 일단 할수 있으면 단점이 없는 방법이지만 이 방법 자체가 난이도가 높다는게 단점이다.
- 좀비가 갈수 없는 지형 이용
준비물:돌격소총 같은 최소한 메가좀비는 잡을수 있는 총기류.
무빙에 일가견이 없다면 그냥 군사기지에 있는 정육면체 모양의 벽 위에 올라가서 쏘거나, 물속에 뛰어들어 카빈으로 처리하는 방법이다. 타 방법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안정성과 탄약 절약이 장점이나, 주변의 산성 좀비가 침을 뱉으면 이마저도 안될 수도 있고, 메가좀비가 돌을 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방법이다. 단점으로 지형빨을 잘받아 시도조차 할수 없는 방법이 될수도 있다.ex) 러시아의 데드존:메가좀비가 실내에서 스폰
- 인식거리 이용
준비물:DMR(지정사수소총), 여분 탄창 서너개.
세이버투스 같은 지정사수소총에다가 풀개조를 해서 100m 거리에서 머리를 쏴주자.[30] 인식 자체를 못해서 플레이어를 찾을 생각도 안하고 멍때리며 총알 맞다가 고꾸라진다. 다만 메가좀비의 체력이 체력인지라 세이버투스는 탄창 4개[31] , 스내이퍼스카야는 5개[32] 정도가 있어야 안정적으로 잡을수 있다. 탄창에 총알 채우며 잡다가는 자연회복 때문에 총알이 더 든다. 만약 할수있다면 뒤통수를 노리면 가장 좋다. 이 아래로는 효율은 갖다 버리고 트롤링용도로 쓰이는 방법이다.
- 철조망, 가시철사로 만리장성 세우기
준비물:철조망 20개[33] or 가시철사 10개.
메가좀비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다 몰래 뒤로 기어가서 철조망을 일자로 쭉 놔둔뒤 메가좀비의 등짝을 후려쳐서 어그로를 끌고 철조망에 계속 걸리게 왔다갔다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 두세번만 왔다갔다하면 어느샌가 쓰러져있을것이다. 웬만하면 철조망의 체력이 남아있어서 나중에도 쓸수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 근접무기로(...) 잡기
준비물:모든 근접무기. 티끌만한 효율을 챙기고 싶다면 카타나/츠바이 핸더 + 오버킬 7레벨(만렙)/랜덤부스트 Hardend.
그냥 간단하게 메가좀비의 등짝을 칼로 긁어주면 된다. 공격할려하면 뒤로 뛰어서 피하고 다시 속행. 모든 공격을 다 명중시킨다 해도 10분이나 걸리는 압도적으로 비효율적인 방법이고, 한 대 긁힐 때의 데미지가 엉첨나게 아프므로 시간 아깝다면 그냥 총쓰자.- 융단폭격
준비물:동료 2명, 각자 아무 폭발물 8개씩[34] 총 24개, 원격폭탄을 사용한다면 추가로 원격 기폭 장치.
수류탄이나 원격폭탄들의 대미지가 총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는것을 이용한 획기적이면서도 동료간의 우애를 다질수 있는 방법. 수류탄이라면 핀 뽑는 소리에 어그로가 안끌리도록 적절히 먼 거리에서 계속 메가좀비를 향해 던져주면 끝. 원격 폭탄이라면 한명씩 몰래 기어가서 폭탄설치후 연속으로 터뜨려주면 반응도 안하고 죽어버리는 메가좀비를 볼수 있다.* 연료탱크
준비물:한 칸의 바리케이트, 파쿠르 스킬, 전기톱
군사기지나 다른 주유소의 연료탱크 옆에 올라갈수 있을만한것을 놓고 올라가 총만 쏴주면 어그로가 끌리는데 메가좀비는 키가 커 연료탱크 위에서 근접무기로 때리는 게 가능하나 투석 공격은 포복하면 미묘한 각도차로 피할수 있고 총알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담벼락
1.4. 보스 좀비 (Boss Zombie)
평범한 메가좀비들의 진화형. 정해진 곳에서만 가끔 등장하는 메가좀비와는 다르게 '''모든 좀비 스폰 지점에서 등장할 수 있다.'''[35] 체력이 스펙옵스 메가좀비 정도로 높고 각자 강력하고 다른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으나 주는 경험치가 일반 좀비와 같으며 드랍템은 베이스가 된 좀비의 드랍템이 확정적으로 나온다. 즉, 경찰좀비가 보스좀비로 변했다면 민수용 총탄과 경찰제복이 확정적으로 다량 나온다.[만일] 일단은 고급 난이도 설정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스폰 확률은 0%라서 출현할 이유가 없다. 드랍템도 저주받은 해적 좀비같은 보스좀비가 아니라면 별거 없으므로 퀘스트 클리어가 목적이 아닌 이상 되도록 무시하거나 갈 길 가자. 참고로 모든 보스 좀비들은 플레이어가 공격 사정거리 밖이라면 그냥 한손들고 쫓아오기만 하니 50m 정도의 거리만 유지해주면 어이없게도 매우 쉽게 잡힌다. 여담으로, 보스좀비의 울음소리는 메가좀비의 울음소리를 '''그대로''' 갖다 썼다.
