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프(특명전대 고버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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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スケイプ
1. 소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중간 보스[1] . 담당 배우는 미사키 아야메.[2] 한국판 성우는 김도영.[3]
쌍권총을 가지고 싸우며 검은색을 고쿠, 하얀색을 마보크란 별명을 지어 소중히 하고 있다.[스포일러] 가슴이 약간 보이는 복장 및 말투, 싸우는 움직임 등으로 보아 일단 본작의 색기담당이자 공격담당. 실제로 수틀리면 일단 공격부터 한다. 단 엔터처럼 현실 공간에 오래 있지 못하는 듯하며 전투에 흥미가 떨어지면 그냥 퇴각하는 엔터와 달리 아예 아공간으로 돌아가 버린다.
사람을 '좋은 것'과 '나쁜(안 좋은) 것'으로 나눠서 지칭한다. 강하면 '좋은 것', 약하면 '나쁜 것'으로 부르는 모양. 에스케이프 기준으로 고버스터즈들은 좋은 거였다. [4]
외모와 달리 의외로 성격이 어린애 같다. 색기담당에 섹시한 옷차림이나 외모와 달리 소녀틱하게 발랄한 웃음소리, 메사이어를 '파파'로 부르는 것, 제멋대로 하고 싶어하는 점, 적어도 겉으로나마 예의 바른 엔터와 달리 어린애에게도 난폭하게 구는 점[5] 등이 그 증거. 그리고 메타로이드가 제대로 일을 못한다 싶으면 발길질을 한다. 유능한 중간관리직인 엔터와는 달리 꽤 정신연령이 낮은 편.
이름의 모티브는 키보드의 ESC. [6]
2010년대 전대 작품에 나온 여간부 중에서 유일한 인간형이다.[7][8][9]
2. 작중 행적
22화에 첫등장. 엔터가 매번 실패해서인지[10] 메사이어가 새로 만들어낸 아바타로 시작부터 엔터와 싸우면서 대립관계를 이루고, "당신이 파파(메사이어)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니까 내가 왔다"면서 초반부터 엔터의 속을 박박 긁는다. 이어서 메타로이드 키로이드를 만들어서 민간인들을 인질로 잡는 작전을 사용하기도 했다.
23화에서 메사이어에게 갈굼당하고 짜증난 상태인 엔터에게 "너 바보구나? 파파(메사이어)를 만족시켜주면 자기 멋대로 해도 되는데"라고 말한다든지, "난 그저 고쿠와 마보크에게 어울리는 좋은 것과 싸우고 싶을 뿐이야"라고 말하는 점을 봐서는 메사이어에 대한 충성도는 낮은 편일 줄 알았지만, 이후 전개에서 엔터가 메사이어를 "멋대로 가지고 논다"며 분노하는 것을 봐서는 정신연령과 성격이 어린애 같을 뿐이지 메사이어에 대한 충성도나 애정은 '''인간이 부모에게 가지는 사랑'''과 동일한 듯.[11]
28화에서 파파(메사이어)와 연결이 안 된다고 징징거리는 것으로 끝나나 히로무의 누나인 리카의 증언으로 그녀가 가진 총 이름이 히로무 어머니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장식품과 같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공간에서 현실 세계에 전송되는 아바타는 어떤 이미지를 토대로 만들어진다는 추측을 류우지가 했었는데, 이 추측이 사실일지도 모른다.[12]
결국 고버스터즈가 아공간으로 들어갔을 때 히로무가 알아낸 그녀의 정체는 엔터와 마찬가지로 13년 전 아공간으로 전송된 부모님과 연구원들의 기억을 토대로 메사이어가 재구축한 아바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메사이어와 같이 고버스터즈를 바르다 히로무가 중추 시스템을 파괴함으로써 인간체인 메사이어가 삭제되자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37화에서는 고상관드립을 치는 엔터를 보다 못한 나머지 자신의 몸에 억지로 강화 프로그램을 주입한다. 그 전애 먼저 메사이어의 카드를 발견해 만들어진 티아라로이드를 데려왔고 사랑이라는 데이터는 필요없다면서 직접 제거하겠다는 엔터 앞에서 자신의 각오를 보여줌으로써 그를 물러나게 했다. 티아라로이드가 삭제될 위기에 처하자 직접 그 총탄을 몸으로 막은 뒤 더 이상 파파를 잃게 하지 않겠다면서 이스케이프 에볼브로 강화 변신, 요코와 1:1 승부를 벌이나 래피드 킥에 치명상을 입고 강화 프로그램의 부작용으로 인해 변신이 풀리며 퇴장한다. 엔터에 의하면 강화 자체가 자신의 존재에 위험성을 끼칠 수 있는 정도라고 하여 사망 플래그가 섰다.
