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델
Grendel
사람에 따라서 약혐짤 주의.[1]
베오울프 전설에 나오는 식인귀.
고대 영어 서사시 《베오울프》에서 등장하는 괴물. 주인공 베오울프의 연대기중 크게 나누어 첫 부분을 맡고 있는 거인이다.
데인족의 땅[2] 에 살던 괴물로, 인자한 왕 흐로스가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서 연 연회의 소리에 고통스러워 하다 한밤중에 데인족 30여명을 쳐죽이며 등장한다. 이로 인해 기껏 흐로스가가 지었던 화려한 연회장 헤오로트는 봉해졌고, 그럼에도 12년간 그렌델은 인간들을 습격하며 괴롭혔다. 그렌델은 마법의 힘으로 보호받고 있어 병장기로는 상처를 낼 수 없었던지라 데인족들은 그를 몰아내지도 못하고 공포에 떨어야만 했으며 그렌델을 무찌를 영웅을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이 괴물의 이야기는 결국 예이츠의 왕족이자 최고의 용사인 베오울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고, 베오울프는 그렌델을 무찌르기 위해 무장한 14명의 용사들과 함께 데인족을 방문한다.
용사들의 도착을 환영할 겸, 그렌델을 꾀어내기 위한 연회를 마치고 기다리던 베오울프 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렌델은 용사중 한 명을 잡아먹고 창칼에 상처입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선전하는 듯 했으나, 무기가 통하지 않는 그렌델에게 베오울프가 맨손으로 달려들었다. 그렌델은 하룻밤만에 사람 수십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베오울프는 이를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그를 꼼짝도 할 수 없게 붙들었다. 움직이지 못하는 그렌델을 죽이기 위해 용사들이 달려들었으나 여전히 그들의 무기로는 그렌델을 죽일 수 없었고, 베오울프는 그 모습을 보고는 아예 그렌델의 '''팔을 통째로 뜯어버린다.''' 팔을 잃은 그렌델은 이를 되찾을 생각조차 못 한채 도망쳐 자신의 둥지로 돌아갔으나, 큰 상처와 너무 피를 많이 흘린 나머지 죽고 만다. 그렌델을 쓰러트린 베오울프는 역시 최고의 용자라는 칭송을 받게 되지만, 그렌델의 죽음에 분노한 어미가 복수를 감행하며 데인족들은 다시 한번 위협아래 놓이게 된다.
서사시에서는 그렌델을 두고 최초의 살인자 카인의 후예라고 하지만, 이 서사시는 이미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변형된 것이다. 원래의 스칸디나비아 전설에서 그렌델은 트롤의 한 부류였다.
현대에 들어서는 오우거의 일종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일단 이족보행을 한다는 사실에는 다들 동의하고 대부분의 경우 인간형이라는 의견인데 비해 비늘이 나있다는 해석도 있어서 이족보행하는 용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존 가드너의 "그렌델"에서는 주인공으로 그의 시각으로 사건을 보게 된다. 원전과 달리 매우 속이 깊은 인물로 묘사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그렌델 그렌델 그렌델"이라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소설 그렌델을 모티브로 만든 독립영화 2017그렌델 (영화) 이 있다.
덴마크 국왕 '흐로스가'가 물의 마녀와 관계를 맺어 생긴 괴물이라는 설정이다. 생김새는 마치 나병 환자나 좀비마냥 온몸이 뒤틀리고 썩어문드러진데다, 기형적으로 거대한 머리와 빼빼마른 사지를 지닌 4~5미터 크기의 거인의 모습이다. 심지어 귀도 형성되어 있지 않아 고막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큰 소리가 약점이다. 큰 소리에 노출되면 극심한 고통을 받는 것은 기본이고, 고막을 직접적으로 공격당하면 몸의 크기가 인간 사이즈로까지 작아지며 신체능력까지 그에 맞춰 약화되는 매우 치명적인 약점. 여러모로 기형아에 가까운 모습인데, 작중 묘사도 강력한 미지의 괴물이라기보단 나약하고 소외당한 존재에 가깝다. 생김새도 자신의 어미나 용과는 판이하게 다르고, 아버지의 종족인 인간과 매우 닮았는데 이 때문에 감정표현도 더 풍부하다.
기형아답게 지능도 그다지 높진 않은 모양인데,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분노했다거나 집요한 악의를 가졌다기보단 마치 잠에서 깨 짜증이 나 투정을 부리는 아이같은 느낌이다. 공격성도 사실 큰 소리에 자극받았을 때만 보이며, 그렇지 않을 때는 상당히 소심한 성격에다 마마보이에 가까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베오울프와 물의 마녀 사이의 자식이었던 용이 청년 인간 수준의 성숙한 지능을 가진 것과는 꽤나 대조적. 용의 경우 베오울프에 대한 복수심과 반항심, 그리고 애증이라는 진지한 동기를 가지고 왕국을 습격한 것이나, 그렌델의 경우 단순히 소리에 자극받아 짜증이 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물의 마녀가 낳은 자식들은 아비 되는 사람들의 강함에 따라 그 척도가 달라지는데, 온갖 괴물을 양학하고 다니는 베오울프의 자식은 나라 하나를 가볍게 멸망시켜버리는 용인 반면, 흐로스가의 아들인 그렌델은 기껏해야 밤중에 왕성을 기습하는 스케일의 기형아다. 또한 외모조차 이부동생인 용에 비하면 훨씬 추한데, 자신의 어미나 이부동생과는 달리 마법적 능력도 전혀 없어 폴리모프조차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 강함은 정말 무시무시해서 베오울프가 나타나지 전까지는 아무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 기습이었긴 하지만 무장한 전사 수십 명을 상처 하나 없이 일방적으로 학살했을 정도. 사람을 한 번 후려쳐 즉사시키거나, 사지를 가볍게 찢어버리고 통째로 씹어먹는 모습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그야말로 괴물. 심지어 인간 사이즈가 되어 크게 약화된 이후에도 완력은 베오울프 이상인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늙고 살이 찌긴 했지만 흐로스가 또한 젊었을 적에 직접 용을 칼로 찔러 죽인 영웅이다.
작중 등장은 초반 흐로스가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잔치가 열리면서 사람들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산까지 들리는 메아리에 화가 나서 처들어온다. 난입하자마자 무장한 병사들을 낙엽처럼 쓸고 지나다니며 그 추한 몰골을 화면에 들이댄다. 이후 덴마크에 온 베오울프가 맨몸으로 그를 상대하는데 청각이 약점인 것을 이용해 큰 소리로 움직임을 봉쇄하고 머리에 올라타 주먹으로 고막을 마구 패대기치자 몸이 작아지기 시작한다. 결국 베오울프의 상대가 되지 못함을 깨닫고 도망치려 했지만 사슬에 팔이 묶여 문에 팔이 걸쳐지고 베오울프가 문을 세개 닫아 팔을 잘라버린다. 이후 상처 입은 몸으로 자신의 어미에게 돌아간 후 죽고 만다.