- 번개 좀비
깜빡이 좀비의 강화형으로, 투명화 능력이 사라진 대신 일정 간격으로 전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메가좀비의 돌던지기와는 달리 히트스캔이라서 엄폐물이 없으면 절대로 피할 수가 없고 이걸 맞으면 출혈까지 뜰 정도로 데미지가 상당하다. 차량에 가하는 데미지도 커서 차량 뒤에 숨어있으면 차가 폭발해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조심. 시간을 오래 끌 수록 더욱 불리해지니 엄폐물이 많은 곳[36] 을 이용하여 전기 공격을 피하고 지옥의 분노나 피스메이커, 유리같은 연사력이 매우 높은 총기로 신속하게 잡는 것이 좋다.
- 화염방사 좀비
화염 좀비의 강화형으로, '''입에서 불을 내뿜는다'''. 불에 닿으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받으며 입에서 불에 닿은 좀비를 화염 좀비로 만들어 버리기까지 한다. 화염 좀비 계열인 만큼 죽으면 화염 폭발을 일으키니 반드시 거리를 두고 원거리 무기로 잡도록 하자. 참고로 화염 좀비처럼 소방관의 옷을 모두 맞춰 입으면 불데미지를 무효화 시킬 수 있다. 샷건 등의 근거리 무기로 화염방사 좀비를 상대하려면 필수.
화염을 뿜는 동안은 정지하기 때문에 프리딜을 퍼부어줄 수 있는데, 불 때문에 머리가 가려져서 시야를 방해한다.
- 지진 좀비
겉으로는 일반 메가 좀비처럼 보이지만 돌을 던지지 않으며, 일정 간격으로 점프하여 지진을 일으키는데, 차량이나 구조물도 한방에 폭파시킬 정도로 데미지가 높다. 하지만 보통 메가 좀비를 원거리 무기로 잡는 특성상 거리만 벌리고 총을 쏴주면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능력이 생뚱맞아서 대체 뭔 좀비가 진화한건지 예측조차 못할 좀비다. 아마도 메가좀비 그 자체가 변이하여 돌을 던지는 대신 그냥 지진을 일으키는걸로 바뀐듯.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저 지진은 타이밍 맞춰서 점프로 회피가 가능하다. 싱글이나 PVE에서 마주쳤는데 도망칠 시간이 없다면 꼭 공격패턴을 보고 점프를 이용해서 회피하자.
- 방사성 좀비
프랑스 퀘스트로 첫등장하며, 산성좀비의 강화형으로, 데드존의 산성 좀비가 방사능 낙진의 영향을 받아 방사능을 품은 산성액을 발사할수 있게끔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좀비처럼 수시로 멈춰서 방사성 물질을 내뱉는데, 산성좀비랑 비교해봤을때 데미지나 지속시간 등에서 차이가 없으며 방사성 물질이지만 설사 피격된다 하더라도 건강을 깎지도 않는다. 단지 산성액이 초록색으로 바뀐것 뿐. 특정상 수시로 멈춰서 방사능을 뱉어내기에 거리를 두기도 쉽다. 다만 뱉기 직전의 손으로 머리를 가리는 행동 때문에 헤드샷 맞히기가 어렵다는 특징은 여전하다. 현재 이 보스 좀비는 프랑스 맵의 퀘스트로만 볼 수 있으며[37] 임의로 스폰확률을 조작할 수 없다.
