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서 어쌔신
'''Eversor Assa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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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인류제국의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에서 운용하는 어쌔신 집단 중 하나. 제국의 수도성 홀리 테라에 위치한 에베르소르 템플(Eversor Temple)에 소속되어 있다. 여담으로 이 에베르소르 템플은 은밀히 꽁꽁 숨어있는 다른 어쌔신 템플들과는 다르게[2] 테라 지표면에 그냥 대놓고 건물로 있다. 물론 명색이 암살자 본부라면서 왜 이렇게 정체를 숨기지 않느냐 하면...
에베르소르(Eversor)는 라틴어로 파괴하는 자(one who destroys)를 뜻하며 능력은 말 그대로 '''인간흉기'''. 암살자 후보생 중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자들에게 극단적인 유전자 개조, 임플란트 이식, 약물투여로 강화시킨 인간으로 전투 능력만으로는 스페이스 마린을 훨씬 상회하는 강인함을 보인다. 설정을 보면 완전히 괴물이 따로 없다.[4]
에버서 어쌔신은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섬뜩한 무기이다. 템플은 충격과 공포 전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다른 어쌔신들이 깔끔하게 적의 수장만을 암살하거나 적지에 은밀히 침투하여 온갖 사보타주를 벌여 놓는다면 에버서 어쌔신은 막대한 피해를 동반한채 목표물을 살해하여 권력을 가진 이들의 몸과 마음에 인류제국의 징벌에 대한 공포를 스며들게 한다. 에버서 어쌔신은 인류제국에 대해 반기를 든 대규모의 군세의 사기를 꺾는데 주로 활용되며, 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을 투입하기엔 의미 없는 소모전들[5] 이 예상될 경우 하이 로드들의 명령으로 가끔 투입된다.
에버서 어쌔신은 강습 부대를 한 육체에 농축해놓은 것과 같기에 하나의 목표를 제거하기 위해 투입되는 경우는 드물며, 혼란과 파괴를 통해 반란군의 작전을 망쳐 놓는다.
각 에버서 어쌔신들은 지속적으로 대학살을 하고자 하는 충동과 살의, 스스로 자해 행위를 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cryo-crypt에 수년에서 수세기동안 냉동 보관되어 필요한 작전이 있을 때에만 특수 드랍포드를 통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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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투입된 후 어쌔신의 함선에서 원격 조정을 통해 에버서 어쌔신의 몸을 소생시키면 그걸로서 작전에 필요한 것은 모두 끝난다. Excutioner 피스톨에 사용하기 위한 볼트탄과 독바늘, 파워 소드, 피하주사기와 쇼크 발전기가 심어져 있는 뉴로-건틀릿, 멜타 밤 블라스트를 무기로 주는데 이 무기외에도 그의 주먹과 손에 집히는 모든 것으로 적을 도살하기 시작한다.[6]
에버서 템플은 수련 가능한 가장 젊은 인원을 선발하며, 이는 수련을 위한 유전 조작을 받기 위해 몸이 아직 다 성장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선발 후, 극단의 훈련과 유전자 조작, 약물 복용으로 어쌔신의 삶을 준비한다. 먼저 훈련 운동을 통해 어떤 개조가 필요한가 선별하고, 그 이후 진짜 실험이 시작된다.