비록 추악한 형상이었지만 어미인 물의 마녀에게는 사랑받았던 모양으로, 영화판에서는 그렌델이 죽자 물의 마녀가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내며 통곡을 하고, 소설판에서도 물의 마녀가 그렌델의 죽음을 애도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묘사가 나온다. 그러나 나중에는 베오울프 사이에 낳은 자식인 용과 비교하며, 못난 아비를 둬서 약해빠졌다는 식으로 디스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분한 그렌델의 어미, 즉 물의 마녀는 단순무식한 식인귀나 괴물 따위가 아니라 원시 시대에 '''여신'''으로 숭배받던 강력한 고대의 종족이라는 설정이며, 물의 마녀는 그 최후의 생존자이다. 그러나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고, 영화 본편에 등장하는 물의 마녀 한 명 빼고는 종족 전체가 모종의 이유로 절멸해버려 인간들의 뇌리에는 잊혀진 지 오래, 숭배받기는커녕 마녀라고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다.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존재로 보이나 은둔해 살고 있으며, 직접 전투에 나서는 적도 없고 오로지 자식들만을 이용한다.
또한 용, 거인, 트롤 등 각종 괴물들의 원형이 되는 조상격의 종족이라고 하며, 이것이 바로 물의 마녀에게서 트롤/거인의 형상을 가진 괴물인 그렌델과 용이 둘 다 태어날 수 있었던 이유. 생김새는 황금색 비늘과 긴 꼬리를 가진 반수생 생물로 인어와 파충류를 섞은 것처럼 생겼으며, 얼핏 보면 황금 조각상으로 보일 정도라 소설판에서 베오울프는 실제로 그녀의 본모습을 고대의 우상으로 착각하기도 했다.[3] 그녀의 자식 중 그렌델은 외형이 별로 닮진 않았으나, 용은 외형이 꽤나 흡사한 편.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모습은 아름다운 여성이며 어떤 남성도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라고 묘사된다.
성우는 미국의 배우 크리스핀 글로버(Crispin Glover). 참고로 잘 들리진 않지만 현대 영어가 아닌 고대 영어로 말한다.[4]
최종보스전에서는 1페이즈에 등장하는 페이크 최종보스인 제우스를 쓰러뜨리면 바로 이녀석이 튀어나와서 2페이즈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 1페이즈 클리어시의 남은 카운트에 50카운트를 추가주는것과 1페이즈 클리어시 남아있는 아군몬스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복구되는게 없기때문에 1페이즈때 최대한 데미지를 안입고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중요하다.
위크체인지를 통해서 공격속성과 약점속성을 바꾸면서 공격해오며, 각 속성때마다 혼자 달려오는게 아니라 반드시 각 속성별로 정해진 사용마 3마리를 같이 대동해서 오기때문에 아군몬스터들의 약점속성이 나왔을때가 최고의 위기상황. 단, 보스전에서의 그렌델은 공격속성과 약점속성이 똑같으니, 주인공의 무기를 아군의 약점속성과 같은 속성으로 장비해서 오버킬로 빠르게 잡아버리는 방법을 사용할수도 있다. 정 안되면 그냥 혼성덱으로 싸우는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혼성덱으로 싸운다해도 쉽지만은 않은게, 그렌델 자체의 공격력자체가 워낙 쎈데다가(일반 사용마카드로 공격력이 톱인데, 거기다 보스보정을 받아서 공격력이 흉악해진다.) 보스전시 사용하는 특수기또한 공격력이 살벌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아군이 순살당하는 장면을 보기때문에. 절대로 쉽지만은 않은보스다. 그나마 즉사기술이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페이크 최종보스인 제우스는 즉사기술이 있다.)
일반적인 사용마 카드로써의 사용빈도는 그저 그런수준으로, 코스트30이라는점이 너무나 큰 패널티. 물론 공격력은 이 게임 톱이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30코스트 사용마치곤 낮은편이기때문에 생각외로 쉽게 죽는일도 허다하다. 시설점거스킬이 없다는것 또한 아쉬운점중의 하나.
하지만 그 이동속도와 공격력은 무시할수 없고, 무엇보다도 공격속성이 광속성이고 함정스킬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광속성이 약점이고 함정해제스킬이 전무한 불사계열 사용마들을 상대하기에는 이녀석만한 사용마도 없다. 보통사용되어질때는 초수의 주력 어택커로 넣어지지만, 간혹 삼신덱에서 제우스를 빼고 그렌델을 집어넣는경우도 볼 수 있다.
미국의 다크호스 출판사의 라이터 맷 와그너가 창조한 히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히어로라고는 하지만 거의 빌런에 가까운 캐릭터로, 현재까지 등장한 그렌델은 총 5명.
그중 제일 인기있는 것은 초대 그렌델 헌터 로즈. 이 캐릭터는 브루스 웨인의 빌런버전으로 보면 이해하기 편한다.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으며 명망높은 대부호로(사회적으로 내비친 신분은 인기 소설가.) 가면을 쓰고 이중생활을 한다는 점은 배트맨과 같지만 하는일은 정반대로 교활하고 잔인한 마피아 두목이다.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니라 도전욕과 스릴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는 점도 특이한 점. 이래저래 연관성이 많은 덕에, 배트맨과 크로스오버 만화를 낸 적도 있으며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신분을 숨기고 자경활동을 하는 섀도와 크로스오버 된 적도 있다.
2대 그렌델 크리스틴은 헌터로즈의 수양녀였으나 활동 도중 마피아에게 사망, 그녀의 남자친구가 대신 그렌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3대 이후부터는 전혀 이들과는 상관 없는 인물들이(심지어 6대 그렌델은 사이보그다!) 그렌델로서 등장하는데, 이점이 또 이 타이틀의 매력.
그렌델(하이스쿨 D×D) 항목 참조.
알비 상급에서 출현하는 몬스터이다. 곰인지 박쥐인지 모를 체형을 하고 있다. 생명력은 같이 나오는 스파이더 시리즈[5] 의 상위호환. 3타를 맞아야 다운되고 울음소리와 행동 방식을 보면 Ai는 곰인 것 같다.
바리에이션으로 프롤로그:악몽에서 제물에 굉장히 적합한 돼지라는 이름의 그렌델이 출현하는데, 크기와 생명력만 높을 뿐 일반 그렌델과 같다. 근데 이러면 얜 곰도 박쥐도 아닌 돼지란 뜻인데?