39화에서 래빗 킥과 볼카닉 어택으로 셧다운 될 뻔한 것을[13] 엔터가 구해주면서 살아나게 된다.
40화에선 메사이어 카드를 찾기 위해 오랜만에 초반부처럼 메타 바이러스를 이용해 파라볼라로이드2를 만들어내었고, 이 때문에 메사이어 카드 중 1장이 엔터의 몸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엔터가 메사이어 카드를 전부 뿌리지 않고 1장을 숨기고 자신의 몸 안에 넣은 것.
42화에선 파파의 카드가 들어있는 엔터의 명령을 순순히 듣기도 했으며, 메가조드로이드 안에 침입한 류지를 에볼브로 변신하여 싸우다가 메가조드로이드 안에 기생해있던 델타 타입 메가조드가 메가조드로이드의 메사이어 카드와 데이터를 물려받아 탄생한 메가조드 제타를 타고 타테가미 라이오와 버스터 헤라클레스를 관광태우다 제타가 아직 성장이 불안정해서 그런지 비틀거리다 퇴각했다.
43화에서 엔터와 똑같이 검은 산타 코스프레의 모습을 하면서 서비스신을 보여주는 것도 잠시, 엔터와 메사이어 카드에 대해 대립하다가 엔터가 검방패로이드로부터 메사이어 카드를 꺼낸 것을 메가조드 제타를 이용해 빼앗아 메가조드 제타에 삽입해 업그레이드시키고 엔터를 메가조드 제타로 짓이겨 제거한다.[14] 메가조드 제타가 업그레이드 하면서 내는 웃음소리가 상당히 압권.
44화에서 메가조드 제타에 탄 상태로 계속 메사이어를 성장시키지만, 메사이어 리부트가 탄생할 때 메사이어 내부에서 메사이어에게 필요없다며 먹혀버리고 만다.
46화에서 다시 등장. 강화하여 부활하였는데 엔터를 '''파파엔터'''라고 부른다. 또한 이전까지의 기억이 사라졌지만 류지의 위크 포인트를 연속으로 건드려 열폭주 시키는 등 사이코적인 면,고통을 즐기는 M같은 면이 더 늘어났다. 그러나 결국에는 히로무, 류지, J의 합동공격 및 요코의 라이오 버스터에 삭제되나 했는데...
싸우지 않고 퇴장했던 엔터가 다시 나타나서 꽃을 통해 '''다시 소생시켰다.''' 그런데 소생하는 과정이 메타로이드와 같은 점을 보면 에스케이프가 아니라 에스케이프의 모습을 한 메타로이드에 가까울지도 모른다.[15]
47화에서 특명부에서 추리해낸 사실에 따르면 에스케이프의 부활은 백업 데이터를 사용한 결과이고, 그 백업본은 고버스터즈와 조우한 뒤의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매번 고버스터즈를 처음 본 것처럼 대한다. 엔터는 말 잘듣는 착한(?) 에스케이프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칼을 겨눠보기도 하고, 결국 팀킬을 저질렀다가 후회하고 다시 불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부활을 거듭하면서 점점 데이터가 붕괴되고, 결국은 자신과 메사이어를 구별도 못하는 모습[16] 을 보이며 오직 강한 것과 싸우려는 전투 본능만 남아있는 에스케이프의 모습을 견디지 못한 엔터는[17] 에스케이프를 떠난다.[18]
엔터가 멋대로 하라며 떠난 이후 사실상 버려지게 되고 결국 자신이 좋은 것이 되어 엔터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있는 생물들을 흡수하여''' 뱀과 까마귀, 그리고 개가 뒤섞인 흉측한 모습이 되어 류지 일행과 최후의 결전을 치루던 도중 거대화[19] , 이스케이프 제타로 변화한다. 이후 고버스터킹의 이미션 브레이크를 맞고 원래 사이즈로 돌아와 삭제.
최후의 유언은 '''"파파... 나... 좋은 것이 되었지...?"''' 그리고 임종을 지켜보던 류지의 대답은 "응". 류지의 대답을 메사이어의 대답으로 생각한 듯 미소를 지으며 사라진다. 이후 류지는 이스케이프가 있던 장소에서 멈춘 채 말을 잇지 못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20]
2.1.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파이널 라이브 투어 2013
엔터와 함께 부활. 신기하게도 부활할 때나 등장할 때 마보크의 울음소리가 나면서 등장한다. 마지막에 에스케이프 에볼브로 변신한 상태에서 블루 버스터, 옐로우 버스터와 2대1로 싸우지만, 둘의 협공에 패배하고 사망한다.