1.4.1. 특별 보스 좀비 (Special Boss Zombie)
여기서부터 소개되는 각기 다른 좀비들은 '''최종보스''' 정도의 취급을 받으며, 특정 이스터 에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이 좀비를 처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별 보스 좀비들은 거의 대부분의 특수 좀비의 능력을 쓰며, 체력도 일반 보스 좀비보다 높기 때문에 자동화기와 그에 맞는 탄약들을 많이 갖춰 단단히 무장하고 상대해야 한다.
- 저주받은 해적 좀비 (Cursed Pirate Boss Zombie)
비밀 도전과제 '''Mk II'''를 클리어하기 위해 중간에 처치해야 하는 특별 보스 좀비. 체력과 공격력이 미친듯이 높은데 지옥의 분노로 250발 죄다 머리에다 박아줘야 겨우 죽으며 깜빡이 좀비를 뺀 '''모든 특수 좀비와 보스 좀비의 능력을 사용한다.'''
일단 저주받은 해적 좀비를 만나기 위해서는 러시아 곳곳에 흩어진 저주받은 해적의 뼈다귀와 해골, 그리고 보물 상자를 모은 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소울 크리스탈 앞에 배치한 후 이곳에서 좀비를 20마리 이상 처치하면 저주받은 해적 좀비의 소굴로 텔레포트된다. 이곳은 엄폐물이 적은데다 구조물을 세울 수가 없고, '''한 번 들어오면 죽이거나 죽기 전까지는 나가는 게 불가능'''하니 단단히 무장하고 상대하자.
주변에 촛불이 여럿 세워져 있고 벽에 스콜피온-7 로고가 있지만 관련이 있는지는 미지수.
드랍템은 메가좀비의 드랍템의 갯수가 늘어난것뿐이다. 죽이고 나면 자동으로 이동하니 만약 챙기고 싶다면 최대한 빠르게 원하는것만 챙기는게 좋다.
- 마그마 보스 좀비 (Magma Boss Zombie)
'''"불길을 잡다(Extinguished)"'''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 처치해야 하는 특별 보스 좀비이다. 공격 능력은 화염방사 하나뿐이기에 소방관 옷 세트를 입고 자동화기로 머리를 갈겨주면 빠른 처치가 가능해서 다른 특별 보스 좀비들에 비해 취급이 안 좋은 편. 하지만 마그마 보스 좀비가 출연하는 장소는 잘못하면 바로 용암에 빠지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수로 발을 헛디뎌서 용암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 황제 좀비 (Kaiser Boss Zombie)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비밀(Secrets of Neuschwanstein)"'''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처치해야 하는 특별 보스 좀비이다. 능력치는 저주받은 해적 보스 좀비와 동일하며, 깜빡이 좀비의 투명화 능력을 뺀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같지만 보스전을 치루는 곳이 내부가 비교적 넓고 엄폐물이 많아서 황제 좀비가 원거리 공격 능력을 사용하려는 순간 엄폐물에 숨어 공격을 피하는 방식이 보다 여유롭다.
만나는 과정이 다른 보스 좀비 퀘스트들에 비해 간략한 편. 우선 베를린 지하 하수도에 노이슈반슈타인 성 내부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터가 있는데, 이것을 작동시키기 위해 맵 곳곳에 흩어진 '''텔레포터 코일'''을 찾아서 장착시켜줘야 황제 좀비를 상대할 수 있다. 텔레포터 코일은 각각 북서쪽의 탈선된 열차의 화물칸, 쾰른(데드존)의 우주왕복선 잔해, 베를린의 하수도와 바깥의 강이 이어진 수중 동굴에서 주울 수 있으며, 이 텔레포터 코일들을 모두 찾아 장착시켜 텔레포터를 작동시키면 황제 좀비가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내부 맵으로 텔레포트된다.[38] 다른 보스전과 마찬가지로 어느 한쪽이 죽기 전까지는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으니[39] 단단히 무장하고 상대하자.