여담으로 변신마스터리 수련을 할때 무지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알상에서만 나오고 2명씩만 소수로 나오기 때문
그렌델 일가 참고.
베오울프 막간의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베오울프의 숙적. 베오울프 인생에 영광과, 동시에 강렬한 사악을 심어 준 괴물. 본인 왈 "인생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놈", "있어선 안될 생물", "가장 무서운 놈".
상황에 맞게 모습을 변형시킬 수 있는, 형태가 없는 마수. 그래서 베오울프는 그렌델을 추적하기 위해 흐룬딩을 사용했다. 기억을 읽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이 능력을 활용해 부상당한 병사나 상대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 또는 상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로 변해 습격한다. 피부가 경질화시켜 옷을 만들고 손톱이나 머리카락의 연장선으로 무기도 만들기에 변장은 거의 완벽하다. 하지만 변장한 직후에는 목소리가 티난다는 문제점이 있다. 체격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성격은 사람을 희롱하는 사악. 사람이 살던 집을 떠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이를 이용해 살인을 계속했다. 의미도 없이 살인을 저질렀고, 이러한 사악을 쾌감으로 여긴다.
막간에서는 베오울츠의 소환때문에 연쇄적으로 소환되었다. 소환된 후 마을 하나를 박살냈으나, 베오울프의 빠른 대처 덕에 변신 능력조차 제대로 쓸 틈도 없이 궁지에 몰린다. 그러자 최후의 발악으로 베오울프의 심상을 읽어, 그를 죽인 이름없는 화룡으로 변해 덤벼든다. 자신을 죽인 화룡을 베오울프가 두려워 할 것이라 여겼던 거지만 오히려 베오울프는 거리낌없이 화룡을 처치했고 그렌델은 이 결과에 당황한다. 당황해 하며 소멸하는 그렌델에게 베오울프는 화룡이 비록 자길 죽이긴 했어도 그렇게 두려웠던 대상은 아니었고, 오히려 '''자기 인생에서 가장 두려워 했던 상대가 너, 그렌델'''이었다며 자부심을 좀 가지라며 핀잔을 준다. 이 말을 들은 그렌델은 절망하며 소멸한다.
https://1d4chan.org/wiki/The_Guy_Who_Cried_Grendel
뚱뚱하고, 민첩하지 못하고, 내구성이 낮고, 외눈안경을 쓴 수사(어콜라이트)라는 척 봐도 비전투형캐릭터라는것을 알 수 있는 캐릭터.[6] 그 대신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자신이 겪은 일을 기록하는데 아주 열심이라는 전형적인 파티 내의 비전투형 조사 담당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 양반은 황제폐하와 다이스 갓의 가호 아래 전 세계의 TRPG계에서 길이길이 남을 전설을 만들었는데...
2016년 제작된 한국 영화. 독립영화이다.
소설에 나오는 살인게임 모티브로 저명한 심리학 교수가 살해당한 사건이 생겼다.
2016 Canadian Diversity Film Festival Best picture of the month 11월 초청작
2017 London Independent Flim Awards Best Foreign Feature 수상
2017 AAB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ficial Selection: February 2017 경쟁부문 초청작
2017 Lake view international film festival march international feature film 경쟁부문 초청
2017 International Independent Film Awards "Platinum Award Winners" 수상
2017 Toronto international Nollywood film festival "Finalist" 초청작
2017 Hollywood International Cinefest "OFFICIAL SELECTION: FEATURE FILMS (FOREIGN)" 초청
2017 festical internacional de cnine de queretaro "Tombstone Nights" 초청작
2017 Switzerl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est Foreign Film' 초청작
국내 총 관객수가 5명이다...(2017 영화그렌델 총 관객수) . 영화제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아 상받고 안받고는 흥행여부와 상관없는듯...
Warframe/워프레임/그렌델 참고.
사람에 따라서 약혐짤 주의.[1]
베오울프 전설에 나오는 식인귀.
1. 식인귀 그렌델
고대 영어 서사시 《베오울프》에서 등장하는 괴물. 주인공 베오울프의 연대기중 크게 나누어 첫 부분을 맡고 있는 거인이다.
데인족의 땅[2] 에 살던 괴물로, 인자한 왕 흐로스가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서 연 연회의 소리에 고통스러워 하다 한밤중에 데인족 30여명을 쳐죽이며 등장한다. 이로 인해 기껏 흐로스가가 지었던 화려한 연회장 헤오로트는 봉해졌고, 그럼에도 12년간 그렌델은 인간들을 습격하며 괴롭혔다. 그렌델은 마법의 힘으로 보호받고 있어 병장기로는 상처를 낼 수 없었던지라 데인족들은 그를 몰아내지도 못하고 공포에 떨어야만 했으며 그렌델을 무찌를 영웅을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이 괴물의 이야기는 결국 예이츠의 왕족이자 최고의 용사인 베오울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고, 베오울프는 그렌델을 무찌르기 위해 무장한 14명의 용사들과 함께 데인족을 방문한다.
용사들의 도착을 환영할 겸, 그렌델을 꾀어내기 위한 연회를 마치고 기다리던 베오울프 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렌델은 용사중 한 명을 잡아먹고 창칼에 상처입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선전하는 듯 했으나, 무기가 통하지 않는 그렌델에게 베오울프가 맨손으로 달려들었다. 그렌델은 하룻밤만에 사람 수십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베오울프는 이를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그를 꼼짝도 할 수 없게 붙들었다. 움직이지 못하는 그렌델을 죽이기 위해 용사들이 달려들었으나 여전히 그들의 무기로는 그렌델을 죽일 수 없었고, 베오울프는 그 모습을 보고는 아예 그렌델의 '''팔을 통째로 뜯어버린다.''' 팔을 잃은 그렌델은 이를 되찾을 생각조차 못 한채 도망쳐 자신의 둥지로 돌아갔으나, 큰 상처와 너무 피를 많이 흘린 나머지 죽고 만다. 그렌델을 쓰러트린 베오울프는 역시 최고의 용자라는 칭송을 받게 되지만, 그렌델의 죽음에 분노한 어미가 복수를 감행하며 데인족들은 다시 한번 위협아래 놓이게 된다.
서사시에서는 그렌델을 두고 최초의 살인자 카인의 후예라고 하지만, 이 서사시는 이미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변형된 것이다. 원래의 스칸디나비아 전설에서 그렌델은 트롤의 한 부류였다.
현대에 들어서는 오우거의 일종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일단 이족보행을 한다는 사실에는 다들 동의하고 대부분의 경우 인간형이라는 의견인데 비해 비늘이 나있다는 해석도 있어서 이족보행하는 용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존 가드너의 "그렌델"에서는 주인공으로 그의 시각으로 사건을 보게 된다. 원전과 달리 매우 속이 깊은 인물로 묘사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그렌델 그렌델 그렌델"이라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소설 그렌델을 모티브로 만든 독립영화 2017그렌델 (영화) 이 있다.