3. 변신체
3.1. 에스케이프 이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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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スケイプ・エボルブ
슈트 액터는 노가와 미즈호(野川 瑞穂).
티아라로이드가 수집한 사랑의 데이터를 주입해 생긴 에스케이프의 변신체
본편이외에 극장판에서 나올때는 이 형태로 나온다.
3.1.1. 화융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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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スケイプ・エボルブ(花融合態)
46,47화에서 등장한 꽃으로 부활한 에스케이프의 변신체
왼손에 있는 꽃에는 화염방사기가 내재되어있다.[21] 46,47화에 등장했어도 초반 류지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는걸 제외하면 라이오 버스터에 소멸,류지와 요코의 합동공격에 소멸되는등 별활약없이 묻혀젔다.
3.1.2. 수융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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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スケイプ・エボルブ(獣融合態)
화융형태에서 까마귀,뱀,강아지등등 다양한 동물을 흡수해 만들어진 에스케이프의 변신체 보여준 능력으로는 오른손에 있는 발톱이 뱀처럼 늘어나 상태를 속박하는 것밖에 없다.여담으로 이 형태로 변할수 있는 에스케이프는 왼손에 뱀을 오른손에 강아지의 가죽을 머리에는 꽃과 까마귀의 깃털이 달려있고 변신할때는 등에서 까마귀에 날개가 생기면서 변신한다.
3.2. 에스케이프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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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スケイプζ(ゼータ)
에스케이프 에볼브(수용형태)가 주변 기계들을 흡수해 만들어진 형태로 이형태에서는 비행하는 것 이외에는 그닥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고 고버스터킹의 필살기 -이미선 브레이크-를 맞고 그 후 에스케이프가 리타이어를 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4. V시네마
동물전대 고버스터즈의 악의 조직. "'''악의 기계제국 메카리어스'''"의 수령 "'''기계 여황제 트렌지 스타'''"로 등장.
정확히는 에스케이프의 평소 복장에 표식과 이상한 헬멧만 씌워놓은 것이다. 본편의 색기담당 같은 면 대신 의외로 귀여운 면이 강조되었다. 이후 동물전대 최종화에서 사망.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에 등장. 우주닌자 데모스트가 천마전생이라는 기술로 부활시킨다. 말버릇도 여전하고 스파다의 가게에 쳐들어와 스파다와 싸우다 후퇴한다. 여담으로 머리 길이가 고버스터즈 때보다 길어졌다. 그리고 하미가 데모스토에게 덤비려고 할 때 바스코와 함께 하미에게 총을 겨누는데, 하나는 하미에게 다른 하나는 쥬조를 공격하려고 하는 메레에게 겨누었다.
그 이후 하미가 츠루기 암살에 실패하자 그녀를 저격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기계 몸을 드러내고 스팅거, 랩터와 싸우게 되고 데스모트가 패배하자 두 사람을 인정하고 소멸한다.
5. 그 외
고버스터즈의 액션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1등 공신. 나오는 화 자체가 액션에 엄청 힘이 들어간 모습을 보인다. 배우도 액션장면을 찍는 것을 매우 즐거워 한다고 한다. 큐티하니 THE LIVE가 그 계기.[22]
초반엔 레드 버스터인 사쿠라다 히로무와 라이벌 관계가 될 듯 보였는데 이후에 엔터가 메가조드 담당, 에스케이프는 메타로이드 담당으로 가게 됨에 따라[23] 실질적인 고버스터즈 공격담당이 되었고, 이후론 쭈욱 엔터나 류우지와 계속 엮이면서 마지막에 곁에 있어주며 지켜봐준 것도 류우지가 되었다.
그런데 29화에서 엔터와 비슷한 코스튬[24] 으로 입고 나와서 에스케이프도 메가조드 엡실론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떡밥이 제시되었고 42화에서 자신 타입의 메가조드 제타를 조종하는 모습이 나왔다.
46화부터 꽃을 통해 소생하다 보니 머리에 꽃을 꽂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어째... 에볼브로 변신할 때도 에볼브 몸체에 꽃이 달려있다.
감독 트위터에 의하면 48화에서 뱀을 통해 부활하는데 이 뱀은 부활의 상징으로 쓰인다. 즉 엔터는 뱀으로 에스케이프를 '제대로' 부활 시키려고 했다는 얘기. 덤으로 꽃은 애정이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참고로 배우가 촬영분량을 모두 마쳤을 때 꽃다발은 사랑스러운 블루 버스터 역의 바바 료마가 주었다고 한다.