여담으로, 성 내부의 벽난로에 유니크 근접 무기인 츠바이헨더가 걸려져 있는 걸 가져갈 수 있지만, 황제 좀비가 입은 옷 아이템[40] 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으며, 치트를 사용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2. 동물
좀비 외의 NPC들. 보통 숲 속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처치 시 경험치와 함께 동물가죽이나 육류 등을 드랍한다. 젖소나 돼지처럼 얌전해서 근접무기만 있어도 잡기 쉬운 동물도 있지만 사슴이나 무스처럼 플레이어가 시야에 보이거나 총을 쏘는 등의 행동을 하면 바로 도망가버리는 동물도 있는가하면 곰이나 늑대 같은 공격적인 야생 동물은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공격적인 동물의 경우 정해진 활동 반경을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가는 좀비와는 달리 야생동물은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쫓아오니''' 유콘 맵이나 그리스 맵처럼 공격적인 야생 동물이 돌아다니는 맵을 플레이한다면 숲속이나 야생동물 스폰지점을 파악해두고 조심해서 지나가는 것이 좋다.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며 총소리에 겁을 잘 먹고[41] 무리 중 한 마리가 공격을 당하면 반대방향으로 도망간다. 또한 좀비와는 달리 높은 데미지를 받아도 경직에 걸리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주변에 있어야 스폰되고 움직이는 좀비와 달리 플레이어가 없는 지역에서도 알아서 맵 전체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민가 안에서 사슴이나 돼지가 돌아다니는 걸 볼 수도 있다.
팁으로, 뒤에서 뛰지 않고 걸어서 다가오면 좀비처럼 인식을 못 하기 때문에 근접무기만으로 잡아야 할땐 뒤로 슬금슬금 다가가 강공격으로 머리를 때리고 도망가는 동물을 걸어서 쫓아가서 다시 때리는 걸 반복하면 된다. 동물은 거의 일직선으로 플레이어에게서 벗어나거나 달려드는 단순한 이동패턴을 가졌기 때문에 동물이 도망간 방향으로 쭉 걸으면 그 동물을 다시 볼 수 있다. 가끔 앞이 막히거나 물가인 경우는 다른 곳으로 뛰어가거나 그냥 단순히 경사가 높은 지형의 경우 미끄러지면서 올라간다.
2.1. 사슴 (Deer)
[image]
숲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동물. 잡으면 사슴고기와 몇 개의 가죽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나 총성, 폭발음 등을 인식하거나 주변의 무리가 공격받으면 빠른 속도로 달아나 버리므로 민수용 소총이나 활 등으로 한 방에 처치하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 테마 맵에서는 위의 사슴 대신 짙은 털색에 빨갛고 반짝이는 코를 단 순록(Reindeer)이 대신 스폰될 수 있다. 드랍템은 사슴과 동일하다.
2.2. 무스 (Moose)
[image]
사슴과 딱히 별다른 점은 없으나 몸집이 크고 검은색에, 무스 특유의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다. 유콘 맵에선 사슴 대신 스폰되고 워싱턴 맵에서 사슴과 함께 스폰된다. 역시 민수용 소총으로 헤드샷하면 한방에 죽는다.
2.3. 돼지 (Pig)
[image]
작은 돼지. 삼겹살과 가죽 말고는 딱히 드랍하는 건 없지만 사슴과는 다르게 가까이 가도 도망치지 않으며, 총성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체력이 낮아서 오버킬 스킬을 찍지 않아도 칼로 머리를 강공격으로 때려주면 한방에 잡을 수 있다. 공격을 받으면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며 도망치니 되도록 한 방에 죽이자.
2.4. 소 (Cow)
[image]
얼룩 젖소. 돼지와 마찬가지로 공격하지 않으며 근처에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공격을 해야 도망간다. 돼지와는 달리 체력이 100%라서 근접무기로 한방에 죽이려면 오버킬 스킬을 조금 찍어줘야 한다.
죽이면 생 소고기와 우유를 드랍하는데, 이를 이용해 열량과 수분이 간당간당할 때 식량과 마실것을 동시에 구할 수 있어 사냥으로 잡을 수 있는 동물 중에선 효율이 좋다. 드랍되는 우유는 신선도가 무조건 100%으로 고정되기에 그냥 마실 수 있다. 다만 고기는 구워먹는 게 좋다.
여담으로 젖소에게서 우유를 짜는 시스템이 구현되지 않아서인지 죽여서 드랍되는 우유는 신기하게도 팩에 든 우유(...)째로 드랍한다.