2. 대중문화 속의 그렌델
2.1. 베오울프(2007)
덴마크 국왕 '흐로스가'가 물의 마녀와 관계를 맺어 생긴 괴물이라는 설정이다. 생김새는 마치 나병 환자나 좀비마냥 온몸이 뒤틀리고 썩어문드러진데다, 기형적으로 거대한 머리와 빼빼마른 사지를 지닌 4~5미터 크기의 거인의 모습이다. 심지어 귀도 형성되어 있지 않아 고막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큰 소리가 약점이다. 큰 소리에 노출되면 극심한 고통을 받는 것은 기본이고, 고막을 직접적으로 공격당하면 몸의 크기가 인간 사이즈로까지 작아지며 신체능력까지 그에 맞춰 약화되는 매우 치명적인 약점. 여러모로 기형아에 가까운 모습인데, 작중 묘사도 강력한 미지의 괴물이라기보단 나약하고 소외당한 존재에 가깝다. 생김새도 자신의 어미나 용과는 판이하게 다르고, 아버지의 종족인 인간과 매우 닮았는데 이 때문에 감정표현도 더 풍부하다.
기형아답게 지능도 그다지 높진 않은 모양인데,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분노했다거나 집요한 악의를 가졌다기보단 마치 잠에서 깨 짜증이 나 투정을 부리는 아이같은 느낌이다. 공격성도 사실 큰 소리에 자극받았을 때만 보이며, 그렇지 않을 때는 상당히 소심한 성격에다 마마보이에 가까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베오울프와 물의 마녀 사이의 자식이었던 용이 청년 인간 수준의 성숙한 지능을 가진 것과는 꽤나 대조적. 용의 경우 베오울프에 대한 복수심과 반항심, 그리고 애증이라는 진지한 동기를 가지고 왕국을 습격한 것이나, 그렌델의 경우 단순히 소리에 자극받아 짜증이 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물의 마녀가 낳은 자식들은 아비 되는 사람들의 강함에 따라 그 척도가 달라지는데, 온갖 괴물을 양학하고 다니는 베오울프의 자식은 나라 하나를 가볍게 멸망시켜버리는 용인 반면, 흐로스가의 아들인 그렌델은 기껏해야 밤중에 왕성을 기습하는 스케일의 기형아다. 또한 외모조차 이부동생인 용에 비하면 훨씬 추한데, 자신의 어미나 이부동생과는 달리 마법적 능력도 전혀 없어 폴리모프조차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 강함은 정말 무시무시해서 베오울프가 나타나지 전까지는 아무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 기습이었긴 하지만 무장한 전사 수십 명을 상처 하나 없이 일방적으로 학살했을 정도. 사람을 한 번 후려쳐 즉사시키거나, 사지를 가볍게 찢어버리고 통째로 씹어먹는 모습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그야말로 괴물. 심지어 인간 사이즈가 되어 크게 약화된 이후에도 완력은 베오울프 이상인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늙고 살이 찌긴 했지만 흐로스가 또한 젊었을 적에 직접 용을 칼로 찔러 죽인 영웅이다.
작중 등장은 초반 흐로스가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잔치가 열리면서 사람들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산까지 들리는 메아리에 화가 나서 처들어온다. 난입하자마자 무장한 병사들을 낙엽처럼 쓸고 지나다니며 그 추한 몰골을 화면에 들이댄다. 이후 덴마크에 온 베오울프가 맨몸으로 그를 상대하는데 청각이 약점인 것을 이용해 큰 소리로 움직임을 봉쇄하고 머리에 올라타 주먹으로 고막을 마구 패대기치자 몸이 작아지기 시작한다. 결국 베오울프의 상대가 되지 못함을 깨닫고 도망치려 했지만 사슬에 팔이 묶여 문에 팔이 걸쳐지고 베오울프가 문을 세개 닫아 팔을 잘라버린다. 이후 상처 입은 몸으로 자신의 어미에게 돌아간 후 죽고 만다.
비록 추악한 형상이었지만 어미인 물의 마녀에게는 사랑받았던 모양으로, 영화판에서는 그렌델이 죽자 물의 마녀가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내며 통곡을 하고, 소설판에서도 물의 마녀가 그렌델의 죽음을 애도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묘사가 나온다. 그러나 나중에는 베오울프 사이에 낳은 자식인 용과 비교하며, 못난 아비를 둬서 약해빠졌다는 식으로 디스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분한 그렌델의 어미, 즉 물의 마녀는 단순무식한 식인귀나 괴물 따위가 아니라 원시 시대에 '''여신'''으로 숭배받던 강력한 고대의 종족이라는 설정이며, 물의 마녀는 그 최후의 생존자이다. 그러나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고, 영화 본편에 등장하는 물의 마녀 한 명 빼고는 종족 전체가 모종의 이유로 절멸해버려 인간들의 뇌리에는 잊혀진 지 오래, 숭배받기는커녕 마녀라고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다.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존재로 보이나 은둔해 살고 있으며, 직접 전투에 나서는 적도 없고 오로지 자식들만을 이용한다.
또한 용, 거인, 트롤 등 각종 괴물들의 원형이 되는 조상격의 종족이라고 하며, 이것이 바로 물의 마녀에게서 트롤/거인의 형상을 가진 괴물인 그렌델과 용이 둘 다 태어날 수 있었던 이유. 생김새는 황금색 비늘과 긴 꼬리를 가진 반수생 생물로 인어와 파충류를 섞은 것처럼 생겼으며, 얼핏 보면 황금 조각상으로 보일 정도라 소설판에서 베오울프는 실제로 그녀의 본모습을 고대의 우상으로 착각하기도 했다.[3] 그녀의 자식 중 그렌델은 외형이 별로 닮진 않았으나, 용은 외형이 꽤나 흡사한 편.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모습은 아름다운 여성이며 어떤 남성도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라고 묘사된다.
성우는 미국의 배우 크리스핀 글로버(Crispin Glover). 참고로 잘 들리진 않지만 현대 영어가 아닌 고대 영어로 말한다.[4]
2.2. 로드 오브 버밀리온의 사역마
카드등급: 슈퍼레어(SR)
코스트: 30
점거스킬: 없음
체력: 450
공격력: 100
공격속성: 광속성,단수공격
방어력: 50
이동속도: 4
특수기: 함정계 -홀리레이-
-카드후면의 설명-
코스트: 30
점거스킬: 없음
체력: 450
공격력: 100
공격속성: 광속성,단수공격
방어력: 50
이동속도: 4
특수기: 함정계 -홀리레이-
-카드후면의 설명-
전장: 5.4미터
중량: 6.5톤
최고속도: 10m/s
서식처?(生息域):잊혀져버린 시간의 저편
평균수명: 불명
포식대상: 앞을 가로막는 자 전부
중량: 6.5톤
최고속도: 10m/s
서식처?(生息域):잊혀져버린 시간의 저편
평균수명: 불명
포식대상: 앞을 가로막는 자 전부
잊혀져버린 / 고대에 / 용을 사냥하는 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신마저 두려워한 / 그 무용 / 용의 피를 이었기 때문이라 전한다.