염신전대 고온저의 케가레시아 이후 4년 만에 등장한 인간형 적 여간부이다.[25] 이후 작품에 등장하는 여간부들은 모두 비인간형이었지만 8년 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서 인간형 적 여간부의 모습을 한 요돈나가 등장했다.
엔터하고는 다르게 오프닝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안습.
6. 틀 둘러보기
[1] 메사이어가 44화에서 퇴장했기 때문에, 전투면으로는 중간 보스가 맞다.[2] 큐티하니 THE LIVE에서 사오토메 미키 역을 맡은 바 있다.[3] 이후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기쁨의 전기 캔드릴라를 맡는다.[스포일러] 이 총들의 이름은 히로무의 부모님이 아공간으로 전송되기전 좋아했던 강아지 장식품 이름이었다. 그러므로 메사이어가 만든 두명의 아바타는 13년전 아공간에 전송된 사람들이나 그 사람의 물건 또는 기억을 토대로 만든다는 걸 알게 된다.[4] 39화에서는 블루 버스터와 싸우려던 이스케이프를 진 마사토가 막으면서 "'''사랑스러운''' 블루 버스터가 아니라서 미안하지만..."이라고 말한다.[5] 23화에서 남자 아이의 가방을 강제로 탈취해서 엎는 것.[6] 엔터가 메타로이드를 카드 긁어서 만들어내는데 이스케이프는 아이패드를 조작해서 만들어낸다.[7] 수전전대 쿄류저의 디노 걸즈가 있긴 하지만, 이들은 극장판에서만 나오니 제외.[8] 마르시나는 비공인이라서 제외된다.[9] 이후, 8년 뒤 인간형 여간부인 요돈나가 등장하였다.[10] 정확히 말하면 엔터가 메사이어를 위해 유사 아공간을 만들어 사람들을 괴롭게하는 작전을 사용했었는데, 이 작전이 마음에 들었던 메사이어가 엔터를 다시 유사 아공간을 만들길 중용했지만 아직 확실하게 제작된 단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하자 직접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11] 43화에서 엔터가 사라지기 전 이스케이프에게 던진 조롱도 이런 내용이었다.[12] 그에 뒷받침하듯 30화 예고에서 프랑스어로 트레비앙으로 적혀있는 외국인 사진과 엔터의 안경, 고쿠와 마보크로 추정되는 강아지 장식품이 등장한다.[13] 래빗 킥을 막는 상황에 볼카닉 어택을 정면으로 맞을 상황이었다.[14] 이때 엔터가 이스케이프의 메사이어를 생각하는 감정은 '''불완전함에 의해, 완전한 인간의 카피'''라고 조소하는데, 이때 저항하기는커녕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15] 엔터는 에스케이프의 데이터 잔해라고 표현하였다.[16] 그 전까지는 엔터를 파파라고 부르며 잘 따랐지만 이번에는 부활한 뒤 바로 엔터를 향해 총을 들이댔고, 자신이 파파라고 인식시키는 엔터를 향해 "파파 엔터? 메사이어? '''어느 쪽이든 상관 없어.'''"라는 말까지 했다. 엔터와 메사이어를 구분하지 못 할 정도로 데이터의 붕괴가 일어난 것.[17] 떠나는 엔터를 향해 '파파?'라고 부르는 에스케이프를 단순히 남은 잔재라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18] 이때 왜 자신이 에스케이프를 부활시키려고 했는지조차 모르겠다고 독백했고, 에스케이프가 모은 데이터가 '인간의 사랑'이었던 것이 원인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던 걸 생각하면... 게다가 위에 서술했듯, 엔터는 에스케이프의 감정이 인간(의 사랑)에 흡사하다고 말했다.[19] 이것이 고버스터즈 최초이자 최후의 악역 간부 거대화이다.[20] 그리고 이런 모습들 때문인지 48화에서 류지×에스케이프와 엔터×에스케이프 지지자들이 좋아했다 카더라. 블루 버스터와의 캐미에 감명 받은 한 양덕이 만든 매드도 있다.[21] 이 상태에서도 오른쪽을 고쿠 왼쪽을 마보크라 한다.[22] 그리고 에스케이프 등장 이후로 엔터도 액션을 많이 선보였다.[23] 물론 에스케이프가 의견을 냈다.[24] 이라고 해도 기존 의상에서 노출된 부분을 검은 천 같은 것으로 덧댄 것 뿐이다.[25]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마르시나도 있지만 이쪽은 작품 자체가 이름 그대로 비공인전대다.