에버서 템플과 그들의 마스터는 지속적으로 어쌔신들의 육체능력을 한계까지 향상시킬 적합한 유전자 프로그램과 바이오 임플란트, 화학 촉진제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어쌔신들은 그들의 적에 대한 혐오와 공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뇌에 칩들을 삽입한다. 만약 어쌔신이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 심장이나 뇌가 멈출 경우 그의 내부에 있는 혼합물이 빠르게 반응하여 바이오-멜트다운을 일으켜 학살의 현장 한 가운데에서 생물학적 대폭발을 일으키기에, 그들은 죽어서도 학살과 파괴를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이름만 암살자지, 사실상 눈에 보이는 모든 생명체[7] 를 사살하는 사실상 인류제국의 최종병기 중 하나다.''' 다만 이렇게 말하면 살육에 미친 코른 버저커와 다를 게 뭐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에버서 어쌔신들은 엄청나게 냉철한 지성으로 어떻게 하면 표적과 가로막는 적들을 효율적으로 학살할지 계산하는 데에 도가 튼 자들이다[8] .# 실제 관련 소설에서도 한바탕 살육을 벌인 뒤 냉정하게 다음 목표를 향해 이동한다거나, 타락한 이단심문관이 비밀번호를 부르며 자신을 회수하려 하자 이를 간파하고 황제 폐하의 심판이라면서 역관광을 태운다.
이러한 설정에는 암살자의 기원이 되는 암살교단에서도 아편을 복용한 암살자가 대낮에 거리 한복판에서 타겟을 죽여버려 공포심을 심어주는 케이스가 있었다. 따라서 에버서 어쌔신도 인류제국이 추구하는 철권 유지 목적에 적합한 인간흉기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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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라, 나는 그대의 종말일지니.'''
- Dictatus Eversor
1. 개요
Warhammer 40,000 인류제국의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에서 운용하는 어쌔신 집단 중 하나. 제국의 수도성 홀리 테라에 위치한 에베르소르 템플(Eversor Temple)에 소속되어 있다. 여담으로 이 에베르소르 템플은 은밀히 꽁꽁 숨어있는 다른 어쌔신 템플들과는 다르게[2] 테라 지표면에 그냥 대놓고 건물로 있다. 물론 명색이 암살자 본부라면서 왜 이렇게 정체를 숨기지 않느냐 하면...
2. 설정[3]
에베르소르(Eversor)는 라틴어로 파괴하는 자(one who destroys)를 뜻하며 능력은 말 그대로 '''인간흉기'''. 암살자 후보생 중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자들에게 극단적인 유전자 개조, 임플란트 이식, 약물투여로 강화시킨 인간으로 전투 능력만으로는 스페이스 마린을 훨씬 상회하는 강인함을 보인다. 설정을 보면 완전히 괴물이 따로 없다.[4]
에버서 어쌔신은 오피시오 아사시노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섬뜩한 무기이다. 템플은 충격과 공포 전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다른 어쌔신들이 깔끔하게 적의 수장만을 암살하거나 적지에 은밀히 침투하여 온갖 사보타주를 벌여 놓는다면 에버서 어쌔신은 막대한 피해를 동반한채 목표물을 살해하여 권력을 가진 이들의 몸과 마음에 인류제국의 징벌에 대한 공포를 스며들게 한다. 에버서 어쌔신은 인류제국에 대해 반기를 든 대규모의 군세의 사기를 꺾는데 주로 활용되며, 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을 투입하기엔 의미 없는 소모전들[5] 이 예상될 경우 하이 로드들의 명령으로 가끔 투입된다.
에버서 어쌔신은 강습 부대를 한 육체에 농축해놓은 것과 같기에 하나의 목표를 제거하기 위해 투입되는 경우는 드물며, 혼란과 파괴를 통해 반란군의 작전을 망쳐 놓는다.
각 에버서 어쌔신들은 지속적으로 대학살을 하고자 하는 충동과 살의, 스스로 자해 행위를 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cryo-crypt에 수년에서 수세기동안 냉동 보관되어 필요한 작전이 있을 때에만 특수 드랍포드를 통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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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투입된 후 어쌔신의 함선에서 원격 조정을 통해 에버서 어쌔신의 몸을 소생시키면 그걸로서 작전에 필요한 것은 모두 끝난다. Excutioner 피스톨에 사용하기 위한 볼트탄과 독바늘, 파워 소드, 피하주사기와 쇼크 발전기가 심어져 있는 뉴로-건틀릿, 멜타 밤 블라스트를 무기로 주는데 이 무기외에도 그의 주먹과 손에 집히는 모든 것으로 적을 도살하기 시작한다.[6]
에버서 템플은 수련 가능한 가장 젊은 인원을 선발하며, 이는 수련을 위한 유전 조작을 받기 위해 몸이 아직 다 성장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선발 후, 극단의 훈련과 유전자 조작, 약물 복용으로 어쌔신의 삶을 준비한다. 먼저 훈련 운동을 통해 어떤 개조가 필요한가 선별하고, 그 이후 진짜 실험이 시작된다.