그 자 / 신의 분노를 사 / 자신의 이름 / 남김을 허락받지 못하고
그 자 / 영겁의 저주를 받아 / 돌의 도시에 봉인되니
잊혀져버린 / 고대에 / 용을 사냥하는 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원문>신마저 두려워한 / 그 무용 / 용의 피를 이었기 때문이라 전한다.
그 자 / 신의 분노를 사 / 자신의 이름 / 남김을 허락받지 못하고
그 자 / 영겁의 저주를 받아 / 돌의 도시에 봉인되니
잊혀져버린 / 고대에 / 용을 사냥하는 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만월의 밤에 세이렌이 부르던 노래-
全長 5.4meter
重量 6.5t
最高速度 10m/s
生息域 忘れさられし時の彼方
平均寿命 不明
捕食対象 立ちふさがる者すべて
重量 6.5t
最高速度 10m/s
生息域 忘れさられし時の彼方
平均寿命 不明
捕食対象 立ちふさがる者すべて
忘れ去られし いにしえに 竜を狩る者在りと云う
神すら恐れる その武勇 竜の血を引くゆえと云う
その者 神の怒り受け 己が名 残すを許されず
その者 永劫の呪い受け 石の都に封じらる
忘れ去られし いにしえに 竜を狩る者在りと云う
---満月の夜にセイレーンが唄っていた歌
로드 오브 버밀리온 스토리 모드의 진정한 최종보스이며, 이게임내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카드이자 노무라 테츠야가 일러스트를 그린 유일한 카드로, 사실상 이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보통의 그렌델은 저렇게 그려지지않는다는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神すら恐れる その武勇 竜の血を引くゆえと云う
その者 神の怒り受け 己が名 残すを許されず
その者 永劫の呪い受け 石の都に封じらる
忘れ去られし いにしえに 竜を狩る者在りと云う
---満月の夜にセイレーンが唄っていた歌
최종보스전에서는 1페이즈에 등장하는 페이크 최종보스인 제우스를 쓰러뜨리면 바로 이녀석이 튀어나와서 2페이즈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 1페이즈 클리어시의 남은 카운트에 50카운트를 추가주는것과 1페이즈 클리어시 남아있는 아군몬스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복구되는게 없기때문에 1페이즈때 최대한 데미지를 안입고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중요하다.
위크체인지를 통해서 공격속성과 약점속성을 바꾸면서 공격해오며, 각 속성때마다 혼자 달려오는게 아니라 반드시 각 속성별로 정해진 사용마 3마리를 같이 대동해서 오기때문에 아군몬스터들의 약점속성이 나왔을때가 최고의 위기상황. 단, 보스전에서의 그렌델은 공격속성과 약점속성이 똑같으니, 주인공의 무기를 아군의 약점속성과 같은 속성으로 장비해서 오버킬로 빠르게 잡아버리는 방법을 사용할수도 있다. 정 안되면 그냥 혼성덱으로 싸우는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혼성덱으로 싸운다해도 쉽지만은 않은게, 그렌델 자체의 공격력자체가 워낙 쎈데다가(일반 사용마카드로 공격력이 톱인데, 거기다 보스보정을 받아서 공격력이 흉악해진다.) 보스전시 사용하는 특수기또한 공격력이 살벌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아군이 순살당하는 장면을 보기때문에. 절대로 쉽지만은 않은보스다. 그나마 즉사기술이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페이크 최종보스인 제우스는 즉사기술이 있다.)
일반적인 사용마 카드로써의 사용빈도는 그저 그런수준으로, 코스트30이라는점이 너무나 큰 패널티. 물론 공격력은 이 게임 톱이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30코스트 사용마치곤 낮은편이기때문에 생각외로 쉽게 죽는일도 허다하다. 시설점거스킬이 없다는것 또한 아쉬운점중의 하나.
하지만 그 이동속도와 공격력은 무시할수 없고, 무엇보다도 공격속성이 광속성이고 함정스킬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광속성이 약점이고 함정해제스킬이 전무한 불사계열 사용마들을 상대하기에는 이녀석만한 사용마도 없다. 보통사용되어질때는 초수의 주력 어택커로 넣어지지만, 간혹 삼신덱에서 제우스를 빼고 그렌델을 집어넣는경우도 볼 수 있다.
2.3. 그렌델(미국만화)
미국의 다크호스 출판사의 라이터 맷 와그너가 창조한 히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히어로라고는 하지만 거의 빌런에 가까운 캐릭터로, 현재까지 등장한 그렌델은 총 5명.
그중 제일 인기있는 것은 초대 그렌델 헌터 로즈. 이 캐릭터는 브루스 웨인의 빌런버전으로 보면 이해하기 편한다.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으며 명망높은 대부호로(사회적으로 내비친 신분은 인기 소설가.) 가면을 쓰고 이중생활을 한다는 점은 배트맨과 같지만 하는일은 정반대로 교활하고 잔인한 마피아 두목이다.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니라 도전욕과 스릴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다는 점도 특이한 점. 이래저래 연관성이 많은 덕에, 배트맨과 크로스오버 만화를 낸 적도 있으며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신분을 숨기고 자경활동을 하는 섀도와 크로스오버 된 적도 있다.
2대 그렌델 크리스틴은 헌터로즈의 수양녀였으나 활동 도중 마피아에게 사망, 그녀의 남자친구가 대신 그렌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3대 이후부터는 전혀 이들과는 상관 없는 인물들이(심지어 6대 그렌델은 사이보그다!) 그렌델로서 등장하는데, 이점이 또 이 타이틀의 매력.
2.4. 하이스쿨 D×D의 등장 드래곤
그렌델(하이스쿨 D×D) 항목 참조.
2.5. 마비노기의 몬스터
알비 상급에서 출현하는 몬스터이다. 곰인지 박쥐인지 모를 체형을 하고 있다. 생명력은 같이 나오는 스파이더 시리즈[5] 의 상위호환. 3타를 맞아야 다운되고 울음소리와 행동 방식을 보면 Ai는 곰인 것 같다.