2.5. 늑대 (Wolf)
[image]
회색 털의 야생 늑대. 공격성이 있어 시야에 들어오면 바로 달려와 멍멍 소리를 내며 공격하며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달리는 차도 쫓아오곤 한다. 체력은 다른 동물보다 낮지만 그에 걸맞게 크기도 작으니 이미 달려오고 있다면 죽이기 어렵다. 특히, 나무가 많고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유콘 숲속에서 근처의 늑대를 눈치채지 못하고 차나 도보로 지나가면 늑대가 어느 새 쫒아와서 다리를 물어뜯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죽이면 가죽과 사슴고기를 드롭한다.
2.6. 곰 (Bear)
[image]
흉포한 야생 곰. 늑대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이고 이동속도도 빠른데다 출혈까지 줄 정도로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여차하면 죽기 쉬워 유콘맵 그리스, 캘리포니아 맵의 사냥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 되어버렸다.[42] 총기와 충분한 탄약으로 무장을 하기 전에는 상대하지 말 것을 추천한다. 특이하게도 공격 시 내는 울음소리는 '''메가좀비'''의 소리를 그대로 갖다썼다(...). 이놈도 늑대처럼 사슴고기를 드롭한다.
유콘 경험치 파밍중 원거리 무기와 망원경이 있다면 최고의 효율을 가진 NPC이기도 한데, 체력은 사슴이나 소와 같은 100%라 산탄총을 정통으로 맞추거나 민수용 무장을 헤드샷으로 박아주면 한방에 죽는데다가 마리당 경험치가 30이나 된다. 즉, 무리당 얻는 경험치는 30~90. 메가좀비 레이드보다 적은 총알로 최고의 경험치 파밍거리이다. 만약 상대할 여유가 없다면 인식하기 전에 멀리서 쏘면 늑대처럼 도망간다.
3. 생존자
[1] 예외로, 러시아 맵에서는 방탄모 대신 베레모를 쓰는 군인 좀비가 존재한다. 덕분에 데미지를 때려넣기 쉬워진편.[2] 좀비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 점프를 하거나 한바퀴 회전을 한다. 기어다니는 좀비는 옆으로 한바퀴 구른다.[3] 가끔 이 좀비를 상대할 때 머리를 공격하려다가 실수로 팔 같은 데를 맞추는 경우가 있어 짜증나기도 한다(...).[4] 멀티플레이 시에는 핑 문제 때문에 맞지 않고 죽이기는 더 힘들다.[5] 노말 기준 22%[6] 이때 간혹 무지개 색깔로 보이기도 한다.[7] 이미 터진 불에 가까이 가도 데미지를 입지는 않는다.[8] 걸어다니는 좀비들만 걸리며, 메가좀비는 걸리지 않는다.[9] 소방관 옷을 상의, 하의, 헬멧 모두 맞춰 입으면 화염 좀비의 폭발 데미지를 무효화할 수 있어 근접전 시에도 안전하게 싸울 수 있다.[10] 사족으로 데드존의 방사능산 폭발은 범위가 좁아 탄 상태로 들이받아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11] 탈것을 타고 있거나 높은 망루 위에 올라가 있어도 산성액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오는지라 산성 좀비가 같이 덤벼들어오면 올라오지 못하는 지형 위에서 대기하면서 근접무기로 여유롭게 잡는 플레이는 거의 먹히지 않는다.[12] 오히려 이 점을 이용해 산성침을 뱉게 한 뒤 산성좀비에게 뛰어가는 것도 좋다. 산성침은 어느 정도 거리 이하로는 뱉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근접무기를 사용한다면 좋은 팁.[13] 돌격소총으로 헤드샷을 15발 이상 맞춰도 쉽게 죽지 않으며 낮아진 데미지 때문에 스턴조차도 들어가지지 않는다.[14] 멀리서 보면 일반 좀비와 잘 구별되지 않는다.