에버서 템플과 그들의 마스터는 지속적으로 어쌔신들의 육체능력을 한계까지 향상시킬 적합한 유전자 프로그램과 바이오 임플란트, 화학 촉진제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어쌔신들은 그들의 적에 대한 혐오와 공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뇌에 칩들을 삽입한다. 만약 어쌔신이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 심장이나 뇌가 멈출 경우 그의 내부에 있는 혼합물이 빠르게 반응하여 바이오-멜트다운을 일으켜 학살의 현장 한 가운데에서 생물학적 대폭발을 일으키기에, 그들은 죽어서도 학살과 파괴를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이름만 암살자지, 사실상 눈에 보이는 모든 생명체[7] 를 사살하는 사실상 인류제국의 최종병기 중 하나다.''' 다만 이렇게 말하면 살육에 미친 코른 버저커와 다를 게 뭐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에버서 어쌔신들은 엄청나게 냉철한 지성으로 어떻게 하면 표적과 가로막는 적들을 효율적으로 학살할지 계산하는 데에 도가 튼 자들이다[8] .# 실제 관련 소설에서도 한바탕 살육을 벌인 뒤 냉정하게 다음 목표를 향해 이동한다거나, 타락한 이단심문관이 비밀번호를 부르며 자신을 회수하려 하자 이를 간파하고 황제 폐하의 심판이라면서 역관광을 태운다.
이러한 설정에는 암살자의 기원이 되는 암살교단에서도 아편을 복용한 암살자가 대낮에 거리 한복판에서 타겟을 죽여버려 공포심을 심어주는 케이스가 있었다. 따라서 에버서 어쌔신도 인류제국이 추구하는 철권 유지 목적에 적합한 인간흉기라고 볼 수 있다.
[1] 출처 : Dataslate - Officio Assassinorum "TheEversor Temple"[2] 특히 쿨렉수스 템플은 물질계에 있는지조차 종잡을 수 없는 곳에 있다고 한다.[3] 출처 : Dataslate - Officio Assassinorum "TheEversor Temple"[4] 터그록 세쿤두스에서 실수로 6명의 에버서 어쌔신들이 투입되었는데 '''행성 인구가 전멸해버렸다.'''[5] 특히 행성이 가지고 있는 주요 가치가 황폐화 되었을 경우.[6] 과거 광물 행성인 Rouan에서 축제를 벌이는 이단 집회를 소탕하기 위해 에버서 어쌔신을 투입했을 때 실수로 임무 수행을 위한 장비가 엉뚱한 곳에 투하되었던 일이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식기류(포크와 스푼, 버터 나이프 등)만으로 무려 '''317명이나 죽였다.'''[7] 역시 과거 절차 실수 로 한 행성에 2명의 에버서 어쌔신이 투하되었던 일이 있는데 '''행성의 생명체의 씨가 말라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에버서 어쌔신이 투입되기 전에 근방에서 작전 중인 모든 제국군 병력을 '''후퇴'''시키는 작업이 먼저 수행된다.[8] 코른 버저커와 이 에버서 어쌔신, 그리고 데스 컴퍼니와의 공통점은 살륙및 파괴라는 것만 같다 뿐이고 '통제'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에버서 어쌔신이 이렇게 지성적인 면을 겸비하여 통제 가능한 행동이 가능하고 데스 컴퍼니는 격리조치 되고 있다는 점에서 통제 가능한 반면 코른 버저커는 카오스 신인 코른의 영향에 따라 날뛰므로 통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