바리에이션으로 프롤로그:악몽에서 제물에 굉장히 적합한 돼지라는 이름의 그렌델이 출현하는데, 크기와 생명력만 높을 뿐 일반 그렌델과 같다. 근데 이러면 얜 곰도 박쥐도 아닌 돼지란 뜻인데?
여담으로 변신마스터리 수련을 할때 무지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알상에서만 나오고 2명씩만 소수로 나오기 때문
2.6.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 집단
그렌델 일가 참고.
2.7. Fate 시리즈의 마수
베오울프 막간의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베오울프의 숙적. 베오울프 인생에 영광과, 동시에 강렬한 사악을 심어 준 괴물. 본인 왈 "인생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놈", "있어선 안될 생물", "가장 무서운 놈".
상황에 맞게 모습을 변형시킬 수 있는, 형태가 없는 마수. 그래서 베오울프는 그렌델을 추적하기 위해 흐룬딩을 사용했다. 기억을 읽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이 능력을 활용해 부상당한 병사나 상대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 또는 상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로 변해 습격한다. 피부가 경질화시켜 옷을 만들고 손톱이나 머리카락의 연장선으로 무기도 만들기에 변장은 거의 완벽하다. 하지만 변장한 직후에는 목소리가 티난다는 문제점이 있다. 체격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성격은 사람을 희롱하는 사악. 사람이 살던 집을 떠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이를 이용해 살인을 계속했다. 의미도 없이 살인을 저질렀고, 이러한 사악을 쾌감으로 여긴다.
막간에서는 베오울츠의 소환때문에 연쇄적으로 소환되었다. 소환된 후 마을 하나를 박살냈으나, 베오울프의 빠른 대처 덕에 변신 능력조차 제대로 쓸 틈도 없이 궁지에 몰린다. 그러자 최후의 발악으로 베오울프의 심상을 읽어, 그를 죽인 이름없는 화룡으로 변해 덤벼든다. 자신을 죽인 화룡을 베오울프가 두려워 할 것이라 여겼던 거지만 오히려 베오울프는 거리낌없이 화룡을 처치했고 그렌델은 이 결과에 당황한다. 당황해 하며 소멸하는 그렌델에게 베오울프는 화룡이 비록 자길 죽이긴 했어도 그렇게 두려웠던 대상은 아니었고, 오히려 '''자기 인생에서 가장 두려워 했던 상대가 너, 그렌델'''이었다며 자부심을 좀 가지라며 핀잔을 준다. 이 말을 들은 그렌델은 절망하며 소멸한다.
2.8. Warhammer 40,000 Roleplay의 플레이어 캐릭터
https://1d4chan.org/wiki/The_Guy_Who_Cried_Grendel
뚱뚱하고, 민첩하지 못하고, 내구성이 낮고, 외눈안경을 쓴 수사(어콜라이트)라는 척 봐도 비전투형캐릭터라는것을 알 수 있는 캐릭터.[6] 그 대신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자신이 겪은 일을 기록하는데 아주 열심이라는 전형적인 파티 내의 비전투형 조사 담당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 양반은 황제폐하와 다이스 갓의 가호 아래 전 세계의 TRPG계에서 길이길이 남을 전설을 만들었는데...
- 첫번째 전설 - 코른의 중급악마를 때려잡다.
동료들과 함께 조사중에 컬티스트와 조우, 컬티스트들은 다 처리[7] 하지만 코른의 중급악마가 소환되었다![8]
감당할 수 없는 강적 앞에 다들 도주하게 되고, 동료들을 살리기위해 비전투원인 그렌델만이 단검 한자루[9] 를 들고 중급악마를 상대로 맞서 시간을 끌게 된 상황. 그런데...
명중 성공 대미지 굴림...10 크리티컬.
여기서 잠깐 설명하자면 룰 적으로 대미지 최대치가 뜨면 다시금 공격굴림이 가능한 크리티컬이 있는 룰인데...
첫방이 크리티컬 나오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1/10이니 있을수도 있지만, 이후로도...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 성공 대미지 10(크리티컬), 명중성공 대미지 9(...)
크리티컬 총 10회, 1/10000000000. 즉 백억분에 일의 확률을 뚫고 코른의 중급악마를 단검 한방에 109라는 초월적인 데미지와 함께 푹찍악(...)하는데 성공.
이름없는 단검은 크리의 가호를 받아 그렌델의 발톱이란 이름의 네임드 웨폰으로 승격되고 그렌델 역시 데몬을 푹찍악한 대가로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데몬 멸시 재능[10] 을 얻었다.
감당할 수 없는 강적 앞에 다들 도주하게 되고, 동료들을 살리기위해 비전투원인 그렌델만이 단검 한자루[9] 를 들고 중급악마를 상대로 맞서 시간을 끌게 된 상황. 그런데...
명중 성공 대미지 굴림...10 크리티컬.
여기서 잠깐 설명하자면 룰 적으로 대미지 최대치가 뜨면 다시금 공격굴림이 가능한 크리티컬이 있는 룰인데...
첫방이 크리티컬 나오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1/10이니 있을수도 있지만,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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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총 10회, 1/10000000000. 즉 백억분에 일의 확률을 뚫고 코른의 중급악마를 단검 한방에 109라는 초월적인 데미지와 함께 푹찍악(...)하는데 성공.
이름없는 단검은 크리의 가호를 받아 그렌델의 발톱이란 이름의 네임드 웨폰으로 승격되고 그렌델 역시 데몬을 푹찍악한 대가로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데몬 멸시 재능[10] 을 얻었다.
- 두번째 전설 - 하이브 시티의 컬트를 박살내다.
하이브 시티 솔로몬의 수상쩍은 컬트를 조사하기 위해 잠입해 조사한 결과 솔로몬의 괴수라는 카오스 데몬을 숭배하는 컬트몄고 현지의 오르도 말레우스에게 병력 및 무기 지원을 받고 소탕에 나섰는데 하필이면 이 컬트가 코른 컬트였기에 첫번째 RP에서처럼 블러드레터가 저거넛을 탄 채로 소환되고 혼비백산해 파티가 도주하던 도중 그렌델이 다른 PC와 단 둘이서 낙오되어 해당 컬트가 있던 장소로 돌아왔는데 조사 도중 본래 목표물이던 솔로몬의 괴수가 환기구를 타고 등장, 역시 도망쳐 파티에 합류한 건 좋았는데 운수 없게 두 데몬의 틈새에 끼어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PC는 전부 빠져나왔지만 그렌델 홀로 남아 찌부러질 상황... 이었는데 기적처럼 회피체크를 성공해 살아남고 두 데몬은 서로 엉클어져 블러드레터가 저거넛에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그렌델은 저거넛에 탄다는 미친 선택을 하게 되고 기어오르기, 탑승 체크를 전부 성공한다는 더 미친 다이스 운[11] 을 선보이며 저거넛에 오르는 데 성공, 그렌델의 발톱을 찔러 저거넛으로 두 데몬을 뺑소니치고 첫번째 활약으로 얻은 리롤 토큰[12] 을 소모해 낭떠러지 끝에 매달려 생존한다.