[15] 출현 위치는 독일 맵 항공우주 방공 복합 단지에 있는 우주왕복선 발사대의 부서진 엘레베이터, 러시아 맵의 사일로 22.[16] 그리고 이름대로 얘가 바로 그놈의 스펙옵스(특수부대) 메가좀비다.[17] 스펙옵스 메가좀비 한정. 스폰되는 위치는 러시아의 silo 22, 독일의 슈바르츠발트 군사기지 등.[18] 열차포가 있는 터널[19] 그리고 미세하게 살펴보면 일반 좀비보다 몸 부분이 근육질로 더 크게 부각된다.[20] 어느정도 숙달되면 적절한 성능의 돌격소총과 탄창 두세개만으로 깔끔하게 잡혀주는지라 나중가면 그냥 군수품 상자로 전락한다.[21] 그냥 대놓고 직진으로 달리면 당연히 콘크리트에 얻어 맞는다. 대각선 방향이나 옆으로 달려야 날아오는 콘크리트를 피할 수 있다.[22] 보름달이 뜨는 동안의 경우, 일반 좀비의 소리가 메가 좀비의 소리 정도로 낮아진다. 메가 좀비의 경우 더 낮아진다. 낮아진 정도가 심해서 다른 소리와 섞일 경우 종종 못 들을 수가 있다.[23] 다만 경험치가 목적이면 차라리 보름달때 마을에서 좀비몰이를 하자.[24] 정확하게는 무리신호기를 설치 가능한, 즉 일반좀비가 스폰되는곳만 스폰된다.[25] 프랑스 맵의 데드존에 스폰되는 메가좀비는 방탄모를 쓰고나온다.[26] 내구성이 높으면서 연사력도 높고 일반적인 좀비를 헤드샷 한 발에 사살할 수 있는 데미지(99)를 가진 돌격소총이나 경기관총 등이 적합하다. 일반 메가좀비를 상대하는 거라면 기관단총도 적당하다.[27] 이때 총성이나 폭발음 등으로 메가좀비의 주의를 끌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28] 이 '적절한 거리'를 찾는게 고난이도의 주범이다.[29] 메가좀비가 돌아갈때는 잠깐 멈추는데 이때는 '''절대로''' 공격하면 안된다. 이때 쏴버리면 이동거리가 초기화 돼서 다시 쫓아온다. [30] 돌격소총 기준으로 16배율 조준경의 한칸이 50m이니 낙차가 두칸정도 생기면 100m쯤 된다. 참고로 저격소총은 75m당 한칸.[31] 총 40발.[32] 총 35발. [33] 철조망 하나당 고철 3개니 총 60개가 필요하다.[34] 기폭장치의 최대 지정수가 8개이기 때문이며 더 들어도 상관없다.[35] 이 때의 복장은 그 지역에서 스폰되는 좀비의 복장 중 하나로 정해진다.[만일] 소방관 보스 좀비라면 방독면 필터를 다량 드랍할 수 있고, 정비공 좀비라면 화학물질을 다량 드랍하기도 하므로, 이 두 좀비가 보스좀비로 나온다면 가능하면 잡아보자.[36] 이 엄페물도 조금이라도 좀비시야에 자신의 신체가 조금이라도 노출될 경우 전기 공격에 맞을 수 있다. 울타리나 벽 뒤같이 완벽하게 몸 전체를 숨길 수 있는 곳에서 엄폐를 하자.[37] 데드존인 플라망빌 원자력 발전소에 나타난 방사성 좀비를 제거하는 퀘스트인데, 군인 좀비에다 방탄모, 방탄복을 입고 있고, 일부 좀비의 능력치가 뻥튀기되는 프랑스 맵 특성상 다른 보스 좀비들보다도 탄약을 더 많이 소모한다.[38] 이때부터는 지도에는 자신의 위치가 보이지 않는다.[39] 황제 좀비가 아직 살아있는 상태에서 텔레포터를 사용하려고 하면 "신호가 약합니다!"라는 툴팁만 뜨고 작동되지 않는다.[40] 황제 상의, 황제 하의, 피켈하우베. 이 아이템들은 군복과 방탄모와 능력치가 똑같다.[41] 곰이나 늑대같은 공격성을 가진 동물들도 마찬가지지만 먼저 감지당하면 총을 쏴도 도망가지 않는다.[42] 좀비와는 달리 스턴도 안 걸리는 데다 빠른 속도로 달려와 높은 데미지와 출혈을 거는 쮸쀼쮸쀼를 날려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골로 보내는데, 무리를 지어 스폰된다는 점과 동물 특성상 온 지역을 넘어서 돌아다닌다는 점 때문에 재수없으면 마을을 파밍하던 도중 어슬렁거리며 나타난 곰 때문에 파밍을 못하거나 끔살당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