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셀 버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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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sel Bermuda'''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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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모터 컴퍼니 산하의 사라진 브랜드인 에드셀에서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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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 및 에드셀 빌리저와 함께 2,946mm 휠베이스 및 주요 차체 부품 등을 공유했던 에드셀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었다.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및 포드머큐리 브랜드의 고급 왜건들에 있던 모조 목재 패널 및 프레임 등이 적용되었다. 6인승 및 9인승 사양으로 구성되었으며, 다른 포드 모터 컴퍼니 왜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에드셀 브랜드 특유의 전면부와 부메랑 모양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1] 생산은 미국 뉴저지 주 에디슨 공장, 미시간 주 웨인 공장,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장,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같은 브랜드의 빌리저, 라운드업 및 당시 포드제 스테이션 왜건 차량에 들어가던 5.9L FE형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3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여기에 칼럼 마운트 기어 셀렉터가 적용된 3단 자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허브에 운전 상태를 조정하는 버튼을 배치했으나 이후 다량의 문제가 발생해서 1958년형 이후 자취를 감춘 '텔레터치'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공차중량은 1,860kg이었다.
1957년 브랜드 런칭 이후 에드셀 브랜드 자체가 막대한 상업적 실패를 거두면서 총 2,235대가 판매되었으며, 6인승 사양이 총 1,456대가 판매되었는데 가격은 3,155달러[2]였으며, 779대가 생산된 3,212달러[3]였으며, 가장 적게 팔린 1958년에드셀 차량이기도 했다.
1959년형 에드셀의 출시 때부터 에드셀 라운드업과 함께 단종되면서, 브랜드 폐기 때까지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은 에드셀 빌리저 하나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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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편 이 테일램프는 왼쪽 방향지시등을 켰는데 먼 거리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화살표로 표시되는 것처럼 보이거나 그 역도 성립하는 문제가 존재하였다.[2] 원화가치 약 347만원, 1965년 기준 현재 가치는 1억 3,293만원 정도인데 차량이 나온 시점을 감안한다면 더 비쌌을 가능성이 높다.[3] 원화가치 약 353만원, 1965년 기준 현재 가치는 1억 3,522만원 정도인데 차량이 나온 시점을 감안한다면 더 비쌌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