그 결과 그렌델의 발톱은 강화, 그렌델도 카오스 데몬을 홀로 2체나 장사지낸 덕에 또 어마어마한 경험치 보너스와 리롤 토큰을 얻게 되고 입고 있는 평범한 로브도 강화되는 보상을 얻게 된다. 그리고 5점의 능력치 포인트를 죄다 힘에 투자하고 질주 재능도 찍는 등 점점 비전투형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평범한 헨치맨 설정을 유지하는 게 어려웠기에 그렌델의 배경설정에 과거 금서를 읽어 징집당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PC는 전부 빠져나왔지만 그렌델 홀로 남아 찌부러질 상황... 이었는데 기적처럼 회피체크를 성공해 살아남고 두 데몬은 서로 엉클어져 블러드레터가 저거넛에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그렌델은 저거넛에 탄다는 미친 선택을 하게 되고 기어오르기, 탑승 체크를 전부 성공한다는 더 미친 다이스 운[11] 을 선보이며 저거넛에 오르는 데 성공, 그렌델의 발톱을 찔러 저거넛으로 두 데몬을 뺑소니치고 첫번째 활약으로 얻은 리롤 토큰[12] 을 소모해 낭떠러지 끝에 매달려 생존한다.
그 결과 그렌델의 발톱은 강화, 그렌델도 카오스 데몬을 홀로 2체나 장사지낸 덕에 또 어마어마한 경험치 보너스와 리롤 토큰을 얻게 되고 입고 있는 평범한 로브도 강화되는 보상을 얻게 된다. 그리고 5점의 능력치 포인트를 죄다 힘에 투자하고 질주 재능도 찍는 등 점점 비전투형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평범한 헨치맨 설정을 유지하는 게 어려웠기에 그렌델의 배경설정에 과거 금서를 읽어 징집당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세번째 전설 - 오크와 카오스의 손아귀에서 행성을 구원하다.
이 시점에서 그렌델은 오르도 말레우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13] 다만 현재로서 카오스 신도의 모습은 없으니 일단은 현상 유지시키되 더욱 위험한 임무를 부여하게 되는데 바로 오크 워밴드가 실시간으로 깽판치고 있는 행성에서 연락이 끊긴 인퀴지터의 신호를 조사하는 것.
일단 잠입까지는 성공해서 조심스럽게 버려진 도시까지 숨어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시스터 오브 배틀 3명과 합류하게 되는데 사실 이 중 1명은 PC가 DM의 비밀 요청으로 작성한 잠입 코른 신도였다. 이후 이 신도는 그렌델을 유혹해 그렌델의 총각 딱지를 떼게 해준다.
그리고 도시 내부로 들어와보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게 되는데 버려진 도시에 근거지를 차린 워보스가 해방된 데몬호스트[14] 휘하의 코른 컬트가 배틀로얄을 벌이고 있는 업마전이었다. 도저히 현 파티의 전투력으론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회의 도중 폐건물을 폭파시켜 양 측 모두를 묻어버린다는 발상이 나오고 거기에 모두 찬성, 폭약 설치 후 폭파하기 직전에 그렌델이 또 홀로 건물 안에 고립되어버린다.
그러나 거기서 그렌델은 벽과 바닥을 파괴해가며 빠져나오고 그 과정에서 쏟아져내리는 유리 파편들을 상처 하나 없이 피해내며 3층 건물 위에서 무사히 착지. 그 순간 폭약들이 점화되면서 후폭풍에 파티가 넘어지면서 자잘한 부상을 입게 되지만 워밴드와 컬트의 소탕은 성공한다. 문제는 정작 중요한 워보스와 데몬호스트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것. 다행이도 워보스의 슈타가 과열로 잼이 걸려 파티는 살아남고 그대로 워보스는 데몬호스트와 맞짱을 뜨게 되는데 이 기회를 놓칠새라 제국 해군측에서 폭격으로 쌍방 모두 정리해버리기로 결정내린다.
파티가 모두 탈출차량으로 도주하려는 상황에서 그렌델은 다시 한 번 시간을 끌기 위해 식어서 쓸 수 있게 된 워보스의 슈타를 집고 조준, 그대로 워보스를 사격하는데 여기서 또 아머 판정 굴림에 성공, 워보스 아머의 6배수나 되는 다이스를 뽑아내어 관통 + 화약 점화로 인해 워보스는 폭사, 데몬호스트 역시 정의로운 분노가 발동하여 사망하고 이 과정에서 그렌델은 또 다시 무상처로 살아나온다. 그리고 폭격이 시작되면서 탈출하려던 와중 예의 시스터 오브 배틀로 위장한 코른 신도가 넘어지자 그대로 그녀를 안고 달리게 되는데 역시나 상처 하나 없이 탈출에 성공함은 물론, 카리스마 체크까지 성공시켜 코른 신도의 마음을 빼앗는데 성공해버린다.
결과적으로 그렌델 본인은 또 다시 엄청난 경험치 보너스와 리롤 토큰을 보상으로 얻었고 오크를 상대시 해야 하는 공포체크에 면역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렌델의 발톱도 이제 성물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되어버린다.
이후 마지막 1번의 자살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정식으로 인퀴지터에 가입해 활약하는 것으로 PC에서 은퇴하고, 공식 서플에도 이름을 남기게 된다.일단 잠입까지는 성공해서 조심스럽게 버려진 도시까지 숨어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시스터 오브 배틀 3명과 합류하게 되는데 사실 이 중 1명은 PC가 DM의 비밀 요청으로 작성한 잠입 코른 신도였다. 이후 이 신도는 그렌델을 유혹해 그렌델의 총각 딱지를 떼게 해준다.
그리고 도시 내부로 들어와보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게 되는데 버려진 도시에 근거지를 차린 워보스가 해방된 데몬호스트[14] 휘하의 코른 컬트가 배틀로얄을 벌이고 있는 업마전이었다. 도저히 현 파티의 전투력으론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회의 도중 폐건물을 폭파시켜 양 측 모두를 묻어버린다는 발상이 나오고 거기에 모두 찬성, 폭약 설치 후 폭파하기 직전에 그렌델이 또 홀로 건물 안에 고립되어버린다.
그러나 거기서 그렌델은 벽과 바닥을 파괴해가며 빠져나오고 그 과정에서 쏟아져내리는 유리 파편들을 상처 하나 없이 피해내며 3층 건물 위에서 무사히 착지. 그 순간 폭약들이 점화되면서 후폭풍에 파티가 넘어지면서 자잘한 부상을 입게 되지만 워밴드와 컬트의 소탕은 성공한다. 문제는 정작 중요한 워보스와 데몬호스트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것. 다행이도 워보스의 슈타가 과열로 잼이 걸려 파티는 살아남고 그대로 워보스는 데몬호스트와 맞짱을 뜨게 되는데 이 기회를 놓칠새라 제국 해군측에서 폭격으로 쌍방 모두 정리해버리기로 결정내린다.
파티가 모두 탈출차량으로 도주하려는 상황에서 그렌델은 다시 한 번 시간을 끌기 위해 식어서 쓸 수 있게 된 워보스의 슈타를 집고 조준, 그대로 워보스를 사격하는데 여기서 또 아머 판정 굴림에 성공, 워보스 아머의 6배수나 되는 다이스를 뽑아내어 관통 + 화약 점화로 인해 워보스는 폭사, 데몬호스트 역시 정의로운 분노가 발동하여 사망하고 이 과정에서 그렌델은 또 다시 무상처로 살아나온다. 그리고 폭격이 시작되면서 탈출하려던 와중 예의 시스터 오브 배틀로 위장한 코른 신도가 넘어지자 그대로 그녀를 안고 달리게 되는데 역시나 상처 하나 없이 탈출에 성공함은 물론, 카리스마 체크까지 성공시켜 코른 신도의 마음을 빼앗는데 성공해버린다.
결과적으로 그렌델 본인은 또 다시 엄청난 경험치 보너스와 리롤 토큰을 보상으로 얻었고 오크를 상대시 해야 하는 공포체크에 면역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렌델의 발톱도 이제 성물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되어버린다.
2.9.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독립영화
2016년 제작된 한국 영화. 독립영화이다.
2.9.1. 예고편
2.9.2. 시놉시스
욕망은 인간을 다른 존재로 만든다
타인의 죽음과 등가교환을 한 성공, 당신의 선택은?소설에 나오는 살인게임 모티브로 저명한 심리학 교수가 살해당한 사건이 생겼다.
하지만 한 젊은 작가 한준은 눈앞의 성공을 위해 살인범을 은폐시키고 만다
이로 인해 소설의 원작자인 한준은 모방 범죄로 인해 미디어와 여론에 휩쓸려 인기를 얻게 되고 갑작스러운 성공으로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이로 인해 소설의 원작자인 한준은 모방 범죄로 인해 미디어와 여론에 휩쓸려 인기를 얻게 되고 갑작스러운 성공으로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한 달 뒤 한준에게 의문의 여인이 살해당한 사진과 함께 한준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뉘앙스의 협박편지가 택배로 오게 되며, 이에 갈등에 빠진 한준은 그의 성공의 조력자인 젊은 여기자 정현과 함께 범인 추적 가운데서 사진 속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2.9.3. 영화제 진출 / 수상목록
2016 Canadian Diversity Film Festival Best picture of the month 11월 초청작
2017 London Independent Flim Awards Best Foreign Feature 수상
2017 AAB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ficial Selection: February 2017 경쟁부문 초청작
2017 Lake view international film festival march international feature film 경쟁부문 초청
2017 International Independent Film Awards "Platinum Award Winners" 수상
2017 Toronto international Nollywood film festival "Finalist" 초청작
2017 Hollywood International Cinefest "OFFICIAL SELECTION: FEATURE FILMS (FOREIGN)" 초청
2017 festical internacional de cnine de queretaro "Tombstone Nights" 초청작
2017 Switzerl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est Foreign Film' 초청작
2.9.4. 관객수
국내 총 관객수가 5명이다...(2017 영화그렌델 총 관객수) . 영화제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아 상받고 안받고는 흥행여부와 상관없는듯...
3. 워프레임에 등장하는 워프레임 그렌델
Warframe/워프레임/그렌델 참고.
[1] 영화 베오울프(2007)에 나오는 한 장면.[2] 현재의 덴마크[3] 영화에서도 본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베오울프가 마녀의 동굴에 도착했을 때 황금빛 암반에 매달려 마치 조각상처럼 의태한 모습으로 나온다. 워낙 순식간인데다 주변과 동화되어서 쉽게 간파하긴 힘든 장면이다.[4] 어머니를 Mother의 고대 영어인 'Mōdor'로 말하고, 현대 영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trilled r(치경 전동음)이 들리기도 한다.[5] 거미류가 아니라 정확히는 거미+고블린인 '''스파이더 고블린'''이라고 한다.[6] 첫 RP 에서의 파티원들을 보면 리더인 테크프리스트, 샷건 피스톨 아킴보 아비트레이터(전경), 사이커, 스나이핑 전문 어쌔신, 밀수업자 출신 불량배로 나름 특출난 구석이 있고 하다못해 초보자 둘이 선택한 가드맨들도 반인분 씩은 할 수 있지만 그렌델은 진짜 본래 용도인 로어 체크 이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다. 그래서인지 파티원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는 설정이 붙어 있었다.[7] 이 과정에서 첫 파티원이었던 어쌔신과 불량배가 죽었다.[8] 코른이 학살과 전투를 좋아하기 때문에 TRPG에서 코른 컬트를 전멸시켜도 코른의 악마가 옳다구나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본래 소환될 녀석은 하급 악마였는데 죽은 컬티스트들도 제물로 간주되어 더 센 중급악마가 왔다고...[9] 룰상 어콜라이트의 기본 무장은 스태프인데 그렌델을 작성한 플레이어가 취향 문제로 옵션 설정을 통해 단검으로 바꿨다고 한다.[10] 데몬과 마주할 시 시행하는 공포 체크에 면역, 기습시 악마의 육감을 무시할 수 있는 재능이다. [11] 상술했듯 그렌델은 본래 비전투형으로 짜여진 캐릭터라 육체적 스탯이 매우 낮다.[12] 다이스 체크를 실패했을 때 PC의 임의로 소모해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게 해주는 토큰.[13] 위의 활약에도 주목을 받는 이유는 본디 싸우는 일과는 거리가 먼 그렌델이 갑자기 카오스 데몬을 연거푸 2번이나 혼자서 해치우는 위업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추가된 배경설정대로라면 징집된 계기가 계기이니 수상쩍게 보일 이유는 충분한 상황.[14] 일부 인퀴지터들이 활용하는 일종의 독으로 독을 제압하는 무기로 적당한 희생자에게 카오스 데몬을 빙의시킨 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구속한 뒤 그 힘을 행사하게 마개조한 것. 이 놈이 풀려난 것을 보면 실종 인퀴지터의 운명은